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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아카데미’ 제1차 HR, 회계 과정 개최
-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 이하 ‘연맹’)이 2024년 제1차 K리그 아카데미 HR 과정과 회계 과정을 23일(화)부터 24일(수)까지 이틀에 걸쳐 천안 오엔시티 호텔에서 개최했다.K리그 인사, 회계 담당자들의 역량 제고를 위해 열린 이번 과정에는 K리그 전 구단 실무자 약 60명이 참석했다.첫날 열린 HR 과정은 노무법인 예담의 정호영 노무사, HR플랫폼 기업 ‘플렉스(flex)’ 김미진 파트너, 앳홈의 강구열 팀장이 맡았다.먼저 첫 번째 강의를 진행한 정호영 노무사는 ‘2024 고용 노동 정책’을 주제로 ▲최신 인사 노무 판례 분석, ▲임금관리 실무 등을 설명했다.이어 두 번째 강의는 ‘플렉스(flex)’ 김미진 파트너와 한그림 파트너가 HR 트렌드에 대해 설명한 뒤, ‘K리그 표준 성과관리체계’를 소개했다. ‘K리그 표준 성과관리체계’는 구단과 개인의 목표를 연결함으로써 조직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프로젝트로, K리그 구단 실무자가 직접 제작에 참여해 향후 약 8개월간 작업할 예정이다. 연맹은 지난해 플렉스(flex)와 작업한 ‘K리그 표준 직무기술서’에 이은 ‘K리그 표준 성과관리체계’ 제작을 통해 구단 임직원의 업무 능력 향상을 지원하고, 보상관리의 근거를 마련해 HR 체계의 근간을 다질 계획이다.마지막 강의는 HR 실무 14년 경력의 앳홈 강구열 팀장이 ‘기업 특성에 따른 HR의 방향’에 대해 소개하며 첫날 열린 HR과정을 마무리했다.이튿날 열린 회계 과정에서는 삼일회계법인 양유석 회계사와 파인드어스 이재용 회계사가 강사로 나섰다.첫 번째 강의는 양유석 회계사가 ‘해외축구단의 수입-지출 파헤치기’를 주제로 해외리그 및 타 프로스포츠 샐러리캡, 각 리그별 매출과 비용을 소개하며 현재 K리그 구단의 재정 상황을 비교 분석할 수 있도록 했다.이어 두 번째 강의에서 이재용 회계사는 ‘기업은 숫자(재무제표)로 보는 겁니다’를 주제로 효율적인 수입구조와 재무제표의 선순환 등에 대해 설명했다.모든 강의가 끝난 후에는 연맹 클럽라이선싱팀에서 ‘2024년 클럽 예산 심사 및 선수 등록 과정 결과 보고’와 함께 올해 사업 계획 등을 공유하며 구단 회계 담당자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연맹은 이번 HR, 회계 과정을 비롯해 K리그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맞춤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K리그 아카데미’ 사업을 지난 2013년부터 지속 시행해오고 있다. 연맹은 앞으로도 구단 행정 실무 관련 강의와 사례 공유를 통해 K리그 구단 담당자들의 역량을 제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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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아카데미’ 제1차 HR, 회계 과정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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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헌, 팬들이 뽑은 강원FC 3월의 선수 선정
- 강원FC 공격수 이상헌이 팬들이 뽑은 3월의 선수로 선정됐다.이상헌은 팬들의 투표를 통해 '뉴랜드올네이처와 함께하는 강원FC 3월의 선수'에 뽑혔다. 이상헌은 3월에 열린 4경기에서 3골을 터뜨렸다. 연맹에서 제공하는 4라운드까지의 아디다스 포인트도 5,407점으로 팀내에서 가장 높았다. 이상헌은 3월의 활약을 4월에도 이어 가며 현재 리그 7경기 7골로 득점 단독 선두에 올라있다. 이상헌은 “팀이 있었기에 개인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팬들의 많은 응원 덕분에 올해 이적해 곧바로 적응을 잘할 수 있었다”며 “더 열심히 하라고 선정해 주신만큼 앞으로 안 다치고 지금 모습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팀으로도, 개인으로도 앞으로 나아가야 할 길이 많이 남았다. 만족하지 않고 더 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뉴랜드올네이처와 함께하는 강원FC 3월의 선수'는 리그 활약을 기준으로 이상헌을 비롯해 양민혁, 이기혁, 윤석영 4명의 선수가 후보에 올랐다. 투표는 지난 4일부터 12일까지 강원FC 유튜브를 통해 진행됐다. 1,712명의 팬이 투표에 참여했고 이상헌이 82%의 득표율로 3월의 선수로 선정됐다. 수상자인 이상헌에게는 트로피와 함께 뉴랜드올네이처 상품이 부상으로 주어진다.'뉴랜드올네이처와 함께하는 강원FC 3월의 선수' 시상식은 오는 21일 오후 2시 춘천송암스포츠타운에서 킥오프하는 인천 유나이티드와 홈경기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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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헌, 팬들이 뽑은 강원FC 3월의 선수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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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황희찬’, 갈 길 바쁜 아스날 상대로 찬물 끼얹나?
