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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3개 초등학교 특수학급에 보조인력 6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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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가 특수학급 학생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지역내 초등학교 3곳에 보조인력을 지원했다.특수학급 보조인력 지원사업은 일반학교 특수학급에 다니는 특수교육 대상자의 학습능력 향상과 학교생활 적응을 돕기 위한 사업이다. 시각장애, 청각장애, 지적장애 등 신체적, 정신적으로 어려움이 있는 사람 중에서 특수교육이 필요하다고 인정한 사람을 대상으로 한다.광진구에는 초등학교 21곳, 중학교 13곳, 고등학교 9곳이 있다. 이중 특수학급을 운영하는 초등학교는 15곳, 중학교는 5곳, 고등학교는 2곳이다. 구는 7월부터 전수조사를 거쳐 보조인력이 긴급하게 필요한 3개 초등학교 특수학급에 1천 3백만 원을 지원해 9월부터 보조인력 6명을 투입했다.보조인력은 ▲건강 및 안전 등 생활지도 ▲학교 적응 지원 ▲장비사용 보조 ▲수업 및 교수 지원 ▲의사소통 및 사회성 훈련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김경호 광진구청장은 “특수학급 학생의 개별적 교육 욕구를 충족시키고 수준 높은 교육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 학생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배울 수 있도록 내년에도 더욱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라며 “앞으로도 모든 학생들이 차별없이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한편, 구는 교육활동코디사업을 통해 지역내 18개 초등학교와 8개 중학교에 총 3억 3천여만 원을 지원해 품질높은 교육서비스 제공을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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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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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PACT(원팩트), '2024 드림콘서트'에서 '드림루키'에 선정... TOP2로 무대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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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ONE PACT(원팩트)가 '제30회 드림콘서트'에서 '드림루키'로 선정돼 무대에 오른다.소속사 아르마다이엔티에 따르면, ONE PACT는 오는 10월 19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개최하는 '제30회 드림콘서트'에서 케이팝 신인 아티스트 발굴하는 이벤트인 '드림루키'에 선정돼 무대에 오른다.원팩트는 지난 1일까지 진행된 케이팝 신인 아티스트를 발굴하고 해외 진출에 발판이 돼주고자 진행된 '드림루키' 이벤트 투표에서 TOP2로 선정되어, 이번 '드림콘서트' 출연과 함께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을 수여 받을 예정이다. 이외에도 일본, 중국, 대만 등 해외 시장에서의 마케팅 홍보를 지원받아 글로벌 무대에서도 활약할 기회와 함께 다양한 혜택이 지원된다.'제30회 드림콘서트'는 더킹덤, 드리핀, 라잇썸, 루시, 싸이커스, 어센트, 에잇턴,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엔시티 위시, 엔싸인, 원어스, 유나이트, 유니스, 이븐, 이펙스, 제이디원, 최예나, 케플러, 키스오브라이프, 템페스트, 트렌드지, 피프티피프티, 하이키 등 총 30팀의 아티스트들이 출연을 확정 지으며, 국내·외 케이팝 팬들에게 큰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다.이번 '드림루키'에 TOP2로 선정된 원팩트는 지난 9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2nd Mini Album '[fallIn']'의 커밍순 이미지를 공개, 10월 컴백을 예고했다. 더불어, 소속사 아르마다이엔티는 "이번 미니앨범 '[fallIn']'은 보다 성숙해진 음악적 서사를 통해 ONE PACT의 음악적 역량과 깊이를 증명할 예정이다"라고 전한 바 있다.한편, 원팩트는 오는 10월 19일 '제30회 드림콘서트' 무대뿐만 아니라 10월 6일 도쿄국제포럼 C홀에서 'ONE PACT HALL LIVE ALL DAY GROOVE'를 개최하는 등 다채로운 무대로 글로벌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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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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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따뜻한 한가위” 송파구, 소외계층 200명에 ‘특별한 한상차림’ 배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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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는 9월 10일부터 12일까지 관내 돌봄취약계층 중장년 이상 1인 가구 200명을 대상으로 ‘한가위 맞이 특별한 식사배달’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직접 식사를 챙기기 어려운 돌봄취약계층 및 독거 어르신들이 명절의 정을 느낄 수 있도록 이번 식사 배달사업을 기획했다.‘한가위 맞이 특별한 식사배달’은 사랑의 열매 송파나눔네트워크 공모사업을 통한 특화사업으로 추진하며, 돌봄 지지체계가 약한 1인가구를 직접 방문해 안부를 살피고, 돌봄SOS 사업 및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대상자를 발굴할 계획이다.앞서, 구는 폭염으로 힘든 여름을 보낸 취약계층에게 복날을 맞아 삼계탕을 제공하였다. 