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10-31(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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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려거란전쟁’ 지승현, 곽주성 탈환 성공에도 불구 거란 향해 독기 충전 완료 ‘거란 황제에 선전포고’
    지승현이 ‘고려거란전쟁’에서 곽주성 탈환에 성공함과 동시에 거란 황제에게 선전포고를 날렸다.지난 17일 방송된 KBS2 토일드라마 ‘고려거란전쟁’에서는 곽주성을 탈환하는 이야기가 그려졌다. 특히 이번 곽주성 탈환 작전에서는 양규(지승현 분)가 1700여명에 달하는 자신의 결사대를 이끌고 6000명에 달하는 거란군을 전멸시키는 모습이 그려졌다. 양규는 도망치는 적장들을 끝까지 추격해 모두 죽였을 뿐만 아니라 적장의 목을 베어와 곽주성에서 자신을 기다리고 있던 군사들과 고려인들 앞에 내던지며 고려군이 곽주성을 탈환하는데 완벽하게 성공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또한 고려의 황제가 승하했다며 가짜 소식을 전해온 거란의 사신에게 양규는 “거란의 황제께 내 말을 전하시오. 거란군은 단 한 명도 살아서 돌아가지 못할 것이다.”라며 거란의 황제에게 선전포고 하는 모습이 그려지며 그가 지난 흥화진 전투에서 죽어간 고려인들에 대한 복수를 잊지 않았다는 사실을 다시금 되새겼다.뿐만 아니라 자신을 찾아온 강감찬(최수종 분)과 조우한 양규는 “거란의 황제에게 전한 말이 진심이냐”는 강감찬의 물음에 “진심입니다.”라며 자신의 각오를 다시 한번 다짐했다.누구보다 고려에 진심인 ‘고친놈’의 면모를 보이며 시청자들로부터 열광적인 반응을 얻고 있는 지승현이 출연하는 KBS2 ‘고려거란전쟁’은 매주 토, 일 저녁 9시 25분 방송 된다.
    • 연예
    • 방송
    2023-12-18
  • 마포구, 함께 만드는 도서관...소통의 문 활짝
    마포구는 지난 7일 어린이부터 장애인, 어르신까지 모두가 누릴 수 있는 도서관을 만들기 위해 ‘2024년 마포구 구립도서관 주요업무 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마포구에는 마포중앙도서관을 비롯한 4개의 공공도서관과 9개의 작은도서관, 2개의 어린이 영어도서관이 운영되고 있으며, 마포구립도서관 통합 회원은 약 7만여 명에 이른다.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만큼 마포구는 도서관이 단순히 책을 읽고 빌리는 공간이 아닌 전 구민의 역량을 강화하고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는 공간으로 태어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새로운 사업 발굴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박강수 마포구청장 주재로 열린 이번 보고회는 각 도서관 관장뿐 아니라 실제 사업을 이끄는 담당자까지 참석 범위를 확대해 소통의 폭을 넓혔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내년도 마포구립도서관의 공동 사업과 각 도서관별 주요업무 계획이 보고됐다.도서관 간 소통과 교류를 활성화하고 독서문화를 진흥하고자 구립 도서관은 공동으로 내년 4월 12일부터 일주일간 도서관 주간을 운영하고 기념행사를 연다. 기념행사에는 마포구립도서관 15개관이 모두 참여해 각 도서관별 특색있는 전시와 체험, 이벤트 부스 등을 운영한다.마포구립도서관은 특히 내년도 사업 방향을 민선8기 구정 철학인 보편적 복지에 맞췄다. 마포중앙도서관은 장애인의 편안한 독서생활을 위해 독서보조기기를 지원하고 발달장애와 경계성 지능장애를 가진 청소년과 성인을 위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장애인을 위한 사업은 작은도서관에서도 진행된다. 해오름작은도서관은 장애인 50여 명을 대상으로 도서관 견학을 실시하고 책 읽어주기 프로그램을 진행해 독서 문화 환경의 격차를 줄일 계획이다. 또한 마포푸르메어린이도서관에서는 발달장애인 독서 클럽을 운영한다.어르신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놓치지 않았다. 어르신 이용객이 많은 서강도서관에서는 어르신 맞춤형 인문학 특강과 젊은 세대와 소통할 수 있는 미디어 교육 등을 운영하는 ‘실버 인 서강’을 진행할 계획이다.한편, 영어 특화 도서관인 꿈나래어린이영어도서관은 내 고장 ‘마포’를 알아보고 영어로 소개하는 활동인 Knowing You, Mapo(내 고장 마포 소개하기)를 준비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마포구의 상징물과 명소 등 마포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영어로 배우고 말하면서 영어 구사 능력을 키워나가게 된다.이 밖에도 마포구립도서관은 어린이, 청소년, 학부모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마포구민을 위한 도서관을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박강수 마포구청장은 “구민을 위한 실질적인 도서관 정책 발굴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라며, 마포구는 좋은 정책이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며 “올 한 해 도서관 운영에 총력을 기울여준 관장님들을 비롯한 모든 직원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도서관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가 있으면 언제든지 의견을 제시해 주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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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8
