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10-08(화)

HYNN(박혜원), 신곡 ‘오늘 노을이 예뻐서’ 뮤직비디오 티저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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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친구아들’ OST 음반 예약판매 시작, ‘엄친아 매니아’ 들썩!⋯다양한 스틸컷 수록

인기리에 종영한 tvN 드라마 ‘엄마친구아들’이 OST를 음반으로 발매해 시청자의 아쉬운 마음을 달랜다.‘엄마친구아들’(연출 유제원, 극본 신하은, 제작 스튜디오드래곤∙더모도리)은 가창곡과 스코어곡을 총망라한 OST 음반의 예약 판매를 지난 7일 시작했다. 여기에 다양한 스틸컷이 포함되어 드라마 팬들의 소장 욕구를 자극할 전망이다.이번 음반은 ‘엄마친구아들’의 남자 주인공 최승효 역의 정해인이 부른 ‘꺼내지 못한 말’을 비롯해 뮤지가 직접 제작과 가창까지 맡은 첫 OST 뮤지의 ‘어떤 날이라도 우리’, 하성운 특유의 음색이 돋보인 ‘What are we’, ZEROBASEONE(제로베이스원)의 첫 완전체 OST ‘내일의 너에게 닿기를’, 권진아의 독보적인 목소리가 인상적인 ‘담’, 새롭게 찾아올 아름다운 날을 기다리는 마음을 가사에 담은 원슈타인의 ‘나의 밤’, 설렘 가득한 안다은의 ‘환상’ 등 총 7곡의 가창곡으로 구성된다. 특히 정해인은 OST를 직접 불러 극 중 맡은 역할인 최승효의 애틋하면서도 설레는 감정을 시청자들에게 한층 몰입감 있게 전달했다는 호평을 얻었다.더불어 전 회차에서 들어볼 수 있었던 NOWIZ의 ‘너에게 기대어’ 1곡과 드라마의 몰입도를 높여준 15곡의 스코어뿐만 아니라 극 중 김지은, 윤지온 배우의 스토리에 삽입된 보너스 트랙인 ‘갯벌맨’도 이번 음반에 포함된다.한편 ‘엄마친구아들’ OST 합본 음원은 7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되어 드라마만큼이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백인태, 뮤지컬 ‘살리에르’ 막공 성료! 인간의 이중성 표현+카리스마 폭발 “성장하게 된 시간, 작품과 이별 서운하다”

