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세븐틴의 멤버 정한이 근황을 전했다.
정한은 지난 14일 위버스를 통해 "캐럿들 지금쯤이면 아주 걱정을 많이 해주고 있을 거 같아서 왔다."라며 "나 수술 잘 받은 거 같고 재활 열심히 해보겠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게 이제는 여기저기가 조금씩 다 고장나서 바라는 것처럼 막 건강하지가 않다. 그렇지만 나는 괜찮으니까 걱정하지 말고 갑자기 이런 걸로 걱정시켜서 미안하고 정해진 스케줄 다 해내지 못해서 미안하고 공연도 우리 멤버들이 잘해줄 거지만 그래도 나 보러 와주는 캐럿들도 있을 텐데 미안하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얼른 열심히 나아보겠다. 그리고 앞으로도 좀 덜 아파보겠다. 이제는 다들 부부리더 말 잘 듣고 부부리더 조슈아는 쎄더넴 잘하고 다들 건강해라. 캐럿도 멤버도."라고 전했다.
한편, 정한은 지난 14일 발목 수술을 받고 활동을 일시 중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