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10-31(목)

전체기사보기

  • ‘1골 2도움’ 안드리고(전북), K리그1 30라운드 MVP
    전북 안드리고가 ‘하나은행 K리그1 2024’ 30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안드리고는 14일(토)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수원FC와 전북의 경기에서 1골 2도움을 기록하며 전북의 6대0 대승을 이끌었다. 안드리고는 전반 17분 이영재의 선제골을 도운 데 이어, 후반 24분에는 직접 팀의 세 번째 골을 만들었다. 후반 42분에는 전진우의 쐐기골까지 도우며 안드리고는 한 경기에서만 공격포인트 3개를 올리는 맹활약을 펼쳤다. 전북은 MVP에 선정된 안드리고 외에도 이승우, 이영재, 안현범, 김준홍 등 다양한 포지션의 선수들이 라운드 베스트11에 이름을 올리며 K리그1 30라운드 베스트 팀에도 선정됐다. K리그1 30라운드 베스트 매치는 14일(토)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서울과 대전의 경기다. 이날 대전은 전반 3분과 5분에 각각 나온 마사와 최건주의 연속골로 앞서갔지만, 전반 8분 최준의 추격골과 후반 3분 린가드의 동점골이 터지며 서울이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하지만 이후 교체 투입된 대전 김현욱이 후반 37분 결승골을 기록하며 경기는 대전의 3대2 승리로 막을 내렸다. K리그2 30라운드 MVP는 천안 모따가 차지했다. 모따는 14일(토)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수원과 천안의 경기에서 멀티골을 기록하며 천안의 2대1 승리를 이끌었다. 모따는 전반 14분 문전 혼전 상황에서 끝까지 집중력을 발휘하며 선제골을 기록했고, 후반 추가시간에는 강력한 헤더골을 터뜨리며 이날 천안이 기록한 2골을 모두 책임졌다. K리그2 30라운드 베스트 매치는 15일(일) 김포솔터축구장에서 열린 김포와 안양의 경기다. 이날 경기에서 안양은 후반 7분 마테우스의 선제골로 앞서갔지만, 김포 루이스가 후반 14분 동점골을 터뜨리며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이후 안양은 채현우가 후반 추가시간 극적인 결승골을 성공시키며 이날 경기는 안양의 2대1 승리로 끝났다. K리그2 30라운드 베스트 팀은 부천으로 선정됐다. 부천은 15일(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경남과의 경기에서 멀티골을 기록한 바사니를 포함해 이정빈, 박현빈이 골맛을 보며 4대1 대승을 거뒀다. K리그 라운드 베스트11 및 MVP는 한국프로축구연맹 기술위원회 산하 기술연구그룹(TSG)의 정량, 정성 평가를 통해 선정된다. 매 라운드 K리그 경기에 배정된 TSG위원은 각각 해당 경기의 베스트11과 MOM(Man Of the Match)을 선정한다. 이후 TSG 경기평가회의를 열어 경기별 베스트11에 선정된 선수들을 대상으로 TSG위원 평점과 의견, K리그 공식 부가 데이터 업체 ‘비프로’ 평점을 종합해 해당 라운드의 K리그1, 2 베스트11을 최종 결정하게 된다. 라운드 MVP는 각 경기의 MOM을 후보군으로 정한 뒤, 베스트11과 동일한 방식으로 선정한다.
