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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K리그 서포터즈컵 2024’ 8강 종료, 울산-수원FC, 포항-전북 4강서 격돌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 이하 ‘연맹’)과 ㈜넥슨(공동 대표 김정욱·강대현 이하 ‘넥슨’)이 공동 주최하고, ㈜SOOP(대표이사 정찬용)이 주관하는 ‘eK리그 서포터즈컵 2024’ 8강 토너먼트가 지난 12일(수) 마무리됐다. ‘eK리그’는 넥슨이 서비스하는 정통 온라인 축구게임 EA SPORTS FC™ Online(이하 ‘FC 온라인’)의 국내 최상위 정규리그 e스포츠 대회다. ‘eK리그 서포터즈컵’은 올해 처음 선보이는 대회로, K리그 구단 서포터즈 2명과 현역 선수 1명이 한 팀을 이뤄 3대3 방식으로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대회에는 강원, 대전, 수원FC, 수원삼성, 울산, 전북, 제주, 포항 등 총 8개 구단이 참가했고, K리그 현역 선수는 홍성무(강원), 윤도영(대전), 이경민(수원FC), 황명현(수원삼성), 문현호(울산), 이재익(전북), 김건웅(제주), 윤민호(포항)가 팀을 대표해 나섰다. 8강 대진은 수원삼성-울산, 수원FC-제주, 강원-포항, 대전-전북 순서로 맞붙었다. 각 경기는 구단별 클럽하우스 또는 홈 경기장에서 열렸다. 전 경기 3대3, 3판 2선승제로 실시된 가운데, 울산이 수원을 2대0으로 꺾었고, 수원FC가 제주를 상대로 2대1 승, 포항이 강원을 상대로 2대0 승, 마지막으로 전북이 대전 상대로 2대0로 승리하며 4강 진출 팀이 모두 결정됐다. 4강에서는 울산과 수원FC, 포항과 전북이 각각 결승행을 놓고 맞붙는다. 한편 ‘eK리그 서포터즈컵’ 8강을 생중계한 K리그 공식 유튜브 및 아프리카TV FC온라인 공식 방송국은 13,308명의 최고 동시접속자, 190,464명의 누적접속자를 기록하는 등 K리그 팬과 FC 온라인 유저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제주 서포터즈 대표로 나선 김준수씨는 “제주 클럽하우스에 방문해 선수들을 보고 직접 게임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기회가 있다면 다시 참가하겠다.”라며 참가 소감을 밝혔다. 대전 서포터즈 대표 김유빈씨는 “실제 K리그 선수와 같이 팀을 이뤄 구단을 대표한다는 것이 이번 대회의 좋은 취지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eK리그 서포터즈컵’ 4강 및 결승은 7월 말에서 8월 초 중 개최되며, 서울 지역 내 오프라인 스튜디오에서 현장 맞대결을 펼치게 된다. 대회 총상금은 800만원으로, 우승팀 400만원(상금 300만원, 넥슨캐시 100만원), 준우승팀 250만원(상금 200만원, 넥슨캐시 50만원), 3등팀에는 150만원(상금 100만원, 넥슨캐시 50만원)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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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13
  • 강원 윤정환 감독, 5월 ‘flex 이달의 감독상’ 수상
    강원FC 윤정환 감독이 5월 ‘flex 이달의 감독상’을 수상했다. 윤정환 감독이 이끄는 강원은 5월에 열린 6경기에서 4승 1무 1패를 기록하며 승점 13점을 쓸어 담았다. 이는 같은 기간 K리그1 12개 팀 가운데 최다 승점이다. 강원은 5월 첫 경기였던 10라운드 포항전에서 2대4로 패했지만, 11라운드 수원FC전에서 2대1 승, 12라운드 대전전 3대3 무, 13라운드 울산전 1대0 승, 14라운드 대구전 2대1 승, 15라운드 전북전 2대1 승으로 5경기 연속 무패행진을 기록했다. 특히 강원은 앞선 6경기에서 12골을 터뜨렸는데, 이는 같은 기간 K리그1, 2를 통틀어 최다 득점이다. 