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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LPGT, 2024 켈피크루(KLPGA CREW) 2기 모집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 주식회사(이하 KLPGT)가 ‘2024 켈피크루(KLPGA CREW)’ 2기를 모집한다.KLPGT는 브랜드 및 투어 홍보, SNS 채널 활성화 등을 위해 지난 2023년부터 켈피크루를 모집하고 운영하고 있다.올 해 모집하는 켈피크루 2기는 KLPGA투어의 팬이자 SNS 활동을 활발하게 하는 남녀노소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며, 인스타그램 팔로워 또는 유튜브 구독자가 3천 명 이상이거나, 네이버 인플루언서 자격을 가지고 있으면 선정 시 우대 된다. 모집 인원은 10명 내외, 모집 기간은 4월 10일(수)까지며, KLPGA의 공식 인스타그램 프로필 링크 내 구글폼을 통해 지원서를 작성하면 된다. 결과는 4월 15일(월) 발표 예정이다.켈피크루 2기로 선정되면 ▲발대식 참석 ▲SNS 프로필에 [켈피크루 2기] 기재 ▲월 1회 이상 KLPGA 관련 콘텐츠 업로드 ▲켈피TV 유튜브 제작 참여 등의 개별 활동과 더불어 ▲KLPGA 대회장 방문 ▲켈피크루 관련 숏폼 제작 등의 팀별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한편, 켈피크루 2기로 선정되면 받을 수 있는 혜택이 대폭 강화돼 눈길을 끈다.먼저, 선발된 켈피크루 전원에게 생동감 넘치는 콘텐츠 발굴을 위해 2024시즌 KLPGT가 주관하는 모든 대회장에 출입 가능한 30만 원 상당의 ‘2024 KLPGA 시즌권 PRIORITY’ 패스 및 기념품이 제공된다. 또한, 대회별 VIP패스(단, 상황에 따라 변동 가능)도 제공할 예정이며, KLPGT 공식 매거진 ‘KLPGA 멤버스’ 구독권도 함께 제공한다.이와 함께 KLPGT는 가장 활발하게 활동한 최우수 켈피크루와 우수 켈피크루를 선정해 더 큰 혜택을 줄 예정이다. 우수 켈피크루로 선정된 1개 팀에는 제16대 KLPGA 홍보모델 원포인트 레슨과 50만 원 상당의 골프 연습장 이용권이 부상으로 주어지며, 최우수 켈피크루로 선정된 2인에게는 제16대 KLPGA 홍보모델의 일대일 필드 레슨과 100만원 상당의 골프 연습장 이용권, 그리고 2024 KLPGA 대상시상식 초청의 기회가 부상으로 준비됐다.모델이자 인플루언서로 활동하며 지난해 켈피크루 1기로서 활약한 주현하 씨는 “켈피크루 1기로 활동하면서 KLPGA의 일원이 된 느낌이었고, 최고의 선수들과 함께하는 순간이 정말 꿈만 같고 소중했다.”고 돌아보면서 “골프를 사랑하고 KLPGA를 사랑하는 분들이라면 켈피크루 2기에 꼭 도전하셔서 KLPGA와 선수들을 더욱 가까이에서 응원하는 영광을 누리시길 바란다.”며 지원을 독려했다.이에 KLPGT는 “지난해 팬 여러분의 열성적인 참여와 켈피크루로 선정된 1기 분들의 활약으로 2기 모집을 시작하게 됐다. 켈피크루가 받을 수 있는 혜택 역시 대폭 강화했는데, KLPGT와 함께 필드를 누비며 다양한 SNS 활동을 할 골프 팬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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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9
  • KLPGA, 윤이나 출장정지 징계 기간 3년에서 1년 6개월로 감면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이하 KLPGA)가 2022년 ‘DB그룹 제36회 한국여자오픈골프선수권대회’에서 물의를 빚어 KLPGA 주관 또는 주최 대회 출장정지 징계를 받은 윤이나 회원의 징계 기간을 감면했다고 밝혔다.1월 8일 열린 ‘2024년도 KLPGA 제1차 이사회’는 “KLPGA 상벌분과위원회의 ‘윤이나 정회원 징계 감면 추천 건’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한 결과, 상벌분과위원회의 추천을 수용하여 윤이나 회원의 출장 정지 징계 기간을 3년에서 1년 6개월로 감면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결정에는 스폰서를 비롯한 골프 관계자, 골프 팬, 전체 회원 등의 입장과 윤이나 선수에 대한 대한골프협회(KGA)의 징계 감경 등이 고려됐으며, 장시간의 논의가 이어지면서 투표를 통해 최종 결정했다. 