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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골 1도움’ 안데르손(수원FC), K리그1 28라운드 MVP
- 수원FC 안데르손이 ‘하나은행 K리그1 2024’ 28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안데르손은 25일(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수원FC와 제주의 경기에서 2골 1도움을 기록하며 수원FC의 5대0 대승을 이끌었다. 안데르손은 전반 6분 선제골, 전반 추가시간 추가골을 터뜨린 데 이어, 후반 15분에는 지동원의 골까지 도우며 이날 수원FC가 기록한 5골 중 3골에 관여하는 맹활약을 펼쳤다. 수원FC는 MVP에 선정된 안데르손 외에도 지동원, 하정우, 정승원 등 다양한 선수들이 득점포를 가동하며 K리그1 28라운드 베스트 팀에도 선정됐다. K리그1 28라운드 베스트 매치는 24일(토)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서울과 강원의 경기다. 이날 서울은 전반 31분 이승모의 선제골과 전반 40분 린가드의 추가골에 힘입어 리그 선두 강원을 상대로 2대0 승리를 거뒀다. 서울은 이날 승리로 리그 5연승을 달리게 됐다. K리그2 28라운드 MVP는 안산 이지승이 차지했다. 이지승은 26일(월)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천안과 안산의 경기에 선발로 나서 멀티골을 기록하며 안산의 3대2 승리를 이끄는 맹활약을 펼쳤다. K리그2 28라운드 베스트 매치 또한 천안과 안산의 경기로 선정됐다. 이날 경기에서 안산은 전반 4분 김도윤의 선제골로 앞서갔지만, 전반 34분 천안 이지훈의 동점골이 터지며 승부는 원점으로 돌아갔다. 안산은 전반 추가시간 이지승의 중거리 슛으로 주도권을 잡았고, 천안은 후반 2분 상대 자책골로 다시 한번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이후 후반 30분 안산 이지승의 결승골이 터지며 경기는 안산의 3대2 승리로 끝났다. 안산은 이날 승리로 순위를 한 계단 끌어 올려 K리그2 11위에 오르게 됐고, K리그2 28라운드 베스트 팀에도 선정됐다. K리그 라운드 베스트11 및 MVP는 한국프로축구연맹 기술위원회 산하 기술연구그룹(TSG)의 정량, 정성 평가를 통해 선정된다. 매 라운드 K리그 경기에 배정된 TSG위원은 각각 해당 경기의 베스트11과 MOM(Man Of the Match)을 선정한다. 이후 TSG 경기평가회의를 열어 경기별 베스트11에 선정된 선수들을 대상으로 TSG위원 평점과 의견, K리그 공식 부가 데이터 업체 ‘비프로’ 평점을 종합해 해당 라운드의 K리그1, 2 베스트11을 최종 결정하게 된다. 라운드 MVP는 각 경기의 MOM을 후보군으로 정한 뒤, 베스트11과 동일한 방식으로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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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골 1도움’ 안데르손(수원FC), K리그1 28라운드 MV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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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FC, 2024 K리그2 팬 프렌들리 클럽상 연속 수상 노린다!
