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10-31(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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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2025 WKBL 신인선수 드래프트 8월 20일 개최
    WKBL(한국여자농구연맹)은 8월 20일(화) 부천체육관에서 ‘2024-2025 WKBL 신인선수 드래프트’를 개최한다. 행사명이 올시즌부터 ‘신인선수 드래프트’로 변경됐다. 그간 국내 신인선수 선발 시 ‘신입선수 선발회’라는 명칭을 사용했지만 아시아쿼터선수 드래프트 등 연맹 내 타 행사 명칭과의 통일성을 위해 올시즌부터 변경하기로 했다. 참가 자격은 대한민국 국적자(▲고교 졸업 예정 및 고교 졸업 선수, ▲대학 재학 및 졸업 예정 선수 ▲실업팀 소속 선수 ▲대한민국농구협회 미등록 고교졸업예정자 및 고교졸업자) 및 외국국적동포(▲부모 중 최소 1인이 현재 한국 국적을 가지고 있거나 과거 한국 국적을 가졌던 선수)로 대한민국농구협회에 등록 이력이 없는 선수도 참가 접수가 가능하다. 신인선수 드래프트 참가 신청 접수는 23일(화) 13시부터 8월 1일(목) 16시까지 WKBL 신인선수 드래프트 공식 홈페이지(draft.wkbl.or.kr)에서 진행된다. 참가 신청 관련 세부 사항도 WKBL 신인선수 드래프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 스포츠
    • 스포츠종합
    2024-07-17
  • 관악구, 여름철 폭염 피해 최소화에 총력 대응
    관악구는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구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오는 9월 30일까지 비상 대응 체제에 돌입했다.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여름철 평균기온은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전망했다.이에 구는 ‘2024년 여름철 폭염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폭염 상황관리 및 대응체계 구축 ▲폭염 취약계층 보호 및 관리 ▲취약 시설물 안전관리 ▲폭염 저감 시설 운영 및 확충 등 4개 분야의 중점 전략을 세웠다.먼저, 구는 종합지원상황실을 구성해 폭염특보 시 실시간 폭염 상황관리와 분야별 폭염 대책을 추진하고,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구는 폭염 취약계층 보호에도 적극 나선다.우리 동네 돌봄단, 생활지원사 등 인적 안전망을 통해 취약계층 발굴과 동시에 안부를 살피고, 방문 전담간호사가 취약계층의 가정에 직접 찾아가는 현장 밀착형 건강관리로 사전에 폭염 피해를 예방한다.아울러 휴대전화 수발신 이력을 분석하는 ‘똑똑 안부 확인서비스’, 전력 사용량 변화를 감지하는 ‘스마트 플러그’, AI 안부콜을 발신하는 ‘AI 안부 확인서비스’ 등 스마트 기술을 활용해 폭염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구축할 계획이다.이외에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쿨매트, 선풍기, 냉풍기 등 냉방 용품 지원, 폭염 속 거리 노숙인 보호를 위한 순찰 강화와 건축 공사장 등 현장 근로자의 안전을 위한 관리 감독을 강화할 계획이다.특히 구는 폭염 저감 시설 운영과 신규 확충에도 힘쓰고 있다.구는 어르신과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접근성과 개방성이 좋은 137개소에 무더위쉼터를(▲경로당 105곳 ▲동 주민센터 21곳 ▲복지관 7곳 ▲안전 숙소 4곳) 마련했다. 구는 폭염 상황에 따라 상시로 운영되는 ‘일반쉼터’와 폭염특보 발령 시 연장 운영되는 ‘연장 쉼터’로 구분해 운영한다.폭염이 가장 심한 7~8월에는 주거환경이 열악하거나 온열질환 발생에 취약한 저소득 고령가구를 보호하기 위해 ‘안전 숙소 4개소’를 운영할 예정이다.또한 스마트 그늘막은 최근 신규 설치한 11개를 포함해 총 87개, 접이식 그늘막은 17개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폭염 속 보행 약자를 위한 그늘막 벤치를 8개소에 신규 조성한다. 구는 다음 달까지 스마트 그늘막과 벤치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구는 구민들이 도심 속에서 무더위를 피해 즐길 거리도 마련했다.구는 지난해 구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물놀이장을 올해 관내 4개소(▲낙성대공원 ▲별빛 내린천 ▲관악산 신림 계곡 ▲신림 계곡 옆)로 확대 설치해, 7월 중 개장할 계획이다.이외에도 구는 폭염특보 시 무더위 시간대(10시~16시) 도로 물청소를 집중적으로 실시해 도시 열섬 현상 완화에 힘쓰고, 공원 내 쿨링포그 및 수경시설 운영, 그린커튼 및 쿨루프 조성, 스마트 복합쉼터 조성 등 폭염에 대응하기 위해 다방면의 노력을 펼치고 있다.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올여름 무더위로부터 구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라며, “구민들께서도 폭염 대비 행동 요령을 숙지하시어 안전한 여름나기에 동참해달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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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17
  • 에이티즈(ATEEZ), 美 ‘빌보드 200’ 6주 연속 진입! 2주 연속 역주행→자체 최장 타이 기록!
