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10-31(목)
 

한국이 미얀마를 상대로 승리를 거뒀다.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지난 12일 창원축구센터주경기장에서 미얀마와 파리 올림픽 남자축구 아시아 1차 예선 겸 2024 AFC U-23 아시안컵 예선 B조 경기를 치렀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이태석, 신송훈, 이현주, 박창우, 서명관, 백상훈, 정상빈, 김신진, 권혁규, 엄지성, 조위제가 선발로 나섰다.


후보에는 조현택, 민경현, 이상혁, 조성권, 허율, 백종범, 강현묵, 이진용, 전병관, 오재혁, 홍윤상 등이 이름을 올렸다.

전반 4분 이태석이 엄지성과 패스를 주고 받으며 측면 돌파에 성공했고 이태석의 크로스를 백상훈이 머리로 마무리하면서 한국이 1-0 리드를 잡았다.

후반 39분 페널티 박스 안에서 공을 잡은 정상빈이 수비를 제치고 땅볼 크로스를 올렸고 쇄도하던 전병관이 왼발로 마무리하면서 2-0이 됐다.

후반 46분 홍윤상이 왼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허율이 흘려줬고 오재혁이 깔끔한 터치 후 왼발로 마무리하면서 3-0이 됐다.

이후 양 팀 득점없이 마무리되면서 3-0으로 한국이 승리했다.

이로써 2승으로 조 1위를 기록한 한국은 내년 4월 카타르에서 열리는 2024 AFC U-23 아시안컵 본선 진출권을 따냈다.

태그

BEST 뉴스

전체댓글 0

  • 90023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황선홍호, 미얀마에 3-0 완승...U-23 아시안컵 본선 진출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