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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피는 꽃', 매력 포인트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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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피는 꽃'이 매회 열띤 반응을 불러일으키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MBC 금토드라마 '밤에 피는 꽃'(기획 남궁성우 / 제작 김정미 / 연출 장태유, 최정인, 이창우 / 극본 이샘, 정명인 / 제작 베이스스토리, 필름그리다, 사람엔터테인먼트) '밤에 피는 꽃'은 유쾌함과 긴장감 넘치는 다채로운 스토리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단단히 사로잡고 있다. 그 가운데 방송 시작과 함께 '꽃모닝'이라며 커뮤니티에 게시글이 올라오기 시작하는 등 시청자들의 반응이 들끓고 있다. 이에 '밤에 피는 꽃'만의 매력 포인트를 되짚어봤다.#. 밤피꽃은 '또드'다! 이하늬+장태유가 만든 '또드'의 매력 제대로 터졌다!
'밤에 피는 꽃'은 첫 방송부터 이하늬의 맛깔나는 연기와 센세이션한 연출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어느 하나 놓치기 아쉬운 장면들이 가득한 가운데 빈민촌에서의 실수로 가마 내리는 연습을 무한반복한 여화가 사당으로 돌아온 뒤 위패를 들고는 "이게 다 너 때문이다"라며 분노를 발산한 장면은 시청자들의 웃음 버튼을 제대로 공략했다. 뿐만 아니라 여화가 듣기 싫은 잔소리를 들을 때마다 도토리를 귀에 꽂고 틀어막는 장면 또한 보는 이들에 신선한 재미를 가져다 주었다.본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선덕여왕 미실 패러디한 장면 다시 보자", "미실이야? 이게 맞아?"라는가 하면 "사극에서 할렐루야 브금이 나올 거라고 생각 1도 못했어", "도토리 이어폰 탐난다", "하나하나 주옥 같다", "밤피꽃 개그가 내 스타일임"이라면서 열띤 호응을 보냈다.#. 밤피꽃은 '밥 친구'다! 밤피꽃 보는 재미에 시간 순삭!극 중 여화와 수호의 티키타카는 물론 액션 케미 등 두 사람이 얽히고설키는 숱한 장면은 틀어놓으면 시간 가는 줄 모르는 재미와 함께 쉴 틈 없는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특히 여화가 산중백호도를 가져다 놓으러 금위영 집무실에 갔다가 수호와 마주친 장면에서는 "복근 강제 공개 당한 액션 씬 합도 잘 맞고 속도감도 좋은데 대사 티키타카도 좋았음"이라며 호응을 얻었다. 이어 "밤피꽃 액션 씬에서도 여화 수호 케미 돋아", "이하늬 이종원 케미 터져서 놀랐어 열고 보니 너무 잘 어우러져 연기 합 좋더라"라며 시청자들 사이에서 끊임없이 회자되고 있는 것.여화의 시어머니 유금옥(김미경 분) 또한 엄격한 태도를 보이지만 두 캐릭터의 케미에 대해서도 입꼬리를 숨길 수 없다는 평이다. 이에 "여화, 금옥 부딪칠 장면마다 웃수저임", "시어머니 은근 웃김" 등의 반응들이 쏟아지고 있다. 또한 수호와 비찬(정용주 분), 황치달(김광규 분) 세 사람의 차진 티키타카가 시청자들의 웃음을 절로 부르는 가운데, "금위영즈 너무 웃김", "비찬이 깨알 개그 장난 없다", "수호랑 비찬, 금위대장 티카타카 무슨 일"이라며 열띤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 밤피꽃은 '밀당 드라마'다!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스토리 '흥미진진''밤에 피는 꽃'이 회를 거듭할수록 반전을 거듭하는 스토리로 극의 재미를 한층 배가시키고 있다. 여화와 수호가 산중백호도 그림을 두고 옥신각신하다가 가름대에서 꽃잎이 튀어나오자 이를 본 시청자들은 "가름대 안에서 꽃잎이 터져 나온 게 뭔가 수상한데", "여화, 수호는 만났다 하면 명장면 탄생이네", "가름대 안에서 저게 왜 나와" 라며 의심을 품기 시작했다. 뿐만 아니라 석지성(김상중 분)이 강필직(조재윤 분)을 수하로 두고 날을 세우는 장면에서는 "석지성이 최종 빌런?", "석지성 속내가 뭐지", "석지성 반전이다" 등의 반응이 쏟아져 다음 회에 대한 궁금증을 끌어올리고 있다. 나아가 앞으로 펼쳐질 예측을 불허하는 스토리에 대한 기대감까지 치솟고 있다.이렇듯 '밤에 피는 꽃'은 풍성한 스토리와 흡입력 있는 전개로 쾌조의 호응을 얻고 있다. 앞으로 펼쳐질 흥미진진한 스토리가 더욱 기대되는 MBC 금토드라마 '밤에 피는 꽃'은 매주 금, 토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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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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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아이들 신곡 'WIFE', KBS 방송 부적격 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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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여자)아이들의 신곡 'Wife'가 KBS로부터 방송에 부적격하다는 판단을 받았다.
