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10-31(목)
 

그룹 빅뱅 출신 지드래곤(GD·권지용)이 모발에 이어 손·발톱 정밀 감정에서도 음성 판정을 받은 가운데 법적대응에 나섰다고 밝혔다.

권지용의 법률대리인 김수현 변호사는 공식 입장을 내고 "현재 지드래곤에 대한 명예훼손, 모욕, 성희롱, 허위사실 유포, 악의적 비방 등 악성 게시물 작성자를 상대로 법적대응을 진행중에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자체 모니터링과 팬들의 제보를 통해 수집한 모욕, 명예훼손을 비롯해 지드래곤의 권익을 침해하는 행위에 대한 증거자료를 수집해 수사기관에 다수의 고소장 제출을 준비하고 있으며 무관용 원칙으로 대응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혐의자들에 대해 어떠한 합의나 선처 없이 끝까지 책임을 묻고 엄중하게 조치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지난달 25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지드래곤을 불구속 입건했다.

이러한 소식이 전해지자 지드래곤은 변호사를 통해 "저는 마약을 투약한 사실이 없다. 또한 최근 언론에 공개된 ‘마약류 관리 법률 위반’에 관한 뉴스 보도 내용과도 무관함을 밝히는 바다. 다만, 많은 분들이 우려하고 계심을 알기에 수사기관의 조사에는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보다 성실히 임하겠다."라고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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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음성' 지드래곤, "명예훼손·허위사실 유포 법적대응...선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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