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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음바페·그리즈만을 필두로 24년 만에 유로 우승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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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축구 최강국을 가리는 유로 2024의 조별 예선 경기가 펼쳐진다. 8일, B조에 속한 프랑스와 아일랜드가 맞붙는다. 프랑스는 4경기 9득점 무실점을 기록하면서 4연승을 달리고 있다. 상대 팀 아일랜드는 현재 1승 2패를 기록하면서 3위를 기록 중이다. 이전 경기에서는 프랑스가 아일랜드를 1 대 0으로 승리한 바 있다. 다시 만나 경기를 치르게 된 두 나라 중 승리 팀은 어느 쪽일지 관심이 모이는 가운데, 치열한 경기가 펼쳐질 것으로 예상되는 프랑스 대 아일랜드의 경기는 9월 8일 새벽 3시 45분 TV 채널 스포티비 온 (SPOTV ON)과 스포츠 OTT 서비스 스포티비 나우 (SPOTV NOW)에서 만날 수 있다.
프랑스는 유로 2000에서 정상에 오른 이후 24년 만에 우승에 도전한다. 월드컵 우승 멤버인 음바페, 그리즈만 등이 여전히 건재하고 추아메니, 카마빙가 등 실력이 출중한 어린 멤버들이 합류하여 더욱 강력한 스쿼드를 구축했다. 프랑스는 현재 유로 조별 예선에서 4경기 9득점 무실점을 기록하며 선두를 달리고 있다. 막강한 창과 방패를 가진 프랑스가 아일랜드 상대로 조별 예선 연승을 이어 나갈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프랑스와 맞붙게 될 아일랜드는 현재 B조 3위를 기록 중이다. 아일랜드는 과거 로이 킨, 로비 킨 등 수준급 실력을 갖춘 선수들을 보유했지만, 최근 세대교체에 어려움을 겪으며 경기력이 저하됐다. 특히 결정력 문제로 인한 골 기근이 심각하다. 네이선 콜린스를 필두로 프랑스에 맞서는 아일랜드가 승리할 수 있을까.유로 2024 조별 예선 B조 프랑스 대 아일랜드의 경기는 9월 8일 새벽 3시 45분에 킥오프된다. 이외에도 유로 2024 모든 예선 주요 경기는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독점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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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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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진 부인' 김히어라, 뮤지컬 '프리다' 출연 강행 "좋은 공연 보여드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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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히어라가 뮤지컬 '프리다' 출연을 강행한다.소속사 그램엔터테인먼트는 "뮤지컬 '프리다'는 제작사 EMK의 기존 공지대로 일정에 변동 없이 진행될 예정이다."라며 "김히어라의 공연 스케줄 역시 변동 없이 진행됨을 알려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어 "배우를 아껴주시고 공연을 사랑해 주신 관객분들께 걱정을 끼쳐드린 점에 깊은 사과 말씀을 드린다. 좋은 공연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한편, 앞서 김히어라는 일진, 학교폭력 의혹에 휩싸였다.이와 관련해 소속사는 공식입장을 내고 "김히어라가 친구들끼리 만든 빅상지라는 네이밍의 카페에 가입했고, 그 일원들과 어울렸던 것은 사실이다."라며 "그러나 이것 외 해당 언론사에서 보도하거나 제기한 의혹 내용에 대해서 모두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이어 "기사의 선동적인 제목과 달리 김히어라는 일진 활동을 인정한 적도 일진 활동을 한 적도 없다. 학교폭력에 가담한 적도 없다."라고 덧붙였다.김히어라 역시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 진심 어린 마음으로 호소를 했던 것과 같이 모든 일에 솔직하고 덤덤하게 임하려 한다."라며 "응원해주시고 믿어주신 분들께 다시 한번 죄송하고 지금 이 순간에도 저로 인해 상처를 받으신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를 드린다. 많은 분들께서 믿어주시는 것을 알기에 거짓 없이 나아가겠다. 지켜봐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그에 앞서 김히어라의 출연을 예고했던 'SNL 코리아4' 측은 결방을 결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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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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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그리나, 와이원엔터테인먼트 전속계약...류승범과 한솥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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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그리나가 와이원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할리우드 영화와 드라마에서 활동하고 있는 박그리나가 와이원엔터테인먼트에 새 보금자리를 틀고 국내를 비롯한 글로벌 활동에 박차를 가한다.
