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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스타즈, FA 염윤아와 2년 재계약
- 청주 KB국민은행 스타즈(구단주: 이재근)가 FA 염윤아와 계약기간 2년에 연봉 1억 2천만 원의 조건으로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018~2019시즌 KB스타즈에 합류한 염윤아는 이적 첫해 구단의 창단 첫 통합우승의 주역으로 함께 했으며, 리그를 대표하는 성실함과 노련한 플레이로 지난 시즌 25경기에서 평균 25분 28초를 뛰며 6.8점, 4.1리바운드, 2.2어시스트를 기록한 바 있다.염윤아는 “변함없는 팬들의 응원과 구단의 믿음에 보답할 수 있도록 스스로를 더욱 단련하겠다”며 “선수단 결속과 후배들의 성장을 위해서도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한편, 염윤아는 차기 시즌에도 KB스타즈의 주장으로 선임되어 선수단의 구심점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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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스타즈, FA 염윤아와 2년 재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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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채현, 스포츠클라이밍 리드 월드컵 동메달 획득
-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회장 손중호)은 13일에 중국 우장에서 열린 '2024 IFSC 중국 우장 스포츠클라이밍 2차 월드컵'(리드, 스피드)에서 스포츠클라이밍 스피드 국가대표 정지민 선수가 3위 동메달, 스포츠클라이밍 리드 국가대표 서채현 선수가 3위 동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이번 '2024 IFSC 중국 우장 스포츠클라이밍 2차 월드컵'은 12일부터 14일까지 스포츠클라이밍 리드와 스피드 부문 월드컵이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서 대한민국 스포츠클라이밍은 리드와 스피드 부문에서 각각 동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스포츠클라이밍 스피드 부문에서 획득한 동메달은 대한민국 스포츠클라이밍 스피드 월드컵 남·여 통틀어 '최초' 메달이기도 하다. 이번 대회에서 정지민 선수는 개인 최고 기록인 6.623초를 세웠다. 이 기록은 지난 2023 IFSC 파리올림픽 아시아 예선전에서 기록보다 약 0.24초 더 단축했다. 스피드 부문에서 1위 폴란드의 알렉산드라 미로스로 선수가, 2위는 폴란드의 나탈리아 칼루카 선수가 차지하였다.또한 리드 부문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서채현 선수는 결승전에서 43+를 기록했다. 이번 대회 동메달로 월드컵 시리즈 15번째 메달을 획득했다. 리드 부문에서 1위 슬로베니아 얀야 간브렛 선수는 완등(TOP)하여 1위를 차지했고 중국의 지루로우 선수는 44+를 기록해 2위를 차지했다.다가오는 파리올림픽 예선전에서 대한민국 스포츠클라이밍 선수들의 행보를 주목해야 한다. 5월 15일부터 19일까지 중국 상해, 6월 19일부터 23일까지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스포츠클라이밍 파이올림픽 예선전이 진행된다. 파리올림픽 예선전에서 콤바인(볼더+리드) 남녀 각각 10장의 티켓과 스피드 남녀 각각 5장의 티켓이 걸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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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채현, 스포츠클라이밍 리드 월드컵 동메달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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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민, 대한민국 스포츠클라이밍 스피드 남녀 월드컵 최초 동메달 획득