강원은 윤정환 감독의 적극적인 공격과 빠른 패스를 기반으로 하는 전술에 힘입어 제대로 상승세를 탔다. 강원의 5월을 성공적으로 이끈 윤정환 감독은 뛰어난 리더십과 지도력을 인정받아 ‘flex K리그 이달의 감독상’을 수상하게 됐다. 윤정환 감독에게는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제작한 기념 트로피와 부상이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flex는 연맹과 2023년부터 K리그 공식 HR 파트너십을 체결한 국내 유일의 HR 플랫폼 기업으로, K리그 경기장 내 통합 광고와 ‘flex 이달의 감독상’, ‘K리그 아카데미 HR 교육 과정’ 등 다양한 공동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flex는 훌륭한 리더십으로 선수들이 목표에 집중하는 하나의 팀을 만들고, 모든 조직장에게 귀감이 되는 K리그의 명장을 선정해, 매월 이달의 감독상을 후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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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12
  • K리그, ‘축구산업 아카데미 21기 수료식’ 및 ‘취업 컨퍼런스’ 개최
    한국축구의 미래 인재를 양성하는 ‘축구산업 아카데미’ 21기 과정이 이달 8일(토) 축구회관에서 열린 수료식을 끝으로 총 15주간의 교육을 마쳤다.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 이하 ‘연맹’)이 주최하는 ‘축구산업 아카데미’는 30명이 수료한 이번 기수를 포함해 지난 2013년부터 현재까지 총 688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 가운데 약 40% 가까운 인원이 연맹, 구단 등 스포츠 관련 분야에 진출해 활약 중이다. 21기 수강생들은 지난 3월 개강 이후 15주에 거쳐 ▲K리그 중계시장의 이해, ▲K리그 구단의 마케팅 전략, ▲K리그 운영 및 규정 등에 대한 강의를 들었고, 최근 K리그에서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U-22 제도, ▲재정 건전화제도, ▲K리그 추춘제 전환 등을 주제로 토의를 진행하여 축구 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이 밖에도 수강생들은 K리그1 6라운드 대전 대 포항, K리그1 14라운드 인천 대 광주 경기가 열리는 경기장을 찾아 현장 실습을 진행했고, 핏투게더, QMIT 등 사옥을 방문해 스포츠산업 환경을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21기 수강생들은 수료식에서 K리그의 발전 전략을 주제로 ▲웰니스 여행 패키지를 활용한 5060 신규 유입 전략, ▲K리그 친환경 먹거리 개발 프로젝트 등에 대해 K리그 구단 및 연맹 실무자 앞에서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을 마친 21기 오승기 수료생은 “축구산업 아카데미를 수강하기 이전에는 꿈이 막연했지만, 이제는 축구산업 내 다양한 직업과 및 역할에 대해 자세히 배우며 꿈을 명확히 정할 수 있게 됐다. 앞으로도 많은 인재들이 축구산업 아카데미를 통해 꿈을 펼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수료식을 마친 뒤에는 라이트닝 명동으로 자리를 옮겨 ‘꿈의 전반전: 축구산업 아카데미 취업 컨퍼런스’가 열렸다. 이번 취업 컨퍼런스는 축구산업 아카데미 17기부터 21기까지 수료생을 대상으로 네트워킹 강화와 스포츠산업 내 정보 공유를 위해 마련됐으며, 연맹 교육지원팀과 축구산업 아카데미 21기가 함께 준비했다. 행사 주요 내용은 개회식을 시작으로 도전 취업벨, 직군별 토크쇼, 축구산업 아카데미 현안 공유, 기수 간 네트워킹 등으로 진행됐으며, K리그 구단, 스포츠 종목 단체 및 기업 실무자 멘토를 포함해 수료생 총 80여 명이 참석했다. 