- 성남FC가 2024 K리그2 팬 프렌들리 1차상 수상에 이어, 하반기에도 팬들과의 소통을 강화하며 2차 팬 프렌들리 상 수상을 노리고 있다. 팬 프렌들리 클럽상은 한국프로축구연맹에서 시즌 중 총 3차례의 평가를 통해 심사위원 투표와 미디어, 팬 투표 결과를 종합하여 시상하는 상으로, 성남FC는 2024 K리그2 2차 팬 프렌들리 클럽상 전문심사위원 투표에서 상위권을 기록했다. 팬 투표는 8월 26일(월)부터 28일(수)까지 'K리그 KICK 어플'을 통해 진행 중이다. 구단은 성남FC 팬뿐만 아니라 국군 장병 및 학생을 대상으로 한 투표 이벤트를 준비했다. 'K리그 KICK 어플'에서 성남FC를 1순위로 투표하고,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인증하거나 게시물에 '투표 완료' 댓글을 달면 추첨을 통해 2024시즌 유니폼, GK 장갑, 단체 의류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성남FC는 팬 프렌들리 2차 기간 동안 ‘창단 35주년 기념 엄브로 브랜드데이’와 환경 보호를 위한 ECO 탄천 홈경기 등 독창적인 홈경기 테마를 운영해왔다. 이러한 활동은 팬들에게 새로운 경기 관람 경험을 제공하며 성남FC의 브랜드 이미지를 더욱 높였다. 2024년 창단 35주년을 맞이한 성남FC는 ‘1989-2024 Our Heritage’라는 슬로건을 통해 명문 구단으로서의 전통을 재확인했다. 구단은 지난 6월 15일 '성남FC 35주년 브랜드데이'를 통해 팬들의 향수를 자극하며 특별한 날을 만들었다. 이날 구단은 노란색 스페셜 유니폼을 제작하고, 각 입장 게이트에서 선착순 3,510명에게 맥콜 음료를 제공하는 등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고 역대 엄브로 유니폼을 팝업 형태로 전시하여 팬들에게 구단의 역사를 돌아볼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여름에는 다양한 홈경기 테마를 통해 팬들의 참여를 유도했다. 탄천 워터 페스티벌, 환경 보호를 위한 ECO 탄천 홈경기, 그리고 지역 군부대 장병들을 초청한 호국보훈의 달 홈경기 등은 가족 단위 팬과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더불어, 미래 세대와의 소통에도 주력하고 있는 성남FC는 지난 8월을 포함해, 2024 멤버십 어린이 회원과 그 가족을 초청해 클럽하우스에서 '축신축왕 투어' 축구 클리닉을 진행해 팬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성남FC는 앞으로도 매 경기에서 성남FC 팬과 성남시민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또한, 올바른 시민구단의 역할을 이행하고, 지역 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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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FC, 2024 K리그2 팬 프렌들리 클럽상 연속 수상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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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 한여름 밤의 맥주 축제 ‘크러시데이’ 개최
- ‘Grow with uS’ GS스포츠 프로축구단 FC서울(이하 FC서울)이 한여름 밤의 맥주 축제 ‘크러시데이’를 개최한다. FC서울은 8월 24일(토) 19시 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강원FC와의 홈경기를 ‘크러시데이’로 지정, FC서울 공식 맥주 크러시와 한여름 밤의 맥주 축제를 연다. ‘크러시데이’를 맞아 경기 시작 3시간 전부터 장외 행사장에서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진다. 익사이팅 물대포 게임을 통해 FC서울의 승리를 기원하는 ‘물대포 골을 넣어라’가 진행되며 미션을 달성한 참여자에게 당일 경기 티켓 업그레이드(스카이박스), 비치타월, 부채 등 푸짐한 선물을 제공한다. FC서울 팬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 ‘승리 기원 치어풀 만들기’ 행사는 보드 페이퍼에 펜과 다양한 오브제를 붙여서 나만의 치어풀 만들 수 있도록 진행된다. 특히 이날 장외 행사장에서는 크러시 생맥주 특별 할인 판매도 진행한다. 기존 5,000원에 판매되던 생맥주를 3,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선착순 2,400명에게 스크래치 카드를 증정하여 FC서울 스카이박스 이용권, L7호텔 숙박권, 비치타월, 리유저블백, 미니매트 등 푸짐한 선물을 제공한다. 경기 종료 후에는 FC서울 성인 팬을 대상으로 북측광장에 마련된 크러시 부스에서 논알코올 맥주 ‘클라우드 클리어 제로’ 무료 증정 행사도 진행된다. 장내에서는 기존 크러시 테이블석 외 크러시 응원석이 신설된다. 동측 일반석에 마련된 크러시 응원석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FC서울x크러시 응원 머플러, 크러시 캔맥주, 크러시 다회용컵이 함께 제공된다. 크러시 테이블석을 구매한 고객 전원에게도 FC서울x크러시 응원 머플러가 증정된다. 