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10-31(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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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남구, 새 학기 맞아 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불법주정차 집중단속!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3월 새 학기를 맞아 3월 4일부터 15일까지 10일간 관내 초등학교 33곳의 어린이보호구역 불법 주·정차 차량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어린이보호구역 불법 주·정차는 어린이 교통사고의 주원인으로 구는 통학로 안전 확보를 위해 이 기간 내 등교 시간(8~9시)과 하교 시간(13~16시)에 집중 단속을 펼친다. 이를 위해 오전 2개조, 오후 3개조의 단속반을 편성·운영하고, 강남·수서 경찰서와 합동단속 할 계획이다. 또한 어린이보호구역에 설치된 고정형 CCTV 144대를 활용한 단속을 병행한다.어린이보호구역 내 차량이 주·정차를 하고 5분 내 이동하지 않으면 단속 대상이 된다. 이에 대한 과태료는 승용차는 12만 원, 승합차는 13만 원으로 일반도로에 비해 2~3배 높다. 이에 구는 불법 주·정차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운전자에게 고정형 CCTV 단속지역임을 문자로 알려주는 주·정차단속 사전알림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구청 홈페이지에서 분야별 정보▶도로교통▶주차▶불법 주·정차단속 알림서비스에서 신청할 수 있다.조성명 강남구청장은 “학교 앞 안전한 통학로를 만들기 위해 불법 주·정차 차량 단속, 보도 조성 공사, 교통안전시설 설치 등 모든 행정력을 가동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학교를 다닐 수 있도록 우리 어른들이 스쿨존만큼은 지켜줘야 한다는 인식을 바탕으로 올바른 주차 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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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6
  • '재벌X형사' 최희진, 역대급 빌런 캐릭터 탄생시킨 소름 끼치는 연기력
    배우 최희진이 역대급 빌런 캐릭터로 변신해 자신의 존재감을 제대로 증명했다. 최희진은 SBS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극본 김바다/ 연출 김재홍)에서 극악무도한 악행을 저지른 YK병원 정신과 의사 서유경으로 분해 압도적인 연기를 쏟아내며 60분 내내 극에 긴장을 놓을 수 없게 만들었다. 지난주 방송된 '재벌X형사' 7,8회에서 유명 IT기업 SW소프트의 대표 최선우(명재환 분) 사망 사건에 진실을 쫓는 모습이 그려진 가운데 서유경은 강하서 강력 1팀 진이수(안보현 분)와 이강현(박지현 분)이 찾아와 최선우의 정신과 내원 사유를 묻자 “영장 없이는 알려줄 수 없다”라며 함구로 일관했다. 또한 서유경은 최선우가 바로 옆에 생수병이 있었음에도 탈수로 사망했다는 말을 듣고 놀란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그러나 모든 게 서유경의 거짓말이었던 것이 밝혀져 시청자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YK병원 보안프로그램 담당자인 SW소프트 직원 조성구(정진우 분)가 VIP 환자 정보를 빼내 그들을 협박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서유경이 조성구를 살해하고 최선우에게 전화를 걸어 “안전한 곳에 숨어서 아무것도 먹지 말아라. 당신을 죽이려는 사람들이 독을 탔을 것이다”라고 암시를 걸어서 탈수로 죽게 만든 것. 범죄 사실이 드러났지만 서유경은 안하무인 뻔뻔한 태도로 일관하며 잔인한 악녀 본색을 드러냈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서유경은 진이수에게 “네 엄마가 어떻게 죽었는지 알려주겠다”라며 최면 치료를 감행했고 진이수가 그동안 꿈속에서 봐온 그림이 사실 물이 찬 욕조에 누워있는 엄마의 주검이었다는 사실을 진이수에게 각성시켰다. 서유경의 소름 끼치는 악행은 최희진의 탄탄한 연기력과 세밀한 눈빛 연기가 더해져 캐릭터의 포텐을 제대로 터트렸다. 진실을 숨긴 무표정한 얼굴을 하다가도 한순간에 서늘하고 살기 어린 눈빛으로 돌별하는 최희진의 모습은 한시도 긴장을 늦출 수 없게 했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악역 연기로 누구보다 강렬한 임팩트를 남긴 배우 최희진이 차기작에서는 어떤 연기 변신을 선보일지 기대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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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6
