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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트 성종, "소속사에 계약금·정산금 못받아...법적 조치 취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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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인피니트의 멤버 이성종이 소속사와 분쟁 중이다.성종은 공식입장을 내고 "2022년 8월 에스피케이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당시 소속사는 제 활동에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고, 이 약속에 대한 믿음을 가지고 계약을 체결했다. 그러나 처음의 약속과 달리 저는 계약 체결 직후부터 에스피케이엔터테인먼트로부터 방송 출연이나 팬미팅, 앨범 발매에 필요한 지원을 제대로 제공받지 못했고, 약속한 계약금도 지급받지 못했다. 취소된 팬미팅 환불 건 역시 계속 해결을 부탁드렸지만 외면당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회사의 미비한 지원에도 저는 회사와 신의를 지키며 최선을 다해 활동했다. 그러나 회사에서는 정산자료도 제공하지 않고, 해당 활동 정산금도 지급하지 않은 채 차일피일 미루기에만 바빴다."라고 덧붙였다.그러면서 "수개월간 문제 상황에 관해 이러저러한 협의를 시도해보다 결국 저는 2023년 12월 초 법무법인을 통해 내용증명을 보내 계약 위반 사항에 관해 시정을 요구했다. 그런데도 에스피케이엔터테인먼트는 대답을 회피하기만 했고, 이에 부득이하게 2023년 12월 하순경 에스피케이엔터테인먼트에 대해 전속계약 해지를 통지할 수밖에 없었다."라고 전했다.이어 "저는 전속계약 해지 통지와는 별개로 대화로 이 상황을 원만하게 해결하고자 시도했으나 에스피케이엔터테인먼트는 이마저도 무시했고, 지난주 공식적으로 협의 의사가 없음을 통보해 왔다. 저는 계속 회사와 대화를 통해 상황을 해결하길 원했지만, 이제는 에스피케이엔터테인먼트에 대한 신뢰 관계가 파탄에 이른 만큼 빠른 시일 내에 법무법인을 통해 정식으로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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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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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이랜드 FC, 임동혁·오인표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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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이랜드 FC가 임동혁과 오인표를 영입했다고 밝혔다.188cm/86kg의 다부진 체격의 임동혁은 K리그 통산 128경기 9득점 2도움을 기록한 베테랑이다. 임동혁은 학성고-숭실대를 거쳐 2016시즌 부천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첫 해 이후 3시즌 동안 매년 30경기 이상을 출전, 부주장까지 역임하며 팀의 주전 수비수로 자리 잡았다. 이후 2020시즌 제주로 이적해 16경기에 출전하면서 제주의 K리그1 승격에 힘을 보탰다.
임동혁은 공중볼 경합 능력과 안정적인 수비가 장점으로 꼽힌다. 또 수비수뿐만 아니라 공격수로도 활용이 가능해 멀티플레이어라는 평가를 받는다. 힘과 높이를 갖춘 임동혁이 2024시즌에도 서울 이랜드 FC에서 다양한 역할을 소화하며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177cm/63kg의 오인표는 빠른 주력과 탄탄한 기본기가 장점인 우측 윙백이다. 우측 윙백은 물론 윙어까지 가능한 오인표는 저돌적인 돌파와 공격성도 갖고 있어, 공수 양면에서 활약할 예정이다.오인표는 울산의 유스인 현대중, 현대고 출신으로 주목받는 유망주였다. 2018시즌 울산 입단 이후 오스트리아 LASK린츠로 임대된 오인표는 유럽 무대에서 57경기에 출전하며 꾸준히 성장했다. 2022시즌 울산으로 돌아온 오인표는 2023시즌 수원FC로 임대되며 현대중 시절 함께했던 김도균 감독과 재회했다. 2023시즌 김도균 감독의 축구에서 오른쪽 핵심 자원으로 활약했던 오인표는 2024시즌 서울 이랜드 FC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임동혁은 “서울 이랜드 FC에 입단하게 되어 영광이다. 감독님이 원하신다면 어떤 역할이라도 팀을 위해 헌신하겠다. 2020년 제주에서 승격을 경험했다. 서울 이랜드 FC 팬들과 함께 승격의 기쁨을 다시 한번 느끼고 싶다.”라고 밝혔다.오인표는 “서울 이랜드 FC에 입단하게 되어 기쁘다. 김도균 감독님의 축구를 잘 이해하고 있다. 서울 이랜드 FC 팬들에게 빨리 경기장에서 활약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라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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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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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진, 린브랜딩과 재계약 체결 ‘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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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서현진이 소속사 린브랜딩과 재계약을 체결하며 끈끈한 ‘의리’를 보여줬다.