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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커스, 미니 4집 활동으로 핵심 키워드 ‘정면돌파’ 몸소 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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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커스xikers)가 미니 4집 활동을 성료했다.싸이커스가 지난 29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 무대를 마지막으로 약 한 달여 기간동안 진행한 미니 4집 '하우스 오브 트리키 : 워치 아웃(HOUSE OF TRICKY : WATCH OUT)'의 음악방송 활동을 마무리 지었다.싸이커스는 미니 4집에 더욱 넓어진 세계관과 확고해진 아이덴티티를 담아 대중에 선보였다. 무모할지라도 그저 앞으로만 나아갔던 첫 여정을 지나, 이제는 나를 믿고 내가 택한 방향으로 돌파하고자 하는 의지를 녹여낸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위치(WITCH)’를 비롯하여 총 6곡이 수록됐다. 전작과 같이 멤버 민재, 수민, 예찬이 모든 작사 크레딧에 이름을 올린 것은 물론, 더욱 성장한 보컬과 래핑 실력, 퍼포먼스 등을 각종 무대들을 통해 보여주며 미니4집을 관통하는 키워드 ‘정면돌파’를 몸소 입증했다.
‘5세대 톱 퍼포머’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싸이커스는 매 무대마다 한 치의 오차도 용납하지 않는 칼군무와 쉴 틈 없이 휘몰아치는 다이내믹한 안무, 그리고 한층 성장한 라이브 실력까지 더하여 스테이지를 장악했다. 미디어 쇼케이스 당시 “이번 무대로 한 편의 영화를 봤다는 느낌을 주고 싶다”, “가장 난도가 높은 퍼포먼스다”라고 언급했듯, 이들은 넘치는 패기로 가요계에 다시 한번 싸이커스만의 존재감을 제대로 각인시켰다.또한 싸이커스는 타이틀곡의 리믹스 음원 '위치 (WITCH)' 퓨리 버전(Fury Ver.)도 공개했다. 원곡 특유의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기타의 거친 디스토션 사운드로 재해석한 곡으로, 리스너들에게 신선한 재미를 선사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은 바 있다.이러한 반응만큼 싸이커스의 미니 4집은 각종 글로벌 차트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거뒀다. 특히 미국 빌보드에서 '이머징 아티스트' 1위에 등극, 미니 1집부터 4집까지 해당 차트의 정상 자리를 네 번 연속 석권했다. 또한 '월드 앨범' 6위, '톱 앨범 세일즈' 10위,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10위, '인디펜던트 앨범' 36위를 차지했다.더불어 한터차트 실시간 피지컬 앨범 차트 1위, 한터차트 주간 피지컬 앨범 차트 4위, 써클차트 일간 리테일 앨범 차트 1위, 써클차트 주간 앨범 차트 6위, 써클차트 주간 리테일 앨범 차트 6위, 일본 오리콘 데일리 앨범 랭킹 7위 등 각종 글로벌 차트에서 호성적을 기록하며 국내와 해외를 막론한 주목을 받았다.이와 같이 높은 관심 속 미니 4집의 공식 활동을 성료한 싸이커스는 여름에 이어 가을도 접수할 준비를 마쳤다. 10월에는 '제30회 드림콘서트', 2024 K-뮤직 시즌 '굿밤 콘서트 in 부산' 출연을, 11월에는 싸이커스 월드투어 ''트리키 하우스 퍼스트 인카운터' 인 오스트레일리아('TRICKY HOUSE : FIRST ENCOUNTER' IN AUSTRALIA)' 개최를 앞두고 있다.올가을 열일 시동을 건 싸이커스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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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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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스, 하반기 종횡무진 활약⋯대학 축제→페스티벌 꽉 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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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유니스(UNIS)가 올가을 대학가를 휩쓸고 있다.최근 유니스(진현주, 나나, 젤리당카, 코토코, 방윤하, 엘리시아, 오윤아, 임서원)는 다양한 가을 페스티벌 및 대학 축제 무대에 오르며 두터운 팬덤과 대중적인 인지도를 확보하고 있다.
