• 최종편집 2024-10-31(목)

방탄소년단 지민, ‘이달의 베스트 픽’ 벌써 네 번째 정상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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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친구아들’ OST 음반 예약판매 시작, ‘엄친아 매니아’ 들썩!⋯다양한 스틸컷 수록

인기리에 종영한 tvN 드라마 ‘엄마친구아들’이 OST를 음반으로 발매해 시청자의 아쉬운 마음을 달랜다.‘엄마친구아들’(연출 유제원, 극본 신하은, 제작 스튜디오드래곤∙더모도리)은 가창곡과 스코어곡을 총망라한 OST 음반의 예약 판매를 지난 7일 시작했다. 여기에 다양한 스틸컷이 포함되어 드라마 팬들의 소장 욕구를 자극할 전망이다.이번 음반은 ‘엄마친구아들’의 남자 주인공 최승효 역의 정해인이 부른 ‘꺼내지 못한 말’을 비롯해 뮤지가 직접 제작과 가창까지 맡은 첫 OST 뮤지의 ‘어떤 날이라도 우리’, 하성운 특유의 음색이 돋보인 ‘What are we’, ZEROBASEONE(제로베이스원)의 첫 완전체 OST ‘내일의 너에게 닿기를’, 권진아의 독보적인 목소리가 인상적인 ‘담’, 새롭게 찾아올 아름다운 날을 기다리는 마음을 가사에 담은 원슈타인의 ‘나의 밤’, 설렘 가득한 안다은의 ‘환상’ 등 총 7곡의 가창곡으로 구성된다. 특히 정해인은 OST를 직접 불러 극 중 맡은 역할인 최승효의 애틋하면서도 설레는 감정을 시청자들에게 한층 몰입감 있게 전달했다는 호평을 얻었다.더불어 전 회차에서 들어볼 수 있었던 NOWIZ의 ‘너에게 기대어’ 1곡과 드라마의 몰입도를 높여준 15곡의 스코어뿐만 아니라 극 중 김지은, 윤지온 배우의 스토리에 삽입된 보너스 트랙인 ‘갯벌맨’도 이번 음반에 포함된다.한편 ‘엄마친구아들’ OST 합본 음원은 7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되어 드라마만큼이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백인태, 뮤지컬 ‘살리에르’ 막공 성료! 인간의 이중성 표현+카리스마 폭발 “성장하게 된 시간, 작품과 이별 서운하다”

가수 겸 뮤지컬 배우 백인태가 뮤지컬 ‘살리에르’ 마지막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지난 21일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뮤지컬 ‘살리에르’가 막을 내렸다. 이 가운데 주인공 살리에르 역을 맡은 백인태는 특유의 카리스마와 압도적인 보컬로 관객들의 극찬을 받으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뮤지컬 ‘살리에르’는 러시아 대문호 푸쉬킨의 희곡 ‘모차르트와 살리에르’ 원작을 모티브로 만든 살리에르의 질투와 열등감에 관한 뮤지컬이다. 백인태가 열연한 살리에르는 신의 재능을 받은 천재 모차르트에 가려져 빛을 보지 못했던 범재다. 꾸준한 노력으로 궁중 음악가의 위치까지 오른 노력가이면서 천재에게 빛을 빼앗긴 비운을 맞이하며 질투에 휩싸이게 된다.이에 백인태는 살리에르라는 입체적인 캐릭터를 통해 세기의 라이벌 모차르트를 향한 질투와 내면에서 느껴지는 고뇌 등 인간의 이중성을 밀도 있게 표현해 냈으며, 자신의 곁을 맴도는 의문의 남자 젤라스와의 호흡으로 묵직한 울림과 다이내믹한 감동을 선사했다.특히 백인태는 성악가이자 크로스오버 가수답게 강렬하고 시원한 고음과 압도적인 성량, 섬세한 감정 연기 등 완벽한 완급조절로 흠잡을 데 없는 무대를 완성시켰다. 백인태는 파워풀한 매력과 압도적인 존재감으로 무대를 장악했으며, 독보적인 음악적 역량을 기반으로 후대에 잘 알려지지 않은 살리에르의 음악과 일생을 흥미 진진하게 재조명하며 관객들을 울고 웃게 만들었다.이와 관련, 백인태는 “’살리에르’를 통해 많은 분들을 만나고 또 성장하게 된 시간을 갖게 돼 개인적으로 너무나 행복했고 그만큼 작품과의 이별이 너무나 서운했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이어 “항상 애정했던 작품을 마치면 또 다른 새로운 작품이 들어오는 것의 반복이었지만, 이번에는 유난히 서운했습니다. 그만큼 ‘살리에르’를 사랑했고 또 많은 분들이 사랑해주셔서 그렇지 않았나 싶습니다”라고 털어놨다.또 “배우들이 연습할 때부터 본인이 어떤 모습으로 보일지 치열하게 생각했던 모든 것들이 합쳐지고, 서로를 이해시키던 순간을 잊지 못할 겁니다. 그동안 많은 사랑 주셔서 이루 말할 수 없을 만큼 감사하다고 다시 전하고 싶습니다”라며 관객들과 함께 호흡했던 배우들에 대한 고마움을 드러냈다.한편 백인태는 2016년 JTBC ‘팬텀싱어’에서 준우승을 차지해 주목받았으며 ‘은밀하게 위대하게 - THE LAST’, ‘오션스’, ‘클림트’, ‘루드윅’, ‘파가니니’ 등 다양한 뮤지컬에 출연해 탄탄한 팬덤을 구축했다. 최근 종합 엔터테인먼트사 린브랜딩과 전속계약을 체결했으며 앞으로 다방면에서 활발히 활동할 예정이다.

