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보기
-
-
권승우, 디즈니+ '사운드트랙 #2' 캐스팅
-
-
배우 권승우가 '사운드트랙 #2' 출연을 확정했다.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사운드트랙 #2'(연출 김희원, 최정규/ 극본 정혜승, 송운정/ 제작 레드나인픽처스)는 피아노 과외 선생님 '현서'가 뜨겁게 사랑하고 차갑게 헤어졌던 전연인과 바랜 꿈을 다시 잡아준 연하남과 함께 뮤직 프로젝트를 위해 한 집에 머물게 되면서 벌어지는 로맨스 드라마다.
권승우는 MCN 회사 플레잉스튜디오의 부대표 '창식'으로 분한다. 창식은 수호(노상현 분)의 절친한 형이자 사업 동료로, 수호의 곁에서 늘 잔소리를 일삼는 인물이다. 모솔(모태솔로)이지만 남의 연애에는 진심인 창식은 수호와 현서(금새록 분)의 관계에 관심이 많다.권승우는 드라마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 '슬기로운 의사생활', '빈센조', '유미의 세포들' 등 다양한 작품으로 시청자들과 만나왔다. 특히, tvN '빈센조'에서 의협심 강하고 정도를 추구하는 '채신 스님' 역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고, TVING '유미의 세포들'에서는 유미(김고은 분)와 바비(박진영 분)의 회사 동료 '한별'로 분해 독특한 패션과 유쾌한 면모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렇듯 매 작품 탁월한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준 권승우가 '사운드트랙 #2'에서는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쏠린다.한편, 권승우가 출연하는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사운드트랙 #2'는 오는 12월 6일 첫 공개된다.
-
2023-11-28
-
-
'라디오스타' 장동민, "포커로 1년에 1억 5000만원 벌어"
-
-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개그맨 장동민이 ‘본투비(타고난)’ 사업가 근황부터 ‘LA 올림픽’ 포커 국가대표 출전 욕심 등을 드러내 기대를 끌어올린다. 그런가 하면, 25년 절친이자 ‘라스’ MC 유세윤에 대한 거침없는 폭로로 ‘꿀잼’을 예고한다.오는 29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기획 강영선/연출 김명엽)는 장동민, 박재정, 정용화, 권은비가 출연하는 ‘니가 왜 거기서 나와’ 특집으로 꾸며진다. 뜻밖의 토크 대어가 예고돼 기대를 모은다.장동민이 ‘라스’에 10번째 출연하며 김종민과 나란히 ‘라스’ 최다 출연 성적을 기록한다. 그는 먼저 지난 9월 배우 윤현민이 ‘전과자들’ 특집에 출연해 풀었던 ‘대(大) 배우’ 최민식과의 일화를 바로잡고 싶다면서 “윤현민이 배에 기름이 차더니 헛소리를 내뱉네”라고 독설을 퍼부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최민식의 요청으로 연기 코칭을 하게 됐다는 비화에 김구라는 오히려 “윤현민 이야기가 더 신빙성이 있는데”라고 지적해 폭소를 안겼다.
