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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주관 유소년 국제대회 ‘K리그 아시안 유스 챔피언십 제주 2024’, 21일 개막
- K리그 구단 산하 유소년 클럽과 아시아 명문 구단 유소년 클럽이 만나는 ‘K리그 아시안 유스 챔피언십 제주 2024(이하 아시안 유스 챔피언십)’가 이달 21일부터 26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일대에서 열린다.아시안 유스 챔피언십은 한국프로축구연맹(이하 ‘연맹’)이 주최, 연맹과 제주유나이티드가 공동 주관하고, 제주특별자치도가 후원하는 대회다. 연맹은 지난달 열렸던 ‘K리그 인터내셔널 유스컵 인천 2024’에 이어 이번에도 유소년 국제대회를 개최하며 K리그 유소년 선수들의 국제교류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K리그 유스 3개 팀(제주유나이티드, 울산 HD, 포항스틸러스)과 로아소 구마모토, 미토 홀리호크(이상 일본), PVF 아카데미(베트남), 웨스턴 유나이티드(호주) 등 해외 4개 팀, 제주 지역팀인 제주제일고등학교까지 총 8개 팀이 참가한다.대회 참가 연령은 U-17(2007년 1월 1일 이후 출생)이며, 대회 진행 방식은 4개 팀씩 A, B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하고, 토너먼트를 거쳐 결승을 치르게 된다.A조는 제주, 포항, 미토 홀리호크, PVF 아카데미, B조는 제주제일고, 울산, 로아소 구마모토, 웨스턴 유나이티드로 편성됐다.조별리그와 토너먼트는 10월 21일부터 26일까지 제주 공천포 전지훈련센터에서, 결승전은 26일 오후 강창학 종합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이다.한편, 연맹은 지속적인 K리그 유소년 선수들의 국제대회 경험을 통해 어린 선수들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해외 선진리그와 접점을 늘려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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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주관 유소년 국제대회 ‘K리그 아시안 유스 챔피언십 제주 2024’, 21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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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FC 세징야, 2024시즌 9월 EA SPORTS K리그 이달의선수상 수상
- 대구FC 세징야가 K리그 공식 비디오게임 파트너 일렉트로닉아츠(Electronic Arts, 이하 ‘EA’)가 후원하는 9월 ‘EA SPORTS K리그 이달의선수상(EA SPORTS K LEAGUE Player Of The Month)’을 수상했다. ‘EA SPORTS K리그 이달의선수상(이하 ‘이달의선수상’)’은 한 달간 열린 K리그1 경기의 MOM(경기수훈선수), 베스트일레븐, MVP에 선정된 선수 중에서 연맹 TSG 기술위원회 투표(60%)를 통해 후보군을 선정한다. 이후 TSG 기술위원회가 선정한 후보들을 대상으로 ‘Kick’ 어플리케이션을 통한 K리그 팬 투표(25%)와 EA SPORTS™ FC Online (이하 ‘FC 온라인’) 유저 투표(15%)를 추가로 진행하고, 세 항목을 더해 가장 높은 환산점수를 획득한 선수가 '이달의선수상'을 수상하게 된다. 9월 이달의선수상은 9월에 열린 K리그1 29~32라운드 경기에서 활약을 기준으로 했다. 후보에는 세징야(대구), 이동경(김천), 이창근(대전), 조르지(포항)가 이름을 올렸다. 그 결과, 세징야가 연맹 TSG 기술위원회 투표와 K리그 팬투표, FC 온라인 유저 투표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하며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세징야는 30라운드 제주전에서 1골을 기록하며 팀의 4대0 대승을 이끌었고, 이어 31라운드 서울전, 32라운드 강원전에서 두 경기 연속 동점골을 터뜨리며 팀을 패배에서 구해냈다. 그 결과 세징야는 31, 32라운드 연속 라운드 베스트11에 선정됐다. 특히 세징야는 이번에 개인 통산 6번째 이달의선수상을 수상하게 됐는데, 이는 이달의선수상 역대 최다 수상 기록이다. 세징야는 2016년 대구 유니폼을 입고 K리그에 데뷔해 매년 뛰어난 활약을 펼치고 있는데, 올 시즌에도 11골 7도움을 기록하며 K리그1 최다 공격 포인트 2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최고의 시즌을 보내고 있는 세징야에게는 이달의선수상 트로피와 함께 상금이 전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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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FC 세징야, 2024시즌 9월 EA SPORTS K리그 이달의선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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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아카데미’ 제2차 디지털트렌드 과정 개최