  • 차희, ‘소풍’서 나문희의 엄마로 열연
    영화 '소풍'의 배우 차희가 '국민 엄마' 나문희의 엄마로 관객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영화 '소풍'은 절친이자 사돈 지간인 두 친구가 60년 만에 함께 고향 남해로 여행을 떠나며 16살의 추억을 다시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다. 개봉 이후 뜨거운 호평과 함께 지난 25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기준 30만 관객을 돌파했다.극 중에서 차희는 '은심'(나문희 분)의 엄마로 분해 열연을 펼쳤다. 은심이 꿈을 꿀 때마다 자주 등장하는 엄마는 그가 어린 시절 고향을 떠나오는 계기가 됐던 인물 중 하나다.차희는 병약했던 은심의 엄마를 안정적인 연기로 소화하며, '국민 어머니'로 불리는 나문희의 엄마, 그리고 누구나 마음속에 품고 사는 엄마라는 존재로 관객들의 눈시울을 훔쳤다.차희는 "나문희 선생님의 엄마라는 역할은 다신 없을 것 같아 굉장히 영광스러웠다. 비록 촬영장에서 선생님을 한 번 밖에 마주하지 못했지만 선생님께서 '먼저 리허설 해보고 대사 맞춰보자'고 하셔서 감사했고, 열정에 감동받았다"고 대선배와 함께한 소감을 밝혔다.이어 "첫 장면이 원테이크로 가는 신이라 스태프와 배우가 같이 계속 동선 연습을 해야 했다. 선생님께서 힘든 내색 없이 몇 번이고 같이 맞추시는 모습에 ‘굉장히 멋있다’고 느꼈고, 선생님의 엄마 역할에 괜한 자부심도 느껴졌다"고 소회했다.또한 "여담으로 선생님께서 제가 한복 입고 분장을 마친 모습을 보시고 '잘 어울린다, 정말 엄마 같다'고 해주셔서 기분이 정말 좋았다"고 전했다.지난 2017년 KBS2 '드라마 스페셜 – 혼자 추는 왈츠'로 데뷔한 차희는 '십시일반'의 진 변호사, '불가살'의 두억시니, ‘한사람만’의 '우경미'를 통해 꾸준히 인지도를 쌓아왔다. 2023년에는 넷플릭스 ‘정이’, 영화 ‘유령’, ‘스위치’, ENA 드라마 '행복배틀' 등에서 좋은 활약을 펼치며 어느 때보다 뜨거운 한 해를 보냈다.나아가 2024년엔 tvN 드라마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으로 시청자와 마주할 예정이다.한편, 차희가 열연을 펼친 영화 '소풍'은 현재 극장가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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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6
  • 유니스, 데뷔 앞서 위버스 커뮤니티 오픈⋯글로벌 팬심 잡는다
    그룹 유니스(UNIS)가 정식 데뷔에 앞서 팬들과의 소통 창구를 마련한다. 오는 3월 유니스(진현주, 나나, 젤리당카, 코토코, 방윤하, 엘리시아, 오윤아, 임서원)는 글로벌 팬덤 플랫폼 위버스(Weverse)에 공식 커뮤니티를 오픈한다. 그간 유니스는 공식 인스타그램, 유튜브, 틱톡 등의 SNS 채널로 팬들과 소통해 왔다. 유니스는 정식 데뷔 전 위버스 커뮤니티를 오픈해 접점을 확대한다. 앞으로 멤버들은 위버스 커뮤니티에서 다채로운 콘텐츠와 무대에서는 볼 수 없는 매력들을 방출하며 글로벌 팬들에게 더 가깝게 다가갈 계획이다. 입점을 기념해 특별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유니스 커뮤니티에 #WELCOME_UNIS 해시태그와 함께 반가운 환영 인사를 남기면 추첨을 통해 친필 사인이 담긴 미공개 폴라로이드 사진을 증정한다. 유니스는 SBS와 F&F엔터테인먼트가 공동 제작한 오디션 프로그램 '유니버스 티켓'을 통해 결성된 그룹이다. 진현주, 나나, 젤리당카, 코토코, 방윤하, 엘리시아, 오윤아, 임서원 총 8인이 최종 멤버로 발탁됐다. 이들은 F&F엔터테인먼트의 매니지먼트 아래 2년 6개월간 활동한다. 팬들의 손에서 탄생한 만큼 향후 추가로 최장 2년 연장 계약을 맺고 그룹 활동을 이어갈 수도 있다. 데뷔 전부터 유니스는 다채로운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멤버 젤리당카와 엘리시아는 SBS와 필리핀 대표 방송사 GMA가 공동 제작한 '런닝맨 필리핀(Running Man Philippines)' 녹화 소식을 전했다. 최근에는 SBS 예능 프로그램 '골(Goal) 때리는 그녀들'에 출연해 대중에게 얼굴도장을 찍었다. 한편, 유니스는 오는 3월 정식 데뷔를 목표로 준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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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6