린브랜딩은 “서현진과 최근 재계약을 체결했다. 깊은 신뢰를 바탕으로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만큼, 서현진이 한층 폭넓은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서현진은 2001년 제45회 미스코리아 출신으로 2004년부터 명실상부 MBC 간판 아나운서로 활동하며 독보적인 미모와 안정적인 진행 실력으로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아왔다. 이후 다양한 예능, 시사 교양 등의 방송에서 꾸준히 활약하며 영향력있는 방송인으로 자리매김했다.뿐만 아니라 서현진은 방송 외에도 요가 지도자, 커머스 에디터 등 활동 영역을 확장하며 남다른 전문성과 특유의 친근한 매력으로 더욱 많은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린브랜딩과 다시 한번 동행을 약속하며 끈끈한 의리를 과시한 서현진은 2024년 새해에도 탄탄한 커리어를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에 도전하는 것은 물론,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을 선보이며 활발한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한편, 린브랜딩은 커머스와 엔터테인먼트를 아우르는 종합 엔터테인먼트로 이민우, 임서원, 김빈우, 황우림, 류화영 이세은, 반소영, 이은율 등 각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가수, 배우, 방송인 등이 다수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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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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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원일 원챔피언십 3연속 KO승…보너스 7천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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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격투기 권원일(29)이 아시아 최대 단체 ONE Championship에서 ‘승리=KO’ 행진을 9경기로 늘렸다.태국 방콕 룸피니 경기장(수용인원 5000명)에서는 1월13일 ‘ONE 파이트 나이트 18’이 열렸다. 밴텀급 공식랭킹 3위 권원일은 복싱 몽골국가대표를 지낸 신에착트가 졸체체그(28)를 2라운드 2분 40초 만에 그라운드 & 엘보로 TKO 시켰다.차뜨리 싯욧똥(53·태국) 원챔피언십 회장 겸 최고경영자는 “화려한 KO승과 멋진 경기력으로 이번 대회 다른 선수보다 두각을 나타냈다”며 권원일한테 성과 상금 5만 달러(6603만 원)를 줬다.
‘ONE 파이트 나이트’는 미국 뉴욕에서 오후 8시부터 글로벌 OTT 서비스 Amazon Prime Video 생중계로 시청할 수 있도록 일정을 맞추는 대회다. 권원일은 2023년 6월 ‘ONE 파이트 나이트 11’에 이어 두 경기 연속 5만 달러 퍼포먼스 보너스를 받았다.2022년 11월 ONE 163부터 3연승이다. 2019년 데뷔한 원챔피언십에서 9승 4패. KO로 진 것은 한 번뿐으로 수비도 나쁘지 않다. 권원일은 2016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몽골복싱 국가대표 선발전을 통과한 신에착트가 졸체체그와 타격전을 통해서도 방어력을 입증했다.신에착트가 졸체체그는 아마추어 시절 킥복싱, 산다, 복싱까지 서로 다른 3개 종목에서 몽골 전국선수권대회를 우승했다. ‘산다’는 아시안게임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중국 무술이다.권원일은 맹렬한 속도로 펀치를 주고받으면서도 타격뿐 아니라 레슬링 공격을 섞은 다양한 공격 레퍼토리를 흐트러짐 없이 구사하며 누가 더 완성된 종합격투기선수인지를 증명했다.원챔피언십 공식 홈페이지 역시 “신에착트가 졸체체그는 동작이 큰 카운터 펀치로 단번에 경기를 끝내려 했지만, 권원일은 너무도 영리한 수비를 보여줬다. 그래플링 공방을 주도한 2라운드에서는 인상적인 팔꿈치 공격으로 승리를 얻어냈다”며 칭찬했다.권원일은 ▲계속된 전진과 헤드킥을 통한 압박 ▲빠를 뿐 아니라 무게감까지 겸비한 타격 ▲신에착트가 졸체체그의 앞맨손조르기 시도에서 탈출한 다음 풀 마운트 포지션 전환 등 원챔피언십 홈페이지로부터 호평받았다.원챔피언십 홈페이지는 “권원일은 원챔피언십 통산 9승 및 3연승으로 종합격투기 밴텀급 타이틀매치 출전 기회를 얻기 위한 문을 두드리고 있다”며 챔피언 도전권 획득 가능성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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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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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AM, 정규 1집으로 日 레코드협회 '플래티넘' 인증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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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 글로벌 그룹' &TEAM(앤팀)이 일본 레코드협회의 '플래티넘' 인증을 추가했다.일본 레코드협회에 따르면, &TEAM(의주, 후마, 케이, 니콜라스, 유마, 조, 하루아, 타키, 마키)이 지난해 11월 14일 발매한 정규 1집 'First Howling : NOW'가 누적 출하량 25만 장을 넘겨 '플래티넘' 인증(2023년 12월 기준)을 받았다.