삼계탕을 받은 어르신들로부터 “찾아와 주는 사람을 만나 좋았다”, “삼계탕 먹고 기운이 났다”는 연락을 받기도 했다.이번에는 송파구 돌봄SOS 식사배달 서비스 제공기관 2곳(꼬미로떼, 자연미약선연구원)과 함께 관내 돌봄취약계층 200명 어르신들께 한가위 맞이 특별한 식사를 배달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추석 연휴를 풍성하게 보냈으면 하는 마음을 담은 특별 식사는 돼지갈비찜, 소고기뭇국, 취나물?고사리?도라지 등 삼색나물, 찹쌀밥, 잡채, 동태전 등으로 구성돼 있다.어르신 댁을 직접 방문해 식사를 전달하고, 생활하는 데 어려움은 없는지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안부 확인 결과 등을 동주민센터와 공유하여 돌봄SOS 사업 및 다양한 복지서비스 추가 등 돌봄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이번에 추석 특별한 식사배달 서비스를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잊을 수 없는 따뜻한 명절을 만들어주어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주위를 둘러보면 따스한 온정과 손길이 필요한 대상이 많다. 이번 행사를 통해 돌봄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돌봄SOS사업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복지대상자를 발굴하고 지원을 확대해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포용의 도시 송파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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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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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촌호수변 새 미술관 이름은 ‘더 갤러리 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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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가 오는 11월 개관을 앞둔 석촌호수변 새 미술관의 이름을 ‘더 갤러리 호수’로 명명했다고 알렸다.구는 지난 7월 29일부터 8월 9일까지 전국적인 공모를 통해 총 2백여 건의 이름을 접수하였다. 대중 선호도를 파악하고자 익명 설문조사를 통해 사전심사로 선정한 10개 후보명의 순위를 가렸다.이렇게 결정된 1~5위의 후보군이 최종 심사대에 올랐다. 외부 전문가를 포함한 ‘명칭 제정 심사위원회’의 면밀한 평가를 거쳐 대상 1개, 금상 1개, 은상 3개를 선정하였으며, 대상인 ‘더 갤러리 호수(The Gallery HOSU)’가 새 갤러리의 이름으로 낙점됐다.‘더 갤러리 호수’는 공간의 정체성을 응축한 단어다. 건물의 고유한 기능, 미술관을 뜻하는 영어단어 ‘The Gallery’로 국제적 감각을 살리고 구 대표 관광명소, 석촌호수를 의미하는 ‘호수’를 결합해 입지적인 특성도 담았다.구 관계자는 “쉽고 간결해 외국인 방문객도 직관적으로 알 수 있다는 것이 주된 심사평”이라며, “갤러리의 인상과 잘 맞는 세련되고 현대적 어감을 살려 향후 브랜딩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오는 11월 문 여는 ‘더 갤러리 호수’는 석촌호수 동호 1,400㎡ 부지에 연면적 709㎡로 조성되는 구립 최초 갤러리 단독건물이다. 2개 전시장이 지하 1층 255㎡(77평), 지상층 156㎡(47평) 규모로 들어서고, 전시장 내부를 주변 산책로와 연결해 누구나 부담 없이 들렀다 가도록 조성한다. 석촌호수의 경치를 한눈에 조망하는 옥상 전망대도 생긴다.서강석 송파구청장은 “곧 개관을 앞둔 ‘더 갤러리 호수’가 국제관광도시로서의 위상을 드높이고, 나아가 구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며, “언제나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향유하실 수 있도록 품격있는 인프라 조성과 내실 있는 운영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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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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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셉트에 진심"⋯유니스, 이번엔 오피스+스트릿룩 완벽 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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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유니스(UNIS)가 K팝 매거진 커버를 장식했다.12일 유니스(진현주, 나나, 젤리당카, 코토코, 방윤하, 엘리시아, 오윤아, 임서원)가 커버 모델로 활약한 잇다북(ITTABOOK) 제19호 화보가 공개됐다.공개된 화보에서는 그간 보지 못했던 유니스의 색다른 모습을 엿볼 수 있다. 유니스는 이번 화보를 통해 세련된 오피스룩과 힙한 스트릿룩에 도전하며 극과 극의 반전 매력을 드러냈다.먼저, 유니스는 오피스룩 착장을 통해 바쁜 하루를 보내는 자신들의 모습을 표현했다. 멤버들은 셔츠, 넥타이, 안경 등 다양한 오피스 아이템을 완벽하게 소화해 내며 성숙한 무드를 자아냈다.이어 스트릿룩 착장에서는 다듬어지지 않은 유니스의 자유분방함이 돋보였다. 유니스는 각자 개성에 걸맞은 의상과 액세서리를 매치해 힙하고 다크한 매력을 한껏 뽐냈다. 여기에 멤버들은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과 표정까지 더해 오피스룩 콘셉트와는 대비되는 시크한 분위기를 완성했다.잇다북 매거진 커버 모델로 활약하며 또 한 번 한계 없는 콘셉트 소화력을 보여준 유니스. 이들은 데뷔 후 거침없는 행보를 펼쳐나가며 대세 신인의 입지를 굳히는 중이다.유니스는 지난 3월 데뷔곡 'SUPERWOMAN(슈퍼우먼)' 활동을 통해 국내외를 아우르는 막강한 영향력을 보여준 바 있다. 지난 8월 발매한 첫 번째 싱글앨범 'CURIOUS(큐리어스)'의 타이틀곡 '너만 몰라'로는 전작의 성적을 뛰어넘는 커리어 하이도 달성했다.이에 더해 최근에는 다양한 시상식까지 휩쓸고 있다. 