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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연남동 ‘끼리끼리길’ 안전과 상권 다 잡았다!
- 마포구 연남동 일대의 ‘끼리끼리길’이 보행자 중심의 거리로 재탄생했다.‘끼리끼리길’는 홍대 레드로드와 합정동 하늘길‧소원길에 이어 진행된 세 번째 특화 거리 사업으로, 이번 보도 정비 구간은 끼리끼리3길인 연남동 동교로 233부터 동교로 249까지의 180미터(m) 구간이다.사업 대상지인 연남동 동교로 일대는 다양한 카페와 맛집이 밀집한 마포구의 주요 상권 중 하나다.평소에도 많은 방문객으로 붐비는 지역이지만, 좁고 울퉁불퉁한 보도가 정비되지 않아 보행자들이 불편을 겪고 있었다. 특히, 핼러윈 데이와 연말연시 등 인파가 몰리는 시기에는 낙상 위험 등 안전사고 발생의 우려가 있었다.이에 마포구는 주민 간담회 등을 열고 의견을 수렴해 사업 구간에 있는 노상공영주차장 19면을 폐쇄하고 보도 폭을 기존 2미터(m)에서 최대 4.6미터(m)까지 확장했다.이와 함께 통행 시 낙상 우려가 있는 경사를 조정해 보행자 중심의 환경을 조성했다.그 결과 핼러윈 데이를 앞둔 지난 일요일, ‘끼리끼리길’ 일대에 12,000명 이상의 인파가 몰렸으나 안전사고 없이 질서가 유지되는 모습을 보였다.마포구는 가족과 친구, 연인끼리 함께 즐기기 좋은 ‘끼리끼리길’의 안전한 보행환경이 골목 상권 활성화와 지역 경제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안전한 보행환경과 상권 활성화를 동시에 이끌어내기 위해 사람들이 편히 다닐 수 있는 보행로를 조성했다”라며 “마포구는 어린이와 어르신, 장애인 등 모든 주민이 마포구 곳곳을 편히 다닐 수 있도록 도로 개선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한편, 마포구는 젊은 세대가 많이 모이는 홍대 클럽거리의 인도도 3.5미터(m)에서 4.4미터(m)까지 넓혔다.확장된 클럽거리의 보행로는 주말 밤, 특히 핼러윈 데이를 앞둔 10월 25일 금요일 밤부터 월요일 새벽까지 많은 인파가 몰리는 시간대에 보행자의 안전을 지키는 데 큰 역할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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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연남동 ‘끼리끼리길’ 안전과 상권 다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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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동대문구 생활임금 ‘11,779원’
- 서울 동대문구는 2024년 생활임금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2025년 동대문구 생활임금’을 11,779원으로 결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동대문구 생활임금인 11,436원보다 343원(3.0%) 인상된 금액이다. ‘생활임금’이란 최저임금 제도를 보완해 근로자들이 최소한의 인간적 ‧ 문화적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산정한 임금체계를 뜻한다. 구는 2015년 7월「생활임금조례」를 제정, 2016년부터 생활임금을 도입해운영 중이다. 심의를 통과한 ‘2025년 동대문구 생활임금’은 내년 최저임금인 10,030원보다 1,749원 더 많다. 법정노동시간인 209시간 기준 월급으로 환산하면 최저임금 2,096,270원 보다 365,541원 많은 2,461,811원을 받게 된다. 2025년 1월 1일부터 적용되며, 대상은 동대문구 및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 그리고 출자 ․ 출연기관 소속 ‘기간제근로자’들이다. 민간위탁 근로자, 정부부처와 서울시로부터 예산을 지원받는 일시 채용 근로자는 생활임금이 적용되지 않는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공무원의 든든한 조력자인 기간제근로자들의 생계안정과 복지개선을 위해 합리적 임금이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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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동대문구 생활임금 ‘11,779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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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스마트쉼터에서 쾌적한 관악 생활 누린다!