2004년 영화 ‘령’을 시작으로 스크린과 브라운관에 꾸준히 얼굴을 내보인 그녀는 영화 ‘발레교습소’, ‘연애의목적’ 드라마 ‘변호사들’, ‘마왕’, ’근초고왕’ 등의 작품에서 본인만의 매력을 담은 인상적인 열연을 펼치며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었다.2016년 미국 할리우드로 진출해 활동 영역을 넓힌 박그리나는 다수의 장∙단편 영화부터 차근차근 필모그래피를 쌓았으며, 2022년 미국 스테디셀러 드라마 ‘NCIS’의 스핀오프 시리즈 ‘NCIS:하와이’에 캐스팅 돼 활약을 펼치는 등 할리우드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세련되고 이지적인 느낌부터 네추럴한 부드러움까지 다양한 얼굴을 표현해 내는 박그리나. 그녀가 최근 믿고 보는 배우들의 전속계약 소식으로 주목받는 와이원엔터테인먼트와 함께 만들어 갈 월드 아이드한 행보가 주목된다.와이원엔터테인먼트는 “할리우드에서 자신만의 스타일과 연기력을 바탕으로 맹활약 중인 박그리나를 만나게 돼 기쁘다”면서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 무대에서도 한국 배우로서 이름을 널리 펼칠 박그리나 배우의 조력자이자 동반자로서 최선을 다할 것이다.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한편, 와이원엔터테인먼트는 예수정, 김선화, 류승범, 박효주, 김은우, 황정음, 김준경, 전혜원, 김태영, 서이라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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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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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김정태 회장, IOC 선수위원 도전하는 박인비 직접 만나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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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이하 KLPGA) 김정태 회장이 한국 대표로 IOC 선수위원에 도전하게 된 박인비(35,KB금융그룹)를 만나 격려의 말을 전했다고 KLPGA가 밝혔다.
하나금융그룹 강남 사옥에서 박인비를 만난 김정태 회장은 “KLPGA를 대표하고 한국여자골프의 품격을 세상에 알리는 데 앞장선 박인비 선수의 IOC 선수위원이라는 새로운 도전을 진심으로 응원한다.”면서 환대했다.이어 김정태 회장은 “KLPGA투어 1승, LPGA투어 21승, 커리어 그랜드슬램, 그리고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여자골프 금메달이라는 쾌거를 달성해 온 박인비 선수가 이번 파리올림픽에서 선수위원에 뽑히게 된다면, 한국 최초 여성 IOC 선수위원이자 역대 첫 한국여자골프가 배출한 선수위원이 되는 것으로 안다.”고 말하며 “우리 KLPGA에서도 박인비 선수의 IOC 선수위원 도전이 빛을 발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 최선을 다해 돕겠다. 골프를 사랑해주시는 수많은 팬 분들도 박인비 선수의 행보에 응원과 지지를 보내 주길 바란다.”라는 덕담을 덧붙였다.박인비와의 만남이 끝나갈 즈음 김정태 회장은 안선주, 장하나, 최은우, 임희정, 성유진 등 KLPGA투어에서 활동하는 선수들과 더불어 ‘한화 클래식 2023’ 출전을 위해 입국했던 김아림, 신지은 등이 직접 작성한 응원 메시지로 만든 액자를 전달했다. 박인비는 김정태 회장이 준비한 후배들의 응원 메시지라는 선물을 받고 감동해 본인의 SNS에 업로드하며 “후배 선수들에게서 온 귀한 선물. 그 어떤 것보다 정말 힘이 된다. 감사하다.”라고 마음을 표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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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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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경, 제네시스 포인트 1위로 2023 시즌 상반기 마감...상금순위 1위는 한승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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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대 규모 시즌으로 진행되는 2023 시즌 KPGA 코리안투어의 상반기가 지난 3일 종료된 ‘LX 챔피언십’을 기점으로 종료됐다.개막전 ‘제18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부터 ‘LX 챔피언십’까지 14개 대회가 치러지는 동안 제네시스 포인트 1위 선수는 5차례 바뀌었다.먼저 고군택(24.대보건설)이 개막전 ‘제18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 우승으로 제네시스 포인트 1위에 자리했다. 2번째 대회인 ‘골프존 오픈 in 제주’가 끝난 뒤에는 김동민(25.NH농협은행)이 제네시스 포인트 선두로 뛰어 올랐다. 김동민은 ‘KOREA CHAMPIONSHIP PRESENTED BY GENESIS’까지 2개 대회서 제네시스 포인트 1위 자리를 지켜냈다.‘제42회 GS칼텍스 매경오픈’에서 정찬민(24.CJ)이 우승을 하며 제네시스 포인트 1위를 꿰찼다. 정찬민은 이후 ‘우리금융 챔피언십’, ‘SK텔레콤 오픈’까지 3개 대회가 진행되는 동안 제네시스 포인트 1위를 유지했다. 하지만 ‘KB금융 리브챔피언십’에서 김동민이 우승을 거두며 제네시스 포인트 1위를 재탈환했다.‘제13회 데상트코리아 매치플레이’부터는 이재경(24.CJ)의 독주가 시작됐다. 대회 전까지 제네시스 포인트 9위에 머물러있던 이재경은 본 대회 우승으로 제네시스 포인트 1위로 올라섰다.단숨에 8계단이나 순위가 상승한 비결은 꾸준한 활약에 있었다.
