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FC가 분당구 야탑동에 위치한 바른세상병원과 2022년 시즌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후원사 바른세상병원은 보건복지부 지정 관절전문병원과 인증의료기관으로 선정되어 치료의 전문성과 환자 안전의 수준을 입증받았고 스포츠 의학 전문의 자격을 별도로 가진 의료진들이 다수 포진되어 있어 스포츠 부상에 대한 전문적인 치료로 인정받고 있다.
2004년 개원 이후 대한체육회 태릉선수촌과 의료협약을 체결하고, 2012년 런던올림픽에 국가대표 선수단 주치의를 파견하는 등 스포츠선수들의 건강을 지속적으로 책임져 왔다.
특히 바른세상병원은 한국 축구와 남다른 인연이 있다. 3년 연속 K리그 공식 지정병원으로 프로축구선수들의 건강을 꾸준히 관리하고 있으며 서동원 병원장은 대한축구협회(KFA)의 의무분과위원회 위원장직을 수행하고 있다.
성남FC 박창훈 대표이사는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바른세상병원과 후원 협약을 맺게 되어 정말 감사할 따름이다. 바른세상병원과 함께 힘든 시기를 이겨내고 지역사회를 위해 정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성남FC는 바른세상병원과 성남FC 팬, 성남 시민과의 교류와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