-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회장 손중호)은 13일에 중국 우장에서 열린 '2024 IFSC 중국 우장 스포츠클라이밍 2차 월드컵'(리드, 스피드)에서 스포츠클라이밍 스피드 국가대표 정지민 선수가 3위 동메달, 스포츠클라이밍 리드 국가대표 서채현 선수가 3위 동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2024 IFSC 중국 우장 스포츠클라이밍 2차 월드컵'은 12일부터 14일까지 스포츠클라이밍 리드와 스피드 부문 월드컵이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서 대한민국 스포츠클라이밍은 리드와 스피드 부문에서 각각 동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스포츠클라이밍 스피드 부문에서 획득한 동메달은 대한민국 스포츠클라이밍 스피드 월드컵 남·여 통틀어 '최초' 메달이기도 하다. 이번 대회에서 정지민 선수는 개인 최고 기록인 6.623초를 세웠다. 이 기록은 지난 2023 IFSC 파리올림픽 아시아 예선전에서 기록보다 약 0.24초 더 단축했다. 스피드 부문에서 1위 폴란드의 알렉산드라 미로스로 선수가, 2위는 폴란드의 나탈리아 칼루카 선수가 차지하였다. 또한 리드 부문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서채현 선수는 결승전에서 43+를 기록했다. 이번 대회 동메달로 월드컵 시리즈 15번째 메달을 획득했다. 리드 부문에서 1위 슬로베니아 얀야 간브렛 선수는 완등(TOP)하여 1위를 차지했고 중국의 지루로우 선수는 44+를 기록해 2위를 차지했다. 다가오는 파리올림픽 예선전에서 대한민국 스포츠클라이밍 선수들의 행보를 주목해야 한다. 5월 15일부터 19일까지 중국 상해, 6월 19일부터 23일까지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스포츠클라이밍 파이올림픽 예선전이 진행된다. 파리올림픽 예선전에서 콤바인(볼더+리드) 남녀 각각 10장의 티켓과 스피드 남녀 각각 5장의 티켓이 걸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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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민, 대한민국 스포츠클라이밍 스피드 남녀 월드컵 최초 동메달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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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 5월 9일부터 나흘간 'KPGA 클래식' 개최
-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김원섭, 이하 KPGA)가 5월 9일부터 12일까지 나흘간 ‘KPGA 클래식’을 개최한다.2024 시즌 다섯번 째 대회로 열리는 'KPGA 클래식‘은 총상금 7억 원(우승상금 1억4천만원) 규모로 5월 9일부터 12일까지 나흘간 전남 영암군 소재 골프존카운티 영암45 카일필립스 코스에서 진행된다. 대회 방식은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이다.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은 각 홀마다 스코어에 따라 주어지는 포인트가 다르다. 알바트로스를 기록하면 8점을 얻고 이글은 5점, 버디는 2점을 얻는다. 파를 적어내면 0점으로 점수가 없고 보기는 -1점, 더블보기 이하는 모두 -3점으로 처리된다. 기존 스테이블포드 방식에 비해 스코어에 따른 포인트 차가 크기 때문에 선수들의 보다 공격적인 플레이를 유도하는 점이 특징이다.KPGA 김원섭 회장은 “KPGA 투어 유일의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으로 진행되는 대회인 만큼 남자 프로골프만의 박진감 넘치는 승부를 볼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며 “첫 회를 맞이한 대회인 만큼 2024 시즌 최고의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이야기했다.'KPGA 클래식‘은 KPGA 주관방송사인 SBS골프2를 통해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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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 5월 9일부터 나흘간 'KPGA 클래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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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아워홈, 7년 연속 스폰서 협약 체결
