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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 스포츠클럽 활성화 위한 정책토론회 개최
-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9월 14일 오후 2시 광주광역시 전일빌딩245 다목적강당에서 스포츠클럽 활성화를 위한 정책 토론회를 개최하였다.이병훈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주최하고 대한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토론회는 스포츠클럽 정책에 대한 현황과 문제점을 논의하고,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들어 바람직한 스포츠클럽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토론회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체육진흥과와 17개 시·도 및 228개 시·군·구체육회, 106개 지정스포츠클럽 등 다양한 체육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스포츠클럽은 국민 누구나 집 근처 스포츠시설에서 운동을 즐길 수 있도록 돕는 체육시설로, 대한체육회는 2013년부터 유·청소년, 청년, 성인, 노인은 물론 스포츠 취약계층까지 다세대·다계층·다연령이 함께 스포츠를 통해 건강을 증진할 수 있도록 스포츠클럽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특히 스포츠클럽은 현 정부 생활체육 정책의 핵심으로 계속해서 저변을 확대해 나가고 있으며, 지난 2022년 6월 스포츠클럽의 지원과 진흥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한 「스포츠클럽법」이 시행되었으며, ‘스포츠클럽 중심의 스포츠 생태계 개편 등을 위한 스포츠클럽 등록 및 지정 제도’ 시행 등으로 스포츠클럽 관련 사업은 새로운 국면을 맞이한 바 있다.이번 토론회는 이병훈 의원이 직접 좌장을 맡아 진행하고, 김용은 전남대학교 교수가 “스포츠클럽 활성화, 무엇이 중요한가?”라는 주제로 발제하며 논의를 시작하였다. 이어, 광주빛고을스포츠클럽에서 스포츠클럽 운영 우수사례를 공유하였다.이어서 정황영 광주동구스포츠클럽 사무국장, 김지혜 송원스포츠클럽 운영총괄팀장, 선형근 광주광역시체육회 스포츠마케팅팀장, 김동현 광주광역시서구체육회 사무국장, 김선진 대한체육회 스포츠클럽부장, 박인혜 문화체육관광부 체육진흥과 사무관이 스포츠클럽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현장에 참석한 체육인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대한체육회는 이번 행사를 통해 스포츠 선진국으로의 도약을 위한 스포츠클럽 발전방안과 국회와 정부 차원의 스포츠클럽 지원 정책 또한 마련될 수 있는 토론의 장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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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 스포츠클럽 활성화 위한 정책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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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장애 골퍼 이승민, KPGA 코리안투어 자력 출전
- 이승민(26.하나금융그룹)이 14일부터 17일까지 전남 영암 소재 코스모스 링스에서 개최되는 ‘비즈플레이 전자신문 오픈’서 자력으로 출전한다.자폐성 발달장애 3급 장애인 최초로 2017년 KPGA 투어프로 자격을 취득한 이승민은 2022년 미국골프협회(USGA)가 주관한 ‘US 어댑티브 오픈’의 초대 챔피언에 등극하며 자폐성 발달 장애에 대한 인식을 전환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에 힘입어 올 시즌 이승민의 성적은 한 층 상승했고 KPGA 코리안투어 공식 데뷔로 이어졌다.이승민은 올 시즌 추천 선수 자격으로 9개 대회 출전해 ‘골프존 오픈 in 제주’와 ‘KB금융 리브챔피언십’에서 컷통과에 성공했다. 특히 ‘KB금융 리브챔피언십’에서 공동 37위에 올라 개인 최고 성적을 경신하기도 했고 올해 ‘제2회 US 어댑티브 오픈’서는 준우승을 차지했다.이승민은 ‘골프존 오픈 in 제주’서 공동 68위에 자리해 5포인트, ‘KB금융 리브챔피언십’서 공동 37위에 올라 78.75포인트를 얻어 상반기 리랭킹 포인트 83.75포인트를 획득했다. ‘LX 챔피언십’ 종료 후 적용된 리랭킹 대상자 중 39위에 자리한 이승민은 총 138명이 출전하는 ‘비즈플레이 전자신문 오픈’에 자력으로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됐다.