이재경은 시즌 4번째 대회인 ‘제42회 GS칼텍스 매경오픈’ 공동 4위를 시작으로 시즌 7번째 대회 ‘KB금융 리브챔언십’까지 4개 대회 연속 TOP10에 진입했다. 그 사이 이재경이 얻은 제네시스 포인트는 1,427.50포인트였다. 이후 시즌 8번째 대회인 ‘제13회 데상트코리아 매치플레이’ 우승을 거둬 1,000포인트룰 추가하며 정점을 찍었다.이재경은 ‘제13회 데상트코리아 매치플레이’, ‘제66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코오롱 제65회 한국오픈’, ‘아너스K·솔라고CC 한장상 인비테이셔널’, ‘KPGA 군산CC 오픈’, ‘LX 챔피언십’까지 총 7개 대회가 펼쳐지는 동안 단 1번도 제네시스 포인트 1위 자리를 다른 선수에게 내주지 않았다.상반기 14개 대회에 출전해 우승 1회 포함 TOP10에 6회 진입한 이재경은 제네시스 포인트 총 3,550.54포인트로 제네시스 포인트 1위, 제네시스 상금순위에서는 390,543,333원의 상금을 쌓아 3위에 자리했다.이외에도 콜대원 TOP10 피니시 1위(6회), 평균 버디율 1위(23.099%), 파브레이크율 1위(23.392%)에 위치하고 있다.이재경은 “올 시즌 상반기가 끝났다. 우승도 추가했지만 100% 만족할만한 시즌은 아니었다. 새로운 마음으로 하반기에 돌입할 것”이라며 “이번 시즌 목표인 ‘제네시스 대상’ 수상을 위해 시즌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 아무래도 우승자에게 제네시스 포인트 1,300포인트가 주어지는 ‘제네시스 챔피언십’이 ‘제네시스 대상’ 경쟁에 있어 가장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했다.현재 제네시스 상금순위 1위는 653,091,398원을 쌓은 한승수(37.하나금융그룹)다. 한승수는 올 시즌 12개 대회에 나서 ‘코오롱 제65회 한국오픈’ 우승 포함 10개 대회서 상금을 획득했다.역대 KPGA 코리안투어 한 시즌 최다 획득 상금액은 지난해 ‘제네시스 대상’과 ‘제네시스 상금왕’에 오른 김영수(34.동문건설)가 2승을 하며 기록한 총 791,320,324원이다.한승수는 역대 한 시즌 최다 상금액에 138,228,275원, 투어 사상 최초로 한 시즌 누적 상금 8억 원 돌파에 146,908,602원을 남겨놓고 있다.2023 시즌은 9개 대회가 남았으며 잔여 대회의 총상금 규모는 약 88억 원 이상이다. 한승수가 역대 한 시즌 최다 상금 획득 및 투어 사상 최초로 한 시즌 누적 상금 8억 원 돌파를 이뤄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한편, 대회 수 14개, 총상금 151억 원 규모로 진행된 이번 시즌 상반기에는 6억 원 이상의 상금을 번 선수는 1명으로 한승수가 유일하다. 4억 원 이상의 상금을 가져간 선수는 최승빈(21.CJ)이고 3억 원 이상의 상금을 획득한 선수는 이재경, 강경남(40.대선주조), 김동민(25.NH농협은행), 정찬민(24.CJ), 이정환(32.team속초아이), 박상현(40.동아제약), 백석현(33.휴셈)이다.2억 원 이상의 상금을 챙긴 선수는 김비오(32.호반건설), 고군택, 황중곤(31.우리금융그룹), 양지호(34), 김민규(22.CJ), 박은신(33.하나금융그룹), 이태훈(33.캐나다), 이준석(35.우리금융그룹), 함정우(29.하나금융그룹), 이승택(28), 배용준(23.CJ)이다.이들을 포함해 총 1억 원 이상의 상금을 벌어들인 선수는 현재까지 33명이다.한편, 제네시스는 2016년부터 KPGA 코리안투어의 대상 포인트와 상금순위를 후원해왔다. 2020년에는 KPGA와 후원 연장 계약을 체결해 제네시스 포인트 상위 10명에게 총 3억 원의 보너스를 지급하고 있다. 제네시스 포인트 1위에게는 보너스 상금 1억원과 함께 제네시스 차량을 제공하며 제네시스 포인트 1~3위 총 3명의 선수에게는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 출전권도 지급한다.