장동민은 올해 국제 포커 대회에서 우승을 거머쥐고, 환경부 주관 창업 대전에서 우수상을 받는 등 본업인 개그맨 이외의 직업으로 뉴스에 등장해 대중을 깜짝 놀라게 했다. 전 세계 최초로 세로형 라벨지를 개발한 그는 올해 1월 1일 특허 법인을 낸 후 사업가로 승승장구 중이라고. “글로벌 기업과 얘기 중”이라는 사업가 장동민의 근황에 모두가 혀를 내둘렀다.포커 플레이어로 활약하며 거액의 상금을 획득한 장동민에게 상금에 대해 묻자, “한 번엔 5,000만 원, 누적 상금으로 1년에 1억5,000만 원을 벌었다”라고 답했다. 이에 유세윤이 포커 라이벌(?) 홍진호의 도발을 전하자, 장동민은 “1년 365일 내내 대회장에 있는 애랑 견줄 바가 되겠나”라며 일침을 가했다. 다만, 포커가 2028년 LA올림픽에 시범 종목으로 채택될 가능성이 높다며 그때 되면 국가대표로 출전하고 싶다는 욕망을 분출해 홍진호와의 정면승부를 기대케 했다.브레인으로 정평이 난 장동민은 25년 절친 유세윤의 마음은 지금까지도 읽기 힘들다면서 “비꼬는 수준을 넘어서 가스라이팅을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관련 일화를 공개했다. ‘팩트 감별사’ 김구라가 어떤 답변을 했을지 궁금한 가운데, 유세윤은 “형, 나랑 포커 치면 내가 이기겠다”라고 승자의 미소를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그런가 하면, 결혼 3년 차 장동민은 “아이가 많을수록 좋은 사주”라며 둘째가 나오기도 전부터 셋째 계획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는 애교가 많은 아내의 심기를 건드렸다가 아내의 정상인 모드에 식은땀을 흘린 일화도 공개했다. 또 서바이벌 프로그램 우승자로서 출연자가 아닌 프로그램을 기획 중인 ‘지니어스 동민’의 근황을 공개해 감탄을 유발했다.장동민의 본투비 사업가 근황과 최민식에게 연기 코칭을 하게 된 비화 등은 오는 29일 10시 30분에 방송되는 ‘라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한편, ‘라디오스타’는 MC들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
2023-11-28
-
-
이층버스, 내달 2일 연말 기부 공연 ‘겨울음악여행’ 콘서트 개최
-
-
‘선행 밴드’ 이층버스가 올겨울을 따뜻하게 만들어 줄 연말 콘서트를 개최한다.이층버스는 오는 12월 2일 오후 6시 수원 광교 IAM 센터에서 ‘이층버스의 겨울음악여행’이라는 타이틀로 관객들과 뜻깊은 시간을 마련한다.
K2 김성면과 러브홀릭의 지선이 함께해 더욱 다채롭고 풍성한 무대가 열릴 이번 ‘겨울음악여행’ 기부 공연에서는 누구나 가지고 있는 아름다운 추억을 서로 공유할 수 있는 다채로운 무대들로 채워진다.특히 관객들이 참여하는 코너, 밴드 이층버스와 김성면, 지선의 콜라보레이션 무대뿐만 아니라 이층버스의 후원으로 건강하게 회복 중인 후원 아동과 함께하는 무대로 공연을 빛낸다고 해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100명의 청각 장애 아동들에게 아름다운 소리를 선물한 뒤 해체하는 것을 목표로 모인 프로젝트 밴드 이층버스는 꾸준히 정기 기부 콘서트를 개최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19명의 아이들에게 인공 와우 수술비를 지원해왔다. 이층버스는 김형규 PD를 주축으로 바이올린 제니윤, 보컬 이선호, 건반 이상인, 드럼 박성룡, 베이스 박동혁, 기타 연태희, 퍼커션 이소운, 디렉터 권석홍, 박동준으로 구성되어 있다.지난달 15일에는 강렬한 기타 사운드를 메인으로 이별과 추억의 감정을 담은 락 밴드사운드에 감성적인 음색이 매력적인 이층버스의 신보 ‘너의 메아리’를 발매하고 활동을 이어왔다.이번 공연의 티켓은 멜론티켓을 통해 지난 9일부터 단독 예매를 진행하고 있으며, 공연의 수익금은 18번째 후원 아동의 인공와우 이식수술비로 기부된다.