이 과정에서 선수가 상금을 기부하거나, 선수에게 사회봉사활동 시간을 부여하자는 등의 다양한 의견이 나오기도 했다.한편, 지난해 10월 30일, ‘2023년도 KLPGA 제4차 상벌분과위원회’는 ‘윤이나 정회원 징계 감면 요청 건’에 대해 심의했으며 ▲징계 결정에 순응했고 ▲징계 이후 약 50여 시간의 사회봉사활동을 하고 미국 마이너리그 골프 투어에서 받은 상금 전액을 기부하고 유소년 선수에게 무료 골프 강의를 하는 등 진지한 반성과 자성의 시간을 보냈으며 ▲앞으로 협회 발전에 기여하고 타 선수와 일반인에게 모범을 보이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확약하였으며 ▲구제를 호소하는 3,500건의 탄원을 감안하여 윤이나 회원의 KLPGA 주최 및 주관대회 출장정지 3년(2022.09.20~2025.09.19) 징계를 1년 6개월(2022.09.20~2024.03.19)로 감면하는 것을 KLPGA 이사회에 추천했다. 이에 지난해 12월 14일, ‘2023년도 KLPGA 제10차 이사회’에서 토론을 거친 결과 차기 이사회에서 재논의하는 것으로 결정된 바 있다.KLPGA 상벌분과위원회 규정 제3장 제21조(사면)에 따르면 징계 해당 회원이 위원회의 결정에 순응하고, 징계 규정을 준수하며, 개전의 정이 뚜렷한 경우에는 위원회에서 추천하고, 이사회에서 결정하여 징계를 감면 또는 면제할 수 있다.이에 앞서 지난해 9월, 대한골프협회(KGA)에서는 윤이나 선수에 대해 대한골프협회 대회 출전정지 기간을 3년에서 1년 6개월로 감경하고 사회봉사활동 50시간을 부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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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9
  • 고진영, 대한골프협회에 골프발전 기부금 2천만원 전달
    LPGA 최장기간 세계 랭킹 1위 기록을 보유한 고진영(솔레어, 세마스포츠) 프로가 12월 27일 대한골프협회를 방문하여 국가대표 후배 양성을 위한 골프 발전기부금 2천만원을 전달하였다. 이번 기금전달은 2014년에 이어 두 번째이다.기부금 전달식에 참석한 고진영은 “국가대표로 활동하던 2013년도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10년이라는 세월이 흘러 이렇게 다시 오게 되니 감회가 새롭다.”고 밝히면서, “KGA를 방문하면 항상 고향에 온 것처럼 마음이 편안해진다. 대표시절 훈련 등을 지원해 주셨던 임직원 분들을 다시 뵙게 되니 정말 즐겁다.”고 말했다. 이에 대한골프협회 박재형 전무이사는 ”고진영 선수가 국가대표에 남다른 애정이 있었던 만큼 그 뜻이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답하며, 고진영 선수와 같은 우수 선수가 앞으로도 계속 배출될 수 있도록 협회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한편 ,고진영 프로는 “내년도 올림픽이 커리어 정점인 상황에서 참가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인 것 같다.”면서 “다가올 파리올림픽에 좋은 성적을 거두는 것을 가장 큰 목표로 두고 임하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또한 “올림픽이 개최될 Le Golf National(프랑스 파리)에서 라운드를 해본 적은 없으나, 2019년 프랑스에서 열린 아문디 에비앙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좋은 경험이 있는 만큼 기대감도 크다.”며 자신감을 보이기도 했다.고진영 프로는 아마추어 시절, 2010년 첫 국가상비군으로 선발 후 2013년 국가대표로 발탁되어 KGA가 주최,주관하는 각종 아마추어 대회를 휩쓸었다. 프로가 된 이후 현재 미국여자프로골프투어(LPGA) 통산 15승을 기록하고 있으며, LPGA 명예의 전당에 박세리, 박인비에 이어 세 번째로 입성할 수 있는 가장 유력한 한국 선수로 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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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8