- 관악구가 첨단 기술을 활용해 사계절 내내 주민들에게 쾌적한 대기 공간과 다양한 정보까지 제공하는 ‘스마트 복합쉼터’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관악구 스마트 복합쉼터는 ▲양지병원 앞 ▲낙성대공원 앞 ▲서울대학교 정문 앞 총 3개소에 조성되었다. 주민들은 사물인터넷(IoT) 시스템을 기반으로 조성된 쉼터에서 한파와 폭염, 미세먼지 등 외부 환경으로부터 보호받고, 정확한 버스 위치정보와 각종 스마트 기능을 함께 이용할 수 있다.먼저 쉼터 내부에는 냉난방 시스템이 있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주민들은 여름철에는 시원하게 겨울철에는 따뜻하게 버스를 기다릴 수 있다. 실시간 버스 도착 정보와 버스 진입 영상도 함께 볼 수 있어 효율적인 대중교통 이용이 가능하다.또한 스마트 복합쉼터는 단순히 버스를 기다리는 정류장이 아닌, 다양한 스마트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되었다.특히, 구는 쉼터 내부에 ‘지능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도입했다. 쉼터를 이용하는 주민들은 체온과 혈압, 스트레스 지수를 비접촉식으로 측정해 자신의 건강 상태를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쉼터는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디지털 플랫폼’으로서의 역할 또한 수행한다. 키오스크를 통해 구정 소식과 일자리 정보를 전달하며, 특히 구정 정책에 대한 설문조사에 참여할 수 있어 주민들과의 소통 창구로 활약할 예정이다.스마트 복합쉼터는 4시부터 24시까지 운영된다. 구는 만일의 사고에 대비해 쉼터 내부에 CCTV와 비상벨을 설치해 주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했다. 아울러 급한 상황에서 휴대전화 사용이 어려운 주민들은 무료 와이파이와 무선 충전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박준희 구청장은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구민들이 대중교통을 보다 편리하게 이용하고, 버스 대기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었다."라며 "앞으로도 스마트 기술을 적극 활용해 다양한 현안을 해결하고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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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스마트쉼터에서 쾌적한 관악 생활 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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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내년 생활임금 1만 1,779원…758명 혜택
- 송파구는 2025년 생활임금을 시급 1만 1,779원으로 결정했다고 23일 밝혔다.이는 올해 생활임금 1만 1,436원보다 3.0% 높은 금액이다. 주 40시간, 월 209시간 근무를 가정하면 월급은 246만 1,811원 수준이다생활임금은 각 지역 공공기관에 근무하는 근로자들이 실질적 생활이 가능하도록 법정 최저임금 이상의 임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구는 지난 2015년 ‘서울특별시 송파구 생활임금 조례’를 제정해 2017년부터 시행하고 있다.이번 결정에 따라 송파구청과 송파구 시설관리공단 송파구문화재단 소속 기간제근로자, 송파구가 사무를 위탁한 기관에 소속된 근로자 등 총 758명이 혜택을 받게 될 예정이다.앞서 구는 지난 8일 노동자와 경영자 대표,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송파구 생활임금위원회’를 개최하여 2025년도 생활임금액 및 생활임금 적용 대상을 결정했다서강석 송파구청장은 “급격한 물가상승과 최저임금 인상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내년도 생활임금을 결정했다”라며 “송파구의 근로자들이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고, 보다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게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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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내년 생활임금 1만 1,779원…758명 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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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재가 의료급여 서비스 본격 추진
