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앤비 싱어송라이터 이바다가 FA(자유계약)가 된다. 지난 3월 전 소속사 EMA와의 전속계약이 마무리되며 새롭게 그려나갈 미래에 기대가 쏠린다.
이바다와 소속사는 서로에게 그동안의 감사함을 표하며 앞으로의 행보를 응원한다고 밝혔다.
작사, 작곡, 프로듀싱 등 싱어송라이터로 역량을 입증해오고 있던 이바다는 지난 2022년 오랜만에 선보인 발라드 ‘배경음악’ 싱글을 발매로 EMA와 인연을 맺었다. 이후 EP 발매, 단독 공연, Mnet ‘아티스탁 게임’, ‘딩고 킬링 보이스’, ‘온스테이지 2.0, 라이브 페스티벌 등에 출연하며 활동 폭을 넓혔다.
지난해 말부터 올 초까지 방영된 싱어게인 3에서는 1호 가수로 출연하며 매력적인 음색과 독특한 캐릭터를 보여준 것은 물론 탄탄한 기본기와 음악적 성장까지 엿보였다.
이바다는 첫 홀로서기 활동으로 오는 25일 싱글을 발매하고 6월 단독 공연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