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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생활권 위험 수목 정비 사업' 신청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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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가 생활 속 위험 수목을 직접 제거해 주는 ‘생활권 위험 수목 정비 사업’을 시작하고, 다음 달 14일까지 접수 받는다.생활권 위험 수목은, 부러지거나 쓰러져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나무와 시설물에 장기적인 피해를 줄 것으로 예상되는 나무 등이 해당한다. 이러한 위험 수목은 일반 구민이 직접 제거하기는 매우 위험하다.이에 구는,「서울특별시 광진구 도시녹화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매년 상․하반기에 걸쳐 대상지를 접수 받아 직접 위험 수목을 정비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 단독주택 ▲ 소규모 공동주택 ▲ 경로당 등 노유자시설 ▲ 교육 시설이다. 접수 후, 현장 조사를 통해 위험도를 확인하여 대상지를 선정하고, 순차적으로 정비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단, 사업의 취지에 맞지 않는 단순 경관개선 목적의 수목 정비 또는 소유주 동의서를 받지 않은 대상지 등은 제외된다.작년에는 92개소를 대상으로 위험 수목 221주를 제거하고, 358주를 가지치기하여 총 579주를 정비하였다.신청은 다음 달 14일까지며, 정비를 희망하는 구민은 광진구청 공원녹지과로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세부 사항은 아래 안내문을 참고하면 된다.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안전사고를 예방하여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매년 위험 수목 정비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모든 구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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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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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가정폭력·아동학대 예방 강화와 적극 대응에 총력을 기울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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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는 가정폭력·아동학대 등 폭력피해자 예방과 재발방지를 위해 다각도로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다.구는 가정폭력 피해자 지원을 위해 단기숙소 지원, 소나무센터 운영, 치료프로그램 운영, 폭력예방교육 등을 관련 유관기관과 함께 총력을 다하고 있다.구는 올해부터 가정폭력·스토킹·데이트폭력 등의 피해자 지원을 위해 금천경찰서와 협력체계를 구축해 운영한다. 금천경찰서는 폭력피해자가 법원으로부터 가해자 접근금지 결정 처분을 받기 전까지 임시로 머무를 수 있는 숙소를 연계한다. 구는 관련 예산을 지원할 계획이다.
자치구 최초로 가정폭력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사회복지 전달체계인 통합사례관리와 경찰의 범죄 예방시스템을 접목한 ‘소나무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센터에는 통합사례관리사, 학대예방경찰관(APO), 상담원이 상주한다. 112에 신고된 위기가정에 초기상담부터 사회복지서비스, 사후 지속 관리까지 원스톱으로 제공되고 있다. 최근 3년간 상담 및 전문기관 연계 등 3,088건, 통합사례관리 통합개입 110건, 재발 우려 가구 관리 2,481건 등을 수행하여 가정폭력 위기 가정에 도움을 주고 있다.구는 2017년부터 관내 초․중․고 학생 및 성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폭력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폭력예방교육을 희망하는 학교, 기관에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에 등록된 폭력 예방 통합교육 전문강사를 지원하고 있다. 2023년에는 3,200여 명이 교육을 받았다.또한 가정폭력․성폭력 통합상담소인 벧엘 성․가족상담센터에서는 2021년부터 가정폭력 피해자 치료회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가정폭력 피해자의 자아존중감을 향상시켜 자기를 건강하게 인식하고 건강한 대인관계 맺기에 도움을 주고 있다. 개별상담, 집단상담, 심신회복캠프를 진행하고 있다.구는 아동학대 대응을 위해 24시간 운영 아동학대전담공원 배치, 일시보호시설 분리 및 피해회복 지원, 아동학대 예방 인식개선활동 등을 추진하고 있다.구는 2020년 10월부터 공공 아동학대 대응체계를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24시간 현장 출동 가능한 아동학대 전담 공무원을 배치하여 신속한 아동학대 조사와 학대 사례 판단, 보호조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피해아동 보호를 위해 필요 시 일시보호시설 즉각 분리 등 응급 조치를 하고 있다.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을 지정․운영해 신속한 의료서비스와 증거 확보를 지원하고 있다. 학대 사례로 판단된 가구는 아동보호전문기관에 사례관리로 연계되고 피해아동 및 가족에 대한 회복을 지원한다. 피신고자(학대행위자) 교육 등을 실시해 재학대를 예방하고 있다.민․관․경 유관기관과 정보연계협의체를 구성․운영해 정보공유 및 고위험 학대아동 합동점검 등 아동학대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또한 아동학대 예방 및 인식개선을 위해 ▲ 초등학교 앞 캠페인 실시 ▲ 신고의무자 및 주민대상 아동학대 예방 교육 ▲ 아동학대 예방주간 집중 홍보 등 다양한 예방 활동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가정폭력과 아동학대를 예방하기 위해 부족한 부분은 없었는지 점검하고 개선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하며 “구민들께서도 적극적인 신고와 이웃 간의 관심으로 가정폭력 예방에 함께 해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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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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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관악S밸리 창업공간 '2024년 신규 입주기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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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는 ‘관악S밸리’ 창업공간에 입주할 기업을 신규 모집한다.관악구는 2020년부터 낙성벤처밸리와 신림창업밸리를 양대 축으로 서울대가 가진 우수한 기술력과 청년 자산을 활용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관악S밸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구는 낙성벤처창업센터 5개 실, 신림벤처창업센터 2개 실 총 7개 실의 창업공간에 입주할 기업을 오는 1월 29일부터 2월 9일 오전 11시까지 모집한다.
