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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 선두’ 아스날, 챔스 탈락 위기? UCL 16강 2차전 ‘아스날 vs 포르투’
- PL 선두 탈환에 성공한 아스날이 기세를 이어 챔피언스리그(이하 UCL)에 나선다. 1차전 포르투 원정에서 패한 아스날이 홈에서 역전 드라마를 써낼지 주목된다. 14년 만에 챔피언스리그 16강에서 만난 다시 만난 두 팀의 맞대결의 승자는 누구일까. 아스날의 홈에서 펼쳐지는 23-24 UCL 16강 2차전 아스날 대 포르투 경기는 13일 수요일 새벽 5시 TV 채널 스포티비 프라임(SPOTV Prime)과 스포츠 OTT 서비스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독점 생중계된다.UCL 16강 1차전 포르투 원정 패배 이후 2차전을 앞둔 아스날의 PL 승점은 64점, 놀랍게도 09-10시즌과 23-24시즌 아스날이 같은 행보를 보이고 있다. 09-10시즌 2차전 결과는 아스날의 5 대 0 대승, 리그 최다 골 - 최소 실점을 기록하며 놀라운 행보를 보이는 아스날을 보면 같은 결과가 나올 가능성도 높다. ‘에이스’ 사카를 비롯하여 최근 3골 2도움을 기록 중인 하베르츠의 뜨거운 경기력도 눈길을 끄는 가운데, 아스날이 과연 1차전 결과를 뒤집고 8강에 오를 수 있을지 주목된다.한편 UCL 8강 진출에 한발짝 다가선 포르투는 아스날 원정에서 8강 굳히기에 도전한다. 지난 경기 결승 골의 주인공이자 최근 5경기 5골 2도움을 기록 중인 갈레누가 2차전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주목된다. 과거 아스날 상대로 16강 탈락을 경험했던 포르투가 이번에는 설욕에 성공할 수 있을까. 불혹의 나이로 여전한 클래스를 자랑하는 ‘베테랑’ 페페가 뜨거운 아스날의 공격진을 봉쇄할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14년 만에 성사된 맞대결의 승자는 누구일지 기대를 모으는 23-24 UCL 16강 2차전 아스날 대 포르투 경기는 13일 수요일 새벽 5시 스포티비 프라임(SPOTV Prime)에서 만나볼 수 있다. 같은 시각 바르셀로나와 나폴리의 UCL 16강 2차전은 스포티비 프라임2(SPOTV Prime2)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두 경기 모두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동시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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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 선두’ 아스날, 챔스 탈락 위기? UCL 16강 2차전 ‘아스날 vs 포르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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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FC, 시즌 첫 원정에서 포항 상대로 승리 정조준
- 대구FC가 오는 9일 오후 4시 30분 포항스틸야드에서 포항스틸러스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2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대구가 시즌 첫 원정에 나선다. 지난 1라운드 홈 개막전에서 김천을 상대로 0대1 아쉬운 패배를 거둔 대구가 포항 원정에서 승리를 정조준한다. 대구는 지난 라운드 가장 많은 유효 슈팅을 기록하며 공격의 선봉에 섰던 바셀루스가 해결사로 나선다. 에드가와 좋은 콤비 플레이에도 불구하고 득점 없이 패한 것이 뼈 아프다. 한편, 중원에서는 요시노의 넓은 활동 범위와 벨톨라의 전진 능력이 좋은 합을 보이며 팬들의 기대감을 한껏 불러 일으켰다.상대 포항도 지난 1라운드 울산을 상대로 0대1 패배를 거뒀다. 발 빠른 공격수를 내세워 역습을 몇 차례 보여준 포항은 박태하 감독이 새 지휘봉을 잡은 후 이전과는 다른 전술로 대구와 맞붙을 예정이다. 대구는 강력한 피지컬과 기술을 보유한 공격수 조르지를 조심해야한다. 한편, 포항은 수비수 아스프로가 퇴장 징계로 이번 라운드 결장한다.