오는 24일 토요일 19시 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크러시데이’로 열리는 FC서울과 강원FC와의 경기는 22일 기준 25,000석이 넘게 예매가 진행되어, 3만 명이 넘는 구름 관중이 운집하는 한여름 밤의 축구 축제가 펼쳐질 전망이다. FC서울과 강원FC의 경기 예매는 FC서울 공식 홈페이지와 공식 애플리케이션, 티켓링크에서 예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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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 한여름 밤의 맥주 축제 ‘크러시데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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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골 노리는 황희찬, '환상의 짝꿍' 네투와 적으로 재회
- 프리미어리그(이하 PL) 네 번째 시즌에 나서는 황희찬이 지난 시즌까지 찰떡 호흡을 뽐냈던 페드루 네투와 상대방으로 재회한다. 24-25 PL 2라운드에서 황희찬의 울버햄튼이 첼시를 홈으로 불러들인다. 두 팀 모두 개막전에서 2대 0으로 패배한 만큼 분위기 반전을 위해서는 승점 3점을 따내야 한다. 울버햄튼은 지난 시즌 팀 내 득점 선두였던 황희찬과 마테우스 쿠냐의 화력이 터져야 하는 가운데 개막전 아쉬운 결정력으로 고전했던 첼시의 니콜라스 잭슨이 달라진 모습을 보여줄지도 관전 포인트다.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펼쳐질 울버햄튼 대 첼시 경기는 25일 일요일 밤 10시 스포티비 나우(SPOTV NOW), 스포티비 프라임(SPOTV Prime)에서 독점 생중계된다.아스날 원정으로 개막을 알린 울버햄튼은 첼시와 홈 개막전을 치른다. 비록 아스날에게 패배했지만, 울버햄튼이 첼시 상대로 3연승을 거두고 있는 만큼 시즌 첫 승을 기록할 절호의 기회를 잡았다. 개막 직전 네투의 이탈로 공격력에 약점이 생긴 가운데 황희찬과 쿠냐, 예르겐 스트란 라르센 등의 자원들이 해결사 역할을 해줘야 한다. 1라운드 황희찬은 날카로운 크로스로 라르센의 득점을 도울 뻔 했으나 상대 골키퍼의 선방으로 기회를 날린 바 있다. 울버햄튼 이적 이후 PL 87경기를 소화하며 20골 5도움을 기록한 황희찬이 올 시즌 역시 팀의 주포다운 활약을 뽐낼지 관심이 모인다.오늘(23일) UEFA 컨퍼런스리그 플레이오프 1차전을 소화한 첼시는 울버햄튼 원정에서 엔초 마레스카 감독 부임 후 PL 첫 승리를 노린다. 지난 시즌 리그 22골 11도움을 올린 콜 파머부터 크리스토퍼 은쿤쿠, 네투 등 여러 공격진이 분전했지만 개막전 득점에는 실패했다. 특히 전방에서 여러 차례 기회를 날린 잭슨의 활약은 팬들의 아쉬움을 자아냈다. 수비에서 2실점을 허용하고 골 결정력에 약점을 보였지만 ‘사령탑’ 마레스카는 “나는 우리가 맨시티를 상대로 경기 내내 매우 잘 경쟁했다고 생각한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마레스카 체제 첫 골의 주인공이 누가 될지 주목되는 가운데 친정팀을 만나는 네투가 비수를 꽂을지도 관전 포인트다.24-25 PL 마수걸이 승리를 노리는 두 구단의 맞대결에서 어느 팀이 선제골을 기록하게 될까. 황희찬과 네투의 맞대결로 주목되는 울버햄든 대 첼시 경기는 25일 일요일 밤 10시 킥오프된다. 이어서 26일 월요일 새벽 0시 30분에는 리버풀 대 브렌트포드 경기가 진행된다. 한국 선수 최초의 ‘PL 센터백’ 데뷔를 노리는 김지수가 이번에는 감독의 선택을 받을지도 관심을 모은다. 두 경기를 포함해 24-25 PL 모든 경기는 스포츠 OTT 서비스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독점 생중계된다. 주요 경기 TV 생중계는 스포티비 프라임(SPOTV Prime)에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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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골 노리는 황희찬, '환상의 짝꿍' 네투와 적으로 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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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축구연맹, 'K리그 어린이 축구교실' 코치 모집
-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 이하 ‘연맹’)이 축구 유망주 어린이들을 지도할 ‘K리그 어린이 축구교실’의 코치를 공개 모집한다.연맹은 대한체육회의 ‘2024 유소년 스포츠 기반 구축 사업’ 참여를 통해 어린이들이 축구를 즐기고 배울 수 있는 교육, 문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K리그 어린이 축구교실’을 운영한다.‘K리그 어린이 축구교실’은 K리그 은퇴 선수들이 어린이들에게 축구를 가르치는 활동이며, 2학기부터 내년 초까지 전국에 있는 학교 운동장 및 체육관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어린이들에게는 축구를 배울 수 있는 교육과 환경을 제공하고, K리그 은퇴 선수에게는 새로운 일자리를 제공해 직업 및 진로 설계를 돕고자 한다.