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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왕산그린, 경기장 잔디 품질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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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 이하 ‘연맹’)과 ㈜왕산그린(대표 이강군, 이하 ‘왕산그린’)이 K리그 경기장 잔디 품질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왕산그린은 천연잔디 경기장 설계, 시공, 관리 전문 업체로, 올해 1차 그린 스타디움상을 수상한 천안종합운동장을 포함해 대전월드컵경기장, 수원월드컵경기장, 탄천종합운동장 등 K리그 12개 경기장의 잔디 시공 및 위탁 관리를 담당하고 있다.양 사는 K리그 경기장의 잔디 생육 환경 및 잔디 품질 개선을 위해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 사항은 ▲K리그 경기장 잔디 품질 개선 방안 모색, ▲왕산그린-연맹 시설개선그룹(FDG) 협업, ▲K리그 경기장 잔디 관리 담당자 교육 등이다.이 밖에도 연맹은 왕산그린과 협력을 통해 신규 잔디 품종 및 토양 연구 개발, 잔디 재배 사업 진행, 해외 잔디 관리 벤치마킹 등 K리그 잔디 품질 개선을 위한 중장기 연구 개발 사업을 함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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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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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채훈, 미니 3집 ‘Sfumato’ 경계 없는 음악성 표현한 콘셉트 포토 공개… ‘시선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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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 유채훈이 미니 3집 ‘Sfumato’의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유채훈은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공식 SNS를 통해 8월 5일 18시에 발매되는 세 번째 미니앨범 ‘Sfumato(스푸마토)’의 4가지 각기 다른 콘셉트 포토를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경계 없는 음악성을 보여주는 앨범임을 암시했다.
공개된 콘셉트 포토에는 유채훈 앞에 안개꽃을 수놓은 청록색 천이 배치되어 눈길을 끈다. 이어 아크릴 위 물방울이 맺혀 있는 콘셉트와 그림자와 식물이 배치된 콘셉트 등 안개와 같이 색을 미묘하게 변화시켜 색깔 사이의 윤곽을 명확히 구분 지을 수 없도록 하는 앨범명처럼 콘셉트 사진 또한 같은 결을 이어가 이번 앨범의 아이덴티티를 강조했다.
앞서 공개된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유채훈의 세 번째 미니앨범에는 타이틀곡 ‘여름시(夏詩)’를 비롯해 ‘찔레꽃’, ‘Journey’, ‘Dream’, ‘도시음’까지 총 5개의 트랙이 수록됐다.
앨범명 ‘Sfumato(스푸마토)’는 색과 색의 윤곽을 흐릿하게 하는 미술 용어로 ‘Sfumato(스푸마토)’처럼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경계선 없이 보여주겠다는 의미를 앨범 타이틀에 담았다. 다섯 곡 모두 유채훈의 보컬과 감성으로 연결되어 있지만, 개개의 곡들은 각기 다른 스타일로 채색되어 “유채훈이 곧 장르다”라는 수식어처럼 다채로운 장르의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유채훈은 8월 5일 미니앨범 발매 이후 8월 10일 오후 6시, 11일 오후 6시 양일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2024 유채훈 단독 콘서트 Sfumato (스푸마토)’를 개최한다. 티켓은 오는 19일 오후 8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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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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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드마블’ 하수호, 숨은 골프 고수 출격…‘대활약’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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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하수호가 ‘필드마블’에서 숨겨왔던 반전 골프 실력을 뽐내며 하드캐리 활약을 예고 했다.
오늘(26일) 오후 방송되는 ENA ‘필드마블’에서 하수호가 멋진 티샷으로 황금 카드를 얻으며 대역전극 펼쳐진다. 1라운드에서 유일하게 출발하지 못한 마블팀 박호산 팀에 활기를 불어넣은 것.
뿐만 아니라, 하수호는 여기서 멈추지 않고 파워풀한 스윙으로 상승세를 이어가며 종횡무진 골프 실력을 마음껏 뽐냈다는 후문이다.