리랭킹 대상자는 2023 시즌 KPGA 코리안투어 카테고리 21번(전년도 KPGA 스릭슨투어 통합순위 2~10위)부터 24번(QT 본선 진출자)까지로 이승민은 지난해 ‘KPGA 코리안투어 QT’에서 공동 83위의 성적을 적어내며 2023 시즌 시드 대기자 신분으로 자리했다.이승민은 “KPGA 코리안투어에 자력으로 출전해 대단히 기쁘다. 그동안 대회에 참가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고마움을 전한다”며 “남은 대회서 좋은 성적을 거둬 내가 받은 응원에 보답할 것”이라고 밝혔다.이승민은 10조로 1번홀에서 아침 8시 30분부터 박현서(23), 이성관(33)과 함께 플레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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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장애 골퍼 이승민, KPGA 코리안투어 자력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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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창단 첫 승 달성한 대보건설…5개월 만에 3승 ‘파죽지세’
- 2023 시즌 ‘KPGA 프로골프 구단 리그’에 참여하고 있는 대보건설 골프단 소속 고군택(24.대보건설)이 10일 종료된 ‘제39회 신한동해오픈’에서 우승하며 시즌 3승을 기록했다.고군택은 시즌 개막전 ‘제18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 ‘아너스K·솔라고CC 한장상 인비테이셔널’에 이어 ‘제39회 신한동해오픈’에서도 정상에 오르며 15개 대회만에 3승을 달성했다. 고군택은 2018년 3승을 거둔 박상현(40.동아제약) 이후 5년만에 3승을 작성했으며 2007년 21세의 나이로 3승을 한 김경태(37.신한금융그룹), 24세의 나이로 3승을 차지한 강경남(40.대선주조) 이후 16년만에 20대 선수로서 3승을 만들어냈다.지난해 창설된 대보건설 골프단은 4월 ‘제18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에서 고군택의 우승으로 창단 첫 승을 올린 데 이어 5개월만에 3승을 거두는 그야말로 ‘파죽지세’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고군택의 우승에 힘입어 대보건설 골프단은 20,165.64포인트로 ‘KPGA 프로골프 구단 랭킹’ 5위에 자리했다. 지난주 9위에서 4계단 상승했다. ‘제39회 신한동해오픈’에는 고군택과 최민철(35)까지 2명의 대보건설 골프단 선수가 나섰다.현재 ‘KPGA 프로골프 구단 리그’ 랭킹 1위는 30,154.35포인트를 쌓은 CJ다. CJ는 ‘제42회 GS칼텍스 매경오픈’에서 정찬민(24), ‘우리금융 챔피언십’에서 임성재(25), ‘제13회 데상트코리아 매치플레이’에서 이재경(24), ‘제66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에서 최승빈(22.CJ)이 우승을 기록했다.CJ의 뒤를 이어 하나금융그룹이 25,045.17포인트로 2위, 우리금융그룹이 24,796.07포인트로 3위에 위치했다. 하나금융그룹과 우리금융그룹의 포인트 차는 단 249.1포인트 차에 불과하다.한편, ‘KPGA 프로골프 구단 리그’ 선수 랭킹 부문 1위는 4032.65포인트를 쌓은 고군택이다. 2위는 3,575.53포인트를 쌓은 이재경, 3위는 3,446.67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는 하나금융그룹의 함정우(29)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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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창단 첫 승 달성한 대보건설…5개월 만에 3승 ‘파죽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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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영, 중국오픈배드민턴선수권 여자 단식 우승