- 영등포구가 의료기관 장기입원 퇴원자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복귀와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재가 의료급여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재가 의료급여’는 의료급여 대상자들이 퇴원 후 집에서 불편함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의료·돌봄·식사·이동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지원 대상은 장기 입원자 중 의료적 필요도가 낮아 퇴원이 가능한 의료급여 수급자이다. 선정된 사업 대상자에게는 개인의 필요에 따라 의료·돌봄·식사·이동 지원의 ‘필수 서비스’와 함께, ▲주거 환경 개선 ▲냉·난방용품 지원 ▲복지용구 및 필수가전 지원 등의 ‘선택 서비스’가 제공된다. 선택 서비스는 1인당 월평균 716,500원 이내로 제공된다.이 서비스는 대상자의 건강 상태 등에 따라 퇴원 시부터 1년까지 제공되며, 필요한 경우 대상자 평가를 통해 1년 연장할 수 있다.현재까지 구는 전수조사를 통해 지역 내 장기입원 중인 100여 명의 의료급여 수급자 중 3명의 대상자를 발굴했다. 구는 이들의 개별 수요에 따른 맞춤형 지원 계획을 수립해, 지난 8월부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올해 폭염이 오래 지속됨에 따라, 냉·난방기 지원을 통해 대상자의 편의를 증진하며 만족도를 높였다.또한 구는 대상자들의 원활한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지역 내 의료기관 및 돌봄·식사 제공 기관 총 4개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의료 협력기관인 ‘영등포병원’은 재가 생활 대상자의 건강 상태 모니터링, 복약 지도 등을 담당하고, 타 협력기관들은 일상생활에 필요한 돌봄 서비스와 도시락 배달 등을 지원한다.기본적인 서비스 제공 외에도 구는 노인 맞춤 돌봄, 장애인 활동 지원, 가사·간병 등 다른 복지 서비스와 연계해, 대상자의 재가 의료급여 만족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의료급여 수급자분들이 안정적으로 일상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협력기관과 지원 대상자를 적극 발굴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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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재가 의료급여 서비스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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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2025 중랑구 고등학교 진학박람회’ 개최
- 중랑구가 오는 지역 내 고등학교 진학을 앞둔 학생과 학부모 5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중랑구 고등학교 진학박람회’를 개최한다.진학박람회는 매년 고등학교 진학 시기에 앞서 열린다. 학생들에게 지역 내 고등학교에 대한 정확하고 현실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학생 개개인의 적성과 소질에 맞는 고등학교를 선택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함이다.이번 박람회는 25일 금요일 아후 17시부터 중랑구청 지하 대강당과 1층 로비에서 진행된다. 참여 고등학교는 ▲면목고 ▲송곡고 ▲송곡관광고 ▲송곡여고 ▲신현고 ▲원묵고 ▲이화미디어고 ▲중화고 ▲태릉고 ▲혜원여고까지 중랑구 내 10개 고등학교이다.진학박람회는 총 2부로 진행되며, 1부에는 방정환교육지원센터에서 고등학교 선택에 대한 핵심 정보와 전략을 제공한다. 2부에서는 각 고등학교의 설명회가 진행되어, 학교별 자세한 정보를 제공한다.1층 로비에서는 학교별로 상담 부스를 운영한다. 학생들은 자유롭게 부스를 방문하여 상급학교 진학 고민 해결을 위한 일대일 맞춤형 상담을 진행할 수 있다. 박람회 현장에서는 고등학교 최신 정보를 담은 자료집도 제공한다.중랑구 고등학교 진학박람회는 진학을 고민하는 중학생과 학부모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현재 방정환교육지원센터 누리집에서 참여자를 모집중이다.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번 고등학교 박람회가 학생들 개개인의 적성과 소질에 맞는 고등학교를 선택하는 것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기별 맞춤 진로·진학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를 고민하는 학생과 학부모들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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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2025 중랑구 고등학교 진학박람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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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강북 여울장터 ‘어서와~판타지 솔샘’ 개최
