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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어려운 재개발 이해하기 쉽게 도와드려요”
- 서울 강북구는 재개발재건축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주민들을 대상으로 매월 ‘정비사업 아카데미‘와 ’정비사업 코디네이터‘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구는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의 추진과정에서 주민들이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관련내용을 교육하는 ’정비사업 아카데미‘를 진행하고 있으며, 주민들의 성원에 힘입어 올해부터 매달 정비사업 아카데미를 운영 중이다.오는 8월 27일(화) 강북구청 6층 다목적회의실에서 개최되는 ’정비사업 아카데미‘는 ’사업비 및 추정분담금 산정 방법‘을 주제로 열릴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8월 5일(월)부터 8월 23일(금)까지 강북구 홈페이지의 ’통합예약‘이나 유선으로 신청하면 된다.또한 9~11월 동안에는 사업시행계획 및 관리처분계획의 작성, 정비사업에서 디자인의 가치 등을 주제로 정비사업 아카데미를 개최할 예정이며, 자세한 개최 시기와 내용은 당월 소식지 및 강북구 홈페이지를 통해 홍보할 계획이다.이외에도 강북구는 재개발재건축 사업과정에서 발생하는 갈등과 분쟁을 조정하고 구민들에게 보다 전문적인 컨설팅을 제공하기 위해 ’정비사업 코디네이터‘를 운영 중이다.운영분야는 ▶시공(공사비) ▶정비사업 ▶법률 ▶세무‧회계 ▶감정평가 ▶도시계획‧건축 등이며, 신청방법은 전화 또는 방문(강북구청 5층 재개발재건축지원단 사무실) 등으로 가능하다.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올해 북한산 고도지구 규제가 완화되면서 구민들의 재개발재건축 사업수요도 늘어나고 있는 만큼 구민들이 사업 내용을 보다 정확하게 아실 수 있도록 구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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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어려운 재개발 이해하기 쉽게 도와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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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2024 청년주거 길잡이 교육 시행
- 중랑구가 청년들의 주거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 주거 길잡이 교육’을 시행한다. 이번 교육은 최근 청년 1인 가구 증가로 인해 주거정책 교육 및 상담의 필요성을 반영하여 마련되었다.청년 주거 길잡이 교육은 ▲주택임대차계약 ▲전세 사기 예방 ▲청년 대상 주거정책 ▲입지 분석 방법 등 주거지를 선택할 때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된다. 간담회 형식의 집단 컨설팅은 주거 전문 교수를 초빙하여 총 6회 진행할 예정이며, 이후 지역 내 공인중개사와 함께하는 현장답사도 진행된다.청년 주거 길잡이는 작년 6월 19~34세의 청년 50여 명을 대상으로 처음 시행되었다. 참여자들이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며, 참여자 확대와 프로그램 신설 등의 요청에 따라 8월부터 교육 대상을 확대하고 집체교육(온라인과 대면 수업을 혼합한 형태의 교육)을 추가하여 진행한다.2024 중랑 청년 주거 길잡이는 주거특강 120명(회당 60명), 집단 컨설팅 90명(회당 15명), 현장답사 60명(회당 15명)을 모집하여 최대 300명이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교육에 참석한 인원에게 모두 올해 말까지 들을 수 있는 온라인 강의를 무료로 제공한다. 중랑구청 누리집(홈페이지)에 있는 청년 주거 길잡이 사업 포스터 하단의 QR코드를 스캔하고 구글 폼을 작성하여 신청할 수 있다.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주거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이 많은데, 이번 교육이 청년들의 주거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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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2024 청년주거 길잡이 교육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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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서울 자치구 최초 체납자의 비트코인 등 가상자산 압류 추진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8월~10월까지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납부를 회피하는 체납자에 대해 비트코인 등 가상자산을 조회해 압류할 계획이다.지금까지 징수 사각지대로 알려진 가상자산의 투자소득에 대한 과세가 당초 2025년부터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2027년으로 유예된 상황이다. 이러한 규제강화를 앞두고 비양심 체납자들이 은닉 수단으로 활용했던 가상자산을 매각하기 전, 구는 선제적으로 숨은 세원을 발굴하겠다는 방침이다.조사 대상은 3백만 원 이상 체납자 1991명이며, 체납 규모는 209억 원이다. 「지방세징수법」제36조(질문·검사권)을 활용해 거래 규모가 큰 가상자산거래소 3개소(업비트, 빗썸, 코빗)의 자료와 체납자 자료를 대조해 체납자를 특정할 계획이다. 발굴한 체납자에게 납부를 독려하고, 거래소를 제3채무자로 지정해 금전반환청구권을 채권 압류하는 형태로 강제집행을 진행할 계획이다.