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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때녀' 채리나 “온실 속 화초 ‘구척장신’에게 지옥행 티켓 선물하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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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골(Goal)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는 강등과 승격, 잔류가 걸린 최후의 매치, 승강전이 펼쳐진다.이번 경기는 제4회 슈퍼리그 최종 5위 ‘FC구척장신’과 챌린지리그 최종 2위 ‘FC탑걸’의 대결로, 승리하는 단 한 팀만 슈퍼리그에 자리할 수 있는, 팀의 운명이 걸린 중대한 매치다. 특히 역대 승강전에서 항상 도전하는 입장인 챌린지리그 팀이 승리를 거두었던 만큼, 과연 이번 제4회 슈챌리그 승강전 역시 같은 결과를 낳게 될지 관심이 쏠린다. 승격과 강등, 우승을 모두 경험한 ‘FC탑걸’과 달리 ‘FC구척장신’은 단 한 번도 강등을 겪어본 적 없는 일명 ‘슈퍼리그 붙박이 팀’으로 이번 경기에서 패배할 경우, 골때녀 내에 거대한 지각변동이 일어나게 되는 상황. 이를 두고 ‘FC탑걸’의 주장 채리나는 “온실 속 화초처럼 자란 ‘구척장신’에게 지옥의 티켓을 선물하고 싶어”라며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전통 강호 ‘FC구척장신’의 사상 첫 강등이냐, 우승 출신 ‘FC탑걸’의 두 번째 승격이냐 그 결과에 귀추가 주목된다.중요한 경기를 앞둔 만큼, ‘FC탑걸’에 특별한 일타강사가 등장했다. 지난 시즌, 하락세였던 ‘FC탑걸’의 원조 수문장 아유미를 일대일 특강을 통해 ‘아신’으로 부활시킨 ‘레전드 골키퍼’ 이운재가 그 주인공. 이운재는 지난 ‘원더우먼’과의 경기에서 3번의 실점으로 자신감이 떨어진 태미의 멘탈 코칭은 물론, 골키퍼의 기본 자세와 날아오는 공의 위치에 따른 선방 비법을 아낌없이 전수했다. 이운재의 특별 코칭을 받은 태미는 엉켜있던 고민이 풀린 것 같다며 “멘탈적으로 도움이 많이 돼. 이번 경기는 반드시 잘 할 수 있을 듯”이라 언급해 자신감을 완벽히 되찾은 모습을 보였다.‘FC탑걸’의 최진철 감독은 태미를 중심으로 완성형 빌드업 축구를 선보인다. 원조 패스 맛집 ‘탑걸’의 장점을 살리며 필드 플레이어들의 체력 안배를 위해 안정적인 패스가 가능해진 ‘태권 키퍼’ 태미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상대의 압박이 심하게 들어올 경우, 후방의 김보경에게 곧장 패스해 직접적인 득점을 노리는 것 또한 중요 포인트. 이를 위해 최상급 드리블과 슈팅 실력을 겸비한 팀의 에이스 채리나와 김보경의 활약 또한 두드러질 예정이다. 두 번째 승격을 노리는 ‘FC탑걸’이 성공적인 빌드업 전략으로 슈퍼리그행 열차에 올라탈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승격과 강등이 걸린 양보 없는 승부의 결과는 오늘(21일) 밤 9시 SBS ‘골(Goal) 때리는 그녀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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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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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드라마 '매일 재회해 드립니다', 이정준·최효주·김원식·케이시 출연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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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매일 재회해 드립니다'가 이정준, 최효주, 김원식, 케이시까지, 대본 리딩 현장에서 함께한 네 배우의 모습을 공개하며 신선한 조합과 매력을 예고했다.KBS N이 새롭게 선보이는 드라마 '매일 재회해 드립니다'(극본 이예담/ 각색·연출 이수지/ 기획 KBS N/ 제작 보난자픽쳐스/ 공동제작 도너츠컬처)는 야구 외길 인생은 폭망하고 재회 컨설팅 앱 '리부트'로 인생 2막을 꿈꾸는 최도완(이정준 분)과 다른 남자와의 재회 컨설팅을 요청해 오는 발칙한 전여친 강은교(최효주 분), 두 사람의 9회 말 2아웃 아슬아슬한 멜로 여정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매일 재회해 드립니다'는 KBS N과 도너츠컬처가 지난해 함께 선보였던 드라마 '시작은 첫키스'가 국내는 물론 글로벌 팬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낸 데 이어, 작품의 OST였던 임재현의 'Heaven(2023)'이 메가 히트를 기록하는 등 작품 내·외적으로 사랑받으며 '시작은 첫키스'의 연장선상에서 시작된 새로운 프로젝트다.