또한 제네시스는 2017년부터 ‘제네시스 챔피언십’을 개최하고 있다. ‘제네시스 챔피언십’ 우승자는 우승상금과 함께 제네시스 차량과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의 참가 자격도 얻을 수 있다.제네시스는 지난 4월 열린 KPGA 코리안투어와 DP월드투어 공동 주관 대회인 ‘코리아 챔피언십 프리젠티드 바이 제네시스(KOREA CHAMPIONSHIP PRESENTED BY GENESIS)’에서도 프리젠팅 스폰서로 나서 대회를 후원한 바 있다.이처럼 제네시스는 국내 투어 발전을 위한 다양한 후원 마케팅 전개와 KPGA 코리안투어 선수들이 한 단계 성장하고 도약해 세계 무대로 나갈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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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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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사형투표’ 박성웅, 박해진·임지연과 공조할까 ‘궁금증 증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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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사형투표’ 박성웅이 교도소에서 나왔다. 박해진, 임지연과 공조하게 될까.SBS 목요드라마 ‘국민사형투표’(극본 조윤영/연출 박신우/제작 ㈜팬엔터테인먼트, 스튜디오S)가 충격 전개로 안방극장을 발칵 뒤집었다. 8월 31일 방송된 4회 엔딩에서 살인죄로 수감 중이던 권석주(박성웅 분)가 개탈을 추적하기 위해 교도소 밖으로 나선 것. 과연 권석주가 경찰 김무찬(박해진 분), 주현(임지연 분)과 공조를 할 것인지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국민사형투표’ 4회에서 김무찬과 주현은 누군가가 ‘1호팬’이라는 이름으로 권석주에게 보낸 편지 속에 국민사형투표에 대한 단서가 있음을 알아챘다. 그리고 결정적 단서는 권석주의 머릿속에만 있다는 것도. 권석주는 거래를 제안했다. 특별사면을 조건으로 전대미문의 사건 국민사형투표를 벌인 범인(개탈)을 잡는 것에 협조하겠다고. 이에 권석주가 8년 만에 교도소를 나오게 된 것이다.이런 가운데 ‘국민사형투표’ 제작진이 5회 방송을 하루 앞두고 4회 충격 엔딩 직후의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 속 권석주는 교도소를 나서는 모습이다. 얼굴에 좀처럼 감정을 드러내지 않는 권석주임에도 다소 상기된 표정과 눈빛이 인상적이다. 그런 그를 기다리는 사람이 주현이다. 주현의 눈빛에서는 권석주에 대한 경계심이 엿보인다. 이어 주현이 들고 있는 봉투가 궁금증을 자극한다. 봉투 안에는 무엇이 있을까. 이후 권석주와 주현은 어디로 향할까.권석주와 주현의 투샷이 흥미로운 이유는 또 있다. 앞서 권석주와 주현은 몇 차례 팽팽한 두뇌 싸움과 심리전을 보여주며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교도소 안에서 마주했던 두 사람이 이제 교도소 밖에서 마주서게 된 만큼 이들이 어떤 형태로 심리전을 펼칠 것인지, 이것이 개탈 추적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지 주목된다.이와 관련 ‘국민사형투표’ 제작진은 “내일(7일) 방송되는 5회에서는 청낭교도소 밖으로 나온 권석주가 본격적으로 개탈 추적 스토리 중심으로 뛰어든다. 이에 김무찬, 권석주, 주현 세 인물의 관계성도 달라지게 된다. 박해진, 박성웅, 임지연 세 배우는 막강한 집중력, 완벽 그 이상의 호흡으로 극의 몰입도를 끌어올릴 것이다. 시청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과연 권석주는 김무찬, 주현과 공조해 개탈을 추적할까. 권석주와 개탈은 무슨 관계일까. 