- 서울 강북구는 삼각산동에 위치한 솔샘시장과 불당골어린이공원 일대에서 강북 여울장터 ‘어서와~판타지 솔샘’ 행사를 오는 26일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가을 저녁 무렵, 어린이를 포함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각종 공연과 이벤트를 준비했다.구는 행사장에 방문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캐릭터 의상을 무료로 빌려 줄 예정이며, 어린이들이 바구니 및 조명이 설치된 상가에 방문하면 사탕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해당 이벤트는 포스터에 있는 QR코드 또는 다음 링크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또한, 어린이들이 선호하는 각종 캐릭터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부스와 함께 지역 내 소상공인이 만든 가죽공예품, 캐릭터 테라리움, 수제사탕, 방향제 등을 구입할 수 있는 플리마켓도 운영된다.이날 오후 6시30분부터 불당골어린이공원 내 메인무대에서는 ‘디제잉과 함께하는 벌룬 버블 마술쇼’와 ‘디즈니 뮤지컬 갈라쇼’ 공연이 한 시간 가량 진행되어 여울장터에 환상적인 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다.특히, 먹거리부스에서는 상가번영회, 협동조합 등을 섭외하여 축제 테마에 맞춘 어린이 음료, 핫도그, 떡볶이, 닭강정, 타르트, 쿠키, 수제 맥주 등을 선보인다.아울러 행사 당일 1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솔샘시장에서 이용 가능한 5천 원 상당의 쿠폰을, 3천 원 이상 구매한 어르신에게는 시루떡을 제공하여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행사 관련 자세한 사항은 강북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올해 다섯 번째 여울장터인 ‘어서와~판타지 솔샘’은 기존의 전통시장 주요 고객층 뿐만 아니라 어린이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와 공연을 준비했다"며 "문화 콘텐츠와 풍성한 먹거리가 있는 강북구 여울장터에 많은 시민들이 찾아오셔서 즐거운 추억을 만드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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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강북 여울장터 ‘어서와~판타지 솔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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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료 인상 걱정 NO! 마포구 상가임대료 공정거래 상담센터가 답!
- 서울특별시 마포구(구청장 박강수, 이하 ‘구’라 한다.)는 최근 ‘상가임대료 공정거래 상담센터’를 운영하며 지역 상권 보호와 임차인들의 안정적인 영업 환경 조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구는 홍대 레드로드, 합정동 하늘길, 연남동 끼리끼리길 등 특화거리 조성으로 지역 경제가 활성화되면서 임대료 인상으로 인한 임차인의 부담이 커질 것을 예상해 선제적으로 상가임대료 공정거래 상담센터를 마련했다.상담센터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평일 13시 30분부터 17시 30분까지 마포구청 2층 부동산정보과에서 공인중개사가 일대일 전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상담 대상은 마포구에 소재한 상가 임차인과 임대인이다.구는 영업으로 방문이 어려운 상인들을 위해 전화 상담 서비스까지 운영하여 접근성을 높였다.상담센터에서는 적정 임대료 조정, 계약 갱신과 해지, 상가 임대차 계약서 작성, 권리금 회수, 원상회복 등 다양한 상가 임대차 관련 전문적인 상담과 법률 안내를 제공한다.지난 7월 17일부터 운영한 상담센터는 현재까지 총 43건의 상담을 처리했다. 이 중 임대료 인상 조정 상담이 23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계약 갱신 및 해지 상담 8건, 권리금 회수 5건, 원상복구 4건, 일반상담 3건 순이다.특히 임대료 10% 이상 인상을 요청받은 한 상인은 상담을 통해 자신의 권리와 의무를 명확히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임대인과 원만히 협의해 문제를 해결했다.해당 상인은 상담센터에 감사 인사를 전하며 이 서비스가 지역 상인들에게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상가임대료 공정거래 상담센터 운영이 지역 상권의 지속적인 발전과 임차인의 권리보호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상담센터를 통해 상가 임대차 분쟁을 원만히 해결하고 임대인과 임차인이 상생할 수 있는 협력 환경을 조성해 되살아난 상권의 활기를 이어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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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료 인상 걱정 NO! 마포구 상가임대료 공정거래 상담센터가 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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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소상공인에 1년간 대출이자 지원... 경영난 극복 돕는 무이자 융자 지원 사업