- ‘황소’ 황희찬의 울버햄튼이 아스날을 홈으로 불러들인다. 울버햄튼은 현재 프리미어리그(이하 PL) 11위에 머물러있다. 최근 5경기 2무 3패로 부진한 울버햄튼이 우승권의 아스날을 상대로 승점을 얻어낼 수 있을까. 황희찬의 복귀 후 두번째 경기인 울버햄튼 대 아스날의 맞대결은 21일(일) 새벽 3시 30분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와 스포티비 프라임(SPOTV Prime)에서 독점 생중계된다. 지난 14일(한국시간), 울버햄튼의 핵심 공격수 황희찬은 노팅엄 원정에서 6주 만에 복귀전을 치렀다. 벤치에서 시작한 황희찬은 후반 14분 교체되어 패스 성공률 80%, 볼 터치 13회, 슈팅 1회 등을 기록하며 31분간 부지런히 그라운드를 누볐다.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는 못했지만 건강하게 복귀한 황소의 에너지를 확인하기엔 충분한 시간이었다. 황희찬은 올 시즌 10골 3도움으로 마테우스 쿠냐를 이어 팀 내 득점 2위에 올라있다. 올해 아직 리그 득점을 기록하지 못한 황희찬이 아스날을 상대로 복귀골을 신고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아스날은 3위 리버풀을 골득실로 따돌리며 맨체스터 시티에 이어 리그 2위에 올라있다. 우승을 차지하기 위해서라면 남은 6경기가 매우 중요하다. 지난 18일(목) 바이에른 뮌헨과의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에서 패배하며 준결승 진출에 실패한 아스날은 리그 우승에 전념해야한다. 아스날은 울버햄튼전을 시작으로 첼시, 토트넘, 본머스, 맨유, 에버튼을 차례로 만나며 올 시즌을 마무리한다. 결코 만만한 상대들이 아니다. 이번 울버햄튼 원정도 역시 주중 독일 원정을 소화한 만큼 체력 부담이 될 수 있다. 20년 만의 우승을 목표로 하는 아스날이 늑대 군단을 무너뜨리고 남은 경기의 첫 단추를 잘 끼울 수 있을지 주목된다. 돌아온 황소가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아스날을 상대로 공격포인트를 기록할 수 있을까. 21일(일) 새벽 3시 30분 열리는 23-24 PL 34라운드 울버햄튼 대 아스날 경기는 TV 채널 스포티비 프라임(SPOTV Prime)과 스포츠 OTT 서비스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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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황희찬’, 갈 길 바쁜 아스날 상대로 찬물 끼얹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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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우, 3월 K리그 ‘이달의 세이브’ 수상
- 울산 조현우가 2024시즌 3월 K리그 ‘의사가 만든 링티 이달의 세이브’를 수상했다.링티가 후원하는 ‘의사가 만든 링티 이달의 세이브'는 매월 가장 인상 깊은 선방을 선보인 선수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2명의 후보를 대상으로 K리그 멤버십 애플리케이션 ’Kick’을 통한 팬 투표 80%, 링티 공식몰을 통한 투표 20%를 종합하여 수상자를 결정한다. ‘Kick’ 팬 투표는 가입자당 기간 내 1일 1회씩, 총 3회 참여할 수 있으며, 링티 공식몰 투표는 기간 내 가입자당 1회 참여가 가능하다. 링티 공식몰을 통해 투표에 참여한 전원에게는 링티 공식몰 적립금이 지급된다. 3월 ‘이달의 세이브’는 K리그1 1~4라운드 4경기를 대상으로 했고, 후보는 광주 김경민과 울산 조현우였다.김경민은 4라운드 대구와의 경기에서 전반 2분 김진혁의 헤더를 역동적으로 막아내며 골문을 지켰다. 조현우는 3라운드 인천전에서 후반 24분 무고사의 헤더를 선방한 후 곧바로 이어진 제르소의 강력한 오른발 슛을 연달아 막아내는 활약을 펼쳤다.‘Kick’과 링티 공식몰을 통해 진행된 팬 투표는 이번 달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실시됐다. 투표 가중치 환산 결과 조현우가 73점(5,371표)을 받아 27점(2,330표)을 받은 김경민을 따돌리고 ‘3월 이달의 세이브’를 차지했다. 조현우에게는 상금 100만원과 함께 트로피가 주어진다.프리미엄 건강 브랜드 링티는 물 500mL에 1포를 혼합하여 음용하는 대표 제품인 '링티'를 통해 경구형 수액 분야를 개척해 나가고 있다. 