유니스는 ‘2024 대한민국 베스트브랜드 어워즈-대한민국 한류연예대상’ 아시아 스타 대상 아이돌 스타 부문을 시작으로 ‘2024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2024 K WORLD DREAM AWARDS)’ 여자 그룹 인기상과 K팝 월드 드림 뮤직 아이콘상, ‘2024 올해의 브랜드 대상’ 올해의 여자 아이돌(신인), '2024 더팩트 뮤직 어워즈' 핫티스트와 투데이스 초이스상까지 수상하며 데뷔 6개월 만에 6개의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한편, 유니스의 더 자세한 화보와 인터뷰는 잇다 매거진 제19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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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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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배우는 효(孝), 마포구 찾아가는 효도학교 호평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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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효도학교’를 진행하며 긍정적인 호응을 얻고 있어 화제다.올해 7월부터 운영 중인 ‘찾아가는 효도학교’는 청소년의 관점에서 효 개념을 이해하고 실천하는 것을 돕는 학교 연계 프로그램이다.마포구는 ‘찾아가는 효도학교’를 위해 오랜 세월 교직에 몸담고 퇴직한 교장 등 총 12명을 강사로 위촉해 특강과 토론, 체험활동 등의 프로그램을 이어 나가고 있다.그동안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 320명의 효도지수를 측정한 결과, 이수 전 점수는 4.12점에서 이수 후에는 4.42점으로 0.3점 향상한 모습을 보이며 실질적인 학습 효과를 나타냈다.한서초등학교 4학년 조원재(가명) 학생은 “효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알게 됐고 효도에 대해서 더 깊게 알 수 있어 보람차고 값진 시간이었다”라고 만족감을 보였다.또한 성서중학교 1학년 김재현(가명) 학생은 “효도에 대한 새로운 개념을 익히고 색다른 체험도 할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9월 10일 홍익대학교사범대학부속여자중학교 장미홀에서 열린 ‘찾아가는 효도학교’에서는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효도학교장으로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특강을 진행했다.특강의 자리에는 학교장과 학부모도 참여해 효도에 대해 함께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홍익대학교사범대학부속여자중학교동아리 ‘홍익챔버’의 ‘어머님 은혜’ 축하공연도 큰 호응을 얻었다.마포구는 11월 말까지 지역 내 7개 학교의 청소년 945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효도학교’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프로그램에 관한 궁금한 사항은 마포구 교육정책과 평생교육팀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청소년들이 효도학교를 통해 효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타인을 존중하는 태도를 배워가는 모습을 보니 매우 뜻깊다”라며 “마포구는 효행 실천이 보편화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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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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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전기차 화재 막는다! 소방·경찰과 함께 전기차 화재 대응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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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가 전기차 화재 예방을 위해 중랑경찰서, 중랑소방서와 함께 발 빠른 대응에 나섰다.
구는 지난 9일 중랑경찰서, 중랑소방서와 함께 전기차 화재 예방 및 대응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최근 전기차 화재가 잇따라 발생하며 전기차 충전 화재 및 안전에 대한 사회적 불안감이 확산됨에 따라 주민의 우려와 불안을 해소하고 안전한 생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함이다.이번 협약은 전기차 화재 발생에 대한 구체적인 예방책과 대응 절차를 명확히 하여 구민의 안전한 생활 환경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중랑구청, 중랑경찰서, 중랑소방서 각 기관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전기차 화재 예방 개선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 및 추진해나가기로 했다.주요 협약 내용은 ▲공동주택‧공중이용시설 지하주차장 소화시설 합동점검, ▲전기차 화재 대응조치 훈련 및 교육, ▲전기차 관련 안전시설 설치 지원, ▲전기차 화재 발생 시 질서유지를 위한 교통통제 등이다.구와 소방서는 정부차원의 전기차 종합대책을 바탕으로 화재 예방 총괄계획을 수립해 공동주택‧공중이용시설 안전관리자를 대상으로 합동 훈련 및 교육을 실시할 방침이다.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전기차 화재에 대한 주민들의 우려를 해소하고, 안전한 주거 환경을 보장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구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관련 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전기차 화재 예방 및 대응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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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