-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김원섭, 이하 KPGA)와 글로벌 푸드케어&케이터링 아워홈(대표 구지은)이 7년 연속 공식 스폰서 협약을 체결했다.지난 5일 경기 성남시 소재 KPGA 빌딩에서 진행된 조인식에는 KPGA 이우진 전무이사와 이재화 아워홈 HMR 사업부장 등 여러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한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아워홈의 생수 브랜드 ‘아워홈 지리산수’는 2018년부터 7년 연속 KPGA 공식생수로 지정됐으며 ‘아워홈 지리산수’는 KPGA 투어가 개최되는 각 대회장에 비치되어 출전 선수 및 관계자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또한 KPGA와 아워홈은 KPGA 투어 ‘그린적중률’에 대한 명칭 사용권 계약도 연장해 2024 시즌 KPGA 투어의 그린적중률은 ‘아워홈 그린적중률’로 불리게 된다.이재화 아워홈 HMR 사업부장은 “올해도 KPGA 선수들에게 아낌없는 지원과 골프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게 돼 기쁘다”며 “올해에도 적극적인 후원뿐만 아니라 당사 HMR 제품을 통해 고객들과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고 밝혔다.KPGA 이우진 전무는 “KPGA 투어에 대한 아워홈의 꾸준한 관심과 지원에 고마움을 전한다”며 “KPGA 선수들 또한 최고의 경기력을 발휘할 것”이라고 말했다.지리산 천연 암반수로 만든 아워홈 지리산수는 깔끔한 목 넘김을 자랑한다. 2022년 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가 주관한 물맛품평회에서 국내 스틸워터 부문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대회 기간 동안 KPGA 선수들은 물론 갤러리들의 갈증 해소를 도울 예정이다. 온더고는 ‘세계로 떠나는 미식여행’을 컨셉으로 총 23종에 이르는 다양한 세계 미식 메뉴를 선보이고 있으며, 역시 대회 기간 동안 갤러리들에게 다양한 미식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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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아워홈, 7년 연속 스폰서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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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 경력개발교육 ‘전문교습과정 7기’ 입학식 개최
-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김원섭, 이하 KPGA)의 KPGA 경력개발교육 ‘전문교습과정 7기’ 입학식이 KPGA 김원섭 회장과 여러 KPGA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3일 경기 화성 소재 YBM 연수원에서 개최됐다.2017년 11월 첫 출범한 KPGA 경력개발교육 전문교습과정은 한국 골프 시장에 맞게 구현된 체계화되고 수준 높은 교육을 통해 골프 교습 시장에서 KPGA 회원들의 분야별 전문 역량을 강화해 골프 전문 교습가를 양성하고 골프 산업에서 성공적인 커리어를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2023년까지 6기를 배출했으며 지금까지 총 197명의 KPGA 회원들이 본 교육 과정을 이수했다. 이번 7기는 약 1년간 4학기의 교육 커리큘럼으로 구성됐으며 이를 이수한 KPGA 회원들은 ‘KPGA Class A PRO(골프 교습 전문가)’ 자격을 얻게 된다.KPGA 김원섭 회장은 “KPGA 경력개발교육 전문교습과정 7기에 입학한 KPGA 회원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교육에 대한 열정과 의지를 응원한다”며 “최고 수준의 골프 레슨 전문가를 위한 여정이 시작됐다. 대한민국 골프의 중심에 서서 자부심과 명예, 리더십을 토대로 KPGA를 대표하여 업계를 선도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KPGA는 전문교습과정 뿐만 아니라 전문멘탈코치과정, 전문피터과정, 전문경영과정 등의 다양한 분야로 영역을 확대해 KPGA 회원들이 산업 내에서 소질과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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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 경력개발교육 ‘전문교습과정 7기’ 입학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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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원 이긴 레슬러, 오세아니아 유도 최강과 대결