이로써 &TEAM은 앞선 미니 2집 'First Howling : WE'에 이어 2작품 연속으로 '플래티넘' 인증을 획득했다. 이들은 데뷔 앨범 'First Howling : ME'로 '골드'(2022년 12월 기준) 인증을 받은 바 있어, 지금까지 발표한 모든 앨범으로 일본 레코드협회 인증을 획득하며 '글로벌 핫 루키'의 위용을 입증했다.일본 레코드협회는 매월 음반 누적 출하량 기준으로 골드(10만 장 이상), 플래티넘(25만 장 이상), 더블 플래티넘(50만 장 이상) 등 골드 디스크 인증을 수여한다.&TEAM의 첫 정규 앨범 'First Howling : NOW'는 데뷔 앨범부터 시작된 'First Howling' 시리즈를 집대성한 앨범이다. 이들은 한국과 일본을 넘나드는 활발한 활동을 통해 팀의 정체성을 전 세계에 전파하면서 글로벌 그룹으로 도약했다.한편, &TEAM은 오는 21일 일본 교토를 시작으로, 일본과 한국을 오가며 '2024 &TEAM 콘서트 투어 '퍼스트 포 프린트'(2024 &TEAM CONCERT TOUR 'FIRST PAW PRINT')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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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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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측 "RM·지민·뷔·정국 신병교육 수료식 방문 자제 부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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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의 소속사가 신병교육 수료식 방문 자제를 부탁했다.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지난 12월 팬 여러분의 따뜻한 배려와 응원 덕에 방탄소년단 RM, 지민, V, 정국은 입대 후 신병교육 수료를 앞두고 있다."라며 "군 부대는 일반 장병들이 함께 사용하는 공간이며 군사 훈련을 위한 공간이다. 팬 여러분의 편지, 선물이 한꺼번에 집중적으로 전달될 경우 보관이 어렵고, 분실의 위험이 있어 편지, 선물 등의 우편 배송은 자제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어 "아티스트에게 따뜻한 메시지를 보내실 때에는 위버스 내 해시태그를 활용해 메시지를 남겨 주시면 아티스트가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당사가 지원하겠다."라고 덧붙였다.그러면서 "신병교육 수료식 관련 당부 말씀드린다. 현장 혼잡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팬 여러분께서는 현장 방문을 삼가 주시기 바라며, 방탄소년단을 향한 격려는 마음으로만 함께해 주시기 바란다. 방탄소년단이 병역의무를 이행하고 건강하게 복귀하는 날까지 변함없는 응원과 사랑 부탁드린다. 당사도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한편, RM, 지민, 뷔, 정국은 지난해 12월 입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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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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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HD, 수비형 미드필더 마테우스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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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HD가 수비형 미드필더인 마테우스 살레스를 영입하며 전방위적인 선수단 포지션 보강을 완료했다.1995년 브라질 출생의 수비형 미드필더 마테우스는 2014시즌 브라질의 명문팀 팔메이라스의 유니폼을 입고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마테우스는 탁월한 경기 운영 능력과 패스 스킬로 세 시즌 연속 1부 리그인 세리에 A에서 활약하며 본인의 입지를 다졌다. 가능성을 증명한 마테우스는 2016년 브라질의 U23 대표팀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유망주로서의 화룡점정을 찍었다.