지난주, 하수호는 멋진 샷을 보이는 듯했지만 기대와 달리 공이 바로 앞에 머물러 플레이어들에게 뜻밖의 웃참 챌린지를 유발하며 새로운 예능 샛별로 급부상한 바. 하지만 이번 4회 방송에서 공개되는 경기를 통해 반전 모습을 예고해 본 방송을 향한 기대감을 더한다.
한편, 하수호의 본격적인 활약은 26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ENA ‘필드마블’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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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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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 곧 죽습니다’부터 ‘스위트홈’ 시즌3까지 변신의 왕 오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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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신의 귀재 오정세가 ‘이재, 곧 죽습니다’와 ‘스위트홈’ 시즌3를 통해 반전의 매력을 선보여 화제다.오정세는 넷플릭스 시리즈 ‘스위트홈’ 시즌3에서 욕망 가득한 캐릭터의 내면을 생동감 있게 그려내며 활약했다. 전작에서도 캐릭터를 완벽 소화해 내며 몰입도를 극대화 시킨 만큼 그의 활약을 짚어봤다.#이재, 곧 죽습니다_안지형오정세는 ‘이재, 곧 죽습니다’에서 형사 안지형 역을 맡아 진정성 가득한 연기를 보여주며 파트 2의 포문을 화려하게 열었다. 최이재(서인국)가 몸에 들어가기 전 자신의 몸을 더 소중하게 생각했던 안지형은 최이재가 몸에 들어온 후 환생의 기억을 가지고 박태우(김지훈)를 잡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격렬한 모습을 보여줬다. 오정세는 최이재가 몸에 들어오기 전에는 텅 빈 목소리로 인물의 무료함을 표현하는가 하면, 이후에는 박태우를 잡기 위해 몸 사리지 않는 액션과 날선 눈빛으로 캐릭터가 가진 분노, 복수의 감정선을 고스란히 전하며 ‘이재, 곧 죽습니다’에서 맹활약해 주인공이라는 평을 얻었다.#스위트홈 시즌3_임박사오정세의 한계 없는 변신은 ‘스위트홈’ 시즌3에서 빛을 발했다. 그는 특수감염인에 대한 남다른 집착을 드러내는 임박사 역을 맡아 매 장면 긴장감을 최고치로 끌어올렸다. 특히 긴 머리와 피 분장 등으로 그가 가진 내면의 어둠과 의심스러워 보이는 외적인 이미지를 사실적으로 표현했다. 또한 광기 어린 표정과 욕망에 가득 찬 눈빛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분노와 소름을 유발했다. 이에 “오정세가 살린 캐릭터”, “연기력 갑이다”, “임박사 나올 때마다 소름 돋음”, “캐릭터 진짜 찰떡이다” 등의 반응도 이어지고 있다.이처럼 오정세는 선역과 악역을 자유자재로 넘나들며 대체불가 배우임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이에 앞으로 그가 보여줄 또 다른 모습에 기대가 더해지고 있다.한편, 오정세가 출연한 '스위트홈' 시즌3는 오직 넷플릭스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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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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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예술문화 접목한 독서프로그램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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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북구가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23일 강북문화예술회관 진달래홀에서 개최한 샌드아트 동화공연 ‘빛, 모래 그리고 음악 「동화」되다’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이번 공연은 2024년 강북구 독서문화진흥사업의 일환으로, 샌드아트에 전문성우의 나래이션과 클래식 연주를 융합한 문화공연이었다. 아이들의 독서에 대한 관심을 높이면서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자리로, 접수 시작 하루 만에 신청이 마감되는 등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아이들과 부모들이 함께 참석하여 167석 전석을 가득 채웠다.공연에서는 ‘샌드아트 월드’ 프란작가 김종명 대표가 ‘우정, 사랑, 나눔’을 주제로 인기 동화 ‘무지개 물고기’, ‘강아지 똥’, ‘캐리비안의 해적’, 엄마 까투리‘를 재해석하여 풍성한 샌드아트 무대를 선보였다.공연이 끝나자 아이들은 샌드아트 체험용 라이트 박스에서 샌드아트를 직접 체험하면서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부모들은 “아이가 좋아하는 동화를 샌드아트와 클래식 음악을 들으며 함께 보니 생동감이 넘쳤다”, “흥미로운 샌드아트 공연을 보면서 아이와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좋았다”, “아이들이 공연을 보며 감동을 받아서 책에 대한 관심이 생겼다” 등의 소감을 전했다.