링티는 출시 6년 만에 8천만 포 판매라는 기록을 세우는 것은 물론 링티제로, 고소틴(단백질 분말), 수분 콜라겐, 임팩트 유산균, 포커스 카페인(카페인 환) 등 다양한 제품 연구 및 출시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군인, 소방공무원, 해양경찰, 코로나19 의료진 등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분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제품 기증을 진행하며 사회 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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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우, 3월 K리그 ‘이달의 세이브’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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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 1위’ 맨시티 vs ‘라리가 1위’ 레알, 리그 자존심 건 대결
- 올 시즌 챔피언스리그(이하 UCL) 강력한 우승 후보인 ‘디펜딩 챔피언’ 맨시티와 레알 마드리드가 4강 진출을 위한 마지막 관문을 앞두고 있다.8강 1차전에서 6골이 터지는 난타전 끝에 결국 승부를 가리지 못한 두 팀의 4강 진출 여부는 맨체스터에서 결정된다. 올 시즌 강력한 우승 후보인 맨시티와 레알 마드리드 중 준결승에 올라갈 팀은 어디일까. 18일 킥오프되는 23-24 챔피언스리그 맨시티 대 레알 마드리드의 8강 2차전, ‘미리보는 결승전’은 TV 채널 스포티비 프라임2(SPOTV Prime2)와 스포츠 OTT 서비스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독점 생중계된다. 홈에서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을 앞둔 맨시티에 천군만마가 돌아온다. 지난 1차전 경기를 앞두고 구토 증세로 결장했던 더 브라위너가 복귀를 앞두고 있다. 팀 내 주포인 홀란드가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로 고전하는 모습을 보이며 어려움을 겪었던 맨시티는 더 브라위너의 복귀가 매우 반갑다. 지난 시즌 UCL 4강에서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로 2경기 1골 2도움을 기록하는 맹활약 속 팀을 결승으로 이끈 더 브라위너가 다시 한 번 맨시티를 4강으로 이끌 수 있을까. 이외에도 부상 복귀를 앞둔 카일 워커가 비니시우스를 완벽히 봉쇄할지도 기대가 되는 부분이다.홈에서 펼쳐진 UCL 8강 1차전에서 승리를 따내지 못한 레알 마드리드는 맨체스터 원정을 떠난다. 빠른 발과 뛰어난 드리블을 가진 비니시우스, 호드리구와 올 시즌 에이스로 거듭난 벨링엄 등 월드클래스 선수들이 출격을 앞둔 상황이다. 올 시즌 세대교체에 성공하며 빅이어에 도전하는 레알 마드리드가 디펜딩 챔피언을 상대하는 가운데 지난 시즌 굴욕을 당했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복수에 성공할 수 있을까. 레알 마드리드의 ‘챔스 DNA’가 다시 한 번 발동할지 주목된다.두 자리 밖에 남지 않은 UCL 4강행의 주인공은 어느 팀이 될지 많은 관심이 쏠리는 23-24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 경기는 18일 새벽 4시,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동시 생중계된다. ‘미리보는 결승전’ 맨체스터 시티와 레알 마드리드 경기는 스포티비 프라임2(SPOTV Prime2) 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김민재의 출전 여부에 많은 관심이 쏠리는 바이에른 뮌헨 대 아스날 경기는 스포티비 프라임(SPOTV Prime)에서 시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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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 1위’ 맨시티 vs ‘라리가 1위’ 레알, 리그 자존심 건 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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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우, 3월 K리그 ‘마시는 천연 미네랄 동원샘물 이달의 골’ 수상