    • 스포츠
    • 축구
    2024-09-19
  • 강남구, 행복 일자리 박람회 개최...80개 기업 참여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오는 9월 25일 코엑스 2층 Platz홀에서 10시부터 17시까지 ‘2024 강남구 행복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 우아한청년들, 쿠팡, 현대홈쇼핑, 현대드림투어, HDC랩스, 코웨이, 세스코, 헥토파이낸셜 등 80개사가 참여하는 대규모 취업박람회로 주목된다. 대규모 행사인 만큼 구직자들은 IT, 소프트웨어, 외식업, 반도체, 헬스케어 등 다양한 직종의 대기업, 중견기업, 중소기업, 강소기업, 여성기업 등 다양한 기업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기업들도 청년, 중장년, 경력단절 여성 등 다양한 구인 모집에 나서 연령·성별과 상관없이 취업을 희망하는 누구나 박람회에 참여할 수 있다.프로그램은 ▲채용부스 ▲채용설명회 ▲취업 교육프로그램 ▲이색직업체험관 ▲명사 특강으로 구성되며, 부대행사로 ▲취업올인원 ▲취업타로 ▲스템프 투어 등을 운영한다.80개사의 채용부스에서 행사 당일 면접 및 상담을 진행한다. ‘강남구 행복 일자리 박람회’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하고, 행사 당일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지참해 방문하면 원하는 시간에 면접 및 상담이 가능하다.채용설명회에서는 한화그룹, 아마존 등 주요 기업들의 기업소개, 채용 방향, 취업 준비 사항 등 구직자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전달한다. 팀스파르타, YBM에서 진행하는 취업 교육프로그램에서 상담할 수 있으며, 이색직업 체험관에서는 AI 드론, 콘텐츠 크리에이터 이색직업에 대한 정보를 얻고 체험할 수 있다.명사특강에서는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이소영 이사와 우아한청년들 한명수 CCO가 강연자로 나선다. ‘홀로 성장하는 시대는 끝났다’, ‘말랑말랑 생각법, 일도 삶도 바뀌잖아’를 주제로 각각 강의를 진행한다.부대행사로 퍼스널컬러 진단, 메이크업, 이력서 사진 촬영을 제공하는 취업올인원 프로그램과 취업타로, YBM 협찬의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한편, 박람회가 끝난 후에도 참여하지 못한 구직자들을 위해 온라인 채용관을 운영해 지속적으로 취업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운영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고물가와 취업난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구직자와 기업이 상생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박람회로 기획했다”며 “이번 박람회가 구직자들에게는 다양한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들에게는 우수한 인재를 발굴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뉴스
    • 사회
    2024-09-19
  • ‘새벽 2시의 신데렐라’ 이규성, 역주행 로코의 완성 케미 요정 ‘배장희’ 활약상!
    배우 이규성이 ‘새벽 2시의 신데렐라’에서 다채로운 매력을 뽐내고 있다.‘역주행 로코’로 화제를 모은 쿠팡플레이 시리즈 ‘새벽 2시의 신데렐라’에서 이규성이 재벌그룹 카드회사 대리 배장희로 완벽 변신해 시청자들의 흥미를 자극하고 있다. 미워할 수 없는 매력을 발산한 이규성은 캐릭터와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하며 유쾌한 존재감을 드러냈다.이규성은 풍부한 표정 변화와 위트 넘치는 말투로 캐릭터에 생명력을 불어넣으며 로코 감초 역할을 톡톡히 했다. 먼저 그는 윤서(신현빈 분)와 주원(문상민 분)의 과거 연애를 추측하며 막장 드라마를 상상해 모두를 당혹스럽게 만들었다. 이어 주원의 엄마이자 재벌그룹 회장인 선주(진희경 분)를 마주할 위기에 처하자 “회장님 로비로 들어오고 계신다고요! 엘리베이터에서 만났다가 작살나면 어쩌려구요! 얼른 도망쳐요!!”라며 윤서를 비상계단으로 밀어버리기도. 장희의 센스 제로 배려심은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뿐만 아니라 이규성은 현실 직장인의 일상과 심리를 생동감 있게 그려내 시청자들의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그는 ‘칼퇴’ 생각뿐인 모습부터 ‘법카’로 비싼 음식을 얻어먹으려는 모습까지 찐 직장인의 면면을 선보이며 오피스 로맨틱 코미디에 현실감을 더했다. 특히 승진 누락 후 자신이 만년 대리라며 오열하고 분노한 것에 이어, 윤서의 후임 팀장으로 특급 승진할 예정이라는 것을 알게 된 장면에서는 털썩 주저앉으며 서러운 감정을 유쾌하게 터트려 극의 재미를 배가시켰다.이처럼 이규성은 발랄하고 엉뚱한 매력을 내뿜으며 망설임 없는 사이다 대사를 소화해 로코 애청자들의 속마음을 대변했다. 어떤 캐릭터와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배우 이규성의 열연이 이어지는 가운데, 그가 연기한 장희가 어떤 피날레를 맞이하게 될지 시청자들의 기대가 높아진다.한편, 이규성이 출연하는 ‘새벽 2시의 신데렐라’는 토, 일 오후 9시 쿠팡플레이에서 공개된 후 9시 20분부터 채널A에서 방송된다. 오는 22일 마지막 에피소드가 공개될 예정이다.