가수 겸 뮤지컬 배우 백인태가 뮤지컬 ‘살리에르’ 마지막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지난 21일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뮤지컬 ‘살리에르’가 막을 내렸다. 이 가운데 주인공 살리에르 역을 맡은 백인태는 특유의 카리스마와 압도적인 보컬로 관객들의 극찬을 받으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뮤지컬 ‘살리에르’는 러시아 대문호 푸쉬킨의 희곡 ‘모차르트와 살리에르’ 원작을 모티브로 만든 살리에르의 질투와 열등감에 관한 뮤지컬이다. 백인태가 열연한 살리에르는 신의 재능을 받은 천재 모차르트에 가려져 빛을 보지 못했던 범재다. 꾸준한 노력으로 궁중 음악가의 위치까지 오른 노력가이면서 천재에게 빛을 빼앗긴 비운을 맞이하며 질투에 휩싸이게 된다.이에 백인태는 살리에르라는 입체적인 캐릭터를 통해 세기의 라이벌 모차르트를 향한 질투와 내면에서 느껴지는 고뇌 등 인간의 이중성을 밀도 있게 표현해 냈으며, 자신의 곁을 맴도는 의문의 남자 젤라스와의 호흡으로 묵직한 울림과 다이내믹한 감동을 선사했다.특히 백인태는 성악가이자 크로스오버 가수답게 강렬하고 시원한 고음과 압도적인 성량, 섬세한 감정 연기 등 완벽한 완급조절로 흠잡을 데 없는 무대를 완성시켰다. 백인태는 파워풀한 매력과 압도적인 존재감으로 무대를 장악했으며, 독보적인 음악적 역량을 기반으로 후대에 잘 알려지지 않은 살리에르의 음악과 일생을 흥미 진진하게 재조명하며 관객들을 울고 웃게 만들었다.이와 관련, 백인태는 “’살리에르’를 통해 많은 분들을 만나고 또 성장하게 된 시간을 갖게 돼 개인적으로 너무나 행복했고 그만큼 작품과의 이별이 너무나 서운했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이어 “항상 애정했던 작품을 마치면 또 다른 새로운 작품이 들어오는 것의 반복이었지만, 이번에는 유난히 서운했습니다. 그만큼 ‘살리에르’를 사랑했고 또 많은 분들이 사랑해주셔서 그렇지 않았나 싶습니다”라고 털어놨다.또 “배우들이 연습할 때부터 본인이 어떤 모습으로 보일지 치열하게 생각했던 모든 것들이 합쳐지고, 서로를 이해시키던 순간을 잊지 못할 겁니다. 그동안 많은 사랑 주셔서 이루 말할 수 없을 만큼 감사하다고 다시 전하고 싶습니다”라며 관객들과 함께 호흡했던 배우들에 대한 고마움을 드러냈다.한편 백인태는 2016년 JTBC ‘팬텀싱어’에서 준우승을 차지해 주목받았으며 ‘은밀하게 위대하게 - THE LAST’, ‘오션스’, ‘클림트’, ‘루드윅’, ‘파가니니’ 등 다양한 뮤지컬에 출연해 탄탄한 팬덤을 구축했다. 최근 종합 엔터테인먼트사 린브랜딩과 전속계약을 체결했으며 앞으로 다방면에서 활발히 활동할 예정이다.

에일리 ‘더 보스’ 티저 포스터 공개…11개월 만에 신곡 예고

가수 에일리(Ailee)가 신곡 ‘더 보스’(The BOSS)의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18일 오후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된 ‘더 보스’의 티저 포스터는 흑백으로 대양 한가운데 파도가 부서지는 이미지가 담겼다. ‘The BOSS’라는 노래 제목, 9월 24일 오후 6시라는 음원 발매 정보만을 공개한 이번 포스터는 하단에 ‘I'm the boss of me now’라는 짧고 강렬한 메시지가 숨겨져 있어 궁금증을 더한다. 에일리의 신곡은 지난해 10월 발표한 싱글 앨범 ‘라타타(RA TA TA)’ 이후 11개월 만이다. ‘라타타’를 통해 일렉트로닉 댄스팝 장르로 과감한 음악적 변신을 시도해 호평을 받았던 만큼 새로운 음원 역시 어떤 스타일을 선보일지 기대를 모은다. 에일리 소속사 A2Z엔터테인먼트는 “‘더 보스’는 새로운 음악적 시도에 중점을 두고 작업한 곡으로 에일리의 목소리와 음악 자체로 리스너들에게 다가가고자 준비한 노래”라고 설명했다. 에일리는 지난 2월 포지션의 노래 ‘하루’를 리메이크해 발표하고, 최근 김형석 작곡가의 사계 프로젝트 ‘하늘만 허락한 사랑’ 등 음원을 꾸준히 발표하며 리스너들과 소통해왔다. 특히 에일리는 지난해 전국 투어에 이어 올해는 해외 공연에 집중하고 있다. 지난 6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메가 스타 아레나 공연장에서 단독 콘서트 '에일리 쿠알라룸푸르 아이 엠 : 히어'(Ailee KUALA LUMPUR I AM : HERE)를 개최했으며, 오는 10월 30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단독 공연을 연다. 한편 에일리의 신곡 ‘더 보스’는 9월 24일 오후 6시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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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리그, 포토이즘과 콜라보레이션 진행