‘K리그 어린이 축구교실’ 코치는 K리그 은퇴 선수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K리그 경기 출전 기록이 적은 자 및 2급 전문스포츠지도사 자격증 소지자를 우대한다. 단, 현역 선수 생활 중 사회적 물의나 범죄를 일으켜 징계를 받은 자, 성범죄 경력 또는 아동학대 관련 범죄 전력이 있는 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지원 방법은 K리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관련 공지를 확인한 후, 이력서(지정양식)를 작성해 안내된 메일 주소로 제출하면 된다. 지원 기간은 이달 21일(수)부터 9월 6일(금) 오후 11시 59분까지이며, 합격자는 추후 개별 공지될 예정이다.한편, 연맹은 ‘K리그 어린이 축구교실’ 개최뿐 아니라 K리그 구단과 협업을 통한 축구 기본기 교본 제작, 학교체육 용품 지원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축구 저변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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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축구연맹, 'K리그 어린이 축구교실' 코치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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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골’ 세징야(대구), K리그1 27라운드 MVP
- 대구 세징야가 ‘하나은행 K리그1 2024’ 27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세징야는 16일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대구과 김천의 경기에서 멀티골을 터뜨리며 대구의 3대0 대승을 이끌었다. 세징야는 후반 12분 상대 골키퍼와의 1대1 찬스를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선제골을 기록했고, 이어 후반 39분 문전 혼전 상황에서 쐐기골을 넣는 맹활약을 펼쳤다. K리그1 27라운드 베스트 매치는 18일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강원과 광주의 경기다. 이날 경기에서 광주는 전반 14분 아사니의 선제골과 전반 21분 상대 자책골로 두 골 먼저 앞서갔다. 하지만 강원 코바체비치가 전반 추가시간과 후반 5분 연속 골을 기록하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고, 이어 후반 29분에는 교체 투입된 헨리가 결승골을 터뜨리며 경기는 강원의 3대2 역전승으로 막을 내렸다. 강원은 이날 극적인 역전 승리로 4연승을 달리며 선두 자리를 굳건히 지켰고, K리그1 27라운드 베스트 팀에도 선정됐다. K리그2 27라운드 MVP는 부천 바사니가 차지했다. 바사니는 18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부천과 서울이랜드의 경기에 선발로 나서 전반 5분 선제골을 기록한 데 이어, 전반 14분 루페타의 골까지 도우며 이날 부천이 기록한 두 골에 모두 관여하는 맹활약을 펼쳤다. K리그2 27라운드 베스트 매치는 17일 탄천종합운동장에 열린 성남과 천안의 경기다. 이날 경기에서 천안은 전반 43분 모따의 선제골로 앞서갔지만, 전반 추가시간 성남 후이즈가 동점골을 터뜨리며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이후 성남은 후이즈가 후반 17분 역전골을 터뜨렸지만, 천안 툰가라가 후반 30분 다시 동점을 만들며 경기는 2대2 무승부로 끝났다. K리그2 27라운드 베스트 팀은 수원이다. 수원은 18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전남과의 경기에서 마일랏과 김지호의 연속골에 힘입어 2대1로 승리했다. 수원은 이날 연승과 함께 순위를 3위까지 끌어올렸다. K리그 라운드 베스트11 및 MVP는 한국프로축구연맹 기술위원회 산하 기술연구그룹(TSG)의 정량, 정성 평가를 통해 선정된다. 매 라운드 K리그 경기에 배정된 TSG위원은 각각 해당 경기의 베스트11과 MOM(Man Of the Match)을 선정한다. 이후 TSG 경기평가회의를 열어 경기별 베스트11에 선정된 선수들을 대상으로 TSG위원 평점과 의견, K리그 공식 부가 데이터 업체 ‘비프로’ 평점을 종합해 해당 라운드의 K리그1, 2 베스트11을 최종 결정하게 된다. 라운드 MVP는 각 경기의 MOM을 후보군으로 정한 뒤, 베스트11과 동일한 방식으로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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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골’ 세징야(대구), K리그1 27라운드 MV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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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GROUND.N K리그 U15&14 챔피언십’, 주목할 만한 선수는?