    • 연예
    • 방송
    2024-09-19
  • 에일리 ‘더 보스’ 티저 포스터 공개…11개월 만에 신곡 예고
    가수 에일리(Ailee)가 신곡 ‘더 보스’(The BOSS)의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18일 오후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된 ‘더 보스’의 티저 포스터는 흑백으로 대양 한가운데 파도가 부서지는 이미지가 담겼다. ‘The BOSS’라는 노래 제목, 9월 24일 오후 6시라는 음원 발매 정보만을 공개한 이번 포스터는 하단에 ‘I'm the boss of me now’라는 짧고 강렬한 메시지가 숨겨져 있어 궁금증을 더한다. 에일리의 신곡은 지난해 10월 발표한 싱글 앨범 ‘라타타(RA TA TA)’ 이후 11개월 만이다. ‘라타타’를 통해 일렉트로닉 댄스팝 장르로 과감한 음악적 변신을 시도해 호평을 받았던 만큼 새로운 음원 역시 어떤 스타일을 선보일지 기대를 모은다. 에일리 소속사 A2Z엔터테인먼트는 “‘더 보스’는 새로운 음악적 시도에 중점을 두고 작업한 곡으로 에일리의 목소리와 음악 자체로 리스너들에게 다가가고자 준비한 노래”라고 설명했다. 에일리는 지난 2월 포지션의 노래 ‘하루’를 리메이크해 발표하고, 최근 김형석 작곡가의 사계 프로젝트 ‘하늘만 허락한 사랑’ 등 음원을 꾸준히 발표하며 리스너들과 소통해왔다. 특히 에일리는 지난해 전국 투어에 이어 올해는 해외 공연에 집중하고 있다. 지난 6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메가 스타 아레나 공연장에서 단독 콘서트 '에일리 쿠알라룸푸르 아이 엠 : 히어'(Ailee KUALA LUMPUR I AM : HERE)를 개최했으며, 오는 10월 30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단독 공연을 연다. 한편 에일리의 신곡 ‘더 보스’는 9월 24일 오후 6시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 연예
    • 음악
    2024-09-19
  • 강북구, ‘치매 환자의 일상’ 지역사회가 함께 찾아드린다
    10년째 치매를 앓고 있지만 혼자서 일상생활 하고 있어요”오는 9월 21일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치매 극복의 날’이다. 강북구는 서울시 자치구 중 고령 인구 비율이 가장 높은 지역으로, 강북구치매안심센터를 통해 치매 환자를 효과적으로 케어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서울 강북구 번동에 사는 김미자(가명, 80세, 여) 어르신은 10년 전 치매초기 진단을 받았다. 강북구치매안심센터에서 인지강화프로그램 등을 참여하며 초기상태를 성공적으로 유지하면서 지금까지 홀로 거뜬히 생활하고 있다. 김 어르신은 “센터 프로그램과 선생님들의 도움이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전체인구 29만 4,804명 중 노인인구가 6만 8,119명(23.1%)로 노인인구율이 매우 높다. 치매유병률은 매년 증가하는 추세이며 보건복지부 전국치매역학조사 기준, 강북구 추정치매 노인인구는 6,528명(10.08%)이다.구는 노인치매를 예방하고 지역사회 치매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힘을 쏟고 있다. 2024년 2월 기준 강북구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환자수는 2,669명이며 이중 치매초기대상자는 600여 명이다.강북구는 수유동에 강북구치매안심센터 본소와 어르신들이 주로 거주하는 번3동에 ‘번동치매기억키움쉼터’ 분소까지 두 곳을 운영하고 있다. 운동‧미술‧음악치료 등 기억력과 집중력 강화프로그램을 기본으로 치매예방교실과 인지강화교실을 열고 있으며 하루평균 70여 명의 치매환자가 이용한다.구는 무엇보다 치매환자의 조기 발견에 역점을 두고 있다. 치매 초기에는 어느 정도 생활을 할 수 있기 때문에 투약치료 외에 큰 비용이 발생하지 않는다. 