대구는 포항과의 통산전적에서 13승 19무 23패, 최근 10경기에서는 1승 6무 3패를 기록중이다. 특히 대구는 지난 2023시즌 포항과의 4번의 만남에서 단 한 번도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 대구가 포항과의 시즌 첫 만남에서 승리로 시즌 초반 기세를 올릴 수 있을지 팬들의 관심이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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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FC, 시즌 첫 원정에서 포항 상대로 승리 정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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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FC, 강원 상대로 홈 개막 2연승 도전
- 프로축구 광주FC가 강원을 상대로 홈 2연승에 도전한다.광주는 오는 10일 오후 4시 30분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강원FC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2라운드 경기를 치른다.광주는 지난 2일, 1라운드 홈 개막전에서 서울을 2대0으로 완파했다. 후반 추가 시간에 쐐기골을 기록한 가브리엘은 M.O.M.(최우수선수)에 선정됐다. 광주의 1라운드는 우승 후보의 면모를 보여준 한판이었다. 슈팅(12-9), 유효슈팅 (6-3), 코너킥 수(8-5) 등 모든 부문에서 서울을 압도했다. 유기적 연계 플레이와 수준 높은 오프더볼(Off The Ball) 움직임으로 경기를 지배했다. 역대 최다 관중인 7,805명(유료 관중)이 운집한 광주축구전용구장엔 환호와 탄성이 그치질 않았다.하지만 이정효 감독은 만족하지 못했다. 전후반 내내 공격의 고삐를 늦추지 않은 일관된 경기력을 요구했다. 2라운드 강원과의 경기가 기대되는 이유다.팀 에이스로 거듭난 이희균-가브리엘 듀오가 핵심이다. 이희균은 부지런히 공수를 오가며 팀 공격의 연결고리 역할을 해주고 있다. 빠른 발을 이용한 전진 드리블과 한층 강화된 골 결정력으로 시즌 첫 골을 기록했다. 가브리엘은 강력한 피지컬을 앞세운 엇박자 드리블로 수 차례 위협적 장면을 만들었다.중원을 지키는 최경록-정호연도 든든하다. 프로 3년 차, 어느새 팀의 에이스로 등극한 정호연은 유연한 탈압박과 정교한 패싱 능력으로 이정효 감독으로부터 극찬을 받았다. 독일 분데스리가2 출신 베테랑 최경록도 테크니션으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드러냈다. 날카로운 왼발 킥과 전진 드리블로 잇따라 위협적 상황을 연출하고 있다.2라운드에서 상대할 강원의 전력도 만만치 않다. 1라운드 홈 경기에서 제주와 1대 1로 비겼지만, 윤정환 감독의 빌드업 축구가 뿌리내리고 있다는 평가다. 투톱으로 나선 외국인 공격수 가브리엘과 선제골을 기록한 이적생 이상헌은 날카로운 공격력을 선보였다. 제2의 양현준으로 불리는 신예 공격수 양민혁도 주목할 만한 선수다. 지난 시즌 맞대결에선 1승 2무로 광주의 우세.부쩍 늘어난 홈 팬들의 응원을 등에 업은 광주는 강력한 중원 압박과 활발한 스위칭 플레이로 다득점 승리를 노린다는 계획이다. 올 시즌 성공적인 시작을 한 광주가 강원을 제물 삼아 홈 2연승을 거둘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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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FC, 강원 상대로 홈 개막 2연승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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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아산FC, 최예훈·한정수· 이유민 영입