- 안세영이 금메달을 획득했다. 안세영은 지난 10일(한국시간) 창저우 올림픽센터에서 일본의 야마구치 아카네와 2023 중국오픈배드민턴선수권대회 여자 단식 결승 경기를 치렀다.이날 안세영은 야마구치 아카네를 상대로 2-0(21-10, 21-19) 승리를 거두며 금메달을 획득했다.안세영은 지난달 27일 세계개인배드민턴선수권대회 이후 2주 만에 금메달을 추가하며 올해에만 9개의 금메달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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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영, 중국오픈배드민턴선수권 여자 단식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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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경, 제네시스 포인트 1위로 2023 시즌 상반기 마감...상금순위 1위는 한승수
- 역대 최대 규모 시즌으로 진행되는 2023 시즌 KPGA 코리안투어의 상반기가 지난 3일 종료된 ‘LX 챔피언십’을 기점으로 종료됐다.개막전 ‘제18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부터 ‘LX 챔피언십’까지 14개 대회가 치러지는 동안 제네시스 포인트 1위 선수는 5차례 바뀌었다.먼저 고군택(24.대보건설)이 개막전 ‘제18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 우승으로 제네시스 포인트 1위에 자리했다. 2번째 대회인 ‘골프존 오픈 in 제주’가 끝난 뒤에는 김동민(25.NH농협은행)이 제네시스 포인트 선두로 뛰어 올랐다. 김동민은 ‘KOREA CHAMPIONSHIP PRESENTED BY GENESIS’까지 2개 대회서 제네시스 포인트 1위 자리를 지켜냈다.‘제42회 GS칼텍스 매경오픈’에서 정찬민(24.CJ)이 우승을 하며 제네시스 포인트 1위를 꿰찼다. 정찬민은 이후 ‘우리금융 챔피언십’, ‘SK텔레콤 오픈’까지 3개 대회가 진행되는 동안 제네시스 포인트 1위를 유지했다. 하지만 ‘KB금융 리브챔피언십’에서 김동민이 우승을 거두며 제네시스 포인트 1위를 재탈환했다.‘제13회 데상트코리아 매치플레이’부터는 이재경(24.CJ)의 독주가 시작됐다. 대회 전까지 제네시스 포인트 9위에 머물러있던 이재경은 본 대회 우승으로 제네시스 포인트 1위로 올라섰다.단숨에 8계단이나 순위가 상승한 비결은 꾸준한 활약에 있었다. 이재경은 시즌 4번째 대회인 ‘제42회 GS칼텍스 매경오픈’ 공동 4위를 시작으로 시즌 7번째 대회 ‘KB금융 리브챔언십’까지 4개 대회 연속 TOP10에 진입했다. 그 사이 이재경이 얻은 제네시스 포인트는 1,427.50포인트였다. 이후 시즌 8번째 대회인 ‘제13회 데상트코리아 매치플레이’ 우승을 거둬 1,000포인트룰 추가하며 정점을 찍었다.이재경은 ‘제13회 데상트코리아 매치플레이’, ‘제66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코오롱 제65회 한국오픈’, ‘아너스K·솔라고CC 한장상 인비테이셔널’, ‘KPGA 군산CC 오픈’, ‘LX 챔피언십’까지 총 7개 대회가 펼쳐지는 동안 단 1번도 제네시스 포인트 1위 자리를 다른 선수에게 내주지 않았다.상반기 14개 대회에 출전해 우승 1회 포함 TOP10에 6회 진입한 이재경은 제네시스 포인트 총 3,550.54포인트로 제네시스 포인트 1위, 제네시스 상금순위에서는 390,543,333원의 상금을 쌓아 3위에 자리했다.이외에도 콜대원 TOP10 피니시 1위(6회), 평균 버디율 1위(23.099%), 파브레이크율 1위(23.392%)에 위치하고 있다.이재경은 “올 시즌 상반기가 끝났다. 우승도 추가했지만 100% 만족할만한 시즌은 아니었다. 새로운 마음으로 하반기에 돌입할 것”이라며 “이번 시즌 목표인 ‘제네시스 대상’ 수상을 위해 시즌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 아무래도 우승자에게 제네시스 포인트 1,300포인트가 주어지는 ‘제네시스 챔피언십’이 ‘제네시스 대상’ 경쟁에 있어 가장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했다.현재 제네시스 상금순위 1위는 653,091,398원을 쌓은 한승수(37.하나금융그룹)다. 한승수는 올 시즌 12개 대회에 나서 ‘코오롱 제65회 한국오픈’ 우승 포함 10개 대회서 상금을 획득했다.역대 KPGA 코리안투어 한 시즌 최다 획득 상금액은 지난해 ‘제네시스 대상’과 ‘제네시스 상금왕’에 오른 김영수(34.동문건설)가 2승을 하며 기록한 총 791,320,324원이다.한승수는 역대 한 시즌 최다 상금액에 138,228,275원, 투어 사상 최초로 한 시즌 누적 상금 8억 원 돌파에 146,908,602원을 남겨놓고 있다.2023 시즌은 9개 대회가 남았으며 잔여 대회의 총상금 규모는 약 88억 원 이상이다. 한승수가 역대 한 시즌 최다 상금 획득 및 투어 사상 최초로 한 시즌 누적 상금 8억 원 돌파를 이뤄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한편, 대회 수 14개, 총상금 151억 원 규모로 진행된 이번 시즌 상반기에는 6억 원 이상의 상금을 번 선수는 1명으로 한승수가 유일하다. 4억 원 이상의 상금을 가져간 선수는 최승빈(21.CJ)이고 3억 원 이상의 상금을 획득한 선수는 이재경, 강경남(40.