- 수원FC 공격수 이승우가 2024시즌 3월 K리그 ‘마시는 천연 미네랄 동원샘물 이달의 골'을 수상했다.동원F&B가 후원하는 ‘마시는 천연 미네랄 동원샘물 이달의 골'은 매월 가장 인상 깊은 득점을 터뜨린 선수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2명의 후보를 대상으로 K리그 멤버십 애플리케이션 ’Kick’을 통한 팬 투표 100%로 수상자를 결정한다. 투표는 가입자당 기간 내 1일 1회씩, 총 3회 참여할 수 있다. 3월 ‘이달의 골’은 K리그1 1~4라운드 4경기를 대상으로 했고, 후보는 수원FC 이승우와 제주 진성욱이었다.이승우는 2라운드 전북전에서 후반 1분 수비 5명을 순간적으로 제치는 민첩한 드리블을 선보인 후 왼발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진성욱은 2라운드 대전과의 경기에서 후반 19분 폭발적인 돌파에 이은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득점을 기록했다.‘Kick’ 팬 투표는 이번 달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실시됐다. 그 결과 이승우가 5,401표(79%)를 받아 1,477표(21%)를 받은 진성욱을 따돌리고 ‘3월 이달의 골’을 차지했다. 이승우에게는 상금 100만원과 함께 트로피가 주어진다.동원F&B의 먹는샘물 브랜드 동원샘물은 경기도 연천군, 충북 괴산군, 전북 완주군 등의 청정지역 심층 암반수를 취수해 천연 미네랄이 풍부한 친환경 생수다. 동원F&B는 자체 캐릭터인 ‘건강수’를 통해 SNS에서 MZ세대와 소통하고 있으며 공병 경량화, 무라벨 도입 등 친환경 요소를 강화하는 ESG 경영에도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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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우, 3월 K리그 ‘마시는 천연 미네랄 동원샘물 이달의 골’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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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골 난타전 끝에 승부 가리지 못한 맨시티와 레알 마드리드,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격돌
- 올 시즌 챔피언스리그(이하 UCL) 강력한 우승 후보인 ‘디펜딩 챔피언’ 맨시티와 레알 마드리드가 4강 진출을 위한 마지막 관문을 앞두고 있다. 8강 1차전에서 6골이 터지는 난타전 끝에 결국 승부를 가리지 못한 두 팀의 4강 진출 여부는 맨체스터에서 결정된다. 올 시즌 강력한 우승 후보인 맨시티와 레알 마드리드 중 준결승에 올라갈 팀은 어디일까. 18일 목요일 새벽 킥오프되는 23-24 챔피언스리그 맨시티 대 레알 마드리드의 8강 2차전, ‘미리보는 결승전’은 TV 채널 스포티비 프라임2(SPOTV Prime2)와 스포츠 OTT 서비스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독점 생중계된다.홈에서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을 앞둔 맨시티에 천군만마가 돌아온다. 지난 1차전 경기를 앞두고 구토 증세로 결장했던 더 브라위너가 복귀를 앞두고 있다. 팀 내 주포인 홀란드가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로 고전하는 모습을 보이며 어려움을 겪었던 맨시티는 더 브라위너의 복귀가 매우 반갑다. 지난 시즌 UCL 4강에서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로 2경기 1골 2도움을 기록하는 맹활약 속 팀을 결승으로 이끈 더 브라위너가 다시 한 번 맨시티를 4강으로 이끌 수 있을까. 이외에도 부상 복귀를 앞둔 카일 워커가 비니시우스를 완벽히 봉쇄할지도 기대가 되는 부분이다.홈에서 펼쳐진 UCL 8강 1차전에서 승리를 따내지 못한 레알 마드리드는 맨체스터 원정을 떠난다. 빠른 발과 뛰어난 드리블을 가진 비니시우스, 호드리구와 올 시즌 에이스로 거듭난 벨링엄 등 월드클래스 선수들이 출격을 앞둔 상황이다. 올 시즌 세대교체에 성공하며 빅이어에 도전하는 레알 마드리드가 디펜딩 챔피언을 상대하는 가운데 지난 시즌 굴욕을 당했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복수에 성공할 수 있을까. 레알 마드리드의 ‘챔스 DNA’가 다시 한 번 발동할지 주목된다.