이후 세리에 A와 B를 오가며 활약한 마테우스는 젊은 나이에 리그 총 188경기에 출전하며 탄탄한 경력을 쌓아갔다. 무엇보다 2017시즌부터는 매 시즌 21경기 이상, 평균 27경기에 출전하며 팀의 확실한 주전으로 활약했다. 특히, 21시즌에는 세리에 A에서 리그 총 31경기에 나서며 팀의 에이스로 우뚝 올라섰다.현지에서 평가되는 마테우스의 최대 장점은 공격과 수비 사이 팀의 밸런스 유지 능력이다. 마테우스는 수비형 미드필더의 가장 중요한 덕목인 경기 조율 측면에서 월등한 능력을 증명했으며, 나아가 공격과 수비 사이 어떤 상황이든 적극적으로 가담하며 팀에 도움을 주는 스타일이라는 해석이다. 2년 연속 K리그1 최다 득점팀이자 김영권, 정승현, 설영우 등 국가대표 수비라인을 갖춘 울산에게 마테우스는 팀에 기폭제와 같은 존재가 될 예정이다.마테우스는 “나에게 완전히 새로운 무대다. 우려와 걱정보다는 기대와 즐거움이 가득하다. 가장 가까운 경기가 국제컵(AFC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대회로 알고 있다. 바로 활약할 수 있도록 겨울 동안 잘 준비하겠다. 팀에서 나를 오랫동안 기다렸다는 걸 알기에 최고의 플레이를 팀과 팬들에게 선사하고 싶다.”라고 입단 소감을 전했다.한편, 이적 절차와 메디컬 테스트를 모두 마친 마테우스는 가능한 빠른 항공편을 통해 일본 이시가키에서 먼저 전지훈련에 돌입한 울산 선수단에 합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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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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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찌빠' 서장훈, 쉼 없는 열정 투혼 ‘국보급 리더쉽’ 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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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훈의 ‘찐 웃음‘이 안방극장을 매료시켰다.매주 신선한 게임으로 몸을 사리지 않는 열연과 웃음에 진심인 SBS ‘덩치 서바이벌-먹찌빠’에서 신년맞이 ‘온천 특집’ 레이스가 펼쳐졌다.
출발지에서 모인 경우는 처음인 ‘먹찌빠’ 멤버들에게 따뜻한 김이 모락모락나는 ‘온천’행은 희소식이었다. 멀리서 봐도 남다른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는 ‘먹찌빠’ 공식 테리우스 서장훈은 등장부터 긴 기럭지와 편안한 분위기로 오프닝부터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것도 잠시, ‘온천 ’이동 수단인 ‘미니버스’ 자리 선택권을 쥔 막내 나선욱에 의해 맨 끝 4인석 자리에 당첨된 서장훈은 현실감 넘치는 소감을 밝혀 현장에서 웃음이 끊이질 않았다.매주 물이 빠지지 않는 ‘먹찌빠’의 늪에서 빠지고 또 빠지며 쉴 새 없는 열정을 보여주고 있는 서장훈. 평균대 위에서 일렬로 선 상태에서 두 사람이 자리를 바꾸면 성공하는 ‘아슬아슬 덩치 평균대’와 6000개로 업그레이드된 ‘덩치 탁구공’ 미션의 성공을 위해 ‘서감독’의 작전 회의는 빼놓을 수 없는 장면이다. 스스로 재미를 느끼며 열정과 승부욕을 쏟고 있는 서장훈은 팀원들이 포기하지 않고 한계를 넘어설 수 있게 당근과 채찍을 번갈아 쓰며 국보급 리더쉽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게다가, 평소 남다른 음식 철학을 가진 서장훈은 ‘먹찌빠’를 통해 멤버들과 나눠 먹는 즐거움을 알아가고 있다. 몸무게 유지를 위해 음식을 적극적으로 양보하고 자극적인 맛은 피했던 서장훈은 차츰 멤버들의 맛있는 먹팁에 감탄하며 스며들고 있는 것. 비록, 고속도로 휴게소 간식 ‘알감자’를 설탕 없이 먹는다고 밝혀 멤버들의 질타를 받았지만, 서장훈의 ‘구황작물’ 사랑은 매회 샘솟고 있어 이 또한 웃음 포인트가 되기도.2024년 서바이벌 예능 중 가장 순하지만 강력한 프로그램으로 손꼽히고 있는 ‘먹찌빠’. 그 중심엔 승패와 상관없이 ‘미션’에 진심으로 임하고 있는 ‘큰형님’ 서장훈의 정정당당한 스포츠 정신이 안방극장에 새로운 자극을 전해주고 있다. 유쾌한 웃음을 전하고 있는 서장훈의 든든한 활약이 매주 기다려진다.서장훈이 출연 중인 SBS ‘덩치 서바이벌- 먹찌빠’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4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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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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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30년 된 경로당 ‘친환경 건축물’로 새 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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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가 준공한 지 약 30년 이상 된 관내 구립 경로당 4곳의 ‘친환경 새 단장(그린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했다.‘그린 리모델링’은 저탄소건물 전환 사업의 일환으로 노후 건축물의 에너지 성능을 개선해 온실가스와 냉난방비를 줄이고 어르신에게 쾌적한 시설 환경을 제공한다. 구는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상도3동 경로당, 대방중앙 경로당, 남성 경로당, 송학 경로당 등 오래된 구립 경로당 4곳에 대한 공사를 추진했다.
