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최동석과의 이혼 소식을 전한 방송인 박지윤이 법적대응에 나섰다.
소속사 JDB엔터테인먼트는 "소속 연예인 박지윤의 이혼 관련 악성 루머 개시 및 유포자에 대해 강경대응을 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앞서 박지윤은 이혼 조정 신청에 대한 입장문에서 본인 및 아이들의 신상에 위해가 되는 루머와 허위사실이 유포될 시 강력 대응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라며 "박지윤은 자녀들의 안정을 위해 이혼사유에 대해서 함구해 왔음에도 불구하고 여러 허무맹랑하고 악의적인 루머와 허위사실들이 유튜브, SNS를 비롯해 온·오프라인 상에서 무분별하게 유포되고 있음을 확인했다. 이에 당사는 소속 연예인과 자녀의 최소한의 안전과 안정을 위해 법률대리인 김장법률사무소와 협의해 향후 지속적인 모니터를 통해 악의적인 루머와 허위사실 개시 및 유포자에 대한 증거를 취합해 형사고소를 진행했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박지윤의 명예를 훼손하는 무분별한 루머 유포에 대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법적 대응을 이어나갈 것이며 일체의 합의나 그 어떠한 선처 없이 가능한 모든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박지윤은 지난 2004년 KBS 30기 공채 아나운서로 데뷔해 '피의 게임', '여고추리반', '위기탈출 넘버원', '크라임씬' 등에 출연하며 활동을 이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