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세수는 줄어든 반면 구민의 행정 수요 욕구는 높아져 부족한 재원을 극복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며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하는 납세자들이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지 않도록 비양심 고액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징수 활동을 벌여 조세 정의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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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서울 자치구 최초 체납자의 비트코인 등 가상자산 압류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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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어린이 특강으로 여름방학 슬기롭게 보내기
- 관악구가 여름방학을 맞아 관악구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특강과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먼저, 구는 방학 기간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해 매년 참여자의 만족도가 높았던 「방학 특화 어린이 건강 쿠킹 클래스」 프로그램을 마련했다.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발표한 ‘국민 나트륨, 당류 섭취 실태분석 결과’에 따르면 어린이와 청소년 집단이 세계보건기구(WHO) 권고 수준보다 많은 양의 나트륨과 당류를 섭취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올해 구는 15개소 지역아동센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프로그램 내용은 ‘덜 달게, 덜 짜게’ 골고루 먹는 생활 실천에 대한 이론교육과 다양한 채소, 과일 등을 활용하여 자연적 단맛을 내는 ‘건강 간식, 새둥지베이글’을 직접 만들어볼 수 있는 실습 교육으로 구성되어 있다.또한, 관악구 평생학습관에서는 어린이와 청소년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주제의 특강으로 어린이들의 잠재력을 최대한 끌어올릴 수 있도록 ‘어린이 UP 프로젝트’를 운영한다.이번 특강은 방학 기간 중 6가지 분야 총 11개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디지털 역량 UP(캐릭터 디자인, 코딩과 증강현실) ▲창의력 UP(미술 놀이) ▲사고력 UP(호기심 톡톡 과학 교실, 어린이 삼국지, 창의 수학) ▲집중력 UP (식물 디자인 놀이) ▲리듬 UP(리코더, K-POP 방송 댄스) ▲파워 UP(어린이 호신술&합기도) 등 다채로운 강좌로 구성되었다.특히, 올해 어린이 인문학 미디어 리터러시 교실 ‘나도! 어린이 기자!’ 특강이 개설되었는데, 어린이가 기자가 되어 사고를 확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박준희 구청장은 “여름방학을 맞아 관악구 어린이들의 무한한 가능성을 발견하고, 키울 수 있는 다양한 교육 기회를 마련했다”라며,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균형 있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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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어린이 특강으로 여름방학 슬기롭게 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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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24시간 정신응급 공공병상 확보
- 영등포구가 고위험 정신질환 및 우울‧자살 등 정신응급 상황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구민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24시간 정신응급 공공병상을 확보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정신응급 상황’이란 정신과적 질환 등의 이유로 환자 본인 혹은 타인의 안전과 건강에 위협이 될 수 있는 상황을 뜻한다. 구에서 정신응급으로 발생한 입원 의뢰 건수는 22년 38건, 23년 80건으로 2배 이상 급증하였으며, 앞으로 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출처: 영등포경찰서)하지만 정신응급 상황으로 인해 응급입원이 필요한 경우, 특히 야간 및 주말‧공휴일에는 신속한 병상 확보가 어려워 환자와 가족 및 현장에서 대응하는 경찰과 구급 대원 등의 어려움이 컸다.이에 구는 지난 7월 8일, 신속한 정신응급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연세서울병원(원장 장혁진), 영등포경찰서(서장 강상문), 영등포소방서(서장 오재경)와 ‘정신응급 공공병상 운영’에 대한 업무 협약을 진행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기관별 역할을 분담하여 대응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먼저 구는 정신응급 공공병상 관리 운영 및 예산 지원을 담당하며, ▲영등포경찰서는 정신건강복지법에 따른 구호 대상자 응급입원 ▲영등포소방서는 현장 출동 및 긴급구조·이송 지원을 맡고, ▲연세서울병원은 24시간 정신응급 공공병상 확보 및 정신응급 진료를 실시한다.또한 영등포구 정신건강 복지센터는 정신응급 진료 후 퇴원한 환자를 대상으로 사후관리를 진행할 예정으로, 구는 빈틈없는 대응체계를 통해 구민의 안전을 보호해나갈 예정이다.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정신과 응급상황에 대해 신속 대응하여 구민의 안전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앞으로도 구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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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24시간 정신응급 공공병상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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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반찬 나눔 사업으로 중장년 1인가구의 건강 식생활 책임진다