추적스릴러의 진수를 보여줄 ‘국민사형투표’ 5회는 9월 7일 밤 9시 방송된다. SBS 목요드라마 ‘국민사형투표’는 ‘겨울연가’, ‘해를 품은 달’, ‘닥터스’, ‘쌈, 마이 웨이’, ‘동백꽃 필 무렵’, ‘청춘기록’, ‘라켓소년단’ 등 수많은 히트작을 선보인 ‘드라마의 명가’ 팬엔터테인먼트가 제작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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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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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드라마+OTT 프로그램 통합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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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금토드라마 ‘연인’이 드라마+OTT 통합 프로그램 화제성에서 1위에 랭크되며 압도적 성적으로 분야별 화제성 지수에서 1위를 차지했다.4일 발표한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의 화제성 순위에 따르면 MBC 금토드라마 ‘연인’(기획 홍석우/연출 김성용 이한준 천수진/극본 황진영)은 전주 대비 화제성 지수 76.2% 증가하며 드라마+OTT 통합 화제성 1위, 전체 프로그램 화제성 3주 연속 1위를 차지한 가운데 금토드라마 화제성은 4주 연속 1위를 수성했다.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에서도 ‘연인’의 주연인 남궁민 배우가 4주 연속 부동의 1위, 이어 안은진 배우가 3주 연속 2위에 랭크, 여기에 ‘연인’에 새롭게 합류한 이청아 배우가 단숨에 9위를 차치했고 김윤우(량음 역) 배우가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뿐만 아니라 드라마 전체 뉴스기사 수 1위, 동영상 조회수 1위, VON 게시글/댓글 수 1위, 검색반응 드라마 부분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그야말로 화제성 분야에서 ‘톱 오브 톱’ 임을 입증했다.지난 10회 방송에서는 이장현(남궁민 분)과 유길채(안은진 분)의 가혹한 운명 속에 엇갈린 인연을 보여주며 파트1을 마무리했다. 병자호란 이후 몇 해가 흘러 조선 땅을 밟을 수 있게 된 이장현은 유길채에게 줄 꽃신을 가득 싣고 한양으로 돌아왔다. 그러나 이장현이 죽은 줄로만 알았던 유길채는 과거 자신의 목숨을 구해준 사내 구원무(지승현 분)와 혼인을 앞두고 있었다. 길채의 혼인 결정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사람은 량음(김윤우 분)이었다. 량음이 유길채에게 이장현이 죽었으며, 죽기 전 다른 여인을 만났다고 거짓말을 한 것이다.뒤늦게 유길채가 량음 때문에 오해한 것을 알게 된 이장현은 격분하며 다시 유길채를 찾아가 애원했다. 유길채도 가슴속에 품고 있던 이장현에 대한 슬픔, 사랑, 원망의 감정을 쏟아냈다. 이에 이장현은 “낭자가 주는 벌을 받고 낭자 손에 죽겠어”라며 “나와 갑시다”라고 말했다. 순간 두 사람은 격정에 휩싸였다. 그리고 손을 꼭 잡고 내달리기 시작했다.이장현은 유길채에게 “낭자의 종이 될테요”라며 세상 가장 애틋한 청혼을 했다. 그러나 사랑만 생각하기에는 두 사람이 처한 운명이 너무도 가혹했다. 전쟁 이후 수년간 가장으로서 가족을 챙겨왔던 유길채는 자신만을 바라보는 아버지, 동생, 생사고락을 함께한 벗 경은애(이다인 분)와 식구들을 떠올렸다. 그리고 자신은 그들을 두고 떠날 수 없음을 깨닫고 말았다. 그 둘은 가혹한 운명 속에 이별을 하며 ‘연인’ 10회가 마무리됐다. ‘연인’ 파트2는 10회 종영 이후 잠시 휴지기를 갖고 10월 중에 시청자 여러분을 찾아 갈 예정이다.