이번 새 단장(리모델링)을 통해 ▲건물 내외부 단열 강화 ▲창호 교체 ▲냉난방시설 개선 ▲조명 및 친환경 보일러 교체 ▲에어컨 교체, 공기순환기 설치 등을 적용했다. 이는 건물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동시에 노후 시설을 정비해 어르신이 편안하게 쉴 수 있도록 개선한 것이다. 한편, 구는 지난해 1월 경로당 친환경 새 단장(그린 리모델링)의 첫 대상지로 ‘배나무골 경로당’을 탈바꿈시킨 바 있다. 올해는 성대 경로당, 신남성 경로당, 한마음 경로당 등 구립 경로당 3곳을 대상으로 친환경 새 단장(그린 리모델링) 사업을 확대한다. 아울러 오는 2026년까지 민선 8기 공약사항인 경로당 현대화 사업을 통해 구립경로당 총 13곳에 대한 새 단장(리모델링)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어르신이 한 층 더 쾌적한 경로당에서 건강한 노후생활을 즐기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시설 사회적 생산기반(인프라)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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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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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깡통전세·전세사기 꼼짝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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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는 2024년 1월부터 구민의 전세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공인중개사, 건축주와 함께 ‘전세사기 ZERO 안전망’을 구축·운영한다고 밝혔다.빌라와 다가구주택은 아파트에 비해 시세를 파악하기 어렵기 때문에 전세사기로부터 상대적으로 취약하다. ‘금천구 전세사기 피해자 등 결정신청’ 통계에 따르면 2023년 6월부터 12월까지 전체 전세사기 307건 중 빌라와 다가구주택에서 발생한 전세사기는 183건으로 60%에 달했다. 정보비대칭으로 인한 전세사기로부터 세입자를 보호할 대책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구는 부동산 시세 모니터링 공인중개사를 운영해 전세가격의 적정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안전망을 구축했다. 모니터링 공인중개사는 부동산 가격 및 이슈 등을 수시로 조사하고 이를 토대로 적정 전세가격에 대한 상담업무를 맡게 된다. 모니터링 공인중개사는 부동산 지식이 풍부하고 지역사정에 정통한 관내 부동산 중 선정했다.
시세가 궁금한 주민은 금천구 부동산정보과에 전화 또는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접수 후 배정된 모니터링 중개사무소를 통해 2일 내 부동산 시세 대비 대출액, 보증금 등을 고려한 적정 전세가격을 상담받을 수 있다..또한 구는 건축주와 협업하여 올해부터 주거용 신축건물을 대상으로 ‘전세사기 피해 예방 현수막’을 게시한다. 2024년 1월 이후 건축허가를 받은 주거용 신축건물이 대상으로 금천구에서 제작한 현수막을 준공 전까지 공사장 가림벽에 게시할 것을 의무화했다. 전·월세 정보 플랫폼, 주택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 등에 대해 안내함으로써 전세사기를 예방하고자 하기 위함이다.구는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특별법’ 운영기간인 2025년 5월까지 시범운영 후 구민 호응에 따라 연장방안도 검토할 계획이다.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주택 시세를 정확히 파악하지 못해 전세보증금을 반환받지 못하는 세입자 피해가 늘어날 우려가 있어 사전에 예방하고자 본 서비스를 시작하게 됐다”며 “구민 재산권 보호 및 주거안정 도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부동산정보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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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