축구산업 아카데미 20기를 수료하고 현재 제주유나이티드 팬&비즈팀에서 인턴으로 근무 중인 박지강 프로는 “K리그라는 공통의 관심사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과 함께할 수 있어 즐거운 시간이었다. 높은 취업률을 자랑하는 축구산업 아카데미를 통해 앞으로도 수료생 간 적극적인 교류를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취업 컨퍼런스 참가 소감을 전했다. 한편 축구산업 아카데미는 매년 두 기수씩 운영되며, 다음 기수인 22기는 올해 8월 초 모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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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10
  • ‘멀티 도움’ 안데르손(수원FC), K리그1 16라운드 MVP
    수원FC 안데르손이 ‘하나은행 K리그1 2024’ 16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안데르손은 1일(토)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수원FC와 인천의 경기에서 멀티 도움을 기록하며 수원FC의 3대1 승리를 이끌었다. 안데르손은 전반 26분 이승우의 선제골, 전반 추가시간 정승원의 추가골을 도우며 맹활약했다. 안데르손은 이날 시즌 6, 7호 도움을 기록하며 K리그1 최다 도움 단독 선두에 올랐다. K리그1 16라운드 베스트 매치 또한 수원FC와 인천의 경기로 선정됐다. 이날 경기에서 수원FC는 이승우, 정승원이 연속골을 터뜨리며 2대0으로 앞서갔다. 이후 후반 20분 인천 무고사가 페널티킥 만회골을 터뜨렸지만, 후반 종료 직전 수원FC 장영우가 쐐기골을 터뜨리며 경기는 수원FC의 3대1 승리로 막을 내렸다. 승리 팀 수원FC는 K리그1 16라운드 베스트 팀에도 선정되는 겹경사를 누렸다.K리그2 16라운드 MVP는 전남 김종민이 차지했다. 김종민은 1일(토) 김포솔터축구장에서 열린 김포와 전남의 경기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전남의 2대1 역전승을 이끌었다. 김종민은 후반 14분 골문 앞에서 집중력을 발휘하며 동점골을 터뜨렸고, 후반 29분에는 조지훈의 역전골을 도우며 전남이 넣은 2골에 모두 관여했다. K리그2 16라운드 베스트 매치는 1일(토) 목동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서울이랜드와 경남의 경기로 선정됐다. 이날 경기는 전반 24분에 나온 박민서의 선제골과 후반 시작과 동시에 나온 브루노 실바의 추가골로 서울이랜드가 2대0으로 앞서갔고, 후반 25분 경남 박민서가 추격골을 터뜨렸지만 경기는 서울이랜드의 2대1 승리로 끝났다. 서울이랜드는 이날 승리로 K리그2 16라운드 베스트 팀에도 선정됐고, 이날 만점 활약을 펼친 브루노 실바, 피터, 박민서 등 다양한 포지션의 선수들이 베스트11에 이름을 올렸다. K리그 라운드 베스트11 및 MVP는 한국프로축구연맹 기술위원회 산하 기술연구그룹(TSG)의 정량, 정성 평가를 통해 선정된다. 매 라운드 K리그 경기에 배정된 TSG위원은 각각 해당 경기의 베스트11과 MOM(Man Of the Match)을 선정한다. 이후 TSG 경기평가회의를 열어 경기별 베스트11에 선정된 선수들을 대상으로 TSG위원 평점과 의견, K리그 공식 부가 데이터 업체 ‘비프로’ 평점을 종합해 해당 라운드의 K리그1, 2 베스트11을 최종 결정하게 된다. 라운드 MVP는 각 경기의 MOM을 후보군으로 정한 뒤, 베스트11과 동일한 방식으로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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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4
  • 흥행 열풍 K리그1, 91경기 만에 100만 관중 돌파