  • KLPGA 이예원, 대상·상금왕·최저타수상 3관왕 달성
    11월 20일,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이하 KLPGA)가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2023 KLPGA 대상 시상식’을 열었다.1999년부터 개최된 본 시상식은 2023시즌을 화려하게 수놓은 선수와 KLPGA에 아낌없는 애정을 보내준 내외빈이 모두 참석해 한 해를 마무리하는 행사다.시상식 첫 순서로는 한 해 동안 물심양면으로 KLPGA를 지원한 관계자에 감사함을 전하는 감사패와 KLPGA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기리는 공로상, 특별 공로상, 투어 공로상이 시상됐다. 선수 시상으로는 가장 먼저 골프 기자단에서 수여하는 ‘Most Improved Player Award’의 주인공으로 임진희(25,안강건설)가 호명됐고, 골프팬 온라인 투표로 선정된 ‘인기상’의 영광은 박현경(23,한국토지신탁)에게 돌아갔다.‘KLPGA와 SBS가 함께하는 메디힐 드림위드버디’ 프로그램을 통해 마련한 자선기금을 전달하는 시간도 마련돼 의미를 더했다. KLPGA 자선기금 및 선수 기부금 51,813,000원에 SBS 메디힐 버디 적립금 125,000,000원을 더해 총 177,313,000원을 월드비전에 기부하여 보호종료아동을 후원하는 데 사용할 예정이다.이어, 챔피언스투어 상금왕 자리에 오른 홍진주(40)와 드림투어 상금왕 문정민(21,SBI저축은행)이 소감을 밝히며 감격의 순간을 누렸고, 생애 첫 승을 거둔 10명의 선수가 ‘KLPGA 위너스클럽’에 가입했다.KLPGA 정규투어에서 10년 연속 활동한 정예 선수만 가입할 수 있는 ‘K-10클럽’에는 김소이(29,휴온스), 서연정(28,요진건설), 하민송(27)이 이름을 올렸고, 정규투어에서 1승 이상을 거둔 선수에게 특별상이 수여됐다.이후 주요 타이틀 부문의 시상이 이어졌다. 임진희가 시즌 4승을 일궈내며 다승을 차지했고, 생애 단 한 번만 받을 수 있는 신인상의 영광은 김민별(19,하이트진로)에게 돌아갔다.지난 시즌 신인상을 수상한 이예원(20,KB금융그룹)이 이번 시즌에는 최저타수상과 상금왕의 영예를 안은 데 이어, 대망의 위메이드 대상 자리까지 오르는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하며 시상식이 모두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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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1
  • KLPGA, ‘2023 KLPGA-올포유-레노마 자선골프대회’ 개최로 나눔 경영 실천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이하 KLPGA)가 지난 11월 13일, 경기 이천의 한 명문 구장에서 ㈜한성에프아이와 함께 ‘2023 KLPGA-올포유-레노마 자선골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자선골프대회는 종합 패션기업인 ㈜한성에프아이가 KLPGA와 함께 대회를 꾸렸다. 