-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 이하 ‘연맹’)이 지난 11일 2024년도 제2차 ‘K리그 아카데미’ 디지털트렌드 과정을 실시했다.디지털트렌드 과정은 K리그 구성원들이 급격한 업무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최신 기술을 실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연맹이 지난해 개설한 교육이다. 이번 과정은 연맹과 K리그 구단 실무자 약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됐다. 제2차 디지털트렌드 과정은 ‘AI 브랜딩 연구소’ 김동석 소장이 강의를 맡았다. 김동석 소장은 ‘AI 수익화 전략’의 저자로 ChatGPT, 생성형 AI 등 디지털 브랜딩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김동석 소장은 첫 번째 강의에서 ‘당신만 모르는 AI 진화’를 주제로 ▲AI 등장으로 인한 비즈니스 구조의 변화, ▲AI 기반 서비스를 사례 중심으로 설명했다.이어 두 번째 강의에서는 ‘생성형 AI 제대로 사용하기’를 주제로 실습을 진행했다. 이 시간에는 ▲업무의 속도를 높여주는 ChatGPT 활용법, ▲‘텍스트 생성 AI’ 구글 제미나이, ▲‘AI 기반 검색 엔진’ 퍼플렉시티 등 성과 향상을 위한 AI 도구를 직접 다루며 실제 업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이번 과정에 참여한 포항스틸러스 커뮤니케이션팀 임정민 팀장은 “교육 전까진 AI 활용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있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실무에서 어떻게 AI를 활용해야 할지 큰 흐름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다. ‘디지털트렌드’ 과정이라는 이름에 걸맞은 교육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연맹은 이번 디지털트렌드 과정을 비롯해 K리그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맞춤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K리그 아카데미' 사업을 지난 2013년부터 지속 시행하고 있다. 연맹은 앞으로도 구단 행정 실무 관련 강의와 사례 공유를 통해 K리그 구단 담당자들의 역량을 제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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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아카데미’ 제2차 디지털트렌드 과정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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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아산 김현석 감독, 9월 ‘flex 이달의 감독상’ 수상
- 충남아산 김현석 감독이 9월 ‘flex 이달의 감독상’을 수상했다.김현석 감독이 이끄는 충남아산은 9월에 열린 5경기에서 4승 1무로 무패행진을 기록하며 승점 13점을 쓸어 담았다. 충남아산은 29라운드 경남전에서 3대0으로 승리하며 기분 좋은 시작을 했다. 이어 30라운드 안산전에서 1대1로 비겼지만, 곧바로 31라운드 전남전 2대1 승, 32라운드 천안전 2대0 승, 33라운드 안양전 1대0 승으로 3연승을 거뒀다. 또한, 앞선 5경기에서 충남아산은 9득점 2실점이라는 뛰어난 공수 밸런스를 자랑했고, 그 결과 K리그2 2위 자리에 안착했다.충남아산의 9월을 성공적으로 이끈 김현석 감독은 뛰어난 리더십과 지도력을 인정받아 ‘flex K리그 이달의 감독상’을 수상하게 됐다.김현석 감독에게는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제작한 기념 트로피와 부상이 전달될 예정이다.