2024년 상반기에도 다양한 페스티벌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며 빛나는 존재감을 드러냈던 유니스. 이들의 하반기는 상반기만큼이나 뜨겁다. 유니스는 지난 12일 서울대 공과대학을 시작으로 25일 농협대, 26일 인덕대, 27일 서강대 등 다수의 대학 축제 무대를 섭렵했다.유니스는 'SUPERWOMAN(슈퍼우먼)'과 '너만 몰라' 등 그룹 대표곡을 포함한 다채로운 세트리스트로 학생들과 즐겁게 소통했다. 특히 멤버 전원이 핸드 마이크를 들고 리얼한 라이브 실력을 뽐내 관객들의 경탄을 자아냈고, 특유의 통통 튀는 발랄한 에너지는 청춘의 열기를 한층 뜨겁게 끌어올렸다.이 외에도 유니스는 사랑스러운 팬 서비스는 물론이고 특별한 커버곡을 준비해 떼창까지 불러일으키며 모두가 함께 뛰어노는 축제의 분위기를 완성했다.앞으로도 유니스는 전국 각지 대학교 축제와 페스티벌의 러브콜을 받아 무대를 꾸민다. 이들은 30일 광주대를 비롯해 오는 10월 2일 영남대, 10월 3일 2024 K-뮤직 시즌 '굿밤 콘서트 in 부산'을 차례로 찾아 관객들에게 활기찬 에너지를 선물할 계획이다.2024년 하반기를 가득 채우고 있는 유니스는 오늘(30일) 광주대학교를 찾아 공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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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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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주, 영화 '청설' 캐스팅...홍경과 '찐친 케미'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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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용주가 영화 '청설'을 통해 연기 변신에 나선다.30일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는 정용주가 오는 11월 개봉하는 영화 '청설'(감독 조선호)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청설'은 사랑에 있어서 직진밖에 모르는 용준(홍경 분)과 그에게 운명적으로 찾아온 첫사랑 여름(노윤서 분), 그리고 두 사람을 응원하는 가을(김민주 분)의 청량하고 설레는 순간들을 담은 이야기다. 잔잔한 청춘 로맨스 감성으로 국내에서 큰 사랑을 받은 동명의 대만 영화를 원작으로 한 한국판 리메이크 작품이다.정용주는 극 중 용준의 가장 친한 친구이자 바이크 가게를 운영하는 재진으로 분한다. 재진은 풋풋한 사랑을 시작한 절친 용준을 가장 가까이서 지켜보며 적재적소에 도움을 주는 인물이다. 정용주는 개성이 돋보이는 탁월한 연기와 차별화된 캐릭터 해석력으로 관객들에게 재미와 유쾌함을 선사할 예정이다.2020년 영화 '신림남녀'로 데뷔한 정용주는 드라마 '크래시', '밤에 피는 꽃', '그랜드 샤이닝 호텔', '이재, 곧 죽습니다', '반짝이는 워터멜론', '거래', '스물다섯 스물하나' 등 굵직한 작품들에 출연해 주목받았다. 최근에는 제32회 미국 애리조나 국제영화제 '글로벌 쇼츠(Global Shorts)' 부문에 공식 초청된 단편영화 '간청'에 출연했다. 정용주는 극 중 폭행 피해자 남진 역을 맡아 분노, 슬픔, 두려움 등의 다양한 감정을 촘촘한 연기로 표현해 묵직한 여운을 남겼다는 평을 받았다.이처럼 정용주는 섬세한 캐릭터 분석력과 표현력으로 매 작품마다 연기 변신을 보여주고 있다. 풋풋하고 달달한 로맨스 감성을 담은 '청설'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일지 주목된다.한편, '청설'은 오는 10월 2일 개최되는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 - 스페셜 프리미어'에 공식 초청돼 최초로 관객과 만난다. 극장 개봉은 11월 6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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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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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하, '볼륨을 높여요' DJ 하차...후임 논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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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청하가 '볼륨을 높여요'에서 하차한다.청하는 KBS 쿨FM(수도권 주파수 FM 89.1MHz) '청하의 볼륨을 높여요'에서 하차하기로 결정했다.
청하는 2023년 10월 2일부터 '청하의 볼륨을 높여요' DJ를 맡았으며, 10월 6일까지 청취자들과 함께할 예정이다. 이는 본업인 앨범 작업 및 무대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자 고심 끝에 내린 결정이다.청하는 DJ로서 ‘오늘은 어땠어?’, ‘연애, 알다가도 모르겠어요...’, ‘여의도 롤러코스터’ 등 다양한 코너에서 솔직한 토크와 유쾌한 웃음으로 청취자들에게 사랑받았다. 제작진은 “하차 결정을 존중하며 가수로서의 별디를 응원하겠다”고 밝혔다.매일 저녁 8시에 방송되는 '볼륨을 높여요'는 1995년에 시작한 KBS라디오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이본, 메이비, 최강희, 유인나 등 사람들의 기억에 남는 스타 DJ를 배출해 왔다. 청하에 이어 '볼륨을 높여요'를 이끌 후임 DJ는 현재 논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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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