- 관악구 난곡동에 거주 중인 1인 가구 김 모(59) 씨는 “혼자 살다 보니 식사 준비가 어려웠는데, 반찬 지원 덕분에 건강한 끼니를 챙길 수 있어 큰 도움이 됩니다. 거기다 매주 다양한 반찬을 고를 수 있어 식사 시간이 즐거워졌습니다.”라고 말하며 만족감을 드러냈다.관악구는 중장년 1인 가구 취약계층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고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기 위해 반찬 나눔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작년 관악구에서 실시한 1인 가구 실태조사 결과, 중장년 1인 가구는 신체와 건강 부문에서 ‘균형 잡힌 영양 섭취’에 대한 수요가 많았으며, 식사 방법으로는 ‘반찬 가게를 이용한다’라는 응답이 많은 것으로 조사되었다.구는 반찬 나눔 사업 추진에 앞서 수요조사를 통해 중장년층 1인 가구 비율이 38%로 매우 높은 난곡동을 사업 대상지로 선정하였고, 이용자의 접근성을 고려하여 해당 동에 위치한 반찬가게 2곳을 지정하였다.참여자를 발굴하기 위하여 난곡동 복지플래너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건강 상태가 취약한 중장년 1인 가구를 추천하였고, 총 20명의 반찬 나눔 사업 참여자를 확정하였다.이번 사업은 참여자가 정해진 반찬가게에 방문하여 만원 상당의 이용권을 제시하여 반찬을 구매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매주 화요일마다 동에서 참여자에게 이용권을 직접 교부하며, 참여자는 반찬가게에서 자신이 원하는 반찬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아울러 난곡동에서는 반찬 이용권 교부 시 참여자의 안부를 확인하고 건강 상태를 파악한다. 추가적인 도움이 필요한 참여자의 경우 돌봄 SOS 서비스를 연계하는 등 다양한 복지 서비스도 제공한다.박준희 구청장은 “균형 잡힌 식사는 건강한 생활 유지를 위해 필수이므로 이번 사업을 통해 식사 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중장년 1인 가구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반찬 나눔 사업으로 중장년들의 안부도 확인하며, 더욱 촘촘해진 복지 안전망을 가동하여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 해소와 고독사 예방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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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반찬 나눔 사업으로 중장년 1인가구의 건강 식생활 책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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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친환경 노면청소기’로 도시청결 더하다
- 영등포구가 ‘친환경 노면청소기’를 활용해 쾌적한 가로환경을 조성하고, 환경 공무관의 작업환경을 개선하고 있다고 밝혔다.지난해 구가 효과적인 거리 청소를 위해 도입한 친환경 노면청소기는 최근 무더운 날씨 탓에, 커피용기 등 무단투기 쓰레기가 증가하면서 빛을 발하고 있다.진공 흡입 청소기인 ‘친환경 노면청소기’는 환경 공무관이 쉽게 끌고 다닐 수 있게 만들어진 ‘이동식 진공 청소기’이다. 강력한 흡입력으로 쓰레기를 효율적으로 빨아들이며, 기존 재래식 장비인 빗자루와 손수레에 비해 무더운 여름철 가로청소의 노동 강도를 덜 수 있다.특히 청소하기 어려운 반려동물 배변이나 오물, 수거하다가 자칫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유리조각, 날카로운 물건 등도 안전하고 깨끗하게 수거할 수 있다.구는 당산동, 영등포역, 여의도역 일대 등 유동인구 밀집 지역의 거리청소에 ‘친환경 노면청소기’를 우선적으로 배치하고 있다. 해당 지역은 담배꽁초, 일회용 컵, 불법 전단지 등 무단 투기가 빈번하여 민원이 다수 발생했던 곳이다.한 환경 공무관은 “오랜 시간 빗자루 청소를 하면서 어깨와 허리 통증을 달고 살았는데, ‘친환경 노면청소기’ 덕분에 훨씬 편해졌다”라며 소감을 전했다.아울러 구는 낙엽 등으로 가득 찬 빗물받이 청소에 ‘친환경 노면청소기’를 활용함으로써 침수 피해 예방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청결 영등포’를 위한 노력은 이뿐만이 아니다. 구는 폐쇄회로(CC)TV 1,445개를 적극 활용하여 무단투기 상습지역 47개소를 집중 단속하고 있다.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깨끗한 거리청소와 환경 공무관들의 작업 한경 개선을 위해 ‘친환경 노면청소기’를 도입하게 되었다”라며 “청소행정은 생활행정의 기본인 만큼, 세심히 살펴 청결한 영등포구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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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친환경 노면청소기’로 도시청결 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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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친선도시 익산시·부여군에 수해 구호물품 지원