-
2023-11-28
-
-
황우림, 코스메틱 브랜드 뮤즈 발탁! 뮤지컬·방송 이어 광고까지 접수
-
-
가수 황우림이 데뷔 후 처음으로 코스메틱 브랜드 광고 모델로 발탁됐다.황우림은 글로벌 홈케어 에스테틱 브랜드 ‘오바코’ 광고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황우림은 감탄을 유발하는 도자기 피부와 여신 아우라를 발산하고 있다. 황우림의 맑고 깨끗한 이미지에 순수하고 우아한 분위기까지 더해지면서 더욱 눈길을 끌었다.특히 황우림이 그 동안 뮤지컬 ‘모차르트!’, ‘프리다’ 등의 뮤지컬을 비롯해 ‘내사랑 바보’, ‘아빠 딸’ 등 다채로운 음악 활동을 전개하면서 특유의 긍정적인 에너지와 건강한 매력으로 주목받았던 만큼, 이번 화보에서 역시 화려한 메이크업 없이도 청초하고 세련된 비주얼을 자랑해 시선을 사로잡았다.또한 황우림은 데뷔 후 처음으로 유명 코스메틱 브랜드의 뮤즈로 당당하게 발탁되며 앞으로 행보를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다.한편, 황우림은 올해 뮤지컬 ‘모차르트!’ 여주인공 콘스탄체 베버 역으로 열연을 펼쳤으며 ‘프리다’ 초연에 이어 재연까지 캐스팅되면서 ‘대세 뮤지컬 스타’로 성장했다. 뿐만 아니라 KBS 2TV ‘불후의 명곡’, MBN ‘불타는 장미단’ 등 다양한 방송에 출연하며 탄탄한 가창력과 퍼포먼스 실력까지 선사해 시청자들의 극찬을 받았다.
-
2023-11-28
-
-
문가영, 글로벌 브랜드 앰버서더→필리핀 ‘2023 AAA’까지…넘사벽 행보
-
-
배우 문가영이 돌체앤가바나(Dolce&Gabbana)의 글로벌 앰버서더로 발탁됐다.소속사 키이스트는 “당사 소속 배우 문가영은 이탈리안 럭셔리 패션 하우스 돌체앤가바나의 글로벌 앰버서더로 선정, 향후 브랜드 글로벌 캠페인 및 이벤트에 참석해 브랜드의 정수를 표현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문가영은 “돌체앤가바나와 함께하게 되어 매우 설레고 영광이다. 앞으로 돌체앤가바나와 함께 만들어갈 멋진 작업과 여정이 기대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다양한 작품 활동으로 배우로서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는 문가영은 광고, 화보 등에서 감각적인 스타일과 소화력을 보여줌으로써 패션계에서도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9월 밀란에서 열린 돌체앤가바나 컬렉션 쇼에 참석한 그는 고혹적이면서도 강렬한 드레스 자태로 국내외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낸 바 있다.특히 유명 마케팅 플랫폼 레프티(Lefty)가 발표한 지표에 따르면 문가영은 해당 패션위크 참석자 중에서 가장 큰 영향력을 발휘하고 높은 미디어 가치를 창출한 아티스트로 선정되는 기염을 토하기도. 이 기세를 이어 해당 브랜드의 2023 가을-겨울 여성 런웨이 컬렉션을 착용한 문가영의 화보 사진이 매거진 W 11월호에 실리는 등 해외로 뻗어나가는 인기를 실감했다.한편, 전 세계로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는 문가영은 오는 12월 14일 필리핀 ‘필리핀 아레나’에서 개최되는 ‘2023 Asia Artist Awards IN THE PHILIPPINES’(2023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인 필리핀)에 참석해 글로벌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
2023-11-28
-
-
마포구, 재산세 12.5% 구민 부담 경감...내년에도 세 부담 최소화
-
-
마포구가 구민의 세 부담 최소화를 목표로 2024년도 세입세출예산안 세입 부문 중 재산세 수입을 올해 공시가격 수준으로 산정했다고 밝혔다.구는 2018년 서울시 자치구 중 개별주택가격 상승률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이후 2022년까지 전년 대비 재산세가 크게는 16.7%, 적게는 4.5%까지 꾸준히 증가해 구민의 가계 부담은 나날이 커져갔다.2022년 말 공시가격이 현실화되면서 2023년도 재산세가 대폭 감소하게 됐다. 마포구의 공동주택공시가격은 19.23%, 개별주택 8.8%, 개별공시지가는 6.29% 가량 하락했다. 이에 마포구는 지난해에 비해 368억 원, 12.5% 줄인 재산세를 부과해 구민의 근심을 덜어냈다.