한편, 이번 조사는 TV화제성 분석 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2023년 8월 28일부터 9월 3일까지 방송 중이거나 방송 예정인 드라마 19개, 비드라마 182개를 대상으로 뉴스 기사, VON(블로그/커뮤니티), 동영상, SNS에서 발생한 네티즌 반응을 분석하여 화제성 점수를 집계한 결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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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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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서희 “무에타이 챔피언? 타격은 내가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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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서희(36)가 아시아 최대 단체 ONE Championship 여자종합격투기 타이틀매치에서 무에타이 월드클래스와 스트라이킹으로도 기꺼이 겨루겠다는 포부를 밝혔다.아톰급 공식랭킹 2위 함서희는 9월30일 싱가포르실내체육관(수용인원 1만2000명)에서 같은 체급 1위 스탬프 페어텍스(26·태국)와 ‘ONE 파이트 나이트 14’ 메인이벤트로 원챔피언십 잠정 챔피언 결정전을 치른다.ONE 파이트 나이트 14는 미국 뉴욕에서 9월29일 오후 8시부터 글로벌 OTT 서비스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생중계로 시청할 수 있도록 메인카드 일정을 맞춘다. 한국에는 ‘쿠팡플레이’로 방송된다.
함서희는 원챔피언십 공식 홈페이지와 인터뷰에서 “스탬프뿐 아니라 나 역시 뛰어난 타격이 강점이라고 자부한다. 타이틀매치에서 이를 선보일 수 있도록 훈련에 집중하고 있다”며 말했다.스탬프는 ▲2018년 킥복싱 챔피언 ▲2019년 무에타이 챔피언 ▲2022년 종합격투기 타이틀매치 등 서로 다른 3개 종목에서 원챔피언십 아톰급 왕좌를 차지했거나 정상을 다퉜다.두 종목 원챔피언십 여자 챔피언은 스탬프가 처음이자 여전히 마지막이다. 지난해 왕좌 등극에 실패한 종합격투기 정상에 도전할 기회가 다시 찾아왔다.함서희는 “물론 스탬프가 구사하는 무에타이 타격은 강력하다. 종합격투기선수로도 성공적으로 전향했다”고 인정했지만, “종합격투기 타격은 입식타격기와 거리나 움직임이 다르다. 이 영역에서는 내가 한 수 위”라고 주장했다.일본 ‘슛복싱’ 토너먼트 2011년 준우승 및 2012년 4강 진출 등 입식타격기 전문대회 경험도 있다. 함서희가 스탬프와 스탠딩으로 맞붙는 상황에 대한 두려움이 없을 만하다.함서희는 2021년 3분기까지 아톰급 세계 1위로 평가된 종합격투기 월드클래스다. 원챔피언십에서도 같은 체급 랭킹 3위 데니스 삼보앙가(26·필리핀)를 잇달아 꺾어 실력을 증명했다.2013~2014년 DEEP JEWELS 및 2019년 Rizin 챔피언에 올라 일본 무대를 평정했다. 여자종합격투기 역사를 논할 때 아무리 과소평가해도 30명 안에는 반드시 들어가는 전설이다.함서희는 “원챔피언십 왕좌를 차지한다면 (30대 후반을 앞둔) 종합격투기선수로서 내가 세울 수 있는 마지막 업적이 될 것 같다. 그래서 스탬프와 이번 잠정 타이틀매치는 큰 의미가 있다”며 각오를 다졌다.승리하면 바로 은퇴하겠다는 뜻은 아니다. 함서희는 “최대한 오랫동안 원챔피언십 정상을 지키면서 챔피언 레벨의 상대들과 경쟁을 계속하고 싶다”며 타이틀 획득 후 목표까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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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