한편, flex는 연맹과 2023년부터 K리그 공식 HR 파트너십을 체결한 국내 유일의 HR 플랫폼 기업으로, K리그 경기장 내 통합 광고와 ‘flex 이달의 감독상’, ‘K리그 아카데미 HR 교육 과정’ 등 다양한 공동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flex는 훌륭한 리더십으로 선수들이 목표에 집중하는 하나의 팀을 만들고, 모든 조직장에게 귀감이 되는 K리그의 명장을 선정해, 매월 이달의 감독상을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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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아산 김현석 감독, 9월 ‘flex 이달의 감독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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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징야, 이동경, 이창근, 조르지’ 2024시즌 9월 ‘EA K리그 이달의선수상’, 10일부터 팬투표 시작
- 2024시즌 9월 'EA SPORTS K리그 이달의선수상(EA SPORTS K LEAGUE Player Of The Month)'의 주인공을 선정하는 팬 투표가 10일(목)부터 13일(일)까지 4일간 실시된다.‘EA SPORTS K리그 이달의선수상’은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 이하 ‘연맹’)과 K리그 공식 비디오게임 파트너 일렉트로닉아츠(Electronic Arts, 이하 ‘EA’)가 함께 매달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는 K리그뿐만 아니라 프리미어리그, 라리가, 분데스리가, 리그앙 등 유럽 주요 리그에서도 수여하고 있다.이달의선수상은 연맹 TSG기술위원회의 1차 투표(60%)를 거쳐 선정된 4명의 후보를 대상으로, 2차 K리그 팬 투표(25%)와 EA FC 온라인(이하 ‘FC 온라인’) 유저 투표(15%)를 진행하고, 1, 2차 투표 결과를 합산하여 수상자를 결정한다. 이달의선수상 수상자에게는 ▲트로피 및 상금 수여, ▲해당 시즌 유니폼에 이달의선수상 패치 부착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9월 이달의선수상은 K리그1 29~32라운드 경기에서 활약을 기준으로 했으며, 그 결과 세징야(대구), 이동경(김천), 이창근(대전), 조르지(포항)가 후보로 선정됐다.대구 세징야는 30라운드 제주전에서 1골을 기록하며 팀의 4대0 대승을 이끌었고, 이어 31라운드 서울전, 32라운드 강원전에서 두 경기 연속 동점골을 터뜨리며 팀을 패배에서 구해냈다. 그 결과 세징야는 31, 32라운드 연속 라운드 베스트11에 선정되는 영광을 누렸다. 세징야는 이번 9월을 포함해 개인 통산 12번째 이달의선수상 후보에 올랐는데, 이는 이달의선수상 신설 이후 최다 기록이다.김천 이동경은 지난 3월과 4월 이달의선수상을 수상한 데 이어 이번 9월에도 이달의선수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이동경은 31라운드 수원FC전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4대2 승리를 이끌었고, 32라운드 광주전에서 쐐기골을 터뜨리며 김천의 2대0 승리에 기여했다. 이동경이 9월 이달의선수상을 수상하게 된다면 K리그 최초 이달의선수상 단일 시즌 3회 수상자가 된다.대전 이창근은 9월 이달의선수상 후보 중 유일한 골키퍼다. 이창근은 29라운드 광주전, 31라운드 전북전에서 무실점을 기록하며 두 경기 모두 MOM에 선정됐고, 31라운드 전북전에서는 라운드 MVP까지 거머쥐었다. 특히 이창근은 29라운드 광주전에서 올 시즌 K리그1 골키퍼 중 유일하게 1도움을 기록했다. 이창근이 이번에 이달의선수상을 수상하게 된다면, 최초의 골키퍼 수상자가 된다.포항 조르지는 29라운드 울산전, 31라운드 강원전, 32라운드 인천전에서 각각 1골씩 넣었고, 30라운드 광주전에서는 1도움을 기록해 4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쌓았다. 특히 조르지는 31라운드 강원전에서 경기 종료 직전 극적인 결승골을 터뜨리며 해당 라운드 MVP에 선정되는 영광을 누렸다.한편, 이달의선수상 K리그 팬 투표는 K리그 공식 어플리케이션 ‘Kick’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팬 투표를 원하는 사람은 ‘Kick’ 어플리케이션에 회원가입 후 투표가 열리는 10일(목)부터 13일(일)까지 하루에 한 번씩 총 4회 투표할 수 있다. 같은 기간 실시되는 FC 온라인 유저 투표는 한 아이디당 1회만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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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징야, 이동경, 이창근, 조르지’ 2024시즌 9월 ‘EA K리그 이달의선수상’, 10일부터 팬투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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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골’ 이상헌(강원), K리그1 33라운드 MVP
