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탁재훈이 이혼 루머를 언급했다.
지난 1일 유튜브 채널 '스발바르 저장고'에는 '자연인(?) 탁재훈이 말하는 노팬티의 장점 [찐경규]'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업로드됐다.
업로드된 영상에서 탁재훈은 "이혼의 원인은 뭐냐"라는 질문에 "말하자면 복잡하다."라고 답했다.
이어 "복잡한데 뭐냐. 너의 바람 아니냐. 우리는 이혼의 원인이 너의 바람이라고 생각했다."라는 말에 "그건 아니다. 바람은 절대 아니다."라며 "내가 바람이었으면 이혼을 안 했다. 바람 갖고는 이혼 안 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경규는 "우리는 그런 잘못된 생각을 갖고 있었다"라며 사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