- 서울 강북구는 지난 7월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친선(우호)도시 전북 익산시와 충남 부여군에 구호물품을 전달했다.익산시와 부여군은 7월 초부터 이어진 집중호우로 산사태, 하천 제방 유실, 주택 및 농경지 침수 등 막대한 인적·물적 피해를 입어 지난달 25일 호우 피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이에 강북구는 친선도시들의 빠른 피해복구를 돕기 위해 수재민에게 필요한 품목을 파악하여 지난달 31일 이온 음료, 컵라면, 햇반 등 150만원 상당의 물품을 각각 전달했다.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애써 일군 농경지 등 삶의 터전에 집중호우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익산시민과 부여군민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 빠른 시일 내 피해복구가 완료되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익산시와 부여군은 각각 2011년과 2022년에 강북구와 친선(우호)결연을 맺고 농산물 직거래 판매, 양 도시 축제 참가 등 다양한 교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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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친선도시 익산시·부여군에 수해 구호물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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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민이 감동하는 청렴도시 용산 구현에 총력
- 서울 용산구가 지난 25일 용산구청 스마트회의실에서 구청장 주재로 부패취약분야 개선 및 청렴도 향상을 위한 두 번째 청렴회의를 개최했다.구 청렴회의체는 ‘청렴 1등급 용산’을 구현하기 위해 「용산구 청렴 회의체 운영 계획」에 따라 지난 5월 구성했으며, 4급 이상 간부를 대상으로 1차 청렴회의를 운영한 바 있다. 이번 2차 청렴회의는 부패취약분야 부서장들과 함께 ▲계약 ▲재세정 ▲인허가 ▲보조금 사업 분야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박희영 용산구청장은 “부패를 유발하는 업무 절차나 기준이 있다면 과감하게 개선을 추진해 달라“면서, ”우리 구의 특성을 반영한 반복 민원 사례에 대한 매뉴얼을 만들어 민원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는 등 구민이 실질적인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개선해달라”라고 당부했다.구 관계자는 “청렴도 향상을 위해 최일선에서 노력하는 직원들이 자긍심을 갖고 최상의 컨디션으로 업무를 처리하는 것이 곧 구민의 만족과 직결된다”라며, “마음 근력 강화를 위한 심리지원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한편, 구는 구민이 감독하는 청렴 도시 용산 구현을 위해 ▲신규직원 청렴교육 ▲새내기 공무원 청백리 탐방 ▲랜선 청렴트로이카 자가학습 ▲청렴골든벨 ▲갑질예방 행동강령 교육 등 청렴‧친절 역량 내재화를 위한 다양한 시책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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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민이 감동하는 청렴도시 용산 구현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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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2024 매니페스토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쾌거!
- 중랑구가 지난 31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경남연구원이 공동 주최한 ‘2024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지역문화 활성화’ 분야로 우수상을 수상했다.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전국 기초자치단체의 우수 공약과 정책 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대회다. 올해는 ‘다시 쓰는 지방자치, 리질리언스’를 테마로 ▲일자리 및 고용환경 개선 ▲사회적 불평등 완화 ▲경제적 불평등 완화 ▲인구구조변화 대응 ▲기후환경생태 ▲지역문화 활성화 ▲공동체 강화의 7개 분야로 진행됐다.이번 대회에서는 전국 148개 기초지자체에서 353개의 사례가 응모되었으며, 1차 서면 심사를 통과한 186개의 사례가 본선에 진출해 현장 발표를 통해 경합을 벌였다.심사 결과, 구는 '공동묘지에서 역사와 문화의 공간으로 재탄생, 망우역사문화공원' 사례로 지역문화 활성화 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망우역사문화공원 운영에 있어 주민소통, 주민 체감도, 확산가능성 등이 높이 평가받았다.망우역사문화공원은 독립운동가와 문화예술인 등 60여 명에 달하는 근현대 인물들이 영면해 있는 근현대사의 보고다. 인물들을 추모하고 관련 전시 등을 관람하기 위해 전국에서 수많은 관광객이 찾는 중랑구의 명소이기도 하다.구는 2020년 서울시로부터 공원 관리 사무를 위임받은 이후, 공원 관리를 위해 전담 부서를 신설, 망우역사문화공원을 전국 최고의 명소로 조성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전시·교육·휴게가 가능한 복합문화공간 ‘중랑망우공간’을 조성하고 다양한 문화행사와 전시를 개최했다. 또한, 양원역과 망우역사문화공원을 순환하는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방문객들의 안전을 위해 공원 순환로에 안전보행로를 조성하는 등 접근성도 높였다.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번 우수상 쾌거는 망우역사문화공원이 역사와 문화가 어우러진 공간으로 재탄생할 수 있도록 구민들께서 함께 애써주신 덕분”이라며 “망우역사문화공원이 중랑의 명소를 넘어 전국적인 명소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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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2024 매니페스토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쾌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