대선주조), 김동민(25.NH농협은행), 정찬민(24.CJ), 이정환(32.team속초아이), 박상현(40.동아제약), 백석현(33.휴셈)이다.2억 원 이상의 상금을 챙긴 선수는 김비오(32.호반건설), 고군택, 황중곤(31.우리금융그룹), 양지호(34), 김민규(22.CJ), 박은신(33.하나금융그룹), 이태훈(33.캐나다), 이준석(35.우리금융그룹), 함정우(29.하나금융그룹), 이승택(28), 배용준(23.CJ)이다.이들을 포함해 총 1억 원 이상의 상금을 벌어들인 선수는 현재까지 33명이다.한편, 제네시스는 2016년부터 KPGA 코리안투어의 대상 포인트와 상금순위를 후원해왔다. 2020년에는 KPGA와 후원 연장 계약을 체결해 제네시스 포인트 상위 10명에게 총 3억 원의 보너스를 지급하고 있다. 제네시스 포인트 1위에게는 보너스 상금 1억원과 함께 제네시스 차량을 제공하며 제네시스 포인트 1~3위 총 3명의 선수에게는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 출전권도 지급한다.또한 제네시스는 2017년부터 ‘제네시스 챔피언십’을 개최하고 있다. ‘제네시스 챔피언십’ 우승자는 우승상금과 함께 제네시스 차량과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의 참가 자격도 얻을 수 있다.제네시스는 지난 4월 열린 KPGA 코리안투어와 DP월드투어 공동 주관 대회인 ‘코리아 챔피언십 프리젠티드 바이 제네시스(KOREA CHAMPIONSHIP PRESENTED BY GENESIS)’에서도 프리젠팅 스폰서로 나서 대회를 후원한 바 있다.이처럼 제네시스는 국내 투어 발전을 위한 다양한 후원 마케팅 전개와 KPGA 코리안투어 선수들이 한 단계 성장하고 도약해 세계 무대로 나갈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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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경, 제네시스 포인트 1위로 2023 시즌 상반기 마감...상금순위 1위는 한승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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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서희 “무에타이 챔피언? 타격은 내가 낫다”
- 함서희(36)가 아시아 최대 단체 ONE Championship 여자종합격투기 타이틀매치에서 무에타이 월드클래스와 스트라이킹으로도 기꺼이 겨루겠다는 포부를 밝혔다.아톰급 공식랭킹 2위 함서희는 9월30일 싱가포르실내체육관(수용인원 1만2000명)에서 같은 체급 1위 스탬프 페어텍스(26·태국)와 ‘ONE 파이트 나이트 14’ 메인이벤트로 원챔피언십 잠정 챔피언 결정전을 치른다.ONE 파이트 나이트 14는 미국 뉴욕에서 9월29일 오후 8시부터 글로벌 OTT 서비스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생중계로 시청할 수 있도록 메인카드 일정을 맞춘다. 한국에는 ‘쿠팡플레이’로 방송된다. 함서희는 원챔피언십 공식 홈페이지와 인터뷰에서 “스탬프뿐 아니라 나 역시 뛰어난 타격이 강점이라고 자부한다. 타이틀매치에서 이를 선보일 수 있도록 훈련에 집중하고 있다”며 말했다.스탬프는 ▲2018년 킥복싱 챔피언 ▲2019년 무에타이 챔피언 ▲2022년 종합격투기 타이틀매치 등 서로 다른 3개 종목에서 원챔피언십 아톰급 왕좌를 차지했거나 정상을 다퉜다.두 종목 원챔피언십 여자 챔피언은 스탬프가 처음이자 여전히 마지막이다. 지난해 왕좌 등극에 실패한 종합격투기 정상에 도전할 기회가 다시 찾아왔다.함서희는 “물론 스탬프가 구사하는 무에타이 타격은 강력하다. 종합격투기선수로도 성공적으로 전향했다”고 인정했지만, “종합격투기 타격은 입식타격기와 거리나 움직임이 다르다. 이 영역에서는 내가 한 수 위”라고 주장했다.일본 ‘슛복싱’ 토너먼트 2011년 준우승 및 2012년 4강 진출 등 입식타격기 전문대회 경험도 있다. 함서희가 스탬프와 스탠딩으로 맞붙는 상황에 대한 두려움이 없을 만하다.함서희는 2021년 3분기까지 아톰급 세계 1위로 평가된 종합격투기 월드클래스다. 원챔피언십에서도 같은 체급 랭킹 3위 데니스 삼보앙가(26·필리핀)를 잇달아 꺾어 실력을 증명했다.2013~2014년 DEEP JEWELS 및 2019년 Rizin 챔피언에 올라 일본 무대를 평정했다. 여자종합격투기 역사를 논할 때 아무리 과소평가해도 30명 안에는 반드시 들어가는 전설이다.함서희는 “원챔피언십 왕좌를 차지한다면 (30대 후반을 앞둔) 종합격투기선수로서 내가 세울 수 있는 마지막 업적이 될 것 같다. 그래서 스탬프와 이번 잠정 타이틀매치는 큰 의미가 있다”며 각오를 다졌다.승리하면 바로 은퇴하겠다는 뜻은 아니다. 함서희는 “최대한 오랫동안 원챔피언십 정상을 지키면서 챔피언 레벨의 상대들과 경쟁을 계속하고 싶다”며 타이틀 획득 후 목표까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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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서희 “무에타이 챔피언? 타격은 내가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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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영, 김연경 또 저격 "사과문 올리면 그것만은 비밀로 해주겠다"
