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빅뱅 출신 지드래곤(GD·권지용)이 마약퇴치를 위한 행보를 시작했다.
소속사 갤럭시코퍼레이션에 따르면 재단의 이름은 justice(정의)와 peace(평화)를 합친 JUSPEACE Foundation(평화정의재단)으로 정해졌다. 재단의 슬로건은 '평화를 수호하자 & 사랑의 정의/정의의 사랑'이다.
첫 출연금은 3억 원으로 지드래곤이 단독 기부한다.
앞서 지드래곤은 손편지를 통해 마약퇴치 재단을 설립하고 기부를 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지드래곤은 최근 마약 투약 혐의에 휩싸였으나 지난 18일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