-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이 주최하는 K리그 산하 중등부 유소년 클럽 대회 ‘2024 GROUND.N K리그 U15&14 챔피언십’이 11일 개막한다. 대회 일정은 11일부터 23일까지 총 13일이며, 모든 경기는 충청남도 천안시에서 열린다.25개 팀이 참가하는 U15 챔피언십은 총 7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 뒤 16강 토너먼트를 거쳐 23일 오후 7시에 천안축구센터 주경기장에서 우승팀을 가른다.저학년 대회인 U14 챔피언십에는 23개 팀이 참가하는데, 총 6개 조가 조별리그를 치른 뒤 8강 토너먼트를 진행하며, 결승전은 22일 오후 7시 천안축구센터 주경기장에서 열린다.‘2024 GROUND.N K리그 U15&14 챔피언십’ 개막을 앞두고 올여름을 뜨겁게 달굴 기대주를 소개한다.■ ‘학년을 뛰어넘은 재능’, 고등부 월반 출신 선수들 K리그 유스 챔피언십은 지난 2022년부터 저학년 대회에 한해 하위 연령대 선수들도 참가할 수 있도록 대회 규정을 개정했고, 그 결과 U17 챔피언십에는 중등부 선수가, U14 챔피언십에 초등부 선수가 참가할 수 있게 됐다. 이 규정에 따라 고등부 대회 출전 경험이 있는 에이스 선수들이 이번 대회에도 나선다.먼저 수원 안주완은 왼쪽 윙포워드로, 올 시즌 K리그 주니어 13경기에서 32골을 터뜨리며 리그 득점 선두에 올라있다. 득점 2위에 오른 팀 동료 김우진(18골)보다 무려 14골이나 많은 수치다. 안주완은 중학교 2학년이었던 지난해 K리그 U17 챔피언십에 출전해 두 살 이상 많은 고등학생 형들을 상대로 3경기에 나서 1골을 기록했으며, 올해 U17 챔피언십에서도 교체로 두 경기에 나섰다. 전북 안성남 코치의 아들로 알려진 안주완은 빠른 스피드를 활용한 측면 돌파와 정교한 슈팅, 그리고 탁월한 골 결정력까지 보유해 공격수에게 필요한 재능을 두루 갖춘 선수로 평가받고 있다.포항 안선현은 중앙 미드필더로 주로 경기에 나서는데, 넓은 시야와 드리블, 정교한 패스 능력을 갖춘 선수로 올 시즌 K리그 주니어 16경기에 출전해 9골 9도움을 기록했다. 안선현은 골문 앞에서 직접 해결할 수 있는 능력뿐만 아니라 득점으로 연결되는 결정적인 침투 패스에도 능한 선수로, 지난달 U17 챔피언십 2경기에 선발 출장했다.강원 최재혁은 177cm, 75kg의 단단한 피지컬을 갖춘 센터백으로, 상대 공격수와의 몸싸움, 일대일 경합 상황에서 두각을 나타낸다. 또한, 최후방에서 볼을 잡다가 빈틈이 보이면 공격적으로 돌파해 들어가는 등 공수 양면에서의 활약이 좋다. 최재혁은 지난달 U17 챔피언십 조별리그 3경기에 모두 나섰는데, 이번 대회에서도 강원의 수비진을 굳게 지킬 전망이다.■ 물오른 공격력! 득점, 도움 선두 주자를 주목하라올 시즌 K리그 주니어 득점, 도움 부문에서 상위권에 오른 선수들도 주목할 만하다.대전 김지호는 지난해 U14 챔피언십에서 주장을 맡아 팀을 우승으로 이끌었고, 대회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했다. 김지호는 지난해 센터백으로 활약했지만, 올 시즌 K리그 주니어에서는 공격수로 경기에 나서 16골을 터뜨리며 팀 내 최다 득점을 기록 중이다. 김지호는 양발을 자유자재로 사용할 수 있는 능력이 최대 강점이며, 오른쪽 측면에서 중앙으로 치고 들어가는 드리블 돌파와 수비라인 뒷공간을 파고드는 침투력 또한 갖추고 있다.부산의 최전방 공격수 김지우 또한 폭발적인 공격력을 보여주는 선수다. 김지우는 지난해 2년 연속으로 U14 챔피언십 최다득점상을 수상했고, 올해 5월 열린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는 준결승에서 터뜨린 해트트릭을 포함해 총 6골을 기록하며 팀의 우승을 견인했다. 김지우는 183cm의 큰 키와 다부진 체격으로 상대 수비수를 압도하는 것이 특징인데, 이번 대회에서도 상대 골문을 노린다.서울의 공격형 미드필더 문지환은 올 시즌 K리그 주니어 11경기에서 15개의 도움을 기록하며 A조 도움 선두에 올라있다. 문지환은 매 경기 정확한 패스 타이밍으로 동료에게 결정적인 기회를 제공하고, 또한 패스 능력뿐만 아니라 직접 마무리하는 득점력도 갖고 있어 이번 대회 활약이 기대된다.■ 그 외 주목할 만한 선수들인천의 최전방 공격수 아르카디는 지난달 U14 국가대표팀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화제를 모았다. 