    올 시즌 개막부터 뜨거운 흥행 열풍을 이어가고 있는 K리그1이 2013시즌 승강제 도입 이후 최소 경기 100만 관중 돌파 기록을 세웠다.1일(토)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16라운드 울산과 전북의 경기에 관중 총 2만 9,007명이 입장하며, 올 시즌 K리그1은 91경기 만에 101만 4,741명 관중을 달성했다.K리그1은 지난 시즌 96경기 만에 100만 4,969명이 입장하며 승강제 도입 이후 역대 최소 경기 100만 관중 돌파 기록을 세웠는데, 이번에는 91경기 만에 100만 관중을 돌파하며 역대 최소 경기 기록을 한 시즌 만에 갈아치웠다.한편 올 시즌 K리그1은 1라운드부터 울산(28,683명), 전북(24,758명), 광주(7,805명)가 역대 구단 홈 개막전 최다 관중 기록을 경신했고,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11라운드 서울 대 울산의 경기에는 52,600명이 경기장을 가득 메우며 역대 K리그1 단일 경기 최다 관중 기록을 세우는 등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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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3
  • 2시즌 연속 컨퍼런스 결승 피오렌티나, 지난 대회 준우승 아쉬움 달랠까
    창설 3년 차를 맞이한 UEFA 유로파 컨퍼런스리그(이하 컨퍼런스리그) 3대 챔피언이 오는 30일 목요일 새벽에 결정된다. 창단 최초 유럽 대항전 우승에 도전하는 올림피아코스와 두 시즌 연속 대회 결승에 오른 피오렌티나 중 어느 팀이 컨퍼런스리그 타이틀을 차지할지 주목된다. 그리스 아테네 AEK 아레나에서 펼쳐지는 23-24 UEFA 유로파 컨퍼런스리그 결승 올림피아코스 대 피오렌티나 경기는 30일 목요일 새벽 4시, TV 채널 스포티비 프라임(SPOTV Prime)과 스포츠 OTT 서비스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독점 생중계된다.컨퍼런스리그 결승전을 앞둔 올림피아코스는 이 경기 각오가 남다르다. 자국 리그에서는 수많은 우승을 경험하며 명성을 쌓아 올린 올림피아코스는 유독 유럽 대항전과 인연이 없었다. 올 시즌 토너먼트에서 페네르바체, 아스톤 빌라 등 여러 강적을 꺾고 올라온 올림피아코스는 창단 99년 만에 유럽 대항전 우승을 눈앞에 두고 있다. 결승전이 자국인 그리스에서 열리는 만큼 올림피아코스가 과연 이번 대회에서 창단 첫 유럽 대항전 우승을 기록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올 시즌 공식전 33골, 특히 컨퍼런스리그 10골로 득점 선두를 달리는 엘 카비(모로코)의 활약 여부도 관전포인트다.한편 지난 시즌 웨스트햄에게 컨퍼런스리그 우승컵을 내주며 아쉬움을 삼킨 피오렌티나가 다시 한 번 우승 도전에 나선다. 루카스 벨트란이 대회 6골로 팀 내에서 가장 많은 골을 넣었고, 올 시즌 팀 내 최다 득점자 곤잘레스 역시 알토란 같은 활약으로 2시즌 연속 컨퍼런스리그 결승 진출에 기여했다. 60-61시즌 UEFA 위너스컵 우승 이후 유럽대항전 트로피와 인연이 없는 피오렌티나가 83년 만에 유럽 대항전 우승에 도전하는 가운데 그리스 원정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릴 수 있을까. 지난 시즌 결승 멤버 변화가 크지 않은 피오렌티나가 경험을 잘 살릴지 주목된다.우승이 간절한 두 팀의 맞대결에서 어느 팀이 웃게 될까. 23-24 UEFA 유로파 컨퍼런스리그 결승 올림피아코스 대 피오렌티나 경기는 30일 목요일 새벽 4시, 스포티비 프라임(SPOTV Prime) 채널과 스포츠 OTT 서비스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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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9
  • 손흥민이 바라는 기적, 챔스 진출 마지막 경우의 수는?