한편, 강북구는 독서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2024년 독서문화진흥 운영 계획‘을 수립하고 예술 문화를 접목한 독서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이번 샌드아트 동화공연 외에도 ▲어린이 동화 뮤지컬 라이트형제(9월) ▲북콘서트(11월)를 개최할 예정이다.강북구 독서문화진흥사업 프로그램에 대하여 궁금한 사항은 강북구청 문화관광과 도서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앞으로도 구민들이 책을 가까이 할 수 있도록 눈으로만 읽는 독서에서 벗어나 다양한 형태로 보고, 듣고, 느낄 수 있는 문화·예술을 결합한 흥미로운 독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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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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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자립의지 있는 장애인 지역사회 정착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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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가 오는 7월 29일부터 8월 9일까지 2주간 장애인자립생활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장애인자립생활주택은 자립의지가 있는 장애인에게 일정한 주거공간과 개인별 맞춤형 자립생활을 지원하고 사회적응과 자립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하는 주택이다.이번에 모집하는 주택은 도봉사랑길 주택 1호(2명)와 도봉노적성해 주택 1호(1명) 총 2곳이다.1인 1실의 주거 공간이 제공되며 주택당 2인이 거주할 수 있다. 최대 4년까지 거주 가능하며, 거주기간 동안 임차료와 관리비, 공과금을 포함한 주거 관련 비용을 지원한다.입주 자격은 올해부터 기존 19세 이상의 거주시설 퇴소 장애인에서 19세 이상의 지역사회 독립을 희망하는 저소득층 재가 장애인까지 확대됐다.신청은 입주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준비해 도봉구청 어르신장애인과로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재가 장애인의 자립체험 기회를 늘리기 위해 올해부터 입주 자격을 확대했다. 재가 장애인의 지역사회 정착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모든 장애인 자립생활 실현을 위해 개별 맞춤형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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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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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폐현수막 활용 공유우산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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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는 22대 총선 이후 무분별하게 버려지는 폐현수막을 활용하여 공유우산 300개를 제작한다고 밝혔다.중구가 수거한 현수막은 22년 5,118개, 23년 4,692개, 24년도는 5월 말 기준으로 2,585개에 달한다.구는 23년에도 수거한 폐현수막의 35%에 해당하는 1,720장을 활용하여 우산 430개를 제작하였으며, 15개 동주민센터, 민원여권과, 보건소 민원실 및 복지관 등에 비치하여 갑작스러운 우천 시 중구 구민과 방문객을 위해 무료로 대여했다.폐현수막을 활용하여 공유우산을 제작하는 경우, 우산 1개당 289g의 탄소저감 효과가 있다. 또한 우산 제작을 위해 새로운 면화 또는 합성섬유를 사용하지 않게 되면서 우산 1개당 315g의 탄소를 저감 하게 된다.중구는 8월 말까지 300개의 우산을 제작하여 15개 동주민센터 및 중구 관내 복지관 등에 배부할 예정이다. 관내에 비치된 공유우산은 갑자기 비가 오거나 햇빛이 따가운 날이면 누구든 우산과 양산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무료로 대여할 예정이다.구 관계자는 “폐현수막을 우산으로 재활용하여 폐기물을 감량하는 한편 재활용 문화가 확산되도록 하고 있다”라며, “공유우산이 필요하신 분은 누구든 자유롭게 사용하고, 자원의 재활용에도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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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