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10-31(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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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북구, “어려운 재개발 이해하기 쉽게 도와드려요”
    서울 강북구는 재개발재건축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주민들을 대상으로 매월 ‘정비사업 아카데미‘와 ’정비사업 코디네이터‘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구는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의 추진과정에서 주민들이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관련내용을 교육하는 ’정비사업 아카데미‘를 진행하고 있으며, 주민들의 성원에 힘입어 올해부터 매달 정비사업 아카데미를 운영 중이다.오는 8월 27일(화) 강북구청 6층 다목적회의실에서 개최되는 ’정비사업 아카데미‘는 ’사업비 및 추정분담금 산정 방법‘을 주제로 열릴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8월 5일(월)부터 8월 23일(금)까지 강북구 홈페이지의 ’통합예약‘이나 유선으로 신청하면 된다.또한 9~11월 동안에는 사업시행계획 및 관리처분계획의 작성, 정비사업에서 디자인의 가치 등을 주제로 정비사업 아카데미를 개최할 예정이며, 자세한 개최 시기와 내용은 당월 소식지 및 강북구 홈페이지를 통해 홍보할 계획이다.이외에도 강북구는 재개발재건축 사업과정에서 발생하는 갈등과 분쟁을 조정하고 구민들에게 보다 전문적인 컨설팅을 제공하기 위해 ’정비사업 코디네이터‘를 운영 중이다.운영분야는 ▶시공(공사비) ▶정비사업 ▶법률 ▶세무‧회계 ▶감정평가 ▶도시계획‧건축 등이며, 신청방법은 전화 또는 방문(강북구청 5층 재개발재건축지원단 사무실) 등으로 가능하다.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올해 북한산 고도지구 규제가 완화되면서 구민들의 재개발재건축 사업수요도 늘어나고 있는 만큼 구민들이 사업 내용을 보다 정확하게 아실 수 있도록 구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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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08
  • 중랑구, 2024 청년주거 길잡이 교육 시행
    중랑구가 청년들의 주거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 주거 길잡이 교육’을 시행한다. 이번 교육은 최근 청년 1인 가구 증가로 인해 주거정책 교육 및 상담의 필요성을 반영하여 마련되었다.청년 주거 길잡이 교육은 ▲주택임대차계약 ▲전세 사기 예방 ▲청년 대상 주거정책 ▲입지 분석 방법 등 주거지를 선택할 때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된다. 간담회 형식의 집단 컨설팅은 주거 전문 교수를 초빙하여 총 6회 진행할 예정이며, 이후 지역 내 공인중개사와 함께하는 현장답사도 진행된다.청년 주거 길잡이는 작년 6월 19~34세의 청년 50여 명을 대상으로 처음 시행되었다. 참여자들이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며, 참여자 확대와 프로그램 신설 등의 요청에 따라 8월부터 교육 대상을 확대하고 집체교육(온라인과 대면 수업을 혼합한 형태의 교육)을 추가하여 진행한다.2024 중랑 청년 주거 길잡이는 주거특강 120명(회당 60명), 집단 컨설팅 90명(회당 15명), 현장답사 60명(회당 15명)을 모집하여 최대 300명이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교육에 참석한 인원에게 모두 올해 말까지 들을 수 있는 온라인 강의를 무료로 제공한다. 중랑구청 누리집(홈페이지)에 있는 청년 주거 길잡이 사업 포스터 하단의 QR코드를 스캔하고 구글 폼을 작성하여 신청할 수 있다.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주거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이 많은데, 이번 교육이 청년들의 주거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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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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