드라마 ‘매일 재회해 드립니다’는 먼저 신선한 배우진의 조합과 케미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평생을 몰빵했던 야구도, 은교도 잃은 후 재회 컨설팅 앱 ‘리부트’를 창업하며 인생 2막을 꿈꾸는 최도완 역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셀러브리티', '오징어게임'을 비롯해 드라마 '치얼업', '꼭두의 계절' 등의 작품들을 통해 OTT와 방송을 오가며 종횡무진 활약을 펼쳐 온 배우 이정준이 맡았다.다른 남자와의 재회를 위해 전남친 도완을 찾아온, 스포츠 간판 아나운서 강은교 역은 신예 최효주가 연기한다. 세련된 비주얼과 청순한 매력을 발산하며 유명 브랜드 광고와 뮤직비디오 등으로 이미지를 각인시킨 최효주는 드라마 데뷔작 '플렌즈 서연대 22학번 편'에 이어 이번 작품을 통해 배우로서 더욱 발돋움할 예정.결혼을 앞둔 어느 날 갑자기 은교 앞에서 사라져버린 비밀스런 남자 남준우 역에는, 드라마 '여신강림'과 '환혼', 영화 '리바운드' 등 다수의 작품을 통해 연기력을 쌓고 최근 넷플릭스 일본 시리즈 'K-드라마 같은 사랑을 하고 싶어' 출연으로 화제를 모은 배우 김원식이 캐스팅됐다.재회 컨설팅 앱 '리부트'의 브레인, 앱 개발자이자 유일한 직원 이나래 역은 '그때가 좋았어', '언제나 사랑해', '늦은 밤 헤어지긴 너무 아쉬워' 등 발표하는 곡마다 대중의 아낌없는 사랑을 받고 있는 가수 케이시(Kassy)가 맡아, '배우 케이시'로서 이전에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도전을 선보인다.극본은 웹드라마 '사당보다 먼 의정부보다 가까운' 시즌3, '내리겠습니다 지구에서', '프레쉬맨 : 아싸들의 인싸 도전기' 등의 작품들을 선보인 이예담 작가가, 각색과 연출은 웹드라마 '사당보다 먼 의정부보다 가까운' 시즌1, 시즌3, '오피스워치' 시리즈, '오션라이크미' 등 다양한 작품들로 연출력을 인정받은 이수지 감독이 맡았다.재회 컨설팅부터 라이프코칭까지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풀어낼 ‘매일 재회해 드립니다’는 아슬아슬하게 엇갈리는 주인공들의 스토리, 다양한 의뢰인들의 사연을 통해 나보다 잘나고 멋진 인물들의 먼 이야기가 아닌 내 친구 혹은 나의 이야기, 우리 모두의 이별 공감대를 자극할 예정. 또,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명곡들의 리메이크 버전부터 연애와 이별을 노래할 다채로운 OST들을 선보일 예정이어서 더욱 기대를 모은다.재회 로코 드라마 '매일 재회해 드립니다'는 8부작으로 제작되며, KBS Joy 유튜브와 스튜디오:D 유튜브 채널에서 올 봄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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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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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X형사' 속 SBS 형제들 찾기! SBS 유니버스 이스터에그로 볼거리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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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재벌X형사' 속에 숨어있는 SBS 드라마 형제들의 흔적이 놓칠 수 없는 재미 포인트로 급부상하고 있다.'열혈사제', '천원짜리 변호사', '모범택시', '원 더 우먼'으로 이어지는 SBS 금토 사이다 유니버스의 라이징스타 '재벌X형사'(극본 김바다/연출 김재홍/제작 스튜디오S, 빅오션이엔엠, 비에이 엔터테인먼트)가 나날이 입소문을 더해가고 있는 가운데, 역대 SBS 인기드라마의 시그니처를 적재적소에 활용한 이스터에그(영화∙드라마∙게임 등에 숨겨놓은 재미 요소)가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재벌X형사' 속 이스터에그 향연의 첫 타자는 '모범택시' 시리즈의 주역인 김의성이었다. '재벌X형사' 1화에 특별출연한 김의성은 극 중 철부지 관종 재벌 3세 안보현(진이수 역)이 백화점을 통째로 빌려 친구들과 서바이벌 게임을 즐기는 가운데 고용된 '빌런 배우'로 등장해 남다른 존재감을 뽐냈다. 특히 안보현이 "어디서 많이 본 것 같은데?"라는 한 마디를 던지고, 김의성이 천연덕스럽게 시치미를 떼는 모습은 '모범택시' 속 김의성의 활약을 기억하는 시청자들에게 유쾌한 웃음을 선사했다.4화에서는 '치얼업'에서 연희대학교 응원단 부단장 '태초희'로 걸크러시 매력을 뽐낸 장규리가 등장해 반가움을 선사했다. 무엇보다 장규리는 '재벌X형사'에서 강력 1팀 MZ 막내형사 '최경진' 역할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는 김신비와 '치얼업'에 동반 출연, 커플연기로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이 같은 두 사람의 관계성을 '재벌X형사'가 고스란히 이어받아 장규리가 극중 김신비의 여자친구인 '초희' 역으로 깜짝 등판해 방송 직후 온 오프라인을 달구며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같은 화에서는 안보현의 입을 통해 '악귀'의 명대사가 소환되기도 했다. 