- 강원 이상헌이 ‘하나은행 K리그1 2024’ 33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이상헌은 6일(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인천과 강원의 경기에서 후반 교체 출전해 멀티골을 기록하며 강원의 3대1 승리를 이끌었다. 이상헌은 후반 40분과 후반 추가시간에 연속골을 터뜨리는 맹활약을 펼쳤다. K리그1 33라운드 베스트 매치는 6일(일)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대구와 전북의 경기다. 이날 대구는 전반 6분 세징야의 선제골과 전반 35분 이탈로의 추가골에 힘입어 두 골 차로 앞서며 전반을 마쳤다. 이후 전북은 후반 13분 이영재의 추격골, 후반 34분 안현범의 동점골, 후반 42분 문선민의 역전골로 승부를 3대2로 뒤집었지만, 후반 종료 직전 대구 에드가와 박세진이 연속골을 터뜨리며 경기는 대구의 4대3 승리로 막을 내렸다. 대구는 극적인 승리에 힘입어 K리그1 33라운드 베스트 팀에도 선정됐다. K리그2 34라운드 MVP는 천안 모따가 차지했다. 모따는 5일(토)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천안과 경남의 경기에서 1골 2도움을 기록하며 천안의 3대1 승리를 이끌었다. 모따는 후반 16분 승부를 결정짓는 결승골을 포함해, 툰가라와 이지훈의 득점까지 도우며 이날 천안이 기록한 세 골에 모두 관여했다. K리그2 34라운드 베스트 매치 또한 천안과 경남의 경기로 선정됐다. 이날 경기에서 천안은 전반 43분 툰가라의 선제골로 앞서갔지만, 전반 종료 직전 경남 박동진이 동점골을 터뜨리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이후 천안은 후반 16분 모따, 후반 30분 이지훈이 연속골을 터뜨리며 경기는 천안의 3대1 승리로 끝났다. 천안은 라운드 MVP 모따를 포함해 이지훈, 툰가라가 라운드 베스트11에 이름을 올리며 K리그2 34라운드 베스트 팀에도 선정됐다. K리그 라운드 베스트11 및 MVP는 한국프로축구연맹 기술위원회 산하 기술연구그룹(TSG)의 정량, 정성 평가를 통해 선정된다. 매 라운드 K리그 경기에 배정된 TSG위원은 각각 해당 경기의 베스트11과 MOM(Man Of the Match)을 선정한다. 이후 TSG 경기평가회의를 열어 경기별 베스트11에 선정된 선수들을 대상으로 TSG위원 평점과 의견, K리그 공식 부가 데이터 업체 ‘비프로’ 평점을 종합해 해당 라운드의 K리그1, 2 베스트11을 최종 결정하게 된다. 라운드 MVP는 각 경기의 MOM을 후보군으로 정한 뒤, 베스트11과 동일한 방식으로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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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골’ 이상헌(강원), K리그1 33라운드 MV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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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주관 유소년 국제대회 ‘K리그 인터내셔널 유스컵 인천 2024’, 28일 개막
- K리그 구단 산하 유소년 클럽과 해외 명문구단 유소년 클럽이 만나는 ‘K리그 인터내셔널 유스컵 인천 2024(이하 ‘유스컵’)’가 이달 28일부터 7일간 인천광역시 일대에서 열린다. 유스컵은 초대 대회였던 지난해에 이어 올해 2년 연속 개최되며, 한국프로축구연맹과 인천광역시축구협회가 주최 및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인천광역시가 후원한다. 참가팀은 ▲K리그 유스팀 5개 팀(FC서울, 수원삼성, 부산아이파크, 인천유나이티드, 전북현대), ▲유럽 4개 팀(에버튼 FC, FC아우크스부르크, 레알 소시에다드, RCD 에스파뇰), ▲아시아 2개 팀(가시와 레이솔, 산둥 타이산)과 인천광역시축구협회가 초청한 부평고등학교까지 총 12개 팀이다. 참가 연령은 U-17(2007년 1월 1일 이후 출생)이며, 대회 방식은 6개 팀씩 A, B조로 나뉘어 팀당 조별리그 다섯 경기를 치르고 각 조 1위 팀이 결승전을 치른다. A조는 레알 소시에다드, FC아우크스부르크, 가시와 레이솔, 수원삼성, 부산아이파크, 인천유나이티드, B조는 RCD 에스파뇰, 에버튼 FC, 산둥 타이산, FC서울, 전북현대, 부평고로 편성됐다. 9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치러지는 조별리그는 인천문학경기장 주경기장 및 보조경기장, 인천아시아드 보조경기장, 인천유나이티드 축구센터 등 인천 일대 경기장에서 열린다. A, B조 1위 팀이 맞붙는 결승전은 10월 4일 오후 1시 인천문학경기장 주경기장에서 펼쳐진다. 한편, 연맹은 이번 유스컵에 이어 오는 10월에는 K리그 구단 산하 유소년 클럽과 아시아 구단 유소년 클럽이 참가하는 ‘2024 K리그 아시아 유스 챔피언십 제주’를 개최할 예정이다. 