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10-31(목)
 

그룹 티아라 출신 이아름이 남자친구를 향한 굳건한 애정을 드러냈다.

아름은 지난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랑하는 내 사랑 훈이 오빠"라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악성 댓글들에 대한 처벌은 시간이 걸려 차근차근 처리 진행 중이다."라며 "내 사랑 훈. 악플로 심적 치료도 덜 되고 허리 디스크도 찢어져서 고생 중이지만 그래도 나에게 존재만으로 힘을 주는 내 남자, 머리 자르고 더 잘생겨진 우리 오빠, 나도 오빠도 마음고생 제발 그만! 힘내요 우리. 평생 사랑해. 자기야 죽어서도 더 사랑하자"라고 적었다.

이어 "누구나 각자의 가치관을 가지고 살아간다지만, 그런 만큼 그저 모르는 사정과, 남의 일에 대해서는 좋은 마음으로 응원만 해줄 것 같다. 그러는 데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을 거라고 믿어주시기를."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늘 응원해주시는 분들과 팬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언젠가 크게 보답할 날이 올 때까지 저 역시 2024년 굴하지 않고, 보란 듯이 더 열심히 살아 보려 한다. 소수의 분들이 된다 해도 더는 감사한 분들을 등지고 우울에 빠지거나, 악플 따위에 휩싸여 제 삶을 불행이라 여기지 않기로 했다. 감사한 분들을 위해 더 열심히 살아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앞서 아름은 이혼 발표와 함께 소송이 끝나면 혼인신고를 하겠다고 전해 화제를 모았다.

그러나 이후 각종 추측들이 이어졌고 아름은 법적대응을 예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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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재혼 발표' 티아라 아름, 남친 향한 굳건한 애정 "평생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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