대한민국 대표 스포츠 캐주얼 브랜드인 올포유와 골프웨어 트렌드를 이끄는 레노마의 모기업인 ㈜한성에프아이는 지난 2016년부터 KLPGA와 함께 자선골프대회를 개최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2023 KLPGA-올포유-레노마 자선골프대회’에는 ‘SK네트웍스-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 종료 기준 상금순위 50위 이내 중 42명의 선수들과 126명의 아마추어까지 총 168명이 참여해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특히, 이번 대회에는 2023시즌 최종전으로 열린 ‘SK쉴더스-SK텔레콤 챔피언십 2023’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시즌 4승을 기록하고 다승왕에 오른 임진희(25,안강건설)를 비롯해 생애 단 한 번만 수상할 수 있는 신인상의 영광을 차지한 김민별(19,하이트진로) 등 2023시즌을 다채롭고 흥미롭게 만들어 준 주요 선수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KLPGA 김정태 회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이렇게 의미 있는 행사를 위해 함께해 주신 ㈜한성에프아이와 참석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 또,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뜻깊은 행사에 동참해준 KLPGA 선수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며 “많은 분들이 KLPGA에 보내주신 사랑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더 많이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편, KLPGA는 지난 1990년부터 나눔 경영의 일환으로 자선골프대회를 개최해 왔다. 자선골프대회를 통해 모은 수익금은 어린이재단, 양로원, 화상재단, 한국펄벅재단, 사회복지 공동모금회, 서울대어린이병원, 굿네이버스 등 다양한 곳에 기부하며 따뜻한 정을 나눠왔다.올해는 본 대회를 통해 모인 자선기금 2천만 원에 더해 KLPGA가 추가로 1천만 원을 기부하기로 했고, 총 기부금 3천만 원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경인권역재활병원에서 재활치료를 받고 있는 아이들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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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5
  • KLPGA 2024 정규투어 시드순위전, 예선·본선에 외국인 선수 22명 참가
    KLPGA는 ‘KLPGA 2024 정규투어 시드순위전’에 역대 가장 많은 외국인 선수가 참가한다고 밝혔다.정규투어 시드순위전에 참가하는 외국인 선수는 예선 14명, 본선으로 직행한 선수 8명 등 총 22명으로, 역대 최다 인원이다. 국적은 태국과 일본이 6명씩으로 가장 많았고 미국과 호주, 중국, 대만이 2명씩으로 뒤를 이었다. 이밖에 캐나다와 과테말라 등 다양한 국적의 선수들이 KLPGA 정규투어 출전권을 얻기 위해 출사표를 던졌다.외국인 선수의 정규투어 시드순위전 출전이 많아진 것은 올해부터 외국인 전용 토너먼트인 ‘KLPGA 인터내셔널 퀄리파잉 토너먼트’(이하 IQT)의 혜택을 확대한 것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KLPGA는 올해부터 IQT 우승자에게 정규투어 시드권을 부여하고 기존 3위까지만 주어지던 정규투어 시드순위전 본선 직행 티켓을 8위까지 주는 등 혜택을 대폭 늘렸다. 이에 따라 많은 외국인 선수들이 IQT에 참가하면서 상위 30%에 주어지는 정규투어 시드순위전 예선전 참가 자격을 부여받은 인원도 확대됐다.또한 KLPGA는 지난해부터 외국인 선수도 국내 선수와 동일한 조건으로 대회에 출전할 수 있도록 국내 투어 진출 장벽을 낮췄다. 준회원 선발전과 점프투어를 외국인 선수에 전면 개방하면서 이를 통해 점프투어 1차전 우승자인 기츠야 사야카(일본)를 포함해 3명의 선수가 정규투어 시드순위전 예선전의 출전 기회를 얻었다. 이밖에 일본의 마라타케 마리와 에리 자매 등 정규투어 진출을 목표로 하는 외국 국적의 정회원 5명도 출전했다.