    에이티즈(ATEEZ)가 미국 ‘빌보드 200’ 차트에서 2주 연속 역주행을 기록한 동시에 6주 연속 진입하며 눈길을 끌었다.16일(이하 현지시간) 발표된 미국 빌보드 차트에 따르면, 지난 5월 31일 발매된 에이티즈의 미니 10집 '골든 아워 : 파트 1(GOLDEN HOUR : Part.1)'이 '빌보드 200'(7월 20일 자) 차트에서 전주 대비 8계단 상승한 67위를 차지했다.에이티즈의 미니 10집은 발매 직후 미국 '빌보드 200' 차트에서 2위를 차지한 것에 이어 2주 연속으로 해당 차트의 톱 10에 진입했던 바 있다.특히 지난주에 이어 2주 연속으로 역주행을 기록한 것은 물론, 발매 후 지금까지 6주 연속 '빌보드 200' 차트에 이름을 올리며 놀라움을 샀다. 지난해 12월 발매한 정규 2집 '더 월드 에피소드 파이널 : 윌(THE WORLD EP.FIN : WILL)'과 함께 자체 최장 차트인 타이기록을 세운 성적이다.또한 에이티즈는 다양한 차트에서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영국 오피셜 차트(7월 12일 자)에서는 '오피셜 인디펜던트 앨범 차트(Official Independent Albums Chart)' 8위, '오피셜 스코티시 앨범 차트(Official Scottish Albums Chart)' 26위, '오피셜 피지컬 앨범 차트(Official Physical Albums Chart)' 34위, '오피셜 앨범 세일즈 차트(Official Albums Sales Chart)' 37위에 이름을 올리며 식을 줄 모르는 인기를 입증했다.아울러 전작인 미니 9집 '더 월드 에피소드 2 : 아웃로우(THE WORLD EP.2 : OUTLAW)'의 타이틀곡 '바운시(BOUNCY)(K-HOT CHILLI PEPPERS)'가 14일 기준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누적 스트리밍 수 1억 회를 돌파하며 화제에 올랐다. 이는 에이티즈가 지금까지 발매한 곡 가운데 최단기간에 스포티파이 1억 스트리밍을 기록한 것으로, '바운시'는 정규 1집 '트레저 에피소드 파이널 : 올 투 액션(TREASURE EP.FIN : All To Action)' 타이틀곡 '원더랜드(WONDERLAND)'에 이어 1억 스트리밍을 달성한 에이티즈의 두 번째 곡이 되었다.이 가운데 에이티즈는 지난 14일 미국 타코마에서 2024 월드투어 '투워즈 더 라이트 : 윌 투 파워(TOWARDS THE LIGHT : WILL TO POWER)' 북미 공연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하반기 월드투어의 포문을 화려하게 연 이들은 17일 오클랜드, 20~21일 로스앤젤레스, 25일 피닉스, 28일 알링턴, 30~31일 덜루스, 8월 3일 뉴욕, 6일 워싱턴 D.C, 8일 토론토, 10~11일 로즈몬트까지 다양한 도시를 순회하며 글로벌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한편, 에이티즈는 17일 미국 오클랜드의 '오클랜드 아레나(Oakland Arena)'에서 북미 투어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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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악
    2024-07-17
  • 영등포구, 상습 무단투기 지역 집중 관리
    영등포구가 일부 지역을 대상으로 시행했던 상습 무단투기 문제 해결 사례를 관내 타 지역으로 확대 적용하여 올바른 배출문화 확산을 위해 총력을 다한다고 밝혔다.구는 지난 3월 상습 무단투기로 민원이 다수 발생했던 당산동 일대를 집중 관리해 문제를 해결한 사례를 관내 무단투기 상습 지역 47개소에 접목하여 쾌적한 명품도시 영등포구를 만들어 갈 예정이다.무단투기 상습지역 47개소는 지역 현안에 밝은 동 주민센터 및 지역 주민 등과 협력해 동별 무단투기 상습 지역을 3개소씩 추천받았으며, 현장 확인을 통해 최종 선정되었다.먼저 구는 해당 무단투기 지역의 집중 관리를 위해 기관 간 네트워크를 구축한다. 담당 부서, 18개 동 주민센터, 민간 수거업체가 협력하여 비상 연락망을 구축하며, 실시간 단체 채팅방을 운영해 투기 지역 현황을 상시 확인하고 문제 발생 시 신속하게 현장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한다.또한 기관별 대책을 마련해 각각의 역할을 수행한다. 담당 부서인 청소과는 관리 지역으로 선정된 상습 무단투기 지역에 단속원을 상시 배치하여 단속 및 계도를 진행한다. 민간 대행업체는 해당 지역을 시간대별로 나눠 1일 3회 집중 수거하며, 주민센터는 지속적인 현장 순찰과 함께 직능단체 및 지역 주민 등을 대상으로 무단투기 근절에 대해 집중 홍보한다.앞서 구는 무단투기 관리를 위해 관내 폐쇄회로(CC)TV 1,445개를 적극 활용하여 집중 단속을 지속하고 있다. ▲다목적 폐쇄회로(CC)TV 1,350개와 ▲무단투기 단속용 이동식 폐쇄회로(CC)TV 95개를 모두 활용하여 구 전역을 관리하고 있다.또한 구는 단속원 없이도 단속 가능한 폐쇄회로(CC)TV의 장점을 활용하여 무단투기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있으며, 열람 절차를 간소화하고 무단투기 단속 요원을 대상으로 열람 교육을 실시하는 등 단속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이번 상습 무단투기 지역의 집중 관리를 통해 쓰레기로 인한 구민들의 불편을 신속히 해결하겠으며, 앞으로 관리 지역을 더욱 확대하여 쾌적한 영등포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우리 구의 올바른 배출 방법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으니, 구민들의 적극적인 동참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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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17