    토트넘 손흥민이 중요한 문턱에서 ‘디펜딩 챔피언’ 맨시티를 마주한다.14일 새벽 경기에서 아스톤 빌라가 리버풀과 무승부를 거두며, 토트넘이 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위한 4위 탈환 가능성을 유지하게 됐다. 토트넘이 4위를 차지할 수 있는 경우의 수는 단 하나다. 남은 2경기에서 모두 승리하고 아스톤 빌라가 최종전에서 패배해야 한다. 다만, 상대는 전인미답의 기록인 4회 연속 PL 우승에 도전하는 맨시티다. 아스날과 우승 경쟁 중인 맨시티는 최근 리그 21경기 무패와 함께 7연승 중이다. ‘캡틴’ 손흥민 역시 또 하나의 대기록을 노리는 가운데 펼쳐질 토트넘 대 맨시티 23-24 PL 34라운드 순연 경기는 내일(15일 수요일 부처님 오신 날) 새벽 4시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와 스포티비 프라임(SPOTV Prime)에서 독점 생중계된다.[손흥민의 23-24 PL 개인 기록은 어디까지?]“축구에서는 때때로 마법 같은 일이 벌어지지 않나” 기적을 바라던 손흥민에게 기회가 왔다. 토트넘의 4위 탈환을 이끌어야 할 ‘캡틴’ 손흥민은 올 시즌 2경기만을 남겨둔 상황에서 17골 9도움을 기록 중이다. 이는 득점 부문 공동 7위, 도움 부문 공동 8위에 해당하는 수치다. 팀 내에서는 득점과 도움 모두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에이스’ 손흥민이 남은 2경기에서 공격 포인트를 몰아칠 수 있을까. 손흥민은 도움 1개를 추가할 경우 웨인 루니(5회), 에릭 칸토나(4회), 프랭크 램파드(4회), 모하메드 살라(4회), 디디에 드로그바(3회)에 이어 PL 10골-10도움을 세 번 이상 달성한 역대 6번째 선수로 이름을 올리게 된다.[맨시티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 리그 전패 징크스는 계속?]리그 21경기 무패, 리그 7연승이라는 뜨거운 상승세의 맨시티가 중요한 순간 어쩌면 가장 어려운 상대를 만난다. 바로 ‘토트넘 원정’이다. 맨시티는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이 개장한 이후 리그 맞대결에서 단 한 차례도 승리하지 못했다. 19-20 시즌부터 치른 네 차례의 PL 경기에서 6골을 내주고 0골에 그쳤다. 지난 1월 FA컵 맞대결에서 1대 0 승리를 거두며 설욕한 바 있지만, PL 기준으로는 아직 제대로 갚아주지 못했다. 토트넘 홋스퍼에서 펼쳐진 네 번의 리그 맞대결에서 손흥민에게 3골을 내준 가운데 이번에는 맨시티가 손흥민을 제어할 수 있을지도 관전 포인트다.[토트넘의 챔스 진출 아직은 가능]4위 아스톤 빌라의 37라운드 경기 결과와 함께 토트넘은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위한 단 하나의 경우의 수만을 남겨뒀다. 이는 토트넘이 홈에서 펼쳐질 맨시티전과 최종 라운드인 셰필드 원정에서 모두 승리한 뒤 크리스탈 팰리스 원정에 나서는 아스톤 빌라가 패배하는 것 뿐이다. 36경기를 소화한 5위 토트넘은 4위 아스톤 빌라보다 한 경기를 덜 치른 가운데 승점 5점 차로 뒤처져 있다. 2시즌 만에 챔피언스리그 복귀를 노리는 토트넘이 기적을 만들 수 있을까.4위 아스톤 빌라 - 37경기 20승 8무 9패, 승점 68점 득실 +205위 토트넘 - 36경기 19승 6무 11패, 승점 63점 득실 +12[‘4회 연속 우승’ 맨시티 or ‘20년 만의 우승’ 아스날]뜨거운 순위 경쟁으로 눈길을 끄는 프리미어리그는 이번 주 시즌 종료를 앞뒀다. 그중 눈길을 끄는 우승 경쟁 역시 최종 라운드 결과로 판가름이 날 예정이다. 1위 아스날이 승점 86점으로 순위표 최상단에 위치했지만, 맨시티는 1경기를 덜 소화한 가운데 85점으로 바짝 좇고 있다. 03-04 시즌 이후 20년 만에 우승을 노리는 아스날과 PL 최초 4회 연속 우승을 노리는 맨시티의 우승 레이스는 어떤 결말을 맞이하게 될까. 