두 자리 밖에 남지 않은 UCL 4강행의 주인공은 어느 팀이 될지 많은 관심이 쏠리는 23-24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 경기는 18일 목요일 새벽 4시,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동시 생중계된다. ‘미리보는 결승전’ 맨체스터 시티와 레알 마드리드 경기는 스포티비 프라임2(SPOTV Prime2) 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김민재의 출전 여부에 많은 관심이 쏠리는 바이에른 뮌헨 대 아스날 경기는 스포티비 프라임(SPOTV Prime)에서 시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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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골 난타전 끝에 승부 가리지 못한 맨시티와 레알 마드리드,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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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유나이티드, '데코뷰 이달의 선수상' 신설...첫 수상은 임채민
- 제주유나이티드(이하 제주)가 토탈 홈스타일링 브랜드 '데코뷰'와 함께 이달의 선수상을 수여한다. '데코뷰 이달의 선수상' 첫 수상(3월)의 주인공은 바로 주장 임채민(33)이다.'데코뷰 이달의 선수상'은 선수단 복지의 일환으로 선수단 사기 증진에 기여하고, 후원사 데코뷰의 지원으로 올해부터 신설됐다. 제주와 공식 후원 계약을 체결한 데코뷰는 '일상을 스타일링하다'라는 슬로건을 가진 토탈 홈스타일링 브랜드로 고객들에게 최적의 리빙&홈스타일링을 제공한다. '데코뷰 이달의 선수상'은 매 경기 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는 팬 평점 투표와 코칭스태프의 의견을 종합해 선정한다. 홈 경기에서 '데코뷰 이달의 선수상' 시상식이 진행되며, 선정된 선수에게는 데코뷰 제품 구입이 가능한 500,000포인트를 제공한다.첫 수상자(3월)는 임채민으로 결정됐다. 임채민은 3월 동안 총 3경기에 출전해 단단한 수비력을 선보였을 뿐만 아니라 주장 완장을 차고 뛰어난 리더십까지 보여줬다. 제주는 4월 13일 김천 상무와의 홈 경기 킥오프를 앞두고 '데코뷰 이달의 선수상' 시상식을 열고 임채민에게 첫 수상의 영예를 전했다.임채민은 "이달의 선수상은 내가 아닌 코칭스태프, 프런트, 선수들, 팬 등 모든 제주 구성원의 열정과 노력이 담긴 선물이라고 생각한다. 첫 수상이기에 더욱 뜻깊다. 제주를 위해 같이 뛰는 데코뷰에게도 감사함을 전하고 싶다.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더 솔선수범하는 선수가 되겠다."라고 주장다운 면모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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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유나이티드, '데코뷰 이달의 선수상' 신설...첫 수상은 임채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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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HD, 클럽 월드컵 진출을 위한 운명의 한일전
- 울산 HD가 호랑이굴로 요코하마 F.마리노스를 불러들여 운명의 한일전을 치른다.울산은 17일 오후 7시 문수축구경기장 요코하마와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이하 ACL) 2023/2024 4강 1차전에 임한다.K리그 팀들 중에 유일한 생존 팀인 울산이 요코하마와 동아시아 최강 자리를 두고 맞대결을 펼친다.이날 경기는 180분 중에 90분 전반으로 홈에서 반드시 기선제압에 성공해야 다가올 2차전 원정(24일 오후 7시 요코하마 국제경기장) 부담을 덜 수 있다. 울산은 ACL 토너먼트에서 반포레 고후(16강 1차전 3대0, 2차전 2대1), 전북현대(8강 1차전 1대1, 2차전 1대0)를 연달아 누르고 4강에 안착했다. 총 7골로 매 경기 득점포를 가동했고, 2실점 밖에 내주지 않았다. 4경기 중에 2경기 무실점이다.특히, 간판 골잡이 주민규는 ACL 무대에서 3골을 몰아쳤다. 풀백인 설영우는 고후와 16강 1차전, 전북과 8강 2차전에서 득점포를 가동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김지현과 이명재도 골 맛을 봤다.K리그1에서 울산은 최근 2연승을 질주하며 순항 중이다. 