- 충남아산프로축구단(구단주 박경귀, 대표이사 이준일, 이하 충남아산)이 최예훈, 한정수, 이유민을 영입했다.보인중-보인고 출신 최예훈은 지난 2022년, 고교 자유선발을 통해 부산아이파크에 입단하며 프로 무대를 밟았다. 보인고 재학 당시 ‘대통령금배 전국고교축구대회’에서 우승의 주역으로 맹활약했다.또한, 최예훈은 연령별 대표팀에도 꾸준히 활약하며 본인의 진가를 유감없이 보여줬다. 2020년, 포르투갈에서 개최된 ‘알가르베 U17 국제축구대회’에 참가했고 특히 2023년, 김은중 감독의 부름을 받고 ‘FIFA U20 월드컵 대표팀’에 최종 발탁되며 대한민국의 4강 신화를 이끌어낸 바 있다. 최예훈은 2003년생으로 어린 나이지만 그라운드에서 투지 넘치는 모습을 보인다. 왕성한 활동량을 바탕으로 한 오버래핑과 측면에서의 정확한 킥력, 크로스, 공격 연계도 뛰어나 팀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2002년생인 한정수는 김천대 3학년을 마치고 충남아산에 둥지를 틀었다. 한정수는 날카로운 얼리크로스가 장점인 윙백이다. 또한, 태클과 인터셉트 등 압도적인 수비 능력도 갖췄다.김천대 재학 시절 대학 무대를 주름잡은 유망주였던 한정수는 2022시즌, 김천대의 조기 권역우승을 확정 짓는 데 일조했고 지난해 9월, ‘2023 아시아대학축구대회’ 명단에 이름을 올리는 기염을 토했다.포항제철중(포항U15)-신평고를 거쳐 충남아산에 합류한 이유민은 드리블과 저돌적인 돌파 능력이 우수하다. 더해, 왕성한 활동량을 주무기로 측면과 중앙을 오가며 헌신적인 플레이를 하는 모습이 돋보이는 선수다.충남아산은 2024시즌을 앞두고 박병현, 김종석, 신송훈, 주닝요 등 베테랑 선수들과 더불어 가능성과 잠재력을 보유한 정마호, 정세준, 여현준 등 신인 선수를 대거 영입하며 승격을 노리고 있다.최예훈, 한정수, 이유민은 “충남아산이라는 좋은 클럽에서 뛸 수 있어 영광이고 감사하다. 선배들에게 열심히 배우며 계속해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팬들에게 신뢰감을 주는 선수로 기억될 수 있도록 노력할테니 많은 사랑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입단 소감을 전했다.한편, 충남아산은 오는 9일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2 2024’ 2R 부천FC1995와 홈개막전을 치른다. 오랜만에 홈팬들을 맞이하는 만큼 장윤정, 김수찬 등 다양한 초청가수들의 공연과 자동차, 세탁기 등의 푸짐한 경품을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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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아산FC, 최예훈·한정수· 이유민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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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브리엘·뮬리치, K리그1·2 1라운드 MVP 등극
- 광주 가브리엘이 ‘하나은행 K리그1 2024’ 1라운드 MVP로 선정됐다.가브리엘은 2일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광주와 서울의 경기에서 쐐기골을 터뜨리며 팀의 2대0 승리를 이끌었다.이날 선발 출전한 가브리엘은 후반 추가시간 코너킥 상황에서 상대 수비수를 맞고 굴절된 공을 침착하게 오른발로 마무리하며 K리그 데뷔골을 터뜨렸다. 이 밖에도 가브리엘은 90분 내내 서울의 측면을 허무는 저돌적인 모습으로 인상적인 K리그 데뷔전을 치렀다. 양 팀의 경기는 K리그 대표 지략가로 불리는 이정효 감독과 김기동 감독의 맞대결로 주목받았는데, 광주가 이희균, 가브리엘의 연속골에 힘입어 2대0으로 완승했다.승리 팀 광주는 라운드 베스트 팀에 선정됐고, 양 팀의 경기는 라운드 베스트 매치에 이름을 올렸다.K리그2 1라운드 MVP는 수원 뮬리치가 선정됐다.뮬리치는 3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수원과 충남아산의 경기에서 전반 21분 선제골, 전반 종료 직전 추가골을 터뜨리며 수원의 2대1 승리를 이끌었다.K리그2 1라운드 베스트 매치는 2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부천과 천안의 경기다. 이날 경기는 전반 16분 천안 윤재석의 선제골에 이은 전반 37분 부천 최재영의 동점골로 양 팀이 팽팽하게 전반을 마쳤지만, 후반 37분 천안 이광진, 후반 종료 직전 천안 파울리뇨가 연속골을 터뜨리며 천안의 3대1 승리로 끝났다. 