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10-31(목)
 

월드컵 우승의 숙원을 이룬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가 여덟 번째 발롱도르를 수상했다.

리오넬 메시는 31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23 발롱도르 시상식에서 남자 선수 부분 수상자로 호명됐다.


메시가 발롱도르를 받은 것은 2021년 이후 2년 만이며, 통산 여덟 번째(2009, 2010, 2011, 2012, 2015, 2019, 2021, 2023)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5회·알나스르)를 제치고 최다 수상 기록을 보유하고 있던 메시는 자신의 기록을 또다시 경신했다.

한편, 아시아 수비수로는 처음으로 발롱도르 후보로 오른 김민재(바이에른 뮌헨)는 22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는 아시아 선수 중 공동 2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손흥민이 지난해 아시아 선수 역대 최고인 11위에 올랐고, 2019년에는 올해 김민재와 같은 22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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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우승' 메시, 8번째 발롱도르 수상...김민재는 2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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