정규투어 시드순위전 예선전에서 좋은 성적(A?B조 33위, C조 34위까지)을 거둔 선수는 본선에 진출해 더욱 치열한 승부를 펼치게 된다. 14일(화)부터 17일(금)까지 무안 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정규투어 시드순위전 본선에서 정규투어 출전권을 거머쥘 외국인 선수는 누가 될지, 이후 어떤 활약을 펼칠지 지켜볼 만하다.한편, IQT를 통해 정규투어 시드순위전 예선 또는 본선 출전 기회를 얻은 선수 14명 중 1명을 제외한 모든 선수가 시드순위전에 참가하면서 KLPGA투어에 대한 세계적인 관심과 의지를 엿볼 수 있었다.KLPGA는 앞으로도 국내투어의 문을 두드리는 외국인 선수들이 활동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는 등 글로벌 투어로 나아가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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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0
  • KLPGA, ‘KLPGA-KGCA 공식 골프 연습장 인증사업’ 12호로 북악골프연습장 선정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이하 KLPGA)가 한국골프연습장협회(이하 KGCA)와 함께 시작한 ‘KLPGA-KGCA 공식 골프 연습장 인증사업’ 12호로 서울 성북구에 위치한 ‘북악골프연습장’을 선정해 인증식을 진행했다.북악골프연습장은 전장 280m를 자랑하는 인도어 골프연습장으로 총 53타석의 오토 티업 시스템과 최신 설비를 갖추고 있다. 특히, 북악산에 위치해 자연의 느낌과 쾌적한 연습 환경을 제공하고 있어 골퍼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7일 진행된 인증식에는 김순미 KLPGA 수석부회장, 김보민 KGCA 상근부회장, 박근종 성북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김순미 수석부회장은 “우수한 골프 연습장과 인증식을 진행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우리 KLPGA 회원들이 본 인증사업을 통해 다양한 혜택을 누리길 바라며, 함께하는 북악골프연습장도 더 많은 이익을 얻을 수 있도록 협회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한편, KLPGA는 지난 2020년부터 골프 대중화와 골프 산업 발전을 위해 ‘KLPGA-KGCA 공식 골프 연습장 인증사업’ 을 진행해 왔다. KLPGA 회원들은 본 사업을 통해 골프 연습장 취업 기회와 이용료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리고, 더 나아가 골프 산업 전반에 영향력을 확대해 나갈 수 있으며, 선정된 연습장은 홍보 효과 확대와 수익 증대 등을 기대할 수 있다.앞으로도 KLPGA와 KGCA는 골프 수요가 늘어나는 추세에 발맞춰 전국의 우수 골프 연습장들과 ‘KLPGA-KGCA 공 식 골프 연습장 인증사업’을 진행해 KLPGA 회원들의 설 자리를 보장하고, 골프 대중화에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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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8
  • 항저우AG 은메달 임지유·유현조, KLPGA 정회원으로 입회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이하 KLPGA)는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여자골프 대표팀으로 출전해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임지유(18,CJ)와 유현조(18,삼천리)가 정회원 선발전을 통해 나란히 KLPGA 정회원으로 입회했다고 밝혔다.앞서 임지유는 2019년에 열린 ‘KLPGA 회장배 여자아마골프선수권대회 중고대학부’에서 우승하며 준회원 입회 특전을 받았고, 유현조는 2022년 열린 ‘KLPGA 회장배 여자아마골프선수권대회 청소년부’에서 2위에 올라 준회원 입회 특전을 받았다. 