KBO가 주식회사 서북(대표이사 김민석)의 셀프 스튜디오 브랜드 포토이즘과 함께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다. 국내 최대 규모의 무인 사진관 업체 포토이즘은 현재 전국 520여 개의 스튜디오 및 부스를 운영하고 있다. 무인 사진관이 젊은 세대들에게 하나의 놀이 문화로 자리잡고, 특히 유명인과 함께 사진을 찍은 것처럼 연출할 수 있는 프레임 촬영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그 규모가 점점 확장되고 있다. KBO는 천만 관중 시대를 맞이하여 올 시즌 팬들이 보내준 뜨거운 성원에 보답하고 주 고객층으로 자리잡은 젊은 세대에게 다가가고자 이번 콜라보를 기획했다. 이를 통해 KBO 리그가 스포츠 종목을 뛰어넘는 문화 콘텐츠로서 ‘언제 어디서나 즐기는 라이프스타일의 중심’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KBO와 포토이즘은 함께 진행하는 콜라보의 첫 시작으로 리그 소속 10개 구단 별 마스코트와 엠블럼이 삽입된 ‘KBO X PHOTOISM 프레임’ 총 10종을 출시한다. 해당 프레임은 10/7(월)부터 10/31(목)까지 일부 팝업 매장을 제외한 일반 포토이즘 박스 및 컬러드 매장에서 촬영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KBO 및 포토이즘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KBO와 포토이즘은 추후 KBO 리그 10개 구단의 마스코트 및 소속 선수단 사진을 활용한 다양한 신규 콜라보 프레임을 지속해서 출시할 예정이다.

SSG 엘리아스·NC 데이비슨, 2024 KBO 리그 9-10월 ‘쉘힐릭스플레이어’

KBO와 한국쉘석유주식회사(이하 ‘한국쉘’)가 함께 시상하는 ‘쉘힐릭스플레이어’의 2024 KBO 리그 9-10월 수상자로 SSG 엘리아스와 NC 데이비슨이 각각 선정되었다.‘쉘힐릭스플레이어’는 WAR(대체 선수 대비 승리 기여도)을 기준으로 매달 선정되며, 9-10월 투수 부문에서는 월간 WAR 1.18을 기록한 SSG 엘리아스가 이번 시즌 마지막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엘리아스는 9-10월 중 두 차례 퀄리티스타트 플러스(선발 7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를 기록하며 팀의 순위 경쟁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또한, 9-10월 탈삼진 33개(1위), 투구 이닝 31 2/3이닝(3위) 등 주요 부문에서 상위권을 차지하며 안정적인 투구를 보여주었다. 시즌 마지막까지 꾸준한 활약을 펼친 엘리아스가 마지막 월간 시상인 9-10월 쉘힐릭스플레이어를 차지했다.타자 부문 수상자는 9-10월 WAR 1.54를 기록한 NC 데이비슨에게 돌아갔다. 데이비슨은 시즌 내내 꾸준한 타격감으로 46홈런을 기록하며 홈런왕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뿐만 아니라 9-10월 동안 홈런 8개(2위), 타점 20개(공동 2위), 타율 0.395(4위), OPS 1.247(2위)를 기록하며 NC 중심 타선에서 큰 역할을 했다. 시즌 내내 팀 동료들의 부상 악재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자신의 자리를 지킨 데이비슨이 9-10월 쉘힐릭스플레이어로 선정되었다.9-10월 쉘힐릭스플레이어에 선정된 SSG 엘리아스와 NC 데이비슨에게 한국쉘의 후원을 통해 각각 상금 100만 원이 지급된다.한편, 한국쉘은 최상의 엔진 성능 유지를 통해 운전자의 도전과 영감을 주기 위한 캠페인 ‘쉘 힐릭스 드라이브-온 (Shell Helix Drive On)’의 일환으로 KBO 리그 선수들이 최상의 야구 퍼포먼스를 발휘하도록 올시즌 내내 매월 쉘힐릭스플레이어 시상을 후원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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