이때는 기본 약물치료를 유지하면서 운동, 독서, 대인관계, 취미 활동 등 비약물적 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효과적이다.지난해 강북구치매안심센터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경로당, 무료급식소, 주민센터, 복지관, 관련 시설 등에서 총 8,290명에게 치매검사를 실시했다. 검사 결과 정상 6,534명(78.8%), 인지저하 1,756명(21.2%)으로 나타났다.구는 인지저하자들에게 정밀검진 1~2단계 2,268건을 진행했고 치매진단자 296명을 발견했다. 치매진단자에게 치료비 지원, 제공프로그램, 노인장기요양서비스 등을 안내하고 이중 홀몸 어르신은 사례관리 대상자로 분류해 일반, 응급, 집중 단계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센터는 올해 9,000명을 목표로 선별검진을 실시하고 있다.특히 강북구치매안심센터는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치매통합관리’를 위해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시설을 이용하기 힘든 치매환자를 위한 인지프로그램을 지원하는데 집중하고 있다. 고령인구의 인지기능을 강화하고 치매 유발을 최소화하겠다는 목표다.2020년 강북구치매안심센터가 코로나를 계기로 자체 개발한 인지학습지 ‘워크북-두더지’는 환자와 가족들에게 호응을 받고 있다. 분기마다 100여 명에게 제공하고 있으며 센터 유튜브 '강치TV'에서도 워크북을 학습할 수 있다.올해는 치매환자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해 시설에 직접 오시지 않고도 인지기능을 자극할 수 있는 워크북과 인지강화프로그램 등을 주야간보호시설, 데이케어센터, 노인종합복지관, 요양원, 종교시설 등에 제공 중이다. 유관기관 3곳과 10회 과정의 인지건강 프로그램반을 구성해 노하우를 전달하기로 했다.또 대상자를 먼저 대면하고 관리하는 다양한 기관 종사자들과 간담회를 열어 공공과 민간이 함께 치매어르신의 일상을 찾아드릴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고 관리 영역까지 확대하고 있다.강북구치매안심센터는 잠재적 치매대상자의 예방과 진단을 위해서도 선제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60대 어르신들이 카카오톡에 능숙한 것을 착안해서 인지강화훈련 '새미톡' 서비스를 도입하고 지난 6월부터 제공했다. 새미톡은 △인지강화게임 △생활 전반에 필요한 습관 형성 △AI 에이전트 새미와의 일상대화(대화 콘텐츠) △뇌나이 테스트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기억력, 언어능력, 집중력, 계산능력, 시공간능력, 실행능력 등을 향상할 수 있는 15가지 프로그램이 제공된다.또한 센터는 올해 치매 진단을 위한 정밀검진 1단계에서 세라드 검사(CERAD-K)와 더불어 ‘라이카 검사(LICA)’를 도입했다. 라이카 검사는 그림과 도형 등으로 구성되어 비문해자도 접근이 수월해 보다 정확한 검사 결과를 제공할 수 있다.가족 중에 치매환자가 발생하면 어떻게 해야 할까. 강북구치매안심센터 박종우 총괄팀장은 “치매는 조기에 발견해서 초기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사회적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먼저 지역치매안심센터와 보건소 등에서 환자 신상정보와 지문을 등록하고 전문 상담을 받아야 한다. 강북구치매안심센터 보호자 교육과정에 참여하면 유형별 증상과 대처요령 등을 배울 수 있어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치매는 예방적 차원에서 전단계인 경도인지장애가 오지 않도록 관리하는 게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강북구 어르신들이 정기적으로 치매 검사를 받을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고, 홀몸 어르신 등 시설 방문이 어려운 구민을 위해 다양한 관리서비스를 제공하여 어르신들 일상에 힘이되는 강북구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