임지유와 유현조는 모두 ‘KLPGA 회장배 여자아마골프선수권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준회원 입회 자격을 얻었지만,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이 종료된 후 입회를 희망해 10월 2일(월) 자로 준회원으로 입회했다.이후 두 선수는 10월 30일(월)부터 54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펼쳐진 정회원 선발전에 출전해 최종합계 4언더파 212타로 임지유가 2위, 유현조가 3위에 나란히 올라 10명에게만 주어지는 정회원 자격을 획득했다.이로써 임지유와 유현조는 이번 달 7일(화)부터 열리는 정규투어 시드순위전 예선전에 출전할 수 있게 됐다. 두 선수가 시드순위전 예선과 본선에서 좋은 성적을 기록하면 2024시즌 정규투어에서 치열한 루키 선수들의 대결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임지유는 “준회원이 된 지 얼마 안 됐는데 정회원 자격까지 획득하게 되어 정말 기쁘다. 당장 다음 주부터 시드순위전에 참가해야 하는데 잘해서 다음 시즌에 정규투어에서 꼭 활동하고 싶다. 목표는 정규투어 우승과 신인상으로 잡고 있다.”며 포부를 밝혔다.유현조 또한 “정규투어 시드순위전까지 남은 과정들도 차근차근 준비할 예정이다. 같은 매니지먼트사 식구인 김민별 선수처럼 바로 정규투어에 데뷔해 멋지게 활약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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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2
  • 프로골퍼 안병훈, 기침약 먹었다가 3개월 출전 정지 징계..."조심성 없었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활동하는 안병훈이 3개월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다.PGA 투어는 "안병훈이 한국에서 먹은 기침약 때문에 도핑 테스트에서 양성 반응을 보여 징계를 내렸으며 출전 정지 기간은 8월 31일부터 3개월 동안이다"라고 밝혔다. 안병훈은 12월 1일부터 대회에 출전할 수 있다.PGA 투어는 "안병훈이 먹은 기침약에 세계반도핑방지기구(WADA)가 금지한 성분이 포함됐다"라며 "안병훈이 도핑 테스트에 잘 협조했고 징계를 받아들였다"라고 덧붙였다.이후 안병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난 8월, 한국에서 부모님이 제 시합을 보러 오신 기간 중에 감기가 옮았다. 증상이 심해지자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됐다며 한국에서 흔하게 쓰이는 기침약을 주셨다."라며 "약의 성분을 제대로 확인하지 않고 사용했고 시간이 지나 해당 성분이 PGA 투어 도핑 방지프로그램에서 금지하는 약물이란 사실을 알게 됐다."라고 전했다.이어 "그 약을 사용한 것은 처음이자 마지막이었고 감기 증상 완화 외에 그 어떤 다른 목적도 없었음을 밝힌다. 제가 조심성 없었던 점을 인정하는 비아고 제 행동에 대한 책임도 지고자 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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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12
  • '제23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5일 개막...관전 포인트는?