  • 마포구, 주민 목소리가 정책으로...‘주민참여예산사업’공모
    마포구는 내년도 예산 편성을 위한 ‘2024년 주민참여예산사업’을 7월 31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모는 당초 6월 7일 접수 마감이었으나 예산 편성 과정에서의 주민 참여를 적극 도모하고자 기간을 이달 말까지 연장했다.이와 함께 주민이 발굴한 제안이 더 많이 실현될 수 있도록 주민참여예산 규모도 15억 원에서 25억 원으로 확대했다. 또한, 동별 특색을 반영한 마을 의제 발굴을 위해 동 특화사업 공모 분야도 신설했다.마포구 주민이거나 직장인, 학생, 단체면 누구나 마포구 주민참여예산사업에 공모할 수 있다.제안사업은 ▲지역사회의 불편을 해소하고 주민의 편익을 향상하는 생활밀착형 사업 ▲사회적 약자, 청소년·청년층 등을 배려하는 복리 증진 사업 ▲주민 안전을 위한 소규모 생활안전 사업 등 더 좋은 마포를 만들기 위한 사업이면 무엇이든 가능하다.제안은 마포구 주민참여예산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 마포구청 예산정책과로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도 신청할 수 있다.주민이 제안한 사업은 소관부서의 검토와 소위원회 심사, 주민투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사를 통해 선정되며, 선정된 사업은 구의회 의결 후 최종적으로 2025년 예산에 반영된다.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주민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공모 기간을 연장하고 예산 규모도 확대했다”라며 “마포구는 투명하고 공정한 절차를 통해 주민과 동행하는 참여예산이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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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17
  • 중구, 명동 거리가게 지역밀착 특별보증 시행
    서울 중구가 지난 2월부터 전국 최초로 명동 거리가게에 카드 단말기 설치를 추진 중인 가운데, 7월부터 명동 거리가게 정책자금 지원을 위한 '지역밀착 특별보증'을 시행한다. 담보 제공 능력이 부족한 운영자들에게 안정적인 운영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생계 안정을 돕고 향후 이들이 전업이나 창업까지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서다. 거리가게를 대상으로 특별보증을 운영하는 것 역시 전국 최초다.올해 특별보증의 보증 규모는 최대 37.5억 원으로 명동 거리가게 중 사업자등록을 마치고 카드 단말기를 설치한 운영자가 대상이다. 7월 기준으로 명동 거리가게에는 184개의 사업자등록이 되어 있으며, 이 중 118개 가게가 카드 단말기를 설치한 상태다. 운영자별로 최대 2천만 원까지 보증받을 수 있으며, 전업 또는 창업 시에는 최대 4천만 원까지 가능하다. 대출 금리는 3.8% 내외로 보증기간은 5년까지다.특별보증이 원활히 시행될 수 있도록 세 기관이 힘을 합친다. 중구청은 도로 점용 허가증 발급 등 행정적인 지원을 담당하고, 우리은행(행장 조병규)은 카드 단말기를 무상으로 지원하고 2년간 단말기 수수료를 면제한다. 특별보증을 위한 출연금 또한 연차별로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서울신용보증재단(이사장 주철수)은 거리가게에 대한 특별보증을 지원하고 서울시 ‘자영업 클리닉’과 연계하여 약 50만 원 상당의 위생·마케팅 진단과 솔루션 컨설팅을 받을 수 있게 돕는다. 이번 '지역밀착 특별보증'은 거리가게 운영자들이 사업 기반을 탄탄히 다질 수 있게 돕고 이들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의의가 있다. 거리가게의 자생력을 키우는 동시에 이들이 거리가게를 넘어 전업과 창업까지 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하려는 것이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이번 특별보증 시행은 명동 거리가게 운영자들이 사업 기반을 안정적으로 다지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이라며 “운영자들에게 보탬이 되는 것을 시작으로 명동관광특구의 발전까지 이루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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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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