- 김연경에 대한 저격을 이어가고 있는 이다영이 또다시 글을 남겼다.이다영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대표팀에서 반복적으로 했던 성희롱, 흥국생명에서 했던 왕따, 직장 폭력, 갑질 행위를 인정하고 공식적으로 사과문을 올리면 가장 숨기고 싶어 하는 그것만은 영원히 비밀로 해주겠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한편, 앞서 이다영은 "김연경이 예전부터 욕을 입에 달고 살았다."라며 "왕따는 기본이고 대표팀에서도 애들 앞에서 술집 여자 취급하고 싸 보인다고 나가라고 했다. 강남 가서 몸 대주고 오라고 하고 애들 앞에서 욕하고 힘들게 했다."라고 주장했다.이어 "투명인간 취급하고 아예 사람 취급을 안 했다."라며 "시합 때 때리는척하면서 연습할 때나 시합할 때 얼굴 보고 욕했다."라고 덧붙였다.이와 관련해 김연경의 소속사 라이언앳은 "악의적으로 작성돼 배포된 보도자료 및 유튜버에 대해 강경 대응할 예정이다."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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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영, 김연경 또 저격 "사과문 올리면 그것만은 비밀로 해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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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스쿼시연맹, 2023 여학생 스쿼시교실 개최
- 대한스쿼시연맹(회장 허태숙, 이하 연맹)은 유·청소년기 여학생을 대상으로 2023 여학생 스쿼시교실(이하 교실)을 개최한다. 여학생 스포츠교실은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 이하 체육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사업이다. 유·청소년기 여학생이 체육활동에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종목 체험 기회를 제공해 저조한 여학생 체육활동 증진을 목적으로 운영한다. 연맹은 2021-22년에 이어 올해도 여학생 스포츠교실 주관단체로 선정돼 여학생 체육활동 증진에 앞장선다. 교실은 6월~11월까지 서울(노원구), 부산(사상구), 충남(논산시) 등 전국 24개소에서 운영되며, 개소별 15명을 수시로 모집해 총 25회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각 개소에는 성폭력 예방 교육 등 각종 교육을 이수한 전문 스쿼시 지도자가 배치돼 입문자도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강습을 제공한다. 또한 수업 참여에 필요한 라켓 등 각종 운동용품은 무상으로 대여한다. 교실은 18세 이하 여학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개소별 위치, 참가 신청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홍보 포스터 내 QR 코드 또는 연맹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여학생 스쿼시교실 사업 담당자인 대한스쿼시연맹 이지윤 사원은 “스쿼시는 짧은 시간 내 칼로리 소모량이 높고 실내운동으로 계절에 영향 없이 즐길 수 있는 등 매력적인 운동”이라며 “여학생들이 우리 종목을 통해 체육활동에 대한 흥미가 높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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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스쿼시연맹, 2023 여학생 스쿼시교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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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선발 겸 '고미영컵 전국 스포츠클라이밍대회' 17일 개최