    2023시즌 KLPGA 투어의 스물일곱 번째 대회이자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제23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총상금 12억 원, 우승상금 2억 1천 6백만 원)’이 오는 10월 5일부터 나흘간 경기 여주에 위치한 블루헤런 골프클럽[파72/6,763야드(본선: 6,687야드)]에서 막을 올린다.KLPGA 투어에서 가장 오래된 단일 스폰서인 하이트진로 주식회사가 개최하는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은 신지애(35,쓰리본드), 김하늘(35), 전인지(29,KB금융그룹), 고진영(28,솔레어), 김효주(28,롯데), 김수지(27,동부건설), 박민지(25,NH투자증권) 등 최고의 선수들이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KLPGA를 대표하는 대회로 자리 잡았다.2023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로 열리는 만큼 출전선수들의 면면이 화려한데, 그 중에서도 디펜딩 챔피언 박민지의 각오가 남다르다. 박민지는 “2023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의 디펜딩 챔피언으로 출전하게 된 것이 정말 영광스럽고 기분 좋다. 반드시 타이틀 방어에 성공하고 싶다.”는 각오를 밝히면서 “기온이 낮아지고 날씨가 추워지면서 그린이 보다 딱딱해지는 시기다. 그린을 정확하게 공략할 수 있도록 티 샷을 페어웨이에 보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할 것 같다. 티 샷에 신경을 많이 쓸 것이다.”고 덧붙였다.박민지의 타이틀 방어를 저지하고자 나선 선수들도 강력하다. 가장 먼저, 지난주 막을 내린 ‘대보 하우스디 오픈’에서 데뷔 14년 만에 생애 첫 우승을 달성한 박주영(33,동부건설)은 내친김에 2주 연속 우승을 노린다.박주영은 “매년 우승하고 싶은 대회를 꼽아달라는 질문을 받으면 이 대회를 제일 처음 얘기했던 기억이 있고, 지난주에 기다리던 첫 우승을 해냈지만 이번 대회에서도 우승하고 싶다. 지난주에 이어 또 한 번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는 당찬 각오를 말하면서 “샷 감이 그렇게 좋은 상태는 아니지만, 경기를 하면서 부족한 부분들을 보완할 생각이다. 페어웨이를 최대한 지키면서 오르막 퍼트를 남겨 확률 높은 버디 찬스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이번 대회 코스 공략법을 귀띔했다. 올 시즌 메이저 대회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 ‘메이저 퀸 4인방’도 강력한 우승 후보다. 2023시즌 첫 번째 메이저 대회로 열린 ‘크리스에프앤씨 제45회 KLPGA 챔피언십’ 우승자 이다연(26,메디힐)을 시작으로 ‘DB그룹 제37회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대회’ 우승자 홍지원(23,요진건설), ‘한화 클래식 2023’ 우승자이자 본 대회 역대 우승자이기도 한 김수지, 마지막으로 지난 달 열린 ‘KB금융 스타챔피언십’에서 생애 첫 메이저 대회 우승을 차지하며 시즌 3승 고지에 가장 먼저 오른 박지영(27,한국토지신탁)이 출사표를 던졌다.이런 가운데 추천 선수 자격으로 올해 처음 KLPGA 투어에 출전하는 박성현(30,솔레어)에게도 이목이 쏠린다. 박성현은 “정확히 1년 만에 국내대회에 출전하는데, 최근 샷과 퍼트가 좋아지고 있어 기대가 되고, 오랜만에 국내 골프 팬들의 응원 속에서 플레이할 생각에 설렌다. 많이 응원해 주시면 좋겠다.”는 출전 소감과 함께 “페어웨이가 좁고 러프, 그린 등 전체적으로 까다로운 코스라 매우 어려웠던 것으로 기억한다. 그래도 좋은 성적으로 마무리했기 때문에, 작년의 좋은 기억을 가지고 플레이한다면 올해도 만족할만한 결과가 있지 않을까 믿고 있다.”는 말을 덧붙였다.시즌 종반을 향해 가며 상금 및 위메이드 대상포인트 등 주요 기록 부분의 타이틀 경쟁이 더욱 흥미로워지고 있는 가운데, 2023시즌 상금왕을 노리는 이예원(19,KB금융그룹)과 박지영도 강력한 우승 후보다. 현재 상금순위 1위를 달리고 있는 이예원과 2위 박지영의 격차는 97,438,145원으로, 이번 대회에서 상금순위가 뒤집힐 가능성도 있어 눈길을 끈다.박지영이 상금순위 1위 자리를 탈환하기 위해서는 이번 대회에서 우승 혹은 최소 2위로 마쳐야 하며, 박지영이 우승을 차지했을 경우 이예원이 3위 이하의 순위로 경기를 끝내면 상금순위가 뒤집히게 된다. 