연맹은 지속적인 K리그 유소년 선수들의 국제 대회 경험을 통해 어린 선수들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해외 선진리그와 접점을 늘려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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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주관 유소년 국제대회 ‘K리그 인터내셔널 유스컵 인천 2024’, 28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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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골 2도움’ 안드리고(전북), K리그1 30라운드 MVP
- 전북 안드리고가 ‘하나은행 K리그1 2024’ 30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안드리고는 14일(토)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수원FC와 전북의 경기에서 1골 2도움을 기록하며 전북의 6대0 대승을 이끌었다. 안드리고는 전반 17분 이영재의 선제골을 도운 데 이어, 후반 24분에는 직접 팀의 세 번째 골을 만들었다. 후반 42분에는 전진우의 쐐기골까지 도우며 안드리고는 한 경기에서만 공격포인트 3개를 올리는 맹활약을 펼쳤다. 전북은 MVP에 선정된 안드리고 외에도 이승우, 이영재, 안현범, 김준홍 등 다양한 포지션의 선수들이 라운드 베스트11에 이름을 올리며 K리그1 30라운드 베스트 팀에도 선정됐다. K리그1 30라운드 베스트 매치는 14일(토)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서울과 대전의 경기다. 이날 대전은 전반 3분과 5분에 각각 나온 마사와 최건주의 연속골로 앞서갔지만, 전반 8분 최준의 추격골과 후반 3분 린가드의 동점골이 터지며 서울이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하지만 이후 교체 투입된 대전 김현욱이 후반 37분 결승골을 기록하며 경기는 대전의 3대2 승리로 막을 내렸다. K리그2 30라운드 MVP는 천안 모따가 차지했다. 모따는 14일(토)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수원과 천안의 경기에서 멀티골을 기록하며 천안의 2대1 승리를 이끌었다. 모따는 전반 14분 문전 혼전 상황에서 끝까지 집중력을 발휘하며 선제골을 기록했고, 후반 추가시간에는 강력한 헤더골을 터뜨리며 이날 천안이 기록한 2골을 모두 책임졌다. K리그2 30라운드 베스트 매치는 15일(일) 김포솔터축구장에서 열린 김포와 안양의 경기다. 이날 경기에서 안양은 후반 7분 마테우스의 선제골로 앞서갔지만, 김포 루이스가 후반 14분 동점골을 터뜨리며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이후 안양은 채현우가 후반 추가시간 극적인 결승골을 성공시키며 이날 경기는 안양의 2대1 승리로 끝났다. K리그2 30라운드 베스트 팀은 부천으로 선정됐다. 부천은 15일(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경남과의 경기에서 멀티골을 기록한 바사니를 포함해 이정빈, 박현빈이 골맛을 보며 4대1 대승을 거뒀다. K리그 라운드 베스트11 및 MVP는 한국프로축구연맹 기술위원회 산하 기술연구그룹(TSG)의 정량, 정성 평가를 통해 선정된다. 매 라운드 K리그 경기에 배정된 TSG위원은 각각 해당 경기의 베스트11과 MOM(Man Of the Match)을 선정한다. 이후 TSG 경기평가회의를 열어 경기별 베스트11에 선정된 선수들을 대상으로 TSG위원 평점과 의견, K리그 공식 부가 데이터 업체 ‘비프로’ 평점을 종합해 해당 라운드의 K리그1, 2 베스트11을 최종 결정하게 된다. 라운드 MVP는 각 경기의 MOM을 후보군으로 정한 뒤, 베스트11과 동일한 방식으로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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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골 2도움’ 안드리고(전북), K리그1 30라운드 MV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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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FC 안데르손, 2024시즌 8월 EA SPORTS K리그 이달의선수상 수상