KBS가 공개한 가요심의결과에 따르면 (여자)아이들의 'WIFE'는 가사가 지나치게 선정적으로 묘사됐다는 이유로 방송 부적격 판단을 받았다.또 다른 신곡 'Rollie'는 특정상품의 브랜드를 언급하는 등 방송심의규정 46조(광고효과의 제한)에 위배되는 가사로 판단돼 부적격 판단을 받았다.이와 관련해 (여자)아이들의 소속사 측은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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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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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그리너스 FC, 유스 출신 이준희·손재희·김응열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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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그리너스FC가 산하 18세 이하(U18) 유스팀 출신 이준희, 손재희, 김응열 3명의 신인선수를 영입했다.안산그리너스 U18 출신이자 동갑내기(2004년생) 세 선수는 ‘2022년 GROUND.N K리그 U-18&17세 이하(U-17) 챔피언십’ 등의 대회에서 안산그리너스 U18을 창단 이후 구단 최고 성적을 이끄는데 일조하며 주목을 받아왔다.
이준희는 스피드와 테크닉을 골고루 갖춘 공격수로 빠른 스피드를 활용한 돌파 능력이 뛰어나다는 평을 받는다. 손재희는 오버래핑과 공격가담에 적극적이며 1대1 대인마크에 특화된 미드필더다. 슈팅과 경기를 읽는 패스가 좋은 선수로 평가받는다. 김응열은 왕성한 활동량을 보여주는 최전방 공격수로 빌드업이 탁월해 안산의 공격진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전망이다. ‘K리그 주니어 B 2021 전국 고등 축구리그(후반기 하위스플릿)’에서 득점력을 과시하며 두각을 나타냈다.안산그리너스는 유소년팀에 지속적인 투자를 아끼지 않으며 프로선수 배출을 위해 부단히 노력해 왔다. 안산그리너스는 ‘유소년 디스커버리 시스템’(유소년 선수 발굴 및 육성시스템) 구축으로 효율성을 극대화하여 유소년 육성을 강조하고 있다.이번에 영입한 세 선수 또한 안산그리너스 U18 출신으로 해마다 유스 출신 프로선수를 배출한 안산그리너스의 바통을 잇게 됐다.김길식 단장은 “신인 선수들이 안산에서 잠재력을 펼치길 기대한다”며 “장기적인 관점에서 지역 출신의 좋은 선수들을 발굴해 내 안산을 대표하는 지역 스타가 나올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고 유스 선수들을 육성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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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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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평생학습 새 브랜드 ‘동작구민대학’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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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가 동작구형 평생학습 새 브랜드 ‘동작구민대학’을 출범하고 오는 31일 입학식을 개최한다.‘동작구민대학’은 대학 운영 체계를 도입해 기존에 개별 운영되던 평생학습관, 동네배움터 등의 평생교육을 통합한 동작구형 교육 브랜드다. 구는 구청장을 대학 총장으로 하고 평생학습 총괄 조직인 사무국을 중심으로 평생학습관, 자치회관 프로그램 등 4개 평생교육 과정을 연계해 동작구민대학 조직도를 구성했다.