이날 양 팀은 총 슈팅만 36개를 터뜨리는 등 경기 내내 화끈한 공격 축구를 선보였다.K리그2 베스트 팀은 경남이다. 경남은 전반 13분 안산 이규빈에게 선제골을 내줬지만, 원기종이 전, 후반 각각 골을 터뜨리며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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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브리엘·뮬리치, K리그1·2 1라운드 MVP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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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HD, 아시아 무대 8강서 전북과 ‘현대가더비’
- 울산 HD가 아시아 무대에서 라이벌 전북현대와 격돌한다.울산은 5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전북과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이하 ACL) 2023/2024 8강 1차전에 임한다.180분 중 90분 전반이다. 울산은 이번 전주 원정에서 기선제압을 해야 다가올 2차전(12일 오후 7시 문수축구경기장) 홈경기를 유리하게 끌고 갈 수 있다. 울산은 2020년 이후 4년 만에 ACL 정상을 노린다. 시즌 출발이 좋다. 지난달 일본 반포레 고후를 상대로 총합 스코어 5대1(1차전 3대0, 2차전 2대1)로 두 경기 모두 승리를 거두며 8강 진출에 성공했다. 주민규가 두 경기에서 세 골을 몰아치며 지난 시즌 K리그1 득점왕의 면모를 과시했다.흐름을 탄 울산이다. 울산은 3월 1일 안방에서 열린 포항스틸러스와 K리그1 홈 개막전에서 후반 6분 에사카 아타루의 결승골에 힘입어 1대0으로 이겼다. 이날 총 슈팅수 11대5, 유효슈팅 8대3, 점유율 59대 41로 경기 기록에서도 상대를 앞섰다.울산은 ‘공식 3연승’의 기세를 전북에서도 잇겠다는 의지다. 이번 ACL 8강 두 경기와 오는 30일 K리그1 4라운드 원정까지, 이달에만 울산과 전북은 세 차례 맞대결을 펼친다. 울산은 리그에 이어 ACL 첫 단추를 잘 채운다면 ACL과 리그 두 대회 석권 청신호를 켤 수 있다.울산은 홍명보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뒤 전북을 상대로 우세한 전적을 이어가고 있다. 리그 기준으로 2021시즌 1승 2무 1패 동률을 이뤘지만, 2022시즌 2승 1무 1패, 2023시즌 3승 1패로 우위를 점했다. 특히 지난해 12월 3일 리그 네 번째 우승이 확정되고 난 뒤 열린 전북과 홈 최종전에서 설영우의 결승골로 1대0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했다. 역대 리그 전적에서는 울산이 전북을 112전 42승 29무 41패로 앞선다.ACL에서 울산이 전북을 가장 최근에 상대한 건 2021년 10월 17일 전주월드컵경기장이다. 당시 단판 승부였던 8강에서 120분 혈투 끝에 연장 전반 11분 이동경의 환상적인 중거리포에 힘입어 3대2로 승리했던 좋은 추억이 있다.양 팀에게 이번 8강전이 유독 중요한 이유가 하나 더 있다. 바로 확대된 FIFA(국제축구연맹) 클럽 월드컵 진출권 때문이다. 2025년에 개최될 클럽 월드컵에서는 참가팀이 기존 7개 팀에서 32개 팀으로 확대, 개편되어 운영될 예정이다. 세계 최고의 팀들과 자웅을 겨루게 될 명예뿐만 아니라 엄청난 대회 참가금도 언급되고 있어 대륙컵에 진출한 모든 팀들이 어느 때보다 간절하게 승리를 원하고 있다. 울산과 전북이 속한 AFC에도 클럽 월드컵 출전권이 4장이 배정되었으며, 지난 2년간의 우승 팀인 알 힐랄 SFC(사우디), 우라와 레드 다이아몬즈(일본)가 이미 출전권을 거머쥔 상황이다.남은 출전권 두 장은 대륙 연맹의 컵 대회인 ACL에서 성적에 따라 분배될 예정이다. 현재 남은 두 장의 출전권을 놓고 여려 팀이 경쟁을 이어가고 있다. 경쟁자였던 가와사키 프론탈레(일본)와 포항스틸러스가 16강 무대에서 탈락했으며 전북이 총 79점으로 울산에 8점 앞서 있어 출전권 획득에 가장 유리한 상황이다. 하지만, 승리 시 3점, 무승부 시 1점 그리고 다음 라운드 진출에 3점이 부여되기 때문에 이번 8강전 결과에 따라 또 이번 대회 우승 여부에 따라 클럽 월드컵 진출팀이 가려질 예정이다. 