부모님이 모두 러시아 출신인 아르카디는 중학교 2학년임에도 191cm의 큰 키를 자랑하며, 뛰어난 위치 선정과 골 결정력을 바탕으로 K리그 주니어 13경기에서 10골을 기록 중이다.울산의 왼쪽 풀백 태도윤은 공격적인 성향이 강한 풀백으로, 수준급 돌파 능력과 측면 오버래핑에 이은 날카로운 크로스를 자주 선보인다. 태도윤은 과감한 중앙 침투에 이은 중거리 슈팅 또한 강점이다.이 밖에도 골키퍼 포지션에는 제주 문유노와 수원FC 최성현이 눈에 띈다. 문유노는 독일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선수로, 185cm의 큰 키와 긴팔을 이용한 키핑 능력이 강점이다. 반면, 최성현은 178cm의 신장으로 골키퍼로서 큰 키는 아니지만 뛰어난 순발력과 반사신경을 앞세워 슈팅을 막아내는 선방 능력이 강점이며, 발밑을 활용해 후방 빌드업 역할까지 도맡아 하고 있다. 같은 포지션이지만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는 두 선수의 이번 대회 활약 또한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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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GROUND.N K리그 U15&14 챔피언십’, 주목할 만한 선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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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윤정환 감독, 7월 ‘flex 이달의 감독상’ 수상
- 강원 윤정환 감독이 7월 ‘flex 이달의 감독상’을 수상했다. 윤정환 감독이 이끄는 강원은 7월에 열린 5경기에서 3승 1무 1패를 기록하며 승점 10점을 쓸어 담았다. 이는 같은 기간 K리그1 12개 팀 가운데 최다 승점이다. 강원은 21라운드 광주전에서 2대0으로 승리하며 기분 좋은 시작을 알렸다. 이후 22라운드 포항전에서 0대2로 패하고, 23라운드 대전전에서 1대1 무승부를 거뒀지만 24라운드 제주전 4대0 승, 25라운드 전북전 4대2 승으로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그 결과 강원은 7월 종료 기준 K리그1 선두를 차지했다. 또한, 강원은 7월 5경기에서 11득점 5실점을 기록하며 같은 기간 K리그1 12개 팀 가운데 최다 득점과 최다 득실차를 기록했다. 강원의 7월을 성공적으로 이끈 윤정환 감독은 뛰어난 리더십과 지도력을 인정받아 ‘flex K리그 이달의 감독상’을 수상하게 됐다. 윤정환 감독은 지난 5월에 이어 올해 2번째 이달의 감독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누렸다. 윤정환 감독에게는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제작한 기념 트로피와 부상이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flex는 연맹과 2023년부터 K리그 공식 HR 파트너십을 체결한 국내 유일의 HR 플랫폼 기업으로, K리그 경기장 내 통합 광고와 ‘flex 이달의 감독상’, ‘K리그 아카데미 HR 교육 과정’ 등 다양한 공동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flex는 훌륭한 리더십으로 선수들이 목표에 집중하는 하나의 팀을 만들고, 모든 조직장에게 귀감이 되는 K리그의 명장을 선정해, 매월 이달의 감독상을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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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윤정환 감독, 7월 ‘flex 이달의 감독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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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종료 후 바르셀로나 지휘봉 잡은 플릭, 맨시티 상대로 출정식 승리 도전