창업공간에는 4인실부터 18인실까지 성장단계에 따른 다양한 공간이 준비되어 있다. 입주 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 「벤처기업육성에 관한 특별조치법」에 따른 벤처기업 또는 창업 7년 이내 (예비)창업자이다.입주기업은 1차 서류평가와 2차 발표평가를 통해 최종 선정한다. 입주 기간은 오는 3월부터 내년 2월까지 1년이며, 평가를 통해 추가 1년 연장 가능하다. 세부 내용과 공고문은 관악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입주기업에게는 저렴한 임대료의 사무공간과 각종 사무기기뿐만 아니라 기업의 성장과 투자유치를 위한 ▲기업 진단 ▲멘토링 프로그램 ▲오픈이노베이션 ▲데모데이 ▲창업네트워킹 ▲기업 홍보 지원 등 분야별, 단계별로 다양한 기업 성장 프로그램이 제공된다.한편, 관악S밸리는 지난해 서울시 서남권 균형발전 신속 추진 사업으로 선정될 만큼 주목받고 있는 구의 역점 사업으로, 올해는 입주한 2개 기업이 CES 2024 혁신상을 받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또한 구는 ▲‘관악중소벤처진흥원’ 설립 ▲창업인프라 16개소 조성 ▲기초 자치구 최초 200억 원 규모 창업 지원펀드 조성 ▲혁신기업에 대한 사업화 자금 및 기술 컨설팅 지원 등을 추진하며 벤처 창업의 중심지로 도약하고 있다.박준희 구청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첨단산업분야 창업자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과 육성을 통한 신성장동력 기반 마련은 중요하다.”라며 “더 나은 미래를 꿈꾸며 변화를 선도해 나갈 역량 있는 창업자분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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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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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경력단절 여성 위한 찾아가는 취·창업 상담 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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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올해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찾아가는 취·창업 상담서비스에 참여할 기관을 모집한다.강남구여성능력개발센터(봉은사로 320)에서는 경력단절 여성의 구직을 위한 ▲채용설명회 ▲전문상담가가 취·창업 상담을 제공하는 경력개발 상담실 ▲흥미와 적성을 확인하고 이력서 작성요령 등을 알려주는 WIN 진로코칭 집단상담 프로그램 등을 다양한 취·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육아와 자녀 돌봄을 맡은 여성들이 아이를 데리고 역삼동에 위치한 센터를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이렇게 구직 의지가 있으나 센터 방문이 어렵거나 취·창업 정보를 어디서 구해야 할지 잘 모르는 구민을 위해 전문직업상담가가 지역 기관을 방문해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이 서비스는 주민들의 집 가까운 곳에서 자주 찾는 도서관, 문화센터, 복지관 등에서 채용정보, 구직 상담, 이력서 작성요령, 적성·흥미 검사, 센터의 지원사업 등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 구민 만족도가 높다. 지난해는 8개 기관을 방문해 126명에게 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지난해는 기존에 협업했던 기관들을 중심으로 찾아가는 상담서비스를 운영했지만, 올해는 관내에 새로운 기관들을 발굴해 이 서비스를 확대 운영하고자 한다. 취·창업 상담 서비스를 희망하는 기관은 강남구여성능력개발센터 홈페이지 또는 전화을 통해 신청하면, 일정 조율을 통해 원하는 날짜와 시간을 정할 수 있다.한편, 지난해 센터는 총 299개 강좌를 운영, 총 8,211명이 이용했다. 이중 4,555명이 강좌를 수료하고 아이돌보미, 진로직업체험 강사, 폭력예방교육 강사 등 총 654명이 취·창업에 성공했다.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기관 간 찾아가는 프로그램 운영을 활성화해 구민들이 유용한 정보를 효과적으로 얻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취업 지원 서비스를 마련해 경력단절 여성이 사회에서 다시 한번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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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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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2024년 평생학습 프로그램 지원사업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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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가 구민의 평생학습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평생학습 프로그램 지원사업 공모’를 진행한다.공모 대상은 ▲도봉구 우수 평생학습 프로그램 ▲장애인 평생학습 활성화 사업 ▲동 평생학습센터 운영 사업 등 3개 분야다.
