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 투수 고우석과 키움 히어로즈 외야수 이정후가 메이저리그 사무국으로부터 신분조회 요청을 받았다.
KBO(총재 허구연)는 "지난 14일 메이저리그(MLB) 사무국으로부터 LG 고우석, 키움 이정후에 대한 신분조회 요청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이어 "15일 해당 선수는 각각 LG 트윈스, 키움 히어로즈 구단 소속 선수임을 통보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고우석은 올 시즌 44경기에 출전해 3승 8패 15세이브 평균자책점 3.68을 기록했다.
이정후는 86경기에 출전해 105안타 6홈런 45타점 타율 0.318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