- 자유형 레슬링과 유도 정상급 선수들이 종합격투기 파이터가 되어 아시아 최대 단체 ONE Championship에서 맞붙는다.태국 방콕 룸피니 경기장(수용인원 5000명)에서는 4월 6일 ONE 파이트 나이트 21이 열린다. 벤 타이넌(30·캐나다)과 듀크 디디에(35·호주)의 5분×3라운드 종합격투기 헤비급 매치업이 제7경기다.ONE 파이트 나이트 21은 미국 뉴욕에서 4월 5일 오후 8시부터 글로벌 OTT 서비스 Amazon Prime Video 생중계로 시청할 수 있도록 일정을 맞춘다. 한국에는 ‘쿠팡플레이’로 방송된다. 벤 타이넌은 2014년 캐나다레슬링협회 청소년선수권대회 자유형 –120㎏ 우승자, 듀크 디디에는 2016년 제7회 오세아니아유도연맹(OJU) 챔피언십 –100㎏ 금메달리스트다.원챔피언십은 2023년 8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헤비급 타이틀 도전권 획득이 가능한 종합격투기 최고 유망주 중 하나를 영입했다”며 벤 타이넌에 대한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벤 타이넌은 지난해 11월 원챔피언십 KO승률 100%를 자랑하는 강지원(29)을 3라운드 1분 22초 만에 어깨누르기로 제압하며 성공적인 메이저대회 데뷔전을 치렀다. 경기력 보너스 5만 달러(6740만 원) 또한 받았다.듀크 디디에는 ▲2010년 미국 US오픈(@마이애미) 무제한급 동메달 및 ▲2012년 영국 웨일스 오픈(@카디프) -100㎏ 은메달 등 오세아니아뿐 아니라 아메리카 및 유럽 유도 대회에서도 성과를 냈다.벤 타이넌 역시 △미국전문대학스포츠협회(NJCAA) 전국대회 올스타 △미국대학스포츠협회(NCAA) 1부리그 빅12 콘퍼런스 챔피언십 4위 등 주니어뿐 아니라 시니어 레슬링 –129㎏ 성적 또한 상당했다.종합격투기 경력은 벤 타이넌이 앞선다. 아마추어 8경기 포함 13연승이다. ▲Six Feet Under ▲Northwest Fight Challenge ▲Tuff-N-Uff 등 미국 3개 대회 헤비급 챔피언을 지냈다.듀크 디디에는 호주 BRACE 라이트헤비급 챔피언 출신이다. 2022년 6월 원챔피언십 첫 경기에서 1-2 판정패를 당한 후 673일(1년10개월3일) 만에 벤 타이넌을 상대로 재기전을 치른다.원챔피언십 홈페이지는 “벤 타이넌은 강지원을 상대로 강력한 경쟁력을 발휘하여 깊은 인상을 남겼다. 듀크 디디에까지 이긴다면 (종합격투기 전승이라는) 긍정적인 기세를 이어가면서 헤비급 누구와도 맞붙을 수 있는 추진력이 생길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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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원 이긴 레슬러, 오세아니아 유도 최강과 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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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챔피언십 아톰급 타이틀전 ‘함서희 더비’ 확정
- 아시아 최대 단체 ONE Championship이 여자종합격투기 아톰급 타이틀매치 일정을 발표했다.태국 방콕 임팩트 아레나(수용인원 1만1440명)에서는 6월 8일 ONE 167이 열린다. 챔피언 스탬프 페어텍스가 같은 체급 2위 데니즈 잠부앙가(필리핀)를 상대로 치르는 1차 방어전이 메인이벤트다.원챔피언십은 “미국 뉴욕에서 6월 7일 오후 8시부터 글로벌 OTT 서비스 Amazon Prime Video 생중계로 시청할 수 있도록 ONE 167 일정을 맞춘다”고 밝혔다. 1997년생 동갑 파이터 스탬프 페어텍스(태국)와 데니즈 잠부앙가는 한국 종합격투기 전설 함서희(37)와 겨뤘다는 공통점 또한 있다.데니즈 잠부앙가는 2021년 9월 및 2022년 3월 함서희한테 잇달아 판정패를 당했다. 현재 원챔피언십 아톰급 공식랭킹이 함서희 1위 및 잠부앙가 2위로 평가하는 이유다.스탬프 페어텍스는 원챔피언십에서 ▲2018년 킥복싱 ▲2019년 무에타이 ▲2023년 종합격투기까지 서로 다른 3개 종목에서 아톰급 정상을 차지하며 스포츠 역사를 새로 썼다.지난해 9월 종합격투기 챔피언 결정전(5분×5라운드)에서 꺾은 상대가 바로 함서희다. 스탬프 페어텍스는 2라운드까지 10분 동안 팽팽했던 승부를 3라운드 시작 1분 4초 만에 펀치 및 니킥 콤보로 TKO승을 거둬 끝냈다.둘의 아톰급 타이틀매치는 올해 3월 1일 카타르 루사일 스포츠 아레나에서 치러진 ONE 166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었으나 미뤄졌다. 원챔피언십 공식 홈페이지는 “오랫동안 기다려 온 대결이 드디어 결실을 보게 된다”며 팬들의 기대심을 자극했다.함서희한테 바로 스탬프 페어텍스와 재대결 기회를 주자는 여론도 없지 않았다. 원챔피언십 홈페이지 역시 “데니즈 잠부앙가는 종합격투기 데뷔 8연승을 달리다 함서희 때문에 연패에 빠졌다”며 이를 의식하는 모습이다.“데니즈 잠부앙가는 2022년 12월 및 2023년 4월 승리로 반등하여 입지를 되찾았다”는 것이 원챔피언십이 밝힌 아톰급 타이틀 도전권을 부여한 이유다. ‘함서희를 이긴’ 스탬프 페어텍스와 챔피언전은 한국에서도 적지 않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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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챔피언십 아톰급 타이틀전 ‘함서희 더비’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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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탕카이, 주짓수 톱클래스와 ONE 타이틀전?