에일리 ‘더 보스’ 티저 포스터 공개…11개월 만에 신곡 예고

가수 에일리(Ailee)가 신곡 ‘더 보스’(The BOSS)의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18일 오후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된 ‘더 보스’의 티저 포스터는 흑백으로 대양 한가운데 파도가 부서지는 이미지가 담겼다. ‘The BOSS’라는 노래 제목, 9월 24일 오후 6시라는 음원 발매 정보만을 공개한 이번 포스터는 하단에 ‘I'm the boss of me now’라는 짧고 강렬한 메시지가 숨겨져 있어 궁금증을 더한다. 에일리의 신곡은 지난해 10월 발표한 싱글 앨범 ‘라타타(RA TA TA)’ 이후 11개월 만이다. ‘라타타’를 통해 일렉트로닉 댄스팝 장르로 과감한 음악적 변신을 시도해 호평을 받았던 만큼 새로운 음원 역시 어떤 스타일을 선보일지 기대를 모은다. 에일리 소속사 A2Z엔터테인먼트는 “‘더 보스’는 새로운 음악적 시도에 중점을 두고 작업한 곡으로 에일리의 목소리와 음악 자체로 리스너들에게 다가가고자 준비한 노래”라고 설명했다. 에일리는 지난 2월 포지션의 노래 ‘하루’를 리메이크해 발표하고, 최근 김형석 작곡가의 사계 프로젝트 ‘하늘만 허락한 사랑’ 등 음원을 꾸준히 발표하며 리스너들과 소통해왔다. 특히 에일리는 지난해 전국 투어에 이어 올해는 해외 공연에 집중하고 있다. 지난 6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메가 스타 아레나 공연장에서 단독 콘서트 '에일리 쿠알라룸푸르 아이 엠 : 히어'(Ailee KUALA LUMPUR I AM : HERE)를 개최했으며, 오는 10월 30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단독 공연을 연다. 한편 에일리의 신곡 ‘더 보스’는 9월 24일 오후 6시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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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주관 유소년 국제대회 ‘K리그 아시안 유스 챔피언십 제주 2024’, 21일 개막

K리그 구단 산하 유소년 클럽과 아시아 명문 구단 유소년 클럽이 만나는 ‘K리그 아시안 유스 챔피언십 제주 2024(이하 아시안 유스 챔피언십)’가 이달 21일부터 26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일대에서 열린다.아시안 유스 챔피언십은 한국프로축구연맹(이하 ‘연맹’)이 주최, 연맹과 제주유나이티드가 공동 주관하고, 제주특별자치도가 후원하는 대회다. 연맹은 지난달 열렸던 ‘K리그 인터내셔널 유스컵 인천 2024’에 이어 이번에도 유소년 국제대회를 개최하며 K리그 유소년 선수들의 국제교류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K리그 유스 3개 팀(제주유나이티드, 울산 HD, 포항스틸러스)과 로아소 구마모토, 미토 홀리호크(이상 일본), PVF 아카데미(베트남), 웨스턴 유나이티드(호주) 등 해외 4개 팀, 제주 지역팀인 제주제일고등학교까지 총 8개 팀이 참가한다.대회 참가 연령은 U-17(2007년 1월 1일 이후 출생)이며, 대회 진행 방식은 4개 팀씩 A, B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하고, 토너먼트를 거쳐 결승을 치르게 된다.A조는 제주, 포항, 미토 홀리호크, PVF 아카데미, B조는 제주제일고, 울산, 로아소 구마모토, 웨스턴 유나이티드로 편성됐다.조별리그와 토너먼트는 10월 21일부터 26일까지 제주 공천포 전지훈련센터에서, 결승전은 26일 오후 강창학 종합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이다.한편, 연맹은 지속적인 K리그 유소년 선수들의 국제대회 경험을 통해 어린 선수들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해외 선진리그와 접점을 늘려갈 계획이다.