지난 시즌 득점왕에 올랐던 주민규가 지난 13일 강원FC와 K리그1 7라운드 홈경기에서 2골 1도움을 추가, 총 3골 1도움으로 다시 불붙기 시작했다. 이동경은 1골 2도움으로 또 폭발, K리거들 중에 가장 먼저 공격 포인트 10개(6골 4도움)를 기록했다. 현재 득점 2위, 도움 부문 1위에 올라있다. 엄원상은 리그 4경기 만에 첫 골을 신고하며 4대0 완승에 힘을 보탰다.시즌 초반 불안했던 수비가 점차 안정되고 있다. 울산은 수원FC, 강원을 상대로 2연속 클린시트를 달성했다. 김영권이 강원전에서 복귀해 임종은과 안정된 수비를 구축했다. 수문장 조현우는 이상헌의 페널티킥을 포함해 상대 유효슈팅 5개를 선방했다. 앞서 수원FC전에서도 유효슈팅 6개를 막아냈다.이처럼 울산은 최상의 분위기 속에 요코하마와 맞닥뜨린다. 홍명보 감독은 강원전이 끝난 뒤 “이번 시즌 가장 완벽한 경기였다. ACL 역시 중요한 경기이기 때문에 겸손하게 준비하겠다”라고 다짐했다.주민규는 “이번 요코하마전에 얼마나 많은 게 걸려 있는지 말을 안 해도 안다. 우리 팀 구성원들의 각오가 남다르다. 자존심이 걸려 있다. K리그를 대표해 반드시 이기겠다”라고 출사표를 던졌다.조현우 역시 “정말 많은 게 걸려 있다. 간절하고 이기고 싶다. 첫 경기를 울산에서 하기 때문에 승리할 거라는 확신이 있다. K리그를 대표해 최고라는 걸 보여주고 싶다. 많은 팬이 찾아주시면 후회 없이 좋은 결과를 안겨드리겠다”라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울산이 요코하마와 1차전을 승리할 경우 2025년 개최되는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진출권을 손에 쥔다. 아시아에 총 네 장의 티켓이 분배됐는데, 알 힐랄 SFC(사우디아라비아)와 우라와 레드 다이아몬즈(일본)가 차지했다. ACL 성적에 따라 남은 두 장이 결정된다. 울산은 현재 클럽 포인트 78점으로 전북현대(80점)를 턱밑까지 추격했다. 4강에서 1승만 챙기면 전북을 제친다. 2020년 이후 4년 만에 아시아 정상 등극을 노리는 울산 입장에서 동기부여가 확실하다.한편, 이날 경기는 AFC와 요코하마의 협조·동의로 레전드인 유상철 메모리얼 이벤트를 연다. 故 유상철 감독은 울산에서 아홉 시즌을 뛴 레전드로 요코하마와도 인연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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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HD, 클럽 월드컵 진출을 위한 운명의 한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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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골 1도움’ 임민혁, K리그2 6라운드 MVP 등극
- 부산 임민혁이 ‘하나은행 K리그2 2024’ 6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임민혁은 10일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천안과 부산의 경기에서 2골 1도움을 기록하며 부산의 4대2 승리를 이끌었다. 임민혁은 전반 종료 직전 상대 골문 구석을 노리는 날카로운 오른발 슛으로 팀의 첫 골이자 동점골을 만들었다. 이어 임민혁은 후반 9분 코너킥 키커로 나서 이동수의 헤더골을 도왔으며, 후반 28분에는 왼발로 멀티골을 터뜨렸다. 임민혁은 이날 부산의 4골 중 3골에 관여하며 펄펄 날았다.천안과 부산의 경기는 K리그2 6라운드 베스트 매치에도 선정됐다. 이날 경기는 에리키가 전반 13분 선제골을 터뜨리며 천안이 1대0으로 앞서갔지만, 부산 임민혁이 전반 추가시간 동점골을 넣으며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후반 9분에는 부산 이동수가 역전골을 기록한 데 이어, 후반 21분 이한도, 후반 28분 임민혁이 연속골을 퍼부었다. 후반 40분 천안 모따가 만회골을 터뜨렸지만, 경기는 부산의 4대2 승리로 끝났다.K리그2 6라운드 베스트 팀은 수원이다. 수원은 멀티골을 기록한 김현을 포함해 손석용, 이시영 등이 골맛을 보며 5대1 대승을 거뒀다. 이로써 수원은 시즌 첫 연승과 함께 두 라운드 연속 베스트 팀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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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골 1도움’ 임민혁, K리그2 6라운드 MVP 등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