이러한 실정에 맞춰 마포구는 2024년도 재산세 수입을 1,349억 3,400만 원으로 편성했다.마포구의 노력은 세입 긴축 편성에만 그치지 않았다. 고금리·고물가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구민의 납세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10월 부동산 공시가격 인하에 대한 요청사항을 국토교통부에 제출했다. 또한 앞으로도 부동산 공시가격 확정 전 표준주택과 공동주택가격 및 표준지공시지가에 대해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해 세금이 적정하게 책정되도록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마포구가 심혈을 기울여 편성한 2024년 예산안의 총규모는 올해 본예산보다 8.08% 증가한 8,413억 원이며, 이 중 일반회계는 8.29% 증가한 7,996억 원, 특별회계는 4.28% 증가한 417억 원이다.구민에게 부담을 주는 세입을 정비했음에도 불구하고 마포구의 2024년 예산 규모가 올해보다 증가할 수 있었던 것은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박강수 마포구청장의 고심에서 비롯됐기 때문이다.마포구는 민선8기에 들어서면서 관행적·낭비적 재정지출을 중단하고 부진사업을 축소, 재구조화하여 예산을 절감했다. 절감한 예산은 불확실한 재정 여건과 세입예산 축소에 대비하기 위해 통합재정안정화기금에 예치됐다.이러한 결단은 2024년 예산 편성에서 빛을 발했다. 줄어든 세입예산을 충당하기 위해 마포구가 통합재정안정화기금에 미리 적립해둔 원금을 회수하여 세입으로 투입한 것이다. 이로써 마포구는 ‘새로운 마포, 더 좋은 마포’의 주요 사업들이 동력을 잃지 않고 추진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구민의 세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예산 편성 시 신중에 신중을 기했다”라며 “마포구는 구민의 세금이 많게도, 적게도 아닌 공정하고 투명하게 책정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2024년도 마포구 세입세출예산안은 마포구의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된다.
-
2023-11-28
-
-
강북구, 재건축 안전진단 비용 전액 무이자 융자
-
-
서울 강북구는 공동주택 재건축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이달부터 재건축 안전진단 비용 최대 전액을 무이자로 융자한다.이는 수억 원에 달하는 안전진단 비용 모금에 어려움을 겪는 구민들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구는 지난 3월 안전진단 비용 융자 지원 조항이 신설된 「서울특별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 개정과 7월 서울시가 마련한 ’재건축 안전진단 비용 융자지원 업무처리기준‘에 의한 후속조치로 이번 지원사업을 전액 구비로 마련했다.지원 대상은 사용승인일이 30년 이상 경과한 노후‧불량 공동주택 중, 기존 세대수가 200세대 이상이거나 대지면적이 10,000㎡ 이상인 공동주택이다.
해당 요건을 충족할 경우 단지별 1회에 한해 안전진단 비용 최대 전액을 무이자로 융자받을 수 있다. 융자기간은 최초 융자계약 체결시점부터 3년이며, 1년 단위로 최대 10년까지 연장 가능하다.▲융자기간이 만료되거나 ▲사업시행계획인가를 신청하는 경우(신청 전까지) ▲안전진단을 미통과해 안전진단을 재신청한 경우 ▲시공사 선정을 마친 경우(선정일로부터 30일 이내) 등은 융자금을 구로 일시 상환해야 한다.지원을 희망하는 단지는 단지 내 토지등소유자 과반수 이상의 동의서를 받아 강북구로 신청하면 된다. 심사결과 융자지원이 승인된 경우 주민대표 최대 10인은 보증보험을 가입한 후 보증보험 보증서를 구로 제출해야 한다. 보험수수료는 융자금과 함께 지원받을 수 있다.보증서 제출 이후에는 안전진단 비용 지원 및 상환기한 및 방법 등의 내용을 담은 협약을 구와 체결하게 되며, 안전진단 용역은 구에서 시행하게 된다.현재 강북구 내 사용승인일이 30년 이상 경과한 노후 공동주택은 8곳으로, 그 중 1곳은 안전진단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안전진단 비용 융자지원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강북구 주거정비과로 문의하면 된다.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주택 정비사업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신속한 사업 추진을 지원하기 위해 안전진단 비용 전액을 구비로 재건축 안전진단 비용 무이자 융자지원 제도를 마련했다”며 “재건축 추진을 희망하는 단지를 선제적으로 지원해 주거환경을 개선할 수 있도록 구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2023-1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