교수진은 전문가, 주민 등의 인력 풀로 운영되며 학과는 총 6개 학과로 ▲역량개발교육 ▲인문교양 ▲문화예술 ▲디지털콘텐츠 ▲생활예술 ▲반려동물학과 등이다. 이날 구는 오전 9시 50분~오후 12시 구청 대강당에서 ‘동작구민대학 입학식’을 열고 봄 학기 개강 전 일부 강의를 체험할 수 있는 ‘오픈 클래스’를 실시한다. 먼저 동작구민대학 개편에 따른 평생학습관 프로그램 운영 계획을 소개하고 관련 개설학과 및 강좌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도자기 그림 그리기(페인팅), 디지털 밑그림(드로잉) 등 5개 강의를 진행한다.동작구민 또는 관내 직장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오픈 클래스’는 강의 특성에 따라 선착순 마감될 수 있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재료비는 별도다. 신청은 구 누리집(홈페이지) 또는 포스터 내 정보 무늬(큐알코드)를 통해 할 수 있고 자세한 사항은 교육미래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올해 구는 동작구민대학 내 계절학기제, 입학·졸업제, 학력 인정 성인문해교육 등의 전략을 바탕으로 체계적이고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오는 29일까지 신규 개설한 초등학력 인정 과정인 ‘성인문해교실’의 학습자를 모집하고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동작구만의 차별화된 평생교육 과정으로 개편해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동작구민대학을 통해 구민의 자기 개발에 도움이 되는 양질의 교육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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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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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구청장과 함께하는 동 소통데이’ 뜨거운 호평 속 대장정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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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는 현장 소통행정을 위해 지난 1월 4일 공덕동에서 힘차게 시작한 ‘구청장과 함께하는 동 소통데이’(이하 ‘동 소통데이’)가 1월 15일 망원2동을 끝으로 8일간의 대장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동 소통데이’는 구정 주요 현안에 대한 주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실효성 있는 지원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구민 목소리, 정책의 시작’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박강수 마포구청장을 비롯해 국장단, 담당 공무원 등이 16개 모든 동을 직접 찾아가 주민들의 뜨거운 호평을 받았다.마포구는 지난해부터 각 동에서 현안 업무를 보고하고 구청장이 구정 방향을 제시하는 신년 동정 업무보고의 관행을 탈피하고, 주민과 자유로운 토론으로 대화를 이끌어가며 소통하는 방식의 주민간담회를 실시해왔다.
이번 ‘동 소통데이’는 동별로 70~80여 명의 주민이 함께했으며, 마포구의 2024년 구정 계획 및 목표 설명과 함께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주민이 박강수 마포구청장에게 직접 건의 사항이나 정책을 제안하고 현장에서 답변을 받는 대화 형식으로 진행됐다.주민들은 ‘동 소통데이’를 통해 교통·건설, 도시환경, 복지, 문화·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더 나은 마포를 위한 89건의 의견을 제안하였고,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즉시 답변할 수 있는 문제에 대해서는 그 자리에서 해결방안을 제시했다. 아울러 추가 검토가 필요한 사항은 현장구청장실을 통해 현장을 확인하고 법적 검토 등 절차를 거쳐 결과를 회신할 것을 약속했다.‘동 소통데이’에서는 건의 사항 제안뿐 아니라 구 정책에 대한 주민의 평가도 이어졌으며, 특히 마포구가 최초로 실시한 주민참여 효도밥상에 대한 감사 인사가 여러 동에서 끊이지 않았다.효도밥상에 참여하고 있는 한 어르신은 “혼자 있을 때는 입맛이 없어 끼니를 거르는 적도 많았는데 효도밥상을 통해 사람들과 함께 점심을 제시간에 먹게 되니 아침과 저녁도 꼭 챙기게 되고 건강도 좋아졌다”라며 “요즘에는 효도밥상에서 만난 친구 집에 놀러 가서 이야기를 나누며 함께 저녁도 먹어 하루하루가 즐겁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또한, 주민들은 문화·관광·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포구가 심혈을 기울여 조성한 홍대 레드로드와 합정 하늘길에 대해 높은 만족도와 긍정적인 호응을 보였다.올해 ‘동 소통데이’에서는 주민이 직접 동네의 특색과 매력적인 명소 등을 설명하고 소개하는 ‘우리동네 자랑’과 각 동별 결심을 알리는 ‘우리 동 실천다짐’ 코너도 마련돼 참여자들의 관심을 모았다.‘동 소통데이’에 참여한 한 주민자치위원회 간사는 “지난해 주민간담회에서 제시했던 건의 사항이 신속히 처리돼 마포구 행정에 대한 신뢰도가 상승했다”라고 전하며, 이어 “이번 동 소통데이에는 우리 동을 많은 주민께 직접 자랑할 수 있는 시간도 있어 즐겁게 참여할 수 있었고, 이 기회를 시작으로 더 많은 사람이 우리 동네에 방문할 수 있도록 지역 활동에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말했다.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동 소통데이를 통해 1,200여 명의 주민들을 직접 현장에서 만나고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니 더욱 소통의 중요성을 느끼게 됐다”라며 “마포구는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소통의 장을 적극적으로 마련하여 구민을 위한 정책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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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