만약 맨시티가 토트넘과 무승부를 거둔다면 승점이 동률이 되는 가운데 골득실에서는 아스날이 3점 앞서 있다.1위 아스날 – 37경기 27승 5무 5패, 승점 86점 득실 +612위 맨시티 - 37경기 26승 7무 3패, 승점 85점 슥실 +58손흥민이 골과 함께 맨시티에게 비수를 꽂으며 챔피언스리그 진출 희망을 이어갈지, 맨시티가 4회 연속 우승 금자탑을 향해 한 발 더 나아갈지 관심이 쏠린다. 두 팀의 PL 빅매치는 내일(15일 수요일 부처님 오신 날) 새벽 4시 킥오프된다. 이 경기를 포함해 23-24 PL 최종 라운드 모든 경기는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독점 생중계며, 다음 시즌 PL 생중계 역시 스포티비 나우(SPOTV NOW), 스포티비 프라임(SPOTV Prime)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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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4
  • 강원 양민혁, 4월 K리그 ‘세븐셀렉트 이달의 영플레이어 상’ 수상
    강원FC 공격수 양민혁이 4월 ‘세븐셀렉트 이달의 영플레이어 상’을 수상했다.'세븐셀렉트 이달의 영플레이어 상'은 매달 K리그1에서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영플레이어’에게 주어진다.후보 자격 조건은 K리그1 선수 중 ▲한국 국적, ▲만 23세 이하(2001년 이후 출생), ▲K리그 공식경기에 첫 출장을 기록한 연도로부터 3년 이하(2022시즌 이후 데뷔)이다. 위 세 가지 조건을 충족하고, 해당 월의 소속팀 총 경기 시간 중 절반 이상에 출장한 선수를 후보군으로 한다. 이 가운데 연맹 기술위원회 산하 기술연구그룹(TSG) 위원들의 논의 및 투표를 통해 최종 수상자를 결정한다.4월 영플레이어 상은 4월에 열린 K리그1 5라운드부터 9라운드까지 총 5경기를 평가 대상으로 했다. 해당 기간 활약한 양민혁(강원)을 포함해 민경현, 박승호, 최우진(이상 인천), 박세진(대구) 등 5명이 후보에 올랐다.양민혁은 K리그1 8라운드 베스트11에 선정되어 5명의 후보 중 유일하게 해당 기간 라운드 베스트11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4월에 열린 5경기에 모두 나서 1도움을 기록하는 등 활약해 TSG 위원들로부터 가장 많은 표를 얻었다.2006년생 양민혁은 올 시즌 준프로 선수로 K리그에 데뷔해 개막전부터 전 경기 선발로 나서며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다. 양민혁은 출전, 득점, 공격포인트 등 구단 최연소 기록을 모두 갈아치우며 강원의 떠오르는 신예로 주목받고 있다.4월 ‘세븐셀렉트 이달의 영플레이어’ 양민혁에게는 11일(토) 춘천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리는 강원 대 대전의 경기에 앞서 트로피와 함께 상금이 전달될 예정이다.한편 이달의 영플레이어 상의 네이밍 타이틀 스폰서 ‘세븐셀렉트’는 코리아세븐이 운영하는 편의점 브랜드 세븐일레븐의 자체 브랜드(PB)이다. 세븐셀렉트는 이달 중 K리그 파니니 스티커가 포함된 K리그 콜라보 PB상품 등을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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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위기 속 영웅 등장?’ 손흥민, 런던 더비서 PL 120호골 도전