또한, 박지영이 2위를 기록했을 때는, 이예원이 최소 34,561,855원의 상금을 확보해야 박지영과 상금순위가 공동 선두가 되어 1위 자리를 지켜낼 수 있다.위메이드 대상포인트 부분도 이예원이 492포인트로 선두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만약 이번 대회에서 이예원이 포인트 획득에 실패할 경우 440포인트로 2위를 기록 중인 박지영은 공동 2위로 경기를 마치면 포인트 1위 자리를 탈환할 수 있다. 이예원과 박지영이 모두 톱텐을 놓쳐 포인트를 얻지 못하면, 437포인트의 3위 김민별(19,하이트진로)이 우승할 경우 1위 등극이 가능하다.신인상포인트 부분에서는 김민별과 황유민(20,롯데)의 대결에 귀추가 주목된다. 둘의 격차는 불과 258포인트로, 황유민이 이번 대회에서 우승한다면 빼앗긴 1위 자리를 되찾아올 수 있다. 또한, 이제부터 규모가 큰 대회가 많이 남은 만큼, 3위 방신실(19,KB금융그룹)도 포인트를 착실하게 쌓는다면 신인상 경쟁에 다시 합류할 수 있어 이번 대회 성적에 팬들의 기대가 모인다.이밖에 상금랭킹 및 각종 포인트 상위 선수들 전원이 2023시즌 마지막 메이저 퀸을 향한 도전장을 내밀었다. 임진희(25,안강건설), 박현경(23,한국토지신탁)과 이소미(24,대방건설), 마다솜(24,삼천리), 정윤지(23,NH저축은행) 등 실력파 선수들도 출전을 앞뒀다.본 대회에는 메이저 대회의 명성에 걸맞게 각종 특별상도 풍성하게 준비됐다. 먼저, 라운드별 데일리베스트를 기록한 선수에게는 1백만 원을 주고, 본 대회에서 최초로 이글을 기록한 선수에게는 ‘덕시아나 침구’가 주어진다. 이민영2(31,한화큐셀)가 ‘제13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기록한 기록한 8언더파 64타의 코스레코드 기록을 경신하는 선수에게는 블루헤런 골프클럽에서 무려 3천만 원의 상금을 수여한다.홀인원 경품도 푸짐하다. 11번 홀에서 최초로 홀인원을 기록한 선수에게는 3천5백만 원 상당의 ‘덕시아나 침대’가 주어지고, 16번 홀에서 최초로 홀인원을 기록하는 선수를 위해서는 1억 3천만 원 상당의 ‘마세라티 그레칼레’ 차량이 부상으로 걸려 있다.주최사는 갤러리 편의 증진을 위해 지난해보다 더 많은 신경을 썼다. 주차 및 화장실을 늘렸고, 트렌디한 식음을 배치하는 등 대회를 관람하는 데 있어 가장 기본적이고 필수적인 부분에 많은 신경을 쓰면서도, 메이저 대회다운 풍성한 경품과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먼저, 공식연습일부터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의 시그니처 프로그램 ‘패밀리골프대항전’에는 김민별, 박현경, 방신실, 한진선 프로가 가족과 함께 참여하며, 최종 우승팀 이름으로 500만 원을 기부한다.또한, 골프 꿈나무들을 위한 원포인트 레슨 및 인사이드 로프도 참여인원을 확대하여 진행되며, 대회 3라운드와 최종라운드에는 ‘블루데이 이벤트’를 진행해 파란색 계열의 의상을 착용한 갤러리들에게 선착순으로 기념품을 제공한다. 아울러 아이들과 함께 대회장을 찾은 가족 단위의 갤러리를 위해 ‘웰컴 키즈존’을 마련해 다양한 즐길 거리를 더했다.한편, 주최사인 하이트진로 주식회사는 본 대회를 통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2008년부터 총상금의 5%를 기부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며 지난 대회까지 모은 기부금이 약 6억 원에 돌파했다. 올해도 총상금의 5%인 6천만 원과 함께 공식연습일에 본 대회 참가 선수들이 함께하는 패밀리골프 대항전을 열어 우승팀 이름으로 5백만 원을 추가로 기부할 계획이다.하이트진로 주식회사가 주최하고 KLPGT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주관방송사인 SBS골프, 네이버, LG유플러스, 스포키를 통해 매 라운드 생중계된다.
    • 스포츠
    2023-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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