-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회장 손중호)은 오는 6월 17일(토)과 6월 18일(일) 양일간 경북 문경 국제클라이밍경기장에서 제14회 고미영컵 전국 청소년 스포츠클라이밍대회(2023년 스포츠클라이밍 청소년 국가대표 선발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한산악연맹이 주최하고, 코오롱스포츠, 신한금융그룹, 클라임코리아가 공식 후원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체육회, 국민체육진흥공단, 경상북도산악연맹, 문경시산악연맹이 후원하며, 부토라가 협찬하는 이번 대회는 남녀주니어 및 남녀유스 A·B·C로 나뉘어 리드경기(남녀주니어, 유스 A·B·C)와 스피드, 볼더링 경기(남녀주니어, 유스 A·B)로 진행된다. 고미영컵 전국 청소년 스포츠클라이밍대회는 2009년 낭가파르바트 등정 후 하산도중 불의의 사고로 숨진 여성 산악인 故고미영씨의 도전정신을 기리기 위해 시작되었으며, 스포츠클라이밍 꿈나무 발굴 및 육성의 산실로 자리매김하여 14년째 코오롱스포츠의 후원으로 지속되고 있다. 고미영컵 전국 청소년 스포츠클라이밍대회는 과거 이도현, 서채현 선수가 출전했으며 국가대표로 성장하며 활약했다. 최근, 이도현 선수는 체코 프라하 스포츠클라이밍 월드컵 대회에서 금메달 획득에 이어 이탈리아 브릭센 스포츠클라이밍 월드컵 대회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서채현 선수는 IFSC 스포츠클라이밍 월드컵 볼더링 부문에서 첫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처럼 고미영컵 전국 청소년 스포츠 클라이밍대회는 스포츠클라이밍 유망주를 발굴하는 상징성 있는 대회다. 대회 첫날인 6월 17일(토)에는 남자 주니어, 유스 A·B·C 볼더링 및 스피드 경기 그리고 여자 주니어, 유스 A·B·C 리드 경기와 스피드 경기가 예정돼 있다. 두 번째 날인 6월 18일(일)에는 각각 남자 리드 경기와 여자 볼더링 경기가 펼쳐진다. 또한, 본 대회 상위권 선수들은 8월, 한국에서 열리는 세계유스선수권대회에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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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선발 겸 '고미영컵 전국 스포츠클라이밍대회' 17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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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산악연맹, 솔병원과 공식지정병원 협약체결
-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회장 손중호)은 27일 솔병원(대표원장 나영무)과 서울 삼정호텔에서 손중호 회장과 나영무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등산 및 산악스포츠의 체계적인 의료지원을 위한 공식지정병원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을 통해 솔병원은 2024년까지 산악스포츠 국가대표 선수들의 건강진단 및 관리에 힘쓸 예정이며, 연맹이 주최하는 각종 국내·국제대회에 의료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여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한 의료지원과 체계적인 관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날 협약식에 참석한 대한산악연맹 손중호 회장은 "스포츠의학 전문병원인 솔병원의 지원을 받게 되어 기쁘다. 놀라운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산악스포츠 국가대표팀에 체계적인 의료지원시스템까지 갖추게 됨으로써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산악연맹은 스포츠클라이밍과 산악스키 등 동·하계 올림픽 종목을 관장하는 유일한 단체로써 국제대회 개최뿐만 아니라 국가대표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산악스포츠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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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산악연맹, 솔병원과 공식지정병원 협약체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