  • 미우새’ 지승현, 스폐셜 MC 출격..‘반전 매력 발산’
    배우 지승현이 SBS ‘미운 우리 새끼’스폐셜 MC로 출연, 그동안 감춰왔던 매력들을 발산하며 화제의 중심에 올랐다.지난 25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 스폐셜 MC로 출연해, ‘미우새’ 아들들의 일상을 관찰하며 신동엽,서장훈을 비롯한 어머니들과 다양한 토크를 나눴다.이날 녹화장에 지승현이 등장하자, 어머니들은 “드라마 보면서 많이 울었다.” 최근 지승현이 ‘양규’로 출연했던 ‘고려거란전쟁’을 언급하며 열렬한 환대를 이어갔다. 특히 자신의 생일날 양규장군이 죽는 장면을 찍었다는 지승현에 허경환 어머니는 “생일날 초상쳤네.”라며 시작부터 큰 웃음을 선사했다.이어 지승현은 어머니들을 위해 준비한 팝송을 열창했고, 곧바로 “다른 곡도 한 곡 더 해드릴까요?”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며 바로 영탁의 ‘찐이야’를 열창했다. 이에 지승현의 열창을 지켜본 신동엽이 “한 곡 더 할까요 하기 쉽지 않다. 속으로 돌아이가 왔네.”라고 돌직구를 날리며 모두를 폭소케 했다.또한 지승현은 ‘미우새’에 출연 중인 이동건과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을 통해 인연을 맺었고, 연기에 대해 고민하고 있는 자신에게 이동건이 ‘넌 눈빛이 좋으니까 무조건 잘 될거다.’라고 말해줬던 그의 말이 정말 큰 힘이 됐다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돌 반지를 사서 선물로 줘서 감사했던 기억이 있다.” 라며 이동건의 미담을 전했다.‘미우새’를 통해 다양한 매력을 뽐낸 것을 비롯해, 자신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들려주며 화제의 중심에 오른 지승현은 “오랜만의 예능 출연인데 어머니들이 따뜻하게 맞아주셔서 정말 편안하게 촬영을 마칠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앞으로 드라마 뿐만 아니라 여러 곳에서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출연소감을 밝혔다.한편, 지승현은 최근 SBS 드라마 ‘굿파트너’의 출연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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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6
  • '세작' 양경원, 끝 모르는 아첨+배신 '핵심 빌런' 활약...극 긴장감 MAX
    배우 양경원이 '세작, 매혹된 자들'의 핵심 빌런으로 기세를 펼치고 있다.tvN 토일드라마 '세작, 매혹된 자들' 14회는 궁 안팎으로 이인(조정석 분)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갈등이 그려졌다. 이 가운데 유현보(양경원 분)는 '세작, 매혹된 자들'의 최고 간신배답게 끝을 모르는 아첨과 배신으로 극의 몰입감을 높였다. 이인은 박종환(이규회 분)이 청과 내통한 세작이자 역모를 꾀했다는 사실을 알았다며, 그에게 죄를 자복하라 말했다. 유현보는 위기에 몰린 박종환을 만나 기다렸다는 듯이 아첨을 늘어놓았다. 김종배(조성하 분)를 따랐던 자신이 김종배를 배신하고 이인의 편에 섰던 이유를 밝히며, "제가 따르고 싶었던 분은 진한대군이 아니라 대감이셨던 거지요!"라며 박종환을 치켜세웠다. 이어 김종배의 아들 김명하(이신영 분)와 손을 잡자고 제안해 박종환을 흐뭇하게 만들었다.유현보는 김명하에게 부친 김종배의 죽음을 복수하자며 손을 건넸다. 김명하는 복수를 함께하던 강희수(신세경 분)의 감정 변화로 내심 불안했던 상황이었기에, 그 제안을 받아들였다. 유현보는 뻔뻔한 거짓말과 태세 전환으로 박종환, 김명하는 물론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홀렸다.위태롭고 혼란스러운 사건들이 계속되는 '세작, 매혹된 자들'에서 양경원은 핵심 빌런 '유현보'로 활약하고 있다. 양경원은 악랄한 눈빛과 비열한 목소리 톤으로 캐릭터의 특성을 부각시켰다. 매회 극의 위기를 조성하며 긴장감을 끌어올린다. 특히 대척점에 서 있는 조정석, 신세경뿐만 아니라 같은 편조차도 의심의 끈을 놓을 수 없게 하는 '역대급 간신배' 연기로 대체 불가능한 캐릭터 소화력을 입증했다.양경원이 출연하는 tvN 토일드라마 '세작, 매혹된 자들'은 종영까지 단 2회 만을 남겨두고 있다. 오는 3월 2일 15회, 3일 16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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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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