- 탕카이(28·중국)가 아시아 최대 단체 ONE Championship 종합격투기 페더급 챔피언으로 치를 두 번째 경기 상대 후보로 미국 파이터가 언급됐다.원챔피언십 공식 홈페이지는 랭킹 2위 게리 토논(33)을 “현재 가장 눈에 띄는 타이틀매치 도전자”로 꼽았다. 토논은 2022년 3월 베트남계 챔피언 탄레(39·미국) 1차 방어전 상대로 나섰다가 경기 시작 56초 만에 KO 됐다.탕카이는 2022년 8월 및 2024년 3월 탄레를 잇달아 꺾어 종합격투기 페더급 일인자로 자리매김했다. 원챔피언십 홈페이지는 게리 토논이 챔피언전 패배 후 3연승을 통해 정상 재도전 명분을 쌓았다고 봤다. 게리 토논은 2011·2012년 제5·6회 국제브라질주짓수연맹(IBJJF) 세계선수권대회 도복 미착용 부문 브라운벨트 –73.5㎏ 금메달리스트다. 블랙벨트 승급 후에는 2014년 제8회 월드챔피언십 비도복 무제한급 동메달을 획득했다.탕카이는 2019년 입성한 원챔피언십에서 어느덧 데뷔 8연승이다. 이 과정에서 이성종 윤창민 김재웅까지 한국인 파이터 3명을 이긴 덕분에 국내에 가장 잘 알려진 중국 종합격투기 선수로 손꼽힌다.종합격투기 19승 중 15승(78.9%)을 KO로 거둔 막강한 타격뿐 아니라 아직 서브미션을 당한 적 없는 주짓수 방어력까지 갖췄다. 탕카이는 “물론 게리 토논은 그래플링을 매우 잘한다”면서도 “스트라이킹 역량은 솔직히 약한 것 같다”고 지적했다.게리 토논은 원챔피언십 9승 1패다. ▲맨손조르기 ▲무릎꺾기 ▲팔얽어비틀기 ▲다리얽어비틀기 ▲앞맨손조르기 등 다양한 기술로 6차례 항복을 받아냈다. 펀치 및 팔꿈치 공격으로 상대를 2차례 TKO 시킨 것 또한 그라운드 상황이었다.탕카이는 “게리 토논의 그래플링 실력이 결과에 영향을 주진 않을 것이다. KO로 이기겠다”며 스탠딩 타격으로 원챔피언십 종합격투기 페더급 타이틀매치에서 승리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보였다.2018년 이후 게리 토논 10경기에서 판정 승부는 1번뿐이다. 탕카이와 맞대결이 성사된다면 챔피언이 왕좌를 지키든, 새로운 정상의 주인공이 등장하느냐와 상관없이 재밌는 경기가 펼쳐질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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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탕카이, 주짓수 톱클래스와 ONE 타이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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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모마, V-리그 6라운드 MVP 등극
- 도드람 2023~2024 V-리그 6라운드 MVP로 OK금융그룹 레오와 현대건설 모마가 선정되었다. 남자부에서 기자단 투표 31표 중 16표(아흐메드 7표, 허수봉 4표, 요스바니 2표, 잇세이, 임동혁 각 1표)를 획득한 레오는 6라운드 동안 186득점으로 득점 1위, 세트당 평균 0.92개의 서브로 부문 1위, 51.67%의 성공률로 공격 종합 4위에 오르는 등 맹활약하며 OK금융그룹의 포스트시즌 진출을 이끌었다. 이로써 레오는 이번 시즌 지난 4라운드에 이어 두 번째 라운드 MVP를 수상하게 되었다.한편, 여자부에서 기자단 투표 31표 중 총 16표(양효진 4표, 야스민, 지아 각 3표, 염혜선 2표, 윌로우, 실바, 메가 각 1표)를 획득한 모마는 6라운드 동안 181득점으로 득점 1위, 46.46%의 성공률로 공격 종합 3위, 세트당 평균 0.26개의 서브로 부문 6위를 기록하며 현대건설의 정규리그 1위 확정을 이끌었다. 이로써 모마는 21-22시즌 4, 5라운드 MVP에 이어 이번 시즌 처음으로 라운드 MVP 수상의 주인공으로 거듭났다.6라운드 MVP 시상은 남자부는 3월 21일 안산 상록수체육관(OK금융그룹 VS 현대캐피탈)에서 진행되는 준플레이오프, 여자부는 3월 28일 수원 실내체육관(현대건설 VS PO승리팀)에서 진행되는 챔피언결정전 1차전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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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모마, V-리그 6라운드 MVP 등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