    • 사회
    2024-09-19
  • ‘글로벌 루키’ 트렌드지, 한달간 미국 투어 성황리 진행중! 튀르키예 단독 공연→드림콘서트→하와이 공연까지 ‘쉴틈없는 행보’
    실력파 루키 트렌드지(TRENDZ)가 쉴틈없는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트렌드지는 최근 한달간의 미국투어를 성공적으로 진행하는 등 국내외를 아우르는 다양한 공연들을 차근차근 준비하고 있다.최근 미주투어 ‘KPOP BREAKOUT TOUR 24’를 본격적으로 시작한 트렌드지는 퀘백, 몬트리올, 오타와, 토론토 등 캐나다 4개 도시에서의 공연을 성황리에 마친데 이어 약 한달에 걸쳐 미국 동부에서 투어를 통해 팬들을 만나고 있다.바쁜 해외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는 트렌드지는 앞으로도 튀르키예 단독 콘서트에 이어 드림콘서트, 오는 11월 초 예정인 하와이 공연 등 다채로운 활동을 위해 준비 중이다. 이처럼 트렌드지는 전세계를 무대로 활발히 활동하며 ‘글로벌 대세 아이돌’다운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한편, 트렌드지는 국내 컴백을 준비하며 조지아, 아제르바이잔 등 여러 지역의 투어를 비롯해 남미 투어 제의까지 받은 상태라 앞으로의 활약에 기대가 모아진다.
    • 연예
    • 연예가소식
    2024-09-19
  • 도봉구, 서울시 최초 쿨링포그 겸비 황톳길 조성
    도봉구가 초안산근린공원 창동 677번지에 왕복 134m의 황톳길을 조성했다. 조성된 황톳길에는 서울시 최초로 황토의 질감을 유지하기 위한 바닥 분사형 쿨링포그가 설치됐다.구는 초안산근린공원 황톳길을 조성하고 지난 9월 9일 개장식을 열었다. 이날 개장식에는 오언석 도봉구청장을 비롯한 시·구의원,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 회장 및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개장을 축하했다.폭 2m, 왕복 134m로 조성된 황톳길에는 황토족욕장, 황토볼장 등이 마련됐다. 또 토사·낙엽·빗물 등 이물질 유입 차단을 위한 캐노피와 황토의 질감을 위한 바닥 분사형 쿨링포그 20기가 설치됐다. 이외에도 이용 편의를 위한 세족장, 앉음벽 블록, 신발장 등이 설치됐다.앞서 구는 완성도 높은 황톳길 조성을 위해 철저한 준비 과정을 거쳤다. 올해 2월 27일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으며, 사업 초기 단계부터 관련 분야 전문가와 주민 2천여 명으로부터 의견을 청취했다.특히 황토 선정 및 혼합비율을 위해 3가지 안에 대한 주민 수요조사를 실시했다. 비율은 주민들이 가장 선호하는 황토, 마사토, 첨가제 각각 6:2:2의 비율을 택했다.황톳길 조성과 함께 구는 인근 숲길, 창동 산194-6번지 일대 6.8km도 정비했다. 산책로 이용 시 불편을 일으키는 돌을 제거하고 흙파임 보수 등 평탄화 작업을 실시했다.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초안산근린공원 황톳길 조성과 창동 산194-6번지 일대 숲길 정비로 중랑천, 초안산, 둘리쌍문공원 무장애숲길 등을 아우르는 도봉둘레길 21km 완성에 한 발짝 더 다가가게 됐다. 앞으로도 구민들이 도심 속에서 자연과 함께하는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관련 인프라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
    • 사회
    2024-09-19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