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19(수)
 

1. 광주 이정효 감독(좌)-충남아산 박동혁 감독(우)_20220324_063614.png

창과 방패의 대결인 광주와 충남아산의 경기, 서울 이랜드전 8경기 무패행진을 달리고 있는 안양, 멀티골로 경기력을 끌어올린 레안드로(대전) 등 '하나원큐 K리그2 2022' 7라운드에서 주목할만한 경기, 팀, 선수를 알아본다.

□ 매치 오브 라운드 - 창과 방패의 대결 ‘광주' vs '충남아산'

광주는 지난 주말 부천 원정에서 0대2로 패하며 시즌 두 번째 패배를 기록했다. 상대보다 높은 볼점유율과 많은 유효슈팅으로 경기를 주도했으나, 골이 터지지 않았다. 올 시즌 첫 무득점 경기였다. 광주는 앞선 4경기에서 모두 득점하며 경기당 평균 1.4골로 경남(1.8골)에 이은 경기당 평균 득점 2위를 기록하고 있다. 상대 팀 충남아산은 창단 이후 처음으로 광주 원정길에 오른다. 충남아산은 올 시즌 치른 5경기 중 4경기에서 무실점을 기록했다. 경기당 평균 실점은 0.4골로 K리그2 11개 팀 중 가장 적다. 실제로 충남아산은 경기당 평균 차단 34.2회, 획득 82.8회, 공중볼 경합 성공 42.8회로 수비 관련 데이터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날카로운 공격력의 광주와 탄탄한 수비를 자랑하는 충남아산 중 누가 웃을 수 있을지 두 팀의 맞대결은 26일(토) 오후 1시 30분 광주전용구장에서 열린다.

□ 팀 오브 라운드 - 서울 이랜드전 8경기 무패행진 ’안양‘

개막 후 2연승을 달리던 안양은 이후 경남전 패배, 대전전 무승부로 잠시 주춤했지만, 5라운드 부산을 상대로 1대0으로 승리했다. 안양은 3승 1무 1패 승점 10점으로 한 경기를 덜 치른 채 2위에 올라와 있다. 지난 시즌 득점 2위 공격수 조나탄이 올해에도 5경기 3골 1도움으로 그 활약을 이어나가고 있고, 최근에는 안산에서 김륜도를 영입해 공격진에 무게를 더했다. 베테랑 이창용과 백동규가 지키는 수비진은 경기당 0.8골만 내주고 있다. 안양은 서울 이랜드와의 통산 27번의 맞대결에서 15승 6무 6패로 강했다. 최근 8번의 만남에서는 6승 2무로 패한 적이 없다. 현재 K리그2 1위 부천과 2위 안양의 승점 차는 3점이다. 안양은 서울 이랜드전 승리 시 부천이 이번 라운드 휴식을 취하는 틈을 타 1위까지 노려볼 수 있다. 서울 이랜드와 안양의 맞대결은 27일(일) 오후 1시 잠실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다.

□ 플레이어 오브 라운드 - 경기력을 끌어올린 패스마스터 '레안드로(대전)'

레안드로는 6라운드 김포전에서 멀티골을 터뜨리며 대전에 시즌 첫 승을 안겼다. 레안드로 본인에게도 2020시즌 8라운드 이후 K리그 통산 두 번째 멀티골이었다. 레안드로는 2020년 서울 이랜드에 입단해 K리그 무대를 밟았다. 두 시즌 연속 두 자릿수 공격포인트를 기록하며 K리그에 정착했고, 올해 초 대전으로 둥지를 옮겼다. 레안드로의 강점은 패스능력이다. 2020시즌에 도움 5개로 3위, 2021시즌에는 7개로 2위에 오른 바 있다. 올 시즌에도 현재 공격지역 패스성공 108회로 K리그2 전체 선수 중 1위인데, 2위 헤이스(광주) 보다 무려 40개 더 많다. 그밖에 페널티박스 밖에서 안으로 찔러주는 패스는 9회로 공동 2위 등 패스에서 강점을 보여주고 있다. 대전은 26일(토) 4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경남을 상대로 2연승에 도전한다. 레안드로는 2020시즌 2라운드 경남전에서 득점하며 자신의 K리그 데뷔골을 경남에게서 뽑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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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원큐 K리그2 2022 7라운드 프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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