사실상 울산과 전북의 이번 8강전 무대가 AFC에 배정된 남은 네 장의 티켓 중 한 장의 티켓 주인을 결정짓는 경기가 될 것이라고 예상되고 있다.울산 선수단은 경기를 앞두고 신중한 준비를 하고 있다. 지난 2월 반포레 고후와의 2차전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홍명보 감독은 “전북이 어떻게 준비를 하고 나올지 우리 모두 예측하고 있다. 우리는 거기에 맞춰 더 놓은 준비를 하겠다”라며 승리에 대한 의지를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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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HD, 아시아 무대 8강서 전북과 ‘현대가더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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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열한 순위 경쟁 중인 맨체스터 형제, 승점 3점 두고 192번째 맞대결
- 4일 월요일 새벽, 192번째 맨체스터 더비가 찾아온다.잉글랜드 맨체스터를 연고로 하는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와 맨체스터 유나티티드(이하 맨유)가 23-24 PL 27라운드에서 만난다. 시즌 첫 맞대결에서는 맨시티가 원정 경기임에도 3대 0 완승을 거둔 바 있다. 우승 경쟁 중인 맨시티가 홈팬들 앞에서 승리를 노리는 가운데 원정팀 맨유가 반격에 성공할지 관심이 모인다. 두 팀의 리그 맞대결은 4일 새벽 0시 30분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와 스포티비 프라임(SPOTV Prime)에서 독점 생중계된다. 맨체스터 더비는 역대 191번 펼쳐졌다. 총 상대 전적에서는 맨유가 78승 53무 60패로 앞서 있지만, 최근 10경기로 좁히면 맨시티가 6승 1무 3패로 우위를 점하는 중이다. 두 팀 모두 순위 경쟁 중인 만큼 중요한 192번째 맞대결을 앞두고 있다. 아스날, 리버풀과 선두 싸움 중인 맨시티는 PL 최초 4연패를 노리고 맨유는 4위 아스톤 빌라와 5위 토트넘을 맹추격 중이다.맨시티는 직전 경기 대승을 포함 최근 18경기에서 16승 2무를 기록 중이다. FA컵 16강에서 루턴 타운 원정에 나섰던 맨시티는 5골을 터뜨린 엘링 홀란드와 4도움을 기록한 케빈 더 브라위너를 앞세워 8강 진출에 성공했다. 맨시티가 직전 3경기에서 모두 1점씩 내는데 그쳤기에 루턴 타운전 결과는 고무적이다. 뜨거운 화력을 뽐낸 홀란드와 더 브라위너가 지역 라이벌 더비에서도 폭발할 수 있을까. 맨시티는 맨체스터 더비 3연승과 함께 무패 행진 기간을 19경기로 늘리고자 한다.한편, 원정팀 맨유는 부상 변수를 이겨내야 한다. PL 6경기 연속 득점으로 최전방을 책임지던 라스무스 호일룬의 이탈로 직전 풀럼전에서 리그 연승을 마감했다. 다만, 맨유는 원정에서 6연승을 거두고 있다. 최근 원정에서 좋았던 분위기를 이어가야 하는 가운데 ‘에이스’ 브루노 페르난데스를 필두로 리그 7골의 스콧 맥토미니, 5골씩 터뜨린 알레한드로 가르나초, 마커스 래시포드의 득점이 터져줘야 한다. 4위 아스톤 빌라와의 격차를 좁혀야 하는 맨유가 3년 만에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승리를 거둘 수 있을지 주목된다.두 팀 모두 치열한 순위 싸움을 치르고 있는 가운데 펼쳐질 192번째 맨체스터 더비는 4일 새벽 0시 30분 킥오프된다. 이 경기는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와 스포티비 프라임(SPOTV Prime)에서 독점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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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열한 순위 경쟁 중인 맨체스터 형제, 승점 3점 두고 192번째 맞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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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경기 3골’ 팰리스 천적 손흥민, 리그 13호골 정조준