- 수원FC 안데르손이 K리그 공식 비디오게임 파트너 일렉트로닉아츠(Electronic Arts, 이하 ‘EA’)가 후원하는 8월 ‘EA SPORTS K리그 이달의선수상(EA SPORTS K LEAGUE Player Of The Month)’을 수상했다. ‘EA SPORTS K리그 이달의선수상(이하 ‘이달의선수상’)’은 한 달간 열린 K리그1 경기의 MOM(경기수훈선수), 베스트일레븐, MVP에 선정된 선수 중에서 연맹 TSG 기술위원회 투표(60%)를 통해 후보군을 선정한다. 이후 TSG 기술위원회가 선정한 후보들을 대상으로 ‘Kick’ 어플리케이션을 통한 K리그 팬 투표(25%)와 EA SPORTS™ FC Online (이하 ‘FC 온라인’) 유저 투표(15%)를 추가로 진행하고, 세 항목을 더해 가장 높은 환산점수를 획득한 선수가 '이달의선수상'을 수상하게 된다. 8월 이달의선수상은 8월에 열린 K리그1 26~28라운드 경기에서 활약을 기준으로 했다. 후보에는 안데르손(수원FC), 야잔(서울), 이상헌(강원), 이승모(서울)가 이름을 올렸다. 그 결과, 수원FC 안데르손이 연맹 TSG 기술위원회 투표와 FC 온라인 유저 투표에서 큰 지지를 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수원FC 안데르손은 27라운드 울산전에서 결승골을 터뜨리며 팀의 2대1 승리를 이끌었고, 이어 28라운드 제주전에서 2골 1도움을 기록하며 5대0 대승에 기여했다. 안데르손은 앞선 두 경기에서 모두 MOM, 라운드 베스트11에 선정됐고, 28라운드 MVP에 선정되는 겹경사를 누렸다. 또한, 안데르손은 이번 수상으로 지난 6월에 이어 올 시즌 두 번째 이달의선수상을 차지하게 됐다. 안데르손은 올 시즌 수원FC 유니폼을 입고 K리그에 첫 발을 내디뎠는데, 현재까지 5골 12도움을 기록하며 K리그1 최다 공격 포인트와 최다 도움에 모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최고의 시즌을 보내고 있는 안데르손에게는 이달의선수상 트로피와 함께 상금이 전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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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FC 안데르손, 2024시즌 8월 EA SPORTS K리그 이달의선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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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아카데미’ 제3차 PR과정, 마케팅과정 개최
-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 이하 ‘연맹’)이 서울 중구에 위치한 서울스퀘어에서 3일(화)부터 5일(목)까지 사흘간 2024년도 제3차 ‘K리그 아카데미’ PR과정과 마케팅과정을 실시했다. 이번 PR과정과 마케팅과정은 각각 1박 2일씩 진행된 가운데 연맹과 K리그 구단 홍보, 마케팅 실무자 약 100명이 참석했다. PR과정 첫날에는 소준일 캐스터의 ‘캐스터가 바라보는 K리그’ 강의를 시작으로, ▲유튜브 채널 ‘광장’ 최정우 대표의 ‘콘텐츠 창작과 K리그’, ▲ 유튜브 채널 ‘프로동네야구’ 김남현 대표의 ‘’무대 밑으로 내려와야 팬이 보인다’ 강의가 이어졌다. 이튿날에는 KBS 김기범 기자가 강사로 나서 ‘왜 방송 뉴스에는 K리그가 없을까?’라는 주제로 방송 뉴스 제작 구조에 대해 설명하고, 구단과 기자가 상생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얘기했다. 마지막 강의는 제일기획 이승용 카피라이터가 ‘오늘부터 누구나 카피라이터’라는 주제로 다양한 예시를 들어가며 홍보에 유용한 아이디어 및 카피라이팅 기술을 소개하며 1박 2일간 PR과정 일정이 모두 마무리됐다. 이어서 마케팅과정 첫날에는 대홍기획 데이터인사이트팀 강승혜 팀장의 ‘세대별 소비성향 및 특성’ 강의를 시작으로, ▲모나미 신동호 마케팅팀장의 ‘디자인 씽킹이 60년 기업 모나미에 불러온 놀라운 변화’, ▲더 핑크퐁 컴퍼니 박상원 경험사업실장의 ‘핑크퐁의 세대를 아우르는 IP 협업 전략’ 강의가 이어졌다. 교육 마지막 날에는 KBS2 편은지 예능 PD가 ‘덕후가 브랜드에게 알려드립니다’를 주제로 팬덤은 어떻게 작용하는지에 대해 강의했고, 이어 김광현 파타고니아 환경팀 팀장이 ‘파타고니아의 지속가능한 브랜딩과 경영철학’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모든 강의가 끝난 후에는 포항스틸러스 김태형 마케팅팀장이 포항 구단의 좌석 다변화 정책, MD샵 확대 사업 등 사례를 공유하고, 타 구단 실무자와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지며 1박 2일간 열린 마케팅 과정이 마무리됐다. 연맹은 이번 PR과정과 마케팅과정을 비롯해 K리그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맞춤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K리그 아카데미’ 사업을 지난 2013년부터 지속 시행해오고 있다. 연맹은 앞으로도 구단 행정 실무 관련 강의와 사례 공유를 통해 K리그 구단 실무자들의 역량을 제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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