  • 동작구, 사당권 일대 쓰레기 무단투기 상습지역 특별단속
    동작구는 깨끗한 연말 분위기 조성을 위해 이달 9일부터 22일까지 사당권 일대 먹자골목, 식당가 등 쓰레기 무단투기 상습지역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구는 약 20명의 현장 단속반을 평일 5개조, 토요일 2개조로 편성했다. 먼저 단속반은 현장에서 배출규정 위반 쓰레기에 대한 내용물 확인 등 단속을 실시하고 위반한 건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한다. 또한 상가 밀집지역에서 분리배출 규정에 맞게 배출할 수 있도록 안내문을 배포하고 전봇대와 담벼락 등에 무단투기 경고판을 부착할 예정이다. 아울러 사당1~5동 주민센터에서는 이면도로에 무단으로 투기된 쓰레기와 담배꽁초를 수거하고 청소할 계획이다. 내년에 구는 쓰레기 무단투기 상습지역에 화단과 감성표지판, 클린조명등, 이동형 폐쇄회로텔레비전(CCTV)을 설치하고 동주민센터와 협력해 순찰을 강화할 예정이다.‘클린조명등’은 야간에 쓰레기 불법투기 예방 문구와 그림을 표출할 수 있는 발광다이오드(LED) 경관조명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연말에 생활쓰레기로 인해 주민 불편이 없도록 철저하게 관리할 것”이라며 “올바른 쓰레기 배출문화를 정착시켜 깨끗한 도시 동작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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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8
  • '영스트리트' MCND, 美친 텐션→재치 입담 발산
    그룹 MCND(엠씨엔디)의 캐슬제이, 빅, 윈이 '영스트리트' 청취자들을 완벽히 입덕시켰다.캐슬제이, 빅, 윈은 지난 16일 방송된 SBS 파워FM '권은비의 영스트리트'(이하 '영스트리트')의 '영스스쿨' 코너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멤버들은 재치 있는 입담과 친형제 같은 케미스트리로 토요일 밤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시작부터 밝은 텐션으로 청취자들의 귀를 사로잡은 이들은 미니 5집 'ODD-VENTURE(오드벤처)'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나갔다.이어 MCND은 '영스스쿨'의 다채로운 코너를 통해 입덕을 유발하는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멤버들은 상황을 가정하고 상상해 답변하는 코너에서 엉뚱 발랄한 모습을 보여줘 청취자들을 미소 짓게 만들었다.방송을 마무리하며 캐슬제이는 "오랜만에 출연했는데 너무 재밌게 잘 놀다 간다. 다음에도 또 놀러 오고 싶다"고 아쉬움을 전했다. 빅은 "원래 긴장을 많이 하는 편이라 이번 방송도 많이 긴장했다. 유지애 선배님께서 편하게 잘 대해주셔서 재미있게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윈 역시 "스페셜 DJ 유지애 선배님께서 잘 이끌어주셔서 무사히 방송을 마칠 수 있었다"고 전해 선후배 간의 훈훈함을 더했다.'영스트리트'를 통해 무대 위와는 180도 다른 반전 매력을 전한 MCND. 이들은 지난 16일 MBC '쇼! 음악중심' 무대를 끝으로 다섯 번째 미니앨범 'ODD-VENTURE'의 공식 활동을 마무리했다.MCND의 열일 행보는 2024년에도 이어진다. MCND는 오는 1월 일본 현지 프로모션과 팬미팅을 시작으로 유럽, 미주 투어를 개최하며 글로벌 팬들과 만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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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8
  • 권진원, 피아노와 목소리로만 빚은 9번째 정규 앨범 발매
    한국의 대표적인 여성 싱어송라이터 권진원이 9번째 정규 앨범 'Kwon Jin Won with Rob Van Bavel'을 낸다.'Kwon Jin Won with Rob Van Bavel'은 목소리와 피아노만으로 간결하게 구성한 앨범. 네덜란드 출신의 세계적인 재즈 피아니스트 롭 반 바벨(Rob Van Bavel)이 권진원의 노래 전부를 편곡하고 연주했다. 암스테르담에서 스튜디오 라이브로 녹음한 이 앨범에는 모두 9곡이 실려 있다. ‘난 그대를 생각해’, ‘가을비’, ‘그 장소에 갔던 것도’, ‘너는 내 안에서 반짝인다’는 새롭게 발표하는 곡이다. ‘사월, 꽃은 피는데’, ‘나란히 걸어갑니다’, ‘봄이 될 거야’는 2017년부터 싱글로 하나씩 발표해 온 노래다. 기존에 발표한 권진원의 노래 두 곡도 새롭게 담았다. 롭 반 바벨이 새로 연주하기를 원했던 ‘Happy Birthday to You’와 권진원이 피아노 연주로 다시 표현하길 원했던 ‘푸른 강물 위의 지하철’이다.타이틀곡 ‘난 그대를 생각해’는 매우 간결한 가사와 선율이 반복되는 노래다. 따뜻한 느낌의 남자 코러스가 인상적인 곡으로 전주와 후주 멜로디에 어깨를 두드려주듯 슬픔을 위로하는 작곡가 권진원의 마음을 담았다.첫 협업 앨범에서 두 음악가는 오래전부터 함께 연주해 온 듯 더없이 자연스럽게 음악으로 대화한다. 롭 반 바벨은 합주와 녹음 때 모두 영어로 번역한 노랫말을 악보 옆에 둔 채 그 의미를 깊이 느끼며 연주했다.아티스트 측은 “연주 표현에서 복잡한 약속을 하지 않아도 서로의 음악을 이해했고, 끊는 과정 없이 라이브로 녹음을 진행했다.”며 “목소리와 피아노. 더할 나위 없이 간결한 편성이지만 그것으로 충분하다. 새롭고 아름다운 만남이다”고 말했다.한편, 권진원의 새 앨범 'Kwon Jin Won with Rob Van Bavel'은 12월 18일 정오에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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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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