- 토요일 밤, 꿀 같은 휴식을 마치고 돌아온 ‘캡틴’ 손흥민이 크리스탈 팰리스(이하 C.팰리스)와 PL 27R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C.팰리스 상대로 최근 4경기에서 3골을 넣으며 토트넘의 4연승을 이끌고 있는 손흥민이 과연 이번 경기에서도 팀을 승리로 이끌지 주목된다. 2일 토요일 밤 11시 50분에 시작하는 PL 27R 토트넘 대 C.팰리스 경기는 TV 채널 스포티비 온(SPOTV ON)과 스포츠 OTT 채널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독점 생중계된다. 손흥민은 이번 경기에서 리그 13호골에 도전한다. 지난 경기 컨디션 난조를 보이며 부진했던 손흥민은 이번 경기를 통해 분위기 반전을 꾀하고 있다. C.팰리스와의 지난 맞대결에서도 결승골을 기록하며 팀을 승리로 이끈 만큼 이번 경기 역시 손흥민의 득점 여부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포로와 우도기의 공백을 실감하며 5위로 추락한 토트넘은 반등에 도전한다. 다시 4위 진출을 위해서 반드시 승리가 필요한 토트넘은 최근 4번의 맞대결에서 모두 승리를 거둔 C.팰리스를 상대한다. 팀의 핵심 선수인 올리세와 게히의 부상으로 이탈하며 전력이 약해진 C.팰리스를 상대로 토트넘이 승점 3점을 따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편, 주전 선수들의 줄 부상으로 위기에 놓였던 C.팰리스는 리그 3경기 무승을 깨고 반등에 성공했다. 팀 내 최다 득점자인 에두아르가 버티고 있고, 최근 2경기 연속 골을 기록 중인 아예우의 경기력이 눈길을 끈다. 중원의 핵심 에베리치 에제가 부상 복귀전을 치를 가능성이 커진 가운데 C.팰리스가 이번 경기에서 토트넘에게 설욕할 수 있을까. 리그 2연승을 노리는 C.팰리스가 어떤 경기를 펼칠지 기대가 모인다. 손흥민의 득점 여부에 많은 관심이 쏠리는 PL 27R 토트넘 대 C.팰리스 경기는 2일 토요일 밤 11시 50분 스포티비 온(SPOTV ON)에서 시청 가능하다. 같은 시각, ‘황소’ 황희찬은 뉴캐슬 원정에서 리그 11호골에 도전한다. 뉴캐슬 대 울버햄튼 경기는 스포티비 온2(SPOTV ON2)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두 경기 모두 SPOTV NOW에서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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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경기 3골’ 팰리스 천적 손흥민, 리그 13호골 정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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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 끌어올린 황희찬, 브라이튼 상대로 설욕 도전
- 목요일 새벽, 울버햄튼과 브라이튼이 FA컵 8강 자리를 두고 격돌한다. 브라이튼 상대로 최근 5경기 승리가 없는 울버햄튼은 이번 경기에서 설욕전을 펼칠 예정이다. 올 시즌 팀 내 최다 득점자인 황희찬의 득점 여부에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FA컵 8강으로 향할 팀은 어디일까. FA컵 16강 울버햄튼 대 브라이튼의 경기는 29일 목요일 새벽 4시 45분 TV 채널 스포티비 온(SPOTV ON)과 스포츠 OTT 채널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독점 생중계된다. 브라이튼 상대로 올 시즌 첫 골을 기록했던 황희찬은 이번 경기에서 다시 한 번 득점에 도전한다. 황희찬은 아시안컵 복귀 후 아직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지만, 여전히 위협적인 움직임을 보여줬기에 이번 경기에서 득점을 기록할지 기대가 모인다. 네투-사라비아와 좋은 호흡을 보이며 공격을 이끄는 황희찬이 울버햄튼을 FA컵 8강으로 이끌 수 있을까. 울버햄튼은 최근 브라이튼에게 유독 약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공식전 5경기 1무 4패, 특히 3점차 패배가 무려 3경기나 된다. 