- 31일 스페인의 바르셀로나와 잉글랜드의 맨체스터 시티가 미국 플로리다에서 프리시즌 경기를 소화할 예정이다. 23-24 시즌 종료 후 바르셀로나 지휘봉을 잡은 한지 플릭 감독이 출정식을 앞둔 가운데 '강호' 맨시티를 상대로 어떤 전술을 들고 나올지 기대가 모인다. 대회 6관왕을 이끈 플릭과 펩, 두 감독의 지략 대결로도 관심이 모이는 'SPOTV 프리시즌 풋볼' 바르셀로나 대 맨시티 경기는 31일 오전 8시 TV 채널 스포티비 프라임(SPOTV Prime)과 스포츠 OTT 서비스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독점 생중계된다.과거 바이에른 뮌헨을 6관왕으로 이끈 한지 플릭이 바르셀로나를 다시 최정상에 올릴 수 있을까. 지난 5월 바르셀로나의 새로운 사령탑에 오른 한지 플릭이 3개월여 만에 출정식에 나선다. 강한 압박과 공격축구를 구사하는 플릭이 바르셀로나의 스타일을 어떻게 바꿔낼지 기대가 모이는 가운데 바이에른 뮌헨 시절 득점 능력을 극대화시킨 레반도프스키와 재회한 점도 눈길을 끈다. 4년 만에 ‘애제자’ 레반도프스키를 만난 플릭이 바르셀로나에서도 그의 득점 능력을 끌어올릴 수 있을까. 최근 무뎌진 레반도프스키의 득점 감각이 회복될지 기대가 모인다.친정팀을 만난 펩 과르디올라의 맨시티는 바르셀로나를 상대로 프리시즌 첫 승리에 도전한다. 셀틱과 AC밀란에 발목을 잡히며 내리 패배한 맨시티는 프리시즌인 점을 감안하더라도 분위기 반전이 필요한 상황이다. 주전 선수 대부분이 대륙 컵 일정으로 휴식을 취하고 있는 가운데 프리시즌 2경기 연속 골을 기록 중인 홀란드가 이번 경기에서는 맨시티를 승리로 이끌 수 있을까. 친정 팀과의 경기를 앞둔 과르디올라가 어떤 전략을 펼칠지 주목된다.트레블을 경험한 명장들의 지략 대결에 많은 관심이 모이는 바르셀로나 대 맨시티의 경기는 31일 오전 8시, 스포티비 프라임(SPOTV Prime)과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만나볼 수 있다.31일 저녁 7시 30분에는 일본 투어를 떠난 뉴캐슬이 J리그 우라와 레즈를 상대로 프리시즌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이 경기를 포함하여 레알마드리드, 맨시티 등 유럽 강호들이 경쟁을 펼칠 ‘SPOTV 프리시즌 풋볼’ 생중계는 스포티비 프라임(SPOTV Prime)과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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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왕산그린, 경기장 잔디 품질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 이하 ‘연맹’)과 ㈜왕산그린(대표 이강군, 이하 ‘왕산그린’)이 K리그 경기장 잔디 품질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왕산그린은 천연잔디 경기장 설계, 시공, 관리 전문 업체로, 올해 1차 그린 스타디움상을 수상한 천안종합운동장을 포함해 대전월드컵경기장, 수원월드컵경기장, 탄천종합운동장 등 K리그 12개 경기장의 잔디 시공 및 위탁 관리를 담당하고 있다.양 사는 K리그 경기장의 잔디 생육 환경 및 잔디 품질 개선을 위해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 사항은 ▲K리그 경기장 잔디 품질 개선 방안 모색, ▲왕산그린-연맹 시설개선그룹(FDG) 협업, ▲K리그 경기장 잔디 관리 담당자 교육 등이다.이 밖에도 연맹은 왕산그린과 협력을 통해 신규 잔디 품종 및 토양 연구 개발, 잔디 재배 사업 진행, 해외 잔디 관리 벤치마킹 등 K리그 잔디 품질 개선을 위한 중장기 연구 개발 사업을 함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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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왕산그린, 경기장 잔디 품질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