    손흥민이 2경기 연속 골로 토트넘을 구할 수 있을까. 통산 PL 120호골을 앞둔 손흥민이 첼시 원정길에 오른다. 토트넘은 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이 주어지는 4위 아스톤 빌라와 승점 격차가 7점으로 벌어진 가운데 분위기 반전이 절실하다. 뉴캐슬과 아스날에 연달아 패배한 가운데 이어 첼시와 리버풀 원정에 오르게 됐다. 연패에 놓인 토트넘은 반등을 위해 ‘캡틴’ 손흥민의 활약이 절실하다. 아스날전 득점으로 4경기 만에 골맛을 본 손흥민이 연속 골을 터뜨릴 수 있을까. 한편, 9위 첼시는 순위 도약을 노린다. UEFA 클럽대항전 진출권을 원하는 첼시는 3경기 만에 승리를 따내고자 한다. 첼시와 토트넘의 23-24 PL 26라운드 순연경기는 내일(3일 금요일) 새벽 3시 30분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와 스포티비 프라임(SPOTV Prime)에서 시청할 수 있다. 토트넘의 영웅이 되어야 할 손흥민이 첼시를 상대로 공격포인트를 쌓을 수 있을까. PL 통산 119골 61도움을 기록 중인 손흥민은 120호골을 앞뒀다. 손흥민이 이번 경기에서 득점을 터뜨린다면 리버풀 레전드인 스티븐 제라드의 역대 22위 기록과 동률을 이룰 수 있게 된다. 또한, 손흥민은 시즌 16골 9도움을 올리며 커리어 세 번째 시즌 10골-10도움을 앞뒀다. 손흥민이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기록 달성과 팀 승리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최근 3경기에서 승리가 없는 홈팀 첼시는 분위기 반전에 도전한다. 3경기에서 수비 불안을 보이며 8점을 내줬고, 3경기 2골이라는 아쉬운 골 결정력 역시 발목을 잡았다. 다만, 아스톤 빌라와의 직전 경기에서 후반전 경기력이 좋았던 점은 고무적이다. 첼시 유니폼을 입고 시즌 23골을 터뜨린 콜 파머가 골맛을 보진 못했지만, 노니 마두에케가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공격의 활력소가 됐고 주장 완장을 단 코너 갤러거는 환상적인 중거리슛으로 팀의 무승부에 기여했다. 한편, 이번 시즌을 끝으로 팀을 떠나기로 발표한 ‘만 39세’ 티아구 실바가 부상으로 출전이 힘들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베누아 바디아실, 트레버 찰로바 등이 공백을 메울 수 있을지도 관전 포인트다. 토트넘 역시 최근 2연패에 빠진 부진을 씻어내야 한다. 올 시즌 5경기를 남겨둔 토트넘은 ‘BIG 6’ 첼시, 리버풀, 맨시티전을 앞두고 있다. 2연패 기간 7실점을 허용한 수비진의 각성이 필요한 가운데 공격진 역시 손흥민과 함께 많은 득점을 올려줘야 한다. 최전방 공격수 히샤를리송이 부상에서 돌아온 만큼 손흥민을 좌측 윙어로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최근 스트라이커로서 활약이 아쉬웠던 손흥민이 좌측 측면을 휘저으며 첼시의 우측 수비를 붕괴시킬지 주목된다. 승점 60점으로 5위에 위치한 토트넘은 아스톤 빌라(67점)보다 2경기를 덜 치른 가운데 승점 7점 뒤처져 있다. 5월 펼쳐질 운명의 5경기에서 토트넘이 기적을 연출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손흥민이 흔들리는 첼시의 수비를 공략하며 PL 120호골과 동시에 커리어 세 번째 10골-10도움 시즌을 달성할 수 있을까. 첼시 대 토트넘 런던 더비는 내일(3일 금요일) 새벽 3시 30분 킥오프된다. 이 경기를 포함해 토트넘 손흥민의 PL 경기는 24-25 시즌까지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와 스포티비 프라임(SPOTV Prime)에서 독점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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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캡틴' 손흥민, 북런던 더비 두 자릿수 공격P 도전