- 금천구는 소상공인에 1년간 대출이자를 지원하는 특별 무이자 융자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구는 10월 15일 오전 10시 금천구청 소회의실에서 서울신용보증재단, 우리은행, 하나은행과 ‘금천형 소상공인 특별 무이자 융자지원을 위한 협력기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212억 규모의 특별신용보증과 무이자융자 지원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담보력이 부족한 지역 소기업·소상공인들의 자금난을 해소하기 위해 체결됐다.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금천구청은 대출에 따른 무이자 1년 지원 업무를 맡기로 했다. 서울신용보증재단은 소상공인 특별신용보증 상담과 보증심사를 담당하고, 우리은행과 하나은행이 대출을 실행할 계획이다.대출한도는 최소 1천만 원에서 최대 5천만 원으로, 1년 거치 후 4년 균등분할 상환 조건이며 변동금리가 적용된다. 대출 시행 이후 1년 동안 소상공인에게 발생하는 이자는 구청이 은행으로 직접 지급한다.지원 대상은 업체를 6개월 이상 운영했거나 업체의 대표자로서, 개인 신용등급이 7등급 이상인 소기업·소상공인이다. 조건에 맞는 소상공인은 협약 이후인 이달 16일부터 서울신용보증재단 금천지점에서 대출을 상담하거나 신청할 수 있다.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금천형 소상공인 특별 무이자 융자지원이 고물가와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금천구 소기업·소상공인의 경영 위기 극복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지속적인 소상공인 지원을 통해 지역 골목상권이 발달해 지역경제 활성화의 한 축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한편, 구는 2022년 8월부터 ‘골목경제지원센터’를 운영해 기관별로 분산된 소상공인 지원 사업 정보를 모아서 제공한다. 또한 전화·방문 상담과 소상공인 점포로 직접 찾아가는 현장 방문을 통한 소상공인 지원을 지속하고 있다.자세한 사항은 금천구 골목경제지원센터 또는 서울신용보증재단 금천지점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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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소상공인에 1년간 대출이자 지원... 경영난 극복 돕는 무이자 융자 지원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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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무대... 금천구, 금천문화회관 열린음악회 개최
- 금천구는 10월 19일과 11월 2일 오후 7시에 ‘더 비기닝 2024 금천문화회관 열린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공연은 금천문화회관이 금천구 문화예술 공간으로서 정체성을 확립하고, 지역주민들의 문화 향유권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음악회에서는 금천구의 지역자원이자 보호수인 ‘은행나무’를 소재로 한 창작 음악극 ‘은행나무 : 치유’와, 금천구를 주 무대로 활동하며 주목받고 있는 ‘해금그루브’, ‘정강이’의 융합 국악 공연을 즐길 수 있다.10월 19일에는 창작 음악극 ‘은행나무 : 치유’가 공연된다. 천년을 인간과 함께 살아온 은행나무가 인간에게 전하는 응원과 치유의 메시지를 7정(七情)(희·노·애·락·애·오·욕), 16개 주제로 구성한 작품이다. 전통 국악기와 서양악기의 연주와 구음(창), 현대무용이 어우러진 융합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11월 2일에는 ‘퓨전국악밴드 공연’이 열린다. 국악기와 서양악기가 조화를 이루며, 전통음악과 현대음악의 새로운 융합을 경험할 수 있는 공연이다. 국악의 ‘흥(興)’과 재즈의 ‘그루브(Groove)’를 연주하는 창작 전통음악 단체인 ‘해금그루브’와,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소통의 음악을 들려주는 밴드 ’정강이‘가 무대를 장식할 예정이다.공연은 128석 규모로, 전 석 무료로 누구나 공연을 즐길 수 있다. 관람을 희망하는 주민은 금천문화회관으로 전화 또는 방문하여 사전 예약(선착순)하거나 공연 당일 잔여석을 대상으로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이번 기획공연을 계기로 금천문화회관이 지역주민과 소통하는 열린 공간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금천문화회관이 금천구의 대표적인 문화예술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운영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문화체육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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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무대... 금천구, 금천문화회관 열린음악회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