수비적 허점을 보인 울버햄튼이 이번 맞대결에서 어떤 전술을 들고나올까. 최근 2연승을 달리며 분위기가 좋은 울버햄튼이 브라이튼 상대로 기세를 이어갈지 기대가 모인다. 한편, 브라이튼은 최근 4경기 1골 4도움을 기록한 그로스를 앞세워 FA컵 8강에 도전한다. 공격을 주도했던 미토마와 페드루가 부상으로 이탈하며 위기에 놓였지만, 퍼거슨과 부오나노테가 그들의 공백을 메우고 있다. 이외에도 좋은 경기력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02년생 신예 아딩그라의 활약도 눈길을 끈다. 울버햄튼 상대로 5경기 무패를 질주 중인 브라이튼이 이번에도 웃을 수 있을까. 04년생 부오나노테와 02년생 아딩그라, 막내들의 활약이 주목된다. 황희찬이 이번 경기에서 복귀 골을 신고할지 관심이 쏠리는 FA컵 16강 울버햄튼 대 브라이튼의 경기는 29일 목요일 새벽 4시 45분 스포티비 온(SPOTV ON)과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시청 가능하다. 이외에도 23-24 FA컵 주요 경기 생중계는 SPOTV NOW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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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 끌어올린 황희찬, 브라이튼 상대로 설욕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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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시즌 K리그 신인선수가 한자리에.. ‘2024 K리그 아카데미 - 신인선수 과정’ 실시
- '하나은행 K리그 2024' 개막을 앞두고 신인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였다.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 이하 '연맹')은 26일 나인트리 프리미어 로카우스 호텔(서울시 용산구 소재)에서 '2024 K리그 아카데미 - 신인선수 과정'을 진행했다.이번 교육에는 군팀 김천상무를 제외한 K리그 24개 구단 130명의 신인선수가 참석했다.교육 시작에 앞서 연맹 한웅수 부총재는 환영사를 통해 올 시즌 K리그에 첫발을 내딛는 선수들을 격려하며, '프로선수로서의 자기관리'에 대해 강조했다.이어진 본 교육은 ▲K리그의 구성 및 시스템 소개(연맹 박성균 국장), ▲부정방지 및 윤리 교육(프로스포츠협회 장석왕 교수), ▲인터뷰 교육(장현정 아나운서), ▲도핑방지 교육(한국도핑방지위원회), ▲프로선수의 재무 관리(하나은행), ▲생명나눔 캠페인(한국장기조직기증원), ▲프로선수의 자기 관리(박주호 해설위원) 순으로 진행됐다.특히 박주호 해설위원은 16년간 프로 선수로 활약한 뒤, 은퇴 후 해설위원으로 커리어를 쌓고 있는 선배로서 경기력을 오래 유지하는 법과 팬, 미디어 프렌들리 등 노하우를 전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넸다.이 밖에도 교육 중간에는 안영민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팀워크 레크리에이션 활동을 실시하며, 선수들이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서로 의기투합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한편 이번 과정에 참석한 선수들은 설문을 통해 ‘신인선수로서 어떤 마음가짐을 가져야하고, 또 프로 생활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배울 수 있어 유익했다’, ‘존경하는 박주호 선배를 만날 수 있어서 영광이었고, 많은 지식을 얻는 시간이었다’, ‘프로 생활 시작에 앞서 많은 도움이 되는 유익한 자리였다’ 등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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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시즌 K리그 신인선수가 한자리에.. ‘2024 K리그 아카데미 - 신인선수 과정’ 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