    28일, 토트넘 홋스퍼의 ‘캡틴’ 손흥민이 커리어 20번째 북런던 더비가 열린다.프리미어리그(PL) 데뷔 시즌인 15-16 시즌부터 아스날전 19경기를 소화한 손흥민은 7골 2도움을 기록 중이다. 특히 리그 기준으로 아스날전 6골을 터뜨린 손흥민은 역대 PL 북런던 더비 득점 4위에 올랐다. 이 부문 1위는 14골을 터뜨렸던 해리 케인이다. 손흥민이 2골을 추가할 경우 8골을 터뜨린 아스날 레전드인 로베르 피레스와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된다. 손흥민의 발끝이 주목되는 195번째 북런던 더비는 28일 밤 10시 스포티비 프라임(SPOTV Prime)과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독점 생중계된다. 손흥민은 올 시즌 6경기를 남겨둔 손흥민은 PL 15골 9도움을 기록 중이다. 총 24개의 공격 포인트를 기록한 가운데 20-21 시즌(17골 10도움)과 21-22 시즌(23골 7도움)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수치를 보여주고 있다. 아직 6경기를 남겨둔 손흥민이 맹활약하며 자신의 커리어 최다 공격포인트 시즌을 만들 수 있을까. 올 시즌 손흥민은 PL 득점 부문 공동 7위, 도움 부문 공동 4위에 이름을 올렸다.손흥민은 잉글랜드를 대표하는 라이벌 매치인 북런던 더비에서 19경기 활약했다. PL 17경기, 리그컵 2경기를 소화하며 7골 2도움을 올린 가운데 이번 경기에서 북런던 더비 두 자릿수 공격포인트에 도전한다. 최근 아스날전 8경기에서 6골 2도움을 기록 중인 손흥민이 195번째 북런던 더비에서 공격포인트와 함께 팀 승리를 이끌 수 있을까. 손흥민이 북런던 더비에 나섰을 때 토트넘은 6승 6무 7패를 기록했지만, 홈에서는 5승 2무 2패를 올린 만큼 이번에도 손흥민이 토트넘 승리의 중심이 될지 관심이 쏠린다.토트넘 역대 최다골 5위(160골)에 오른데 이어 비유럽 선수 최초로 토트넘 소속 400경기 출전을 넘긴 손흥민은 또다른 대기록을 앞뒀다. 바로 PL 300경기 출전이다. 손흥민은 PL 297경기를 소화했고, 올 시즌 중 큰 이변이 없다면 300경기 출전을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PL 300경기 출전은 프리미어리그 역대 150위에 해당하는 수치다. 또한, PL 역대 득점 23위(118골), 도움 공동 23위(61도움)을 기록 중인 손흥민은 충분히 양 부문 역대 10위권대 진입도 노릴 수 있다. 이에 더해 올 시즌 15골 9도움을 올린 손흥민이 1도움을 추가할 경우 커리어 세 번째 PL 10골-10도움을 달성하게 된다. PL 10골-10도움을 세 번 이상 달성한 선수는 웨인 루니(5회), 에릭 칸토나(4회), 프랭크 램파드(4회), 디디에 드로그바(3회), 모하메드 살라(3회)로 총 5명뿐이다.히샤를리송의 복귀가 예정된 가운데 손흥민의 포지션 역시 관심을 끌고 있다. 직전 북런던 더비에서 최전방 공격수로 나서 멀티골을 터뜨렸던 손흥민이지만 최근 3경기에서는 득점 없이 1도움에 그쳤다. 히샤를리송 복귀 후에는 손흥민이 좌측 윙어로 활약할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앙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어떤 선택을 내릴지 주목된다. 4경기 만의 득점에 도전하는 손흥민이 최전방과 측면 공격수 중 어떤 위치에서 ‘지역 라이벌’ 아스날의 골망을 노릴까.역대 195번째이자 손흥민의 개인 20번째 북런던 더비에서 어느 팀이 웃게 될까. 23-24 PL 35라운드 아스날 대 토트넘 경기는 28일 밤 10시 킥오프된다. 이 경기를 포함해 토트넘의 경기는 스포티비 프라임(SPOTV Prime)과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독점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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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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