‘도봉구 우수 평생학습 프로그램’은 평생교육기관의 우수 프로그램과 학습동아리를 발굴?육성해 지역 내 평생교육을 활성화하는 사업이다. 소외계층 지원프로그램, 직업능력 향상프로그램 등 총 4가지 유형에 대해 접수하며, 지역 내 평생교육기관?단체 및 학습동아리를 대상으로 한다. 지원사항은 강사비, 교재비, 홍보비 등 프로그램 운영비이며, 공모 선정 시 단체에는 최대 200만 원을, 동아리에는 80만 원을 지원한다.‘장애인 평생학습 활성화 사업’은 장애인의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장애 친화적 학습 여건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장애인 평생교육 관련 기관 및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하며, 8개 프로그램에 대해 총 2,000만 원을 지원한다. 1개 프로그램당 최대 지원금은 250만 원이다.‘동 평생학습센터 운영 사업’은 지역주민을 위한 근거리 평생학습센터 운영을 통해 학습 참여의 진입 장벽을 낮추고, 생활권 내 평생학습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동 평생학습센터 7개소 내외로 접수하며, 개소당 최대 500만 원을 지원한다. 개인·기관·단체 등에서도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이 가능하다면 지원할 수 있다.‘장애인 평생학습 활성화 사업’ 공모 접수 시작일은 오는 1월 31일부터, 나머지 공모는 2월 5일부터다. 접수 마감일은 모두 2월 8일까지다. 공모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도봉구 홈페이지 또는 도봉구 교육포털 도봉배움e에서 확인할 수 있다.오언석 도봉구청장은 “환경, 연령, 성별 등에 제한 없이 모든 주민이 배우고 나누는 평생학습 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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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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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올해부터 위기가구 신고 포상금 제도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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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대한 주민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하여 올해부터 ‘위기가구 신고 포상금’ 제도를 시행한다.위기가구로 신고된 주민이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른 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지원법」에 따른 한부모 가족 ▲「서울특별시 주민생활안정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른 서울형 기초보장제도 대상자로 선정될 경우 신고한 주민에게 포상금 5만 원을 지급하며, 지급한도는 1인 최대 연 30만 원까지이다.
신고 대상은 ▲실직, 폐업 등으로 소득이 없어 생계가 곤란한 가구 ▲질병·장애 등 건강 문제로 도움이 필요한 가구 ▲그 밖에 위기 상황으로 도움이 필요한 가구 등이다. 해당 가구 발견 시에는 위기가구의 관할 동주민센터에 방문·전화 신고를 하거나 카카오톡 채널 ‘복지누리톡’을 통해 신고할 수 있다. 신고자는 주소와 상관없이 신고포상금을 지급받을 수 있으며, 위기가구 당사자 및 친족, 신고의무자(공무원, 의료인, 통장, 복지시설 종사자, 공동주택관리인, 검침원 등)가 신고한 경우는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우리의 작은 관심이 위기가구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으니 사각지대 발굴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며 “소외된 이웃 없이 모두가 행복한 동대문구가 될 수 있도록 동대문구 곳곳을 세심하게 잘 살피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사회적 고립 가구에 대한 돌봄체계 강화를 위해 ▲위기에 처한 이웃을 찾기 위한 캠페인 등을 진행하는 '동네방네 두드림 활동단'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가구에 정기적으로 안부를 확인하고 사회복지서비스를 연계해주는 ‘우리동네돌봄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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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