대구FC 세징야, 2024시즌 9월 EA SPORTS K리그 이달의선수상 수상

대구FC 세징야가 K리그 공식 비디오게임 파트너 일렉트로닉아츠(Electronic Arts, 이하 ‘EA’)가 후원하는 9월 ‘EA SPORTS K리그 이달의선수상(EA SPORTS K LEAGUE Player Of The Month)’을 수상했다. ‘EA SPORTS K리그 이달의선수상(이하 ‘이달의선수상’)’은 한 달간 열린 K리그1 경기의 MOM(경기수훈선수), 베스트일레븐, MVP에 선정된 선수 중에서 연맹 TSG 기술위원회 투표(60%)를 통해 후보군을 선정한다. 이후 TSG 기술위원회가 선정한 후보들을 대상으로 ‘Kick’ 어플리케이션을 통한 K리그 팬 투표(25%)와 EA SPORTS™ FC Online (이하 ‘FC 온라인’) 유저 투표(15%)를 추가로 진행하고, 세 항목을 더해 가장 높은 환산점수를 획득한 선수가 '이달의선수상'을 수상하게 된다. 9월 이달의선수상은 9월에 열린 K리그1 29~32라운드 경기에서 활약을 기준으로 했다. 후보에는 세징야(대구), 이동경(김천), 이창근(대전), 조르지(포항)가 이름을 올렸다. 그 결과, 세징야가 연맹 TSG 기술위원회 투표와 K리그 팬투표, FC 온라인 유저 투표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하며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세징야는 30라운드 제주전에서 1골을 기록하며 팀의 4대0 대승을 이끌었고, 이어 31라운드 서울전, 32라운드 강원전에서 두 경기 연속 동점골을 터뜨리며 팀을 패배에서 구해냈다. 그 결과 세징야는 31, 32라운드 연속 라운드 베스트11에 선정됐다. 특히 세징야는 이번에 개인 통산 6번째 이달의선수상을 수상하게 됐는데, 이는 이달의선수상 역대 최다 수상 기록이다. 세징야는 2016년 대구 유니폼을 입고 K리그에 데뷔해 매년 뛰어난 활약을 펼치고 있는데, 올 시즌에도 11골 7도움을 기록하며 K리그1 최다 공격 포인트 2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최고의 시즌을 보내고 있는 세징야에게는 이달의선수상 트로피와 함께 상금이 전달된다.

충남아산 김현석 감독, 9월 ‘flex 이달의 감독상’ 수상

충남아산 김현석 감독이 9월 ‘flex 이달의 감독상’을 수상했다.김현석 감독이 이끄는 충남아산은 9월에 열린 5경기에서 4승 1무로 무패행진을 기록하며 승점 13점을 쓸어 담았다. 충남아산은 29라운드 경남전에서 3대0으로 승리하며 기분 좋은 시작을 했다. 이어 30라운드 안산전에서 1대1로 비겼지만, 곧바로 31라운드 전남전 2대1 승, 32라운드 천안전 2대0 승, 33라운드 안양전 1대0 승으로 3연승을 거뒀다. 또한, 앞선 5경기에서 충남아산은 9득점 2실점이라는 뛰어난 공수 밸런스를 자랑했고, 그 결과 K리그2 2위 자리에 안착했다.충남아산의 9월을 성공적으로 이끈 김현석 감독은 뛰어난 리더십과 지도력을 인정받아 ‘flex K리그 이달의 감독상’을 수상하게 됐다.김현석 감독에게는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제작한 기념 트로피와 부상이 전달될 예정이다.한편, flex는 연맹과 2023년부터 K리그 공식 HR 파트너십을 체결한 국내 유일의 HR 플랫폼 기업으로, K리그 경기장 내 통합 광고와 ‘flex 이달의 감독상’, ‘K리그 아카데미 HR 교육 과정’ 등 다양한 공동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flex는 훌륭한 리더십으로 선수들이 목표에 집중하는 하나의 팀을 만들고, 모든 조직장에게 귀감이 되는 K리그의 명장을 선정해, 매월 이달의 감독상을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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