극 중 어린 시절 살던 옛날 집으로 이사를 온 안보현이 갑작스럽게 등장한 쥐 탓에 혼비백산해, 앞집에 사는 박지현(이강현 분)을 급히 소환한 상황. 마치 공포영화의 한 장면처럼 잔뜩 겁에 질린 채 박지현의 등장만을 기다리던 안보현은 현관 미닫이 문이 스르륵 열리자 마치 김태리에 빙의한 듯 섬뜩한 표정으로 "문을 열었네?"라는 한 마디를 던졌고, 예상치도 못했던 '악귀'의 등판이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 한 방을 선사했다.가장 최근 방송된 5, 6화에서는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이 깨알같이 스며들어 흥미를 더했다. 극 중 안보현과 박지현이 수사한 '독거 노인 연쇄 살인사건'의 두 범인이 바로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속에서 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만든 희대의 연쇄살인마를 연기한 김중희와 한준우였기 때문. 이에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에 이어 또 한번 연쇄살인범으로 등장한 두 배우의 모습을 본 시청자들은 "경력직이라 살벌함이 남다르다"라고 호응하며 '재벌X형사'의 캐릭터플레이에 호평을 안겼다.이처럼 '재벌X형사' 속 이스터에그는 SBS가 가진 '드라마 왕국'이란 타이틀에 걸맞게 역대 인기작들의 세계관을 연결해 애청자들의 팬심을 고취시키는 한편, 메인 플롯 외의 여백까지 익살스러운 재미로 가득 채우며 시청자들에게 빈틈없는 볼거리를 선사하고 있다. 더욱이 SBS 대표작 외에도 주연배우들의 전작을 오마주한 장치들을 녹여내 깨알 재미를 안기고 있는 상황. 이에 '재벌X형사'가 또 어떤 위트 있는 이스터에그를 선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한편, SBS 금토 드라마 '재벌X형사'는 철부지 재벌 3세가 강력팀 형사가 되어 보여주는 '돈에는 돈, 빽에는 빽' FLEX 수사기. 오는 23일 밤 10시에 7화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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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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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연가’ 홍예지, 섬세한 감정연기로 시청자 쥐락펴락 ‘밀당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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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홍예지가 다채로운 감정연기로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최고조로 이끌었다.홍예지는 지난 20일 방송된 KBS2 월화 드라마 ‘환상연가’에서 절정에 달한 감정 연기를 펼치며 시청자들을 웃고 울게 만들었다.이날 방송에서 연월(홍예지 분)은 기억을 잃은 사조현(박지훈 분)과 한밤중에 산책은 물론 약초를 캐다 입을 맞추는 등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보여주며 시청자들로 하여금 웃음짓게 만들었다. 하지만 이후 금화(지우 분)의 임신소식을 듣게 되고, 그런 금화를 챙기는 사조현의 모습에 상처받는 연월의 모습이 그려졌다.또한 방송 말미 “서로 가는 길이 다른 것 같다.”며 이제 “각자의 길을 걷자” 하는 양재이(김동원 분)에 아무말도 못하던 연월은 다음날 양재이가 되찾아준 유품을 보고 그를 찾으러 떠났으나 한발 늦었다.결국 매복하고 있던 자들이 쏜 화살에 맞으며 ‘연월에겐 폐하뿐입니다.’고 외치며 모든 진실을 이야기하고 끝내 자신을 지키다 죽는 양재이의 붙잡으며 너무 늦게 그의 진심을 알게 된 연월이 오열하는 장면은 시청자들도 함께 울게 만들었다는 후문.서로에게 역경이 더 해지고, 마음이 깊어지며 캐릭터의 감정선이 고조될수록 다양한 감정을 보여주며 인물들의 감정변화를 자연스럽게 몰입시키고 이해시키는 홍예지의 열연에 시청자들의 호평이 끊이질 않고 있다.한편, 소중했던 사람을 또 잃게 된 홍예지가 해피엔딩을 맞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는 ‘환상연가’는 매주 월, 화 밤 10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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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