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류수영이 ‘반짝이는 워터멜론’ 마지막을 더욱 빛냈다.
14일 방송한 tvN 월화드라마 ‘반짝이는 워터멜론’(극본 진수완, 연출 손정현,유범상) 최종회에 배우 류수영이 어른이 된 이시국(이하민 분)으로 깜짝 등장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반짝이는 워터멜론’은 1995년에서 만난 청춘들의 사랑과 우정을 그린 웰메이드 청춘물로 배우들의 세대를 초월한 시너지와 탄탄한 극본, 아름다운 영상미가 돋보이는 월화드라마로 최종회 시청률 최고 5.3%를 기록. 수도권과 전국 기준 모든 케이블 및 종편 채널에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케이블, IPTV, 위성 통합한 유료 플랫폼 기준 / 닐슨코리아 제공)
방송 이후 류수영의 소속사 이엘미디어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류수영과 안도규는 미소까지 꼭 닮은 모습으로 찐 형제 케미를 자랑했다. 뿐만 아니라 선후배를 넘어서 보는 것만으로 훈훈함을 자아내는 비주얼로 보는 이들까지 웃게 했다.
류수영은 소속사 후배이자 극중 ‘오마주’ 역의 안도규를 위해 흔쾌히 특별출연을 결정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류수영은 최근 지구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친환경 버라이어티 예능 프로그램 SBS TV ‘옆집 남편들-녹색 아버지회’에 출연하며 지구 이면의 충격적인 쓰레기 실태를 낱